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부터 눈에 띄는 매출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매출성장 폭은 갈수록 더욱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 배경엔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를 필두로 한 해외시장의 성장 △자회사 티에네스의 투명교정 ‘세라핀’의 성장 △‘루비스’를 비롯한 메디컬 영역 확장 등 연이은 호재가 자리하고 있다. ‘SQ임플란트’ 中 허가, 연내 800만 달러 매출 목표 이미 200만 달러 출하되며 하반기부터 매출 바로 반영 먼저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부터 살펴보자. 덴티스는 지난달 10일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를 공식 발표했다. 발표 당일 덴티스는 상한가(1만4,670원)를 기록했으며, 다음날에도 장중 9% 상승하며 1만5,990원까지 올라갔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덴티움 등 국내 대표 치과기업들이 중국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SQ임플란트’의 중국 NMPA 허가. 덴티스도 중국에서 매출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서 상한가로 표출된 셈이다. 하지만 단순 기대감에 그치지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자사의 ‘Save Wide Cap’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어려운 GBR을 보완하기 위한 개발된 ‘Save Wide Cap’은 경우에 따라 멤브레인을 대체할 수 있는 GBR 툴로 이번 FDA 승인을 통해 그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Save Wide Cap’은 픽스처와 연결이 가능하고 날개 부분이 손쉽게 구부러져 골 이식재와 멤브레인을 고정시키기에 용이하다. 또한, 제품 자체가 노출되더라도 염증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픽스처를 식립한 이후 ‘Save Wide Cap’을 픽스처에 체결하고, 이어서 골 이식재를 채운 후 ‘Save Wide Cap’에 멤브레인을 연결해 멤브레인 주변을 밀봉하면 된다. 골 이식재 부위가 넓지 않은 경우에는 골 이식 후 ‘Save Wide Cap’의 날개 부분을 구부려주면 멤브레인 대신 골 이식재를 고정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Save Wide Cap’는 세계 최초로 ‘Bending’이 가능한 GBR 툴 제품으로 흡수성 차폐막을 상방 고정에 적용해 예지성 높은 골 형성과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국 치과용 CT 시장의 큰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정부의 자국산 장려기조 등 정책 및 환경변화를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은 중국 치과용 엑스레이 연간 수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지난 3일 해외시장리포트를 통해 중국의 치과용 엑스레이기기 시장을 분석했다. 중국은 치과용 엑스레이 등 주요 의료기기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 실제로 중국의 치과용 CT 시장규모는 2020년 2억7,500만 달러에서 2022년 3억7,700만 달러로 1억 달러 가량 성장했고, 2025년에는 2020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중국의 치과용 엑스레이 기기(HS CODE 9022.13) 수입액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수입국 중 연간 수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도 줄고 있다. 2022년 중국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치과용 엑스레이기기 전체 수입액은 275만4,000달러로 전년 대비 59.7% 급감했다. 이러한 수입 감소는 중국의 자국산 장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환자인척하고 자신의 수술 실력을 칭찬하는 허위 치료경험담을 인터넷카페에 게재한 의사에게 의료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재판장 유동균)은 의사 A씨를 대상으로 한 의료법 위반 소송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의사 A씨는 2021년 1월 뇌질환과 관련된 환자 및 보호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에 접속해 환자보호자를 가장해 의료인인 본인을 칭찬하는 글을 작성했다. ‘저희 어머니 오늘 사진 찍고 왔어요. 컴퓨터로 받을 수 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수술이 잘 된 걸 알 수 있네요. 완치는 어려운 악성종양이라는데 환자도 괜찮고 수술한지 5년이 됐는데 재발도 안하고 좋네요’라는 내용이었다. A씨는 이외에도 2021년 1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글을 게시하거나 댓글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수술 실력을 어필했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 등이 환자에 관한 치료경험담 등 소비자로 하여금 치료효과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 거짓된 내용을 표시하는 광고를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환자 치료경험담이 아닌 의사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똑딱임플란트(YK Link system)’로 새롭게 단장한 공항리무진버스의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 및 경기 주요지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5개 노선 중 10대에 이번 네오의 랩핑광고가 들어가며 오는 12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랩핑버스 광고는 ‘요즘 임플란트, 네오 똑딱임플란트’라는 키워드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기존 임플란트에 비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브랜드 홍보 활동이다. ‘똑딱임플란트’는 스크루로 보철을 연결하는 SCRP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보철 시스템이다. 탄성 스냅 구조를 통해 ‘똑딱’하는 클릭만으로 임플란트 보철을 쉽고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어 사후 관리가 용이하며, 기존 임플란트와 달리 크라운을 연결하기 위한 스크루 홀이 없어 심미적이고 위생적이다. ‘똑딱임플란트’는 치과에서의 탈부착은 쉽지만 환자가 임의로 분리하기는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특징으로 체어타임이 짧고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게 네오 측의 설명이다. 네오는 신제품 ‘똑딱임플란트(YK L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본지는 이번호부터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획기사 ‘2010~2020년 의원·치과의원·한의원 경영실태 분석’을 연속 4회에 걸쳐 게재한다. 올해 초 ‘치과신문 지령 1000호’를 맞아 보도한 전국 치과의원의 경영상황 분석기사의 연장선으로, 이번 기획연재에서는 치과의원뿐 아니라 일반의원과 한의원까지 포함시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연재는 ①광역시도별 의료기관 수 ②광역시도별 의료기관의 매출 ③광역시도별 의료기관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④광역시도별 의료기관의 매출 등 각 지표의 격차 순으로 게재된다. 이번호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광역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를 살펴본다. 5년마다 발표되는 통계청 경제총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분석기간은 2010년과 2020년으로 거시적 관점에서 광역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원 수 증가율 경기·서울 등 대도시 상위권 먼저 2010년과 2020년, 10년간의 광역시도별 일반의원(치과의원 및 한의원과 달리 진료영역이 전문분과별로 나눠져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국책과제 2건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개발과제 ‘치아/치주인대 안정도 측정을 위한 공진주파수 분석 방식의 측정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식협약을 체결했다. 개발기간은 2023년 7월 17일부터 2027년 7월 16일까지 4년간이다. 18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 받아 진행되는 이번 과제는 덴티스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위탁기관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이 참여한다. 덴티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연치아 및 치주질환자의 치아 안정도 측정을 위한 공진 주파수 방식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통한 유효성을 검증한다. 비접촉 측정 방식의 치아 및 치주인대 상태 측정방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면, 상용화를 통해 구강질환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인 ‘사용자 맞춤형 구강 안정화 장치(스플린트)의 제작 효율과 착용 효과 향상을 위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 소프트웨어의 여러 기능 중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되는 임플란트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3(이하 SID 2023)’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임플란트 임상 시 고민하게 되는 순간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번 SID 2023은 △보철 △수술 △Multi-disciplinary Decision Making △라이브 서저리 △라이브 서저리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SID 2023에서 반드시 챙겨야할 강연은 ‘Learn with SIS Experts’다. SID 2023에서 처음 선보이는 강연 형식으로 SIS(Shinhung Implant System) 사용 케이스에 대한 15분짜리 짧은 강연으로 구성된다. SIS 사용 시 각 증례를 통해 임상팁을 얻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철 섹션에서는 ‘보철 시 결정장애: 디테일은 어렵다’라는 대주제 아래 △이양진 교수(서울치대)의 ‘놓치고 있는 부분 무치악 고경결정 오류’ △홍성진 교수(경희치대)의 ‘아직도 모르고 있는 상부 보철’ △김지환 교수(연세치대)의 ‘완전 무치악수복의 고정성 혹은 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의 임플란트 유지보수 키트 ‘New Dr. SOS+ Kit’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New Dr. SOS+ Kit’는 임플란트와 관련한 문제를 손쉽게 대처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단 하나의 키트로 픽스처 파절, 어버트먼트 파절, 스크루 파절 등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지 보수 키트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기능들이 추가됐다. Internal 가이드에 주수가 용이하도록 윈도우를 생성해 드릴링 시 안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인접치 간섭을 예방할 수 있도록 Internal 가이드 길이를 4㎜ 늘렸다. Reverse 커팅 드릴과 리무브 버의 레이저 마킹 위치 변경으로 드릴링 깊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만능 드라이버인 ‘유니버셜 드라이버’는 20㎜ 쇼트 버전을 추가해 다양한 사용환경에서의 활용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또한 픽스처 및 타사 제품 제거와 구치부 악간 거리가 짧은 케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디오 기술연구소 박상오 이사는 “업그레이드된 ‘New Dr. SOS+ Ki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 바이오급속교정센터(센터장 김성훈)가 지난달 28일 제노바대학 교정과 교수진을 비롯한 이탈리아 치과전문의를 대상으로 ‘국제 바이오교정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가 이탈리아의 제노바대학, 브레시아대학 교정과 교수 등 치과전문의 1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교정술과 시설을 소개하고 교정학에 대한 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경희대치과병원과 연구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그래피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이탈리아 교수진들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의 △그래피 3D 프린팅 연구룸 △3D 디지털캐비넷 △로봇밴딩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이어 김성훈 센터장의 ‘복잡한 회복교정환자를 위한 바이오 교정과 디지털 동적 진단 치료 협진 체계’ 강연과 최진영 교수의 ‘direct printing aligner의 임상 적용’ 강연을 듣고 교정학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황의환 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세계 교정학 연구논문 실적 3위의 뛰어난 연구역량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급속교정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많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건보공단이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을 운영하다 징수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공개했다. 이번 체납자의 인적사항 공개는 법 개정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불법개설 사실이 건보공단에 의해 적발됐지만, 부당이득금으로 확정된 징수금을 1년이 지나도록 납부하지 않은 개설자로 사무장과 의약사, 업주 등이다. 건보공단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요양기관은 총 9곳(주소지 기준), 체납자는 총 10명이다. 체납액이 가장 큰 요양기관은 부산지역의 K약국이었다. 이 약국은 2010년 9월부터 2020년 9월까지 10년간 편취한 28억9,700만원의 부당이득금 징수가 확정됐지만,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아 이번 명단 공개의 최대 체납자로 꼽혔다. 사무장병원으로 적발된 광주의 V병원은 체납자가 3명으로, 이들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취한 부당이득금을 각각 24억7,400만원씩 납부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 명단에 포함됐다. 이외에 경기도 B약국과 인천시 H정형외과의원도 각각 18억2,500만원, 10억500만원 등 10억원대 규모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회장이 지난달 24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 릴레이에 동참했다. 허영구 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과 김종엽 원장(보스턴스마트치과)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허영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마약 근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위험성과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정재계 주요 인사와 연예인,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동참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재선기의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가 지난 1일 기준으로 30만회를 돌파했다. 2020년 7월 유튜브를 시작한 이후 약 3년만이다. 지난 3월 25만회 돌파 이후 약 4개월만에 30만회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구독자는 6,000명을 넘어섰다. 재선기는 전문가들이 직접 치과재료 사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출연해 다양한 치과기자재에 대한 사용후기를 소개한다.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 및 보완책까지 공유,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재선기 채널의 최다 단일 누적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Dry Z’ 리뷰로 1만회를 돌파했다. ‘2분만에 지혈 가능? 어 가능! 빠르고 효과적인 지혈에는 Dry Z’ 영상은 재선기의 시작을 알린 콘텐츠다. ‘Dry Z’는 환자의 지혈이 빨리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임상가들에게 도움을 주는 인상전 처치제다. 최근에는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팀이 치과의사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연구한 ‘치과의사들의 행복찾기’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4일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 5월 열린 SIDEX 2023에서 첫 선을 보인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선보여 참관객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루비스 체어’는 C 클래스, S 클래스, E 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 수술실, 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 클래스는 ‘Clinic(진료)’을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S 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VI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된다. 마지막으로 E 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의 이니셜로, ‘LUVIS C500 camera’가 장착돼 있어 진료 과정을 Full HD급으로 녹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영상 기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료실뿐만 아니라 예진실, 수술실에서 설치가 적합하다. 클래스 별 제공되는 진료 및 수술등 이외에도 다양한 수술 키트와 소장비를 올려놓을 수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달 27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소속 5명의 의료진이 참여,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치과의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진료를 제공해준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