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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광진구회 “안정 속 변화 모색” 원욱재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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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 정기총회, 구회 기금 활용방안 등 논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이하 광진구회)가 지난 2월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원욱재 회장의 연임을 확정지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김수환 감사는 “코로나 이후 여러 상황이 위축돼 있지만 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작년보다 더 나은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부족한 예산이지만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좀 더 아끼고, 오래된 관행들은 과감히 개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은 큰 이견 없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안건 토의에서는 신규 임원 유입이 저조한 현실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광진구회 신규이사 영입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과 집행부 구성의 어려움을 공유했으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전임 회장단 및 고문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조언을 듣고, 이를 토대로 향후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구회 기금의 활용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해당 기금은 과거 광진구회관 마련 과정에서 조성된 이후 뚜렷한 사용처를 정하지 못한 상태. “문화행사 등 타 구회 사례를 참고해 회원 간 단합을 높일 필요가 있다”, “구회와 회원 모두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추후 이사회에서 논의한 뒤 회원들에게 공지하기로 했다.

 

끝으로 ‘임원 개선의 건’이 다뤄져 원욱재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원욱재 회장은 향후 2년간 광진구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과 서두교 법제이사가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경선 회원은 구회와 서울지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지부 모범회원 표창패를 수상했다.

 

[INTERVIEW] 광진구치과의사회 원욱재 회장

 

“회원 고민 함께 나누며 풀어갈 것”

 

Q.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소감은?

차기 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줘야 하지만, 적임자가 나타내지 않은 상황에서 공백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저 임기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음 집행부가 보다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해 놓고 물러나는 것이 책임이라 생각한다. 광진구회가 보다 활발히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

 

Q.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최근 개원 환경이 쉽지 않고, 신규 회원 가입이나 젊은 회원들의 참여도 예전과 달라진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회가 다음 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 회원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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