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첫 번째 ‘덴티스 미팅’을 방콕에서 개최한다.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풀만 방콕 킹 파워 호텔에서 개최되는 ‘덴티스 미팅’에는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여개국, 400명 이상의 현지 의료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24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5일 심포지엄, 26일 워크숍과 관광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심포지엄에는 김재윤 원장(서울연수치과)이 ‘Surgical considerations for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참여한다.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후 생기기 쉬운 연조직 결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임상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Peri-implant soft tissue phenotype modification: Part 1. Keratinized tissue augmentation’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변형에 대해 강연한다.
미국과 태국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강연을 펼친다. 미국 Dr. Christopher Petrush는 ‘Management of Horizontal ridge deficiency using the ridge split technique’의 주제로 Ridge split 테크닉을 사용한 수평 릿지 결핍을 다루고, Dr. Janice Wang은 ‘Success after Failure in the posterior Maxilla’를 주제로 후방 상악골에 대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태국의 Dr. Punyada Intapibool은 ‘100% Pure Autogenous Bone Reconstruction around Implants in various complex bony defects’를 통해 임플란트 주변의 순수 자가골 재건법을 소개한다.
‘덴티스 미팅’에서는 덴티스의 주요제품인 △SQ 임플란트 △SQ 서지컬 키트 △SAVE Septum 드릴 키트 등을 전시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덴티스 미팅’은 치과계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들에게 핵심 플랫폼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태국시장에 자사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