[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바이오템이 지난 1월 20일, 태국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한국 본사에서 ‘All-on-X’ 시스템에 대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치료 솔루션을 공유하며 국제적인 협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ll-on-X’는 무치악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임플란트를 이용해 전체 치열을 복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으로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연에서는 김종진 원장이 ‘All-on-X’ 시스템의 임상 적용과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김 원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요소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미나에는 태국 치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고, 바이오템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이를 활용한 치료 계획 수립 과정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바이오템의 기술적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한국과 태국 치과계의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임플란트 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치과진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오는 3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저스트스캔 세미나-광주 퍼플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임상에 접목하고, 진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치과계 인기 연자 6인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치과)는 ‘새로운 투명교정 : Direct Print Aligner’를 주제로 환자가 내원한 당일 3D 프린터로 직접 투명교정 장치를 제작해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기존 투명교정의 번거로운 제작 과정과 시간을 단축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진료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이어 박성원 교수(중앙대광명병원 치과, 덴탈빈 대표)는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로딩’을 소개한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식립 후 즉시 보철을 로딩하는 기술과 이를 통해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을 공개한다. 박태영 교수(조선대치과병원)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당일 인레이 치료를 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지난 1월 23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서울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원장 송영옥·이하 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서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전달식을 갖고, 향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강용품 전문기업 제니튼으로부터 지원받은 ‘하이에프(F) 1450치약’, ‘미세모 제니덴트 G칫솔’은 평소 치과진료가 쉽지 않고 구강 자극에 민감한 요양원 입소자들의 치주질환과 충치 예방, 구강위생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구협 임지준 회장은 “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 구강용품을 후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구강보건실 치과진료, 치매동행카페 등 센터의 다양한 어르신 구강건강증진 활동에 최대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대문실버케어센터 송영옥 원장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구강용품을 소중히 사용해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독일 국제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IDS)가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IDS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오랜 기간 ‘덴탈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명성을 이어온 만큼, 매회 세계 유수의 기업이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인다. 격년마다 개최되는 IDS는 독일 치과기자재협회(VDDI)와 독일 치과기자재 산업진흥원(GFDI)이 주최하고, 쾰른메쎄(Koelnmesse)가 주관한다. IDS 2025에서는 약 60개국, 2,000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서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유명 기업은 물론 주목할 만한 신생기업과 스타트업까지 더해져,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사 해외 비중이 75%를 웃도는 높은 국제성은 IDS의 강점이다. 세계 치과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개최국 독일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12개 국가관은 IDS의 국제성을 한층 강화한다. 한국은 덴탈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만큼, 올해 2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오스템임플란트, 메가젠, 덴티움, 코웰메디, 네오바이오텍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치과대학(이하 조선치대) 치의학과 4학년 박선진 학생(지도교수 최한철)의 연구 논문이 오는 2월 발간되는 Q1저널 ‘Surface and Interfaces(IF:5.7)’에 게재된다. 박선진 학생은 구강연조직극복융복합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Enhanced surface of collagen-Zn-Ag-HA coated Ti-6Al-4V alloy for biocompatibility’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임플란트 표면과 구강 연조직의 생체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티타늄 합금에 플라즈마 전해산화처리를 한 뒤, 아연 이온과 은 나노입자를 도핑하고, 그 위에 콜라겐을 전기증착하는 2단계 코팅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항균 효과를 포함한 생체적합성을 평가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6월 중국 우전에서 열린 ICASS 2024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조선치대 학생논문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26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도 발표됐다. 박선진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센터의 지원 덕분에 JCR 상위 Q1 저널에 논문을 게재할 수 있었다”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환자가 내원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진료·치료를 받은 것처럼 꾸며 3억4,000만원에 달하는 요양·의료급여를 허위 청구한 치과의사가 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형사1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70)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1월 26일 밝혔다. A씨는 치과 개원 25년 차로, 2017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35개월 동안 환자가 치료받지 않은 내역을 거짓 청구하거나, 비급여 치료를 했음에도 급여 치료로 둔갑시켜 이중 청구하는 방식으로 요양·의료급여 비용 총 3억3,822만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실제로 시행하지 않은 침윤마취 등의 치료를 한 것처럼 꾸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의료급여 비용 명세서를 제출해 심사를 청구했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과 관할 지자체 공무원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박 부장판사는 “피해 금액이 적지 않지만, A씨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며,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행보로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지난 1월 23일 대구광역시청 보건복지국장실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세호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대구지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건강한 치아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부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치과 의료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10년간 1,300여 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악안면기형 교정수술, 치아 교정, 치아 보철, 의치 지원 등 치과 전반에 걸친 의료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53억 원 규모로, 1인당 평균 410만 원 상당의 진료비가 지원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지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3월 15일 GC korea(마포구 창전로 90, 지씨빌딩 7층 덴탈컬리지)에서 ‘교정의 신경향 VFO’ 오프라인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한다. 최근 다양한 교정용 레진의 출시로 치과 임상에서 교정진료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임상교정에서 접착제의 역할은 부착하는 것에 국한됐지만, 최신 교정술식은 브라켓 외 다양한 기능성 부착물과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된 개별화 장치, 그리고 치아 이동뿐 아니라 주위 근기능의 조절을 필요로 하는 직접 부착물의 접착을 필요로 한다. 연자로 나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는 “다양한 부착물의 특성에 맞는 점도를 가진 접착제의 활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접착제의 최신 경향과 적용방법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논의해보고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임상적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VFO-Self etch ing primer vs Separate etching process Microtube application △디지털 교정을 위한 VFO-CAD/CAM fabricated appliance를 위한 VFO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신메디칼이 지난 1월 31일부로 대표이사를 김정열 대표에서 김성훈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성훈 신임 대표이사는 2010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후, 2011년 한신메디칼에 입사해 회사의 다양한 경영 실무를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10년 이상 경영 전반을 두루 익히며 기업 운영 역량을 갖춘 그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한신메디칼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지난 50년간 부친이 이룩한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선구적 업적을 계승하겠다”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신메디칼은 1975년 창립 이후 국산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의료용 멸균기 및 감염 관리 제품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으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와 미래 의료 환경 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 치과 의료행위와 무허가 치과의료기기 유통이 논란이 되고 있다. 치아 장식 시술인 ‘투스젬’이 비의료인에 의해 무분별하게 시행되면서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셀프 치석 제거기’ 등 무허가 의료기기가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법원이 투스젬 시술 업체 대표를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하면서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비의료인 불법 의료행위, 법원 처벌로 ‘경종’ 최근 법원은 치과 전문재료를 이용해 투스젬 시술을 벌여온 S업체 대표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비의료인에 의한 치과시술이 불법 의료행위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실제 처벌을 내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S업체는 SNS를 통해 고객을 모집하고, 치과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무자격자가 치과용 레진, 산부식제, 본딩제, 광중합기 등 치과 전문재료를 사용해 투스젬 시술을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2023년 10월, 해당 업체를 의료법 제27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의료 현장의 세척 효율성을 높이는 ‘리뉴 초음파 세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뉴 초음파 세척기는 의료진의 작업 환경을 고려해 크기, 소음, 기능 면에서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다. 3L의 넉넉한 용량과 35kHz 초음파 주파수를 적용해 기구의 틈새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고르게 전달,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정밀한 세척이 필요한 기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6단계 타이머 기능으로 세척 시간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3단 온도 설정으로 다양한 세척 조건에 대응할 수 있고, 배수장치가 내장돼 사용 후 잔여물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유지 관리도 간편하다. 콤팩트한 크기와 저소음 설계는 공간 활용도와 작업 환경의 편의성을 모두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로 인해 의료진은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세척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리뉴 초음파 세척기는 의료진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세척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작업 흐름을 개선하고 더 나은 세척 경험을 지원한다”며 “구매 고객에게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과 와이에스티가 지난해 12월 27일 ‘구강해부학 VR 콘텐츠’ 관련 특허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조선치대 유선경 교수는 지난 2023년 ‘치의학 분야 디지털 교육을 위한 VR/AR 실험·실습 콘텐츠 개발’을 기획해 조선대 대학혁신지업사원에 선정됐으며, 와이에스티는 VR·MR·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개발 및 상용서비스 경험과 기술력으로 해당 사업을 수주했다. 유선경·김흥중 교수는 와이에스티와 산학협력 연구를 진행, 구강해부학 학습 VR 콘텐츠 시제품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 이 기술은 VR 기술을 활용, 학습자에게 머리뼈, 뇌신경, 혈관, 치아 구조 등을 시각적·직관적 요소로 구현한 가상 현실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3D모델링 데이터를 제작하고 3D엔진 환경에서 가상의 학습 공간 및 각종 3D오브젝트와 사용자 UI/UX와 연계해 학습자가 인터랙션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학습 대상별 세부 설명과 다국어(한국어, 영어 선택)를 지원할 수 있도록 부가 기능을 적용했으며, 지난해 세계해부학회 등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유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에 치과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있다. 국민운동은 국민 건강수명을 10년 연장하고, 돌봄 비용과 기간을 30% 줄이며, 의료비를 1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치아튼튼 △영양든든 △근육탄탄 △마음단단 △검진 꼭꼭 등 5대 건강수칙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실천 가능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제안한다. 지난 1월 10일, 국민운동 기획자인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임지준 회장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회장과 만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구강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구강관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법과 더불어 치아건강이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기로 뜻을 모았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구강건강은 건강장수의 핵심인 만큼 국민운동을 통해 국민이 나이에 맞는 구강 관리법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1월 16일에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 시무식을 개최했다. 황윤찬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새해 각오를 다지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전남대치과병원의 주력 사업인 ‘독립법인화’를 위한 노력이 강조됐다. 앞서 황윤찬 원장은 지난해 4월 취임식에서 “단계별 로드맵을 통한 독립법인화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무식에서는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환자우선 정신을 바탕으로 독립법인화를 이뤄내고, 지역거점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 국민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공고히 했다. 황윤찬 원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2025년 새해에는 병원의 독립법인화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진료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이하 설덴프)’가 1년여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월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설덴프 2기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조정근 부회장과 심동욱 홍보이사, 최성호 공보이사, 김민희 홍보위원 등이 참석해 설덴프 2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했다. 서울지부가 국민 구강보건 인식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설덴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출범한 2기는 △불소장생(김민아·손예슬·박소연·장은재) △이음(최혜경·권나영·서주은·정윤정) △치치정보통(오세욱·최서현·김지원) △치치프(이정원·최하은·고도희·장혜승) △DENTIFY(김민제·남예린·박지연·송수빈)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치의학과, 치위생학과, 간호학과, 기계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참여, 각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려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설덴프는 서울지부의 다양한 사업과 구강보건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분기별로 정해진 주제에 따라 과제를 수행하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