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은 매년 취리히대학교, 연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스위스 취리히에서 임플란트 임상가들을 위한 심화 과정을 열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2-day Advanced Intensive Course in Implant Dentistry’에는 베트남, 태국, 영국에서 온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최신 술식과 임상적 노하우를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Dr. Nadja Naenni의 지도 아래 Late Implant placement와 Soft tissue grafting 실습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bright Tissue Level Implant와 Collagen Graft x1D(기존 Collagen Graft 2)를 활용해 실제와 가까운 환경에서 술식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덴티움 제품이 지향하는 ‘쉽고, 빠르고, 간편한(Simple, Fast, Convenient)’ 콘셉트를 직접 체감하며, 실제 임상에서의 효율성과 재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Prof. Ronald Jung이 시연한 후방 상악에서의 치조제 보존술과 즉시 식립 라이브 서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와 한의사도 문신 시술을 허용한 ‘문신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지난 9월 25일 본회의를 열고 문신사법을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문신행위를 할 수 있는 의료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수정안이 상정돼 재석의원 202명 중 찬성 195명으로 의결됐다. 반대한 의원은 없었으며 7명이 기권했다. 이로써 비의료인 문신 시술은 대법원이 불법으로 판결한 지 33년 만에 합법화됐다. 이 법은 공포 후 2년 뒤 시행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갑)이 발의한 수정안은 의사 외에도 치과의사와 한의사에게도 문신 시술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수정안은 무면허자의 문신행위를 금지하되 의료법상 의료인 중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의료인의 의료행위는 제외하도록 했다. 의사와 같은 의료인인데도 문신 시술 허용 대상에서 배제돼 부당하다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의 주장이 반영된 것이다. 본회의를 통과한 문신사법은 문신사를 국가면허제도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문신사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문신을 할 수 있다. 본회의에서 수정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정민·이하 치기협)가 전국 치과기공소를 대상으로 면허신고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9월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기법) 제11조(면허의 신고) 및 제20조(보수교육) 등 관련 법령에 근거, 치과기공소 운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해 향후 제도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치과기공소는 국민의 구강 건강과 직결되는 치과 보철물 제작의 핵심 기관으로, 법령에 따라 면허를 신고하고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기협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치과기공소의 면허신고 현황을 정확히 확인하고, 미신고 치과기공소나 관리 사각지대를 사전에 점검해 불필요한 행정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기법 제22조에 따라 면허신고를 하지 않거나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은 면허의 효력을 정지시킬 수 있다. 면허효력이 정지된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할 경우 불법행위에 해당하며, 면허효력 정지자를 고용한 치과기공소는 무면허자 고용으로 간주돼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치기협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이 지난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연송캠퍼스에서 전공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정과 전공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문적 성장을 도모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병원별 모임과 단체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야외활동과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저녁 시간에는 각 병원의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이벤트를 통해 전공의 간 친밀감을 높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병원별 모임 결과보고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폐회 기도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세브란스 교정과 전공의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임상적 통찰을 확장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교류와 협력이 주는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동료들과의 교류 속에서 소속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송캠퍼스는 지난 4월 기존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주요시설을 재정비했다. 대회의실은 ‘연송홀’, 세미나실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9월 25일 송파구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58회 학술대회 준비상황을 알렸다. 교정학회 제58회 학술대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Level Up Your Smile; Innovations in smile Design with Orthodontics’를 주제로 교정치료 후에도 아름다운 미소를 유지하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피니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교정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 등록자는 모두 2,987명. 여기에는 일반회원 2,078명과 전 세계 38개국에서 등록한 외국인 245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외국인 등록자는 지난해 25개국에서 대폭 늘어났다. 아시아권에서 세계적 수준의 교정강연을 들을 수 있는 나라로 대한민국이 급부상하면서 이들을 위한 국제회원제도를 운영, 학술대회 참가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학술대회 참가국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것이 교정학회 측의 설명이다.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치과기자재전시회는 74개 업체 250부스 규모로 치러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광명데이콤이 메탈과 지르코니아에서 뛰어난 접착력을 자랑하는 보철물 접착제 ‘SilJet’을 출시했다. 치과보철물 수복에서 메탈과 지르코니아의 안정적인 접착은 여전히 해결과제다. 특히 서로 다른 소재가 혼합된 경우, 기존 방법으로는 각기 다른 전처리가 필요해 번거롭다. 광명데이콤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줄 솔루션으로 Zest Dental사의 ‘SilJet’을 제시했다. ‘SilJet’은 실리카로 코팅된 30마이크론 크기의 알루미늄 옥사이드 입자를 에어 어브레이션 방식으로 분사해 표면을 처리한 제품이다. 외부의 유리(실리카) 코팅이 금속이나 지르코니아 표면에 융착되고 내부 알루미늄 옥사이드는 제거되는데, 이때 약 5,000도 이상의 고온이 순간적으로 발생해 유리층이 표면에 효과적으로 부착된다. 이렇게 부착된 실리카 층은 실란(silane)과 화학적으로 결합하며 결과적으로 레진 시멘트와 강력한 접착력을 형성하게 된다. 치아 법랑질에 준하는 수준의 접착이 가능하다는 게 광명데이콤의 설명이다. ‘SilJet’은 금속, 지르코니아, 세라믹, 수지, 법랑질, 상아질 등 다양한 소재를 하나의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어 임상 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후생위원회(위원장 김희진)가 지난 9월 24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조위금제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는 김희진 후생이사를 비롯해 이강운, 한은영, 신철호, 민철기 후생위원, 그리고 서울지부 한송이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 조위금 모금 및 지급에 관한 감사 지적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앞서 서울지부 감사단은 조위금 적립금이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급액 규모가 급증하는 시기가 올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서울지부 조위금 적립금은 2002년 3억여원에서 2014년 9억6,000만원까지 늘어났다. 당시에는 회원 1인당 4,000원의 조위금을 냈던 시기로, 적립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2013년 조위금 모금액을 4,000원에서 2,000원으로 줄이는 대신 별세회원에게 지급했던 조위금을 1,2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였다. 조위금 모금에 동참하는 회원은 2014년 3,600여명 선이었으나 2024년 3,100여명까지 줄어든 상황. 1인당 2,000원씩 약 600만원 정도를 모금하고 1,000만원을 지급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9월 21일 유한양행에서 제33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김재구 회장은 “‘Insight Bridge: 교정의 현장, 경험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회원간의 임상과 연구, 그리고 세대간 교류를 통해 치과교정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다양한 임상적 해결책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KORI 장세원 정보통신이사가 최근 반응형 웹으로 개편을 마무리한 KORI 홈페이지 이용방법을 소개하며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원 정보통신이사는 “반응형 웹은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어 최근 트렌드에 부합할 뿐 아니라 비용절감과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도 장점을 지닌다”고 설명하며 새로워진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세션은 박희주 원장(바른선치과)의 ‘과학으로 다시 읽는 사파-통합임상의 길을 찾다’로 시작해 △위성준 원장(동림치과)의 ‘전치부 반대교합과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을 가진 성장기 여아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아주대임치원)과 수원시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제15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덴탈 헌터스 : 쉽게 알고 내일 적용하는 임상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오전에는 이유승 교수(아주대임치원)의 ‘한국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과 흐름’을 시작으로 △허경회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진료에서 CT의 임상적 활용과 한계’ △김지환 원장(서울41치과교정과치과)의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부분교정’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 1점이 인정되는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의 ‘의료법(의료광고 및 마케팅)’을 비롯해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의 ‘조금 덜 수고로운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처치’ △김재영 교수(연세치대)의 ‘이건 알고 뽑자! 치과의사를 위한 실전 발치 전략과 리스크 회피법’ 등이 예정돼 있다. ‘제15회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즉시식립 특화 차세대 임플란트 ‘AXEL(액셀)’의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세미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9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첫 세미나는 ‘AXEL’에 대한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덴티스는 앞서 SIDEX와 GAMEX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 ‘AXEL’을 공개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적 측면까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차세대 임플란트 ‘AXEL’은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Aggressive한 디자인 △깊고 날카로운 4중 Thread △골유착을 촉진하는 Dynamic Bone Chip Groove를 적용해 안정성과 적응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골질이 좋지 않거나 초기 고정이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 다양한 적응증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빠르게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AXEL AROUND 세미나는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를 타이틀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수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치과의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ALX’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과 임상 솔루션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네오의 핵심 제품과 치과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자리였다. 특히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 ‘ALX’가 현지 치과의사들의 활발한 문의와 상담을 이끌어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관객들은 ‘ALX’의 Deep Thread와 Wide Pitch 구조가 골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고, Full Helical Cutting Edge를 통한 Self-tapping을 가능하게 해 정확한 깊이 조절과 안정적인 식립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오만의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가 적용된 ‘CMI Implant(IS-Ⅱ, IT-Ⅲ)’를 비롯해 리페어 솔루션 FR, SR Kit,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등 네오의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아울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기준 일본 치과용기기(HS Code 902213) 수입의 80%를 한국과 독일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최근 일본 후쿠오카무역관을 통해 일본 치과용기기의 시장 동향을 밝혔다. 일본의 치과용기기 시장은 개인의 구강건강 및 예방의식 확산과 고령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2024년 약 3억640만 달러에서 2033년 약 6억23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7.2%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3D이미징, 디지털 레이저, CAD/CAM 시스템, 구강스캐너 등 고정밀 진단 및 치료장비의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이러한 전망치를 뒷받침해준다. 코트라가 밝힌 최근 3년간 일본의 치과용기기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독일이 2024년 전체 수입량의 47.8%를 차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에 비해 13.3%p나 급증한 결과다. 수입액 2위를 차자한 한국의 수입은 2023년 소폭 감소한 이후 다시 5.3%p 증가하면서 2024년 32.7%의 비중을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2024년 기준 독일과 한국의 수출 비중이 80.5%에 달한다는 점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지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사무국에서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SET Course)’를 개최했다. 제76차를 맞이한 이번 KORI SET Course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각 7명, 그리고 국내에서 5명이 참여했다(총 19명). 정성호 코스 디렉터가 교육 전체를 지휘하고 채종문 교수(원광치대)를 비롯한 6명의 국내 인스트럭터, 그리고 Dr. Khvan Tatiana와 Dr. Khvan Ekaterina 러시아 인스트럭터와 Dr. Kateryna Nizovseva 우크라이나 인스트럭터 등이 교육을 담당했다. 트위드국제재단 이선국 한국지회장도 일주일간 코스 전 과정을 함께 하며 교육을 적극 지원했다. 커리큘럼은 에지와이즈 술식의 습득을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실습은 스테인리스 스틸 와이어를 이용한 기초 와이어 벤딩 연습을 비롯해 Class I Bimaxillary protrusion 4/4 발치, Class II division 1 4/5 발치의 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수정 교수(경희치대 교정과)가 지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World Sleep 2025 Symposium에 초청 연자로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정 교수는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해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World Sleep Symposium은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4,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적 접근법을 공유하는 장으로, 국제 수면의학계에서 중요한 학문적·임상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특히 김수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 한국인 치과의사로서는 유일하게 초청 연자로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수정 교수는 ‘두개안면 골격형에 기반한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맞춤 성장조절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244명의 수면호흡장애 아동과 86명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두개안면 골격형이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유병률·중증도·치료 반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더불어 하악 후퇴·상악 협착·상악 수직 과잉 성장 등을 보이는 아동에서 맞춤형 성장조절 교정치료가 호흡 기능과 안모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임플란트 신제품 ‘AXEL(액셀)’이 출시 직후부터 임상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년간 축적된 덴티스의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탁월한 초기 고정력과 장기 안정성, 수술 편의성, 예측 가능성 등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두고 있다. 덴티스는 ‘AXEL’의 임상적 장점을 보다 널리 알리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론칭 기념 전국 순회 세미나 ‘AXEL AROUND’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 신제품 발표회가 아닌,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난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돈내산 제품리뷰’를 전해준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직접 참여해 △심미성이 중요한 상악 전치부 수술 △연조직이 부족하거나 얇아서 치은 퇴축이 예상되는 증례 △하악 구치부에서 부착치은이 부족한 증례 등 실제 진료에서 자주 접하는 케이스를 중심으로 ‘AXEL’의 적용방안을 소개한다. 지난 9월 20일 수원에서 시작된 ‘AXEL AROUND’는 △10월 15일 인천 △11월 2일 광주 △11월 16일 대전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세미나는 △Max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