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김윤관 SIDEX 사무총장이 1월 18일(화)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6세. 고인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구로구에서 개원했다. 2011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과의사’ 등을 기치로 내걸고 구로구회장을 역임했다. 2012년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 간사로 선출돼 당시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장이자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이었던 김민겸 회장과 함께 구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집행부 간 가교 역할을 했다. 이후 고인은 서울시치과의사회 37대 이상복 집행부에 홍보이사로 합류했으며 치과의사 위상제고 등 대내외 홍보에 주력했다. 38대 김민겸 집행부에서는 SIDEX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고인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살림을 책임지며 2020년, 2021년 SIDEX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투병 중에도 SIDEX 2022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7호실이며, 발인은 2022년 1월 20일(목).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2년 1월 20일(목)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올 하반기 오픈 예정인 ‘구인·구직 사이트’ 네이밍 공모를 시작했다. 최근 치협은 박태근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구인·구직사이트’의 네이밍 공모와 치과 종사인력 설문조사를 위한 ‘위기탈출 치과 종사자들을 구하라’ 1차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치협이 운영해오고 있는 구인구직 사이트 ‘굿잡KDA’의 새로운 네이밍 공모와 치과에 종사하는 6개 직역(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과위생학과 졸업예정자, 간호조무학원생, 특성화고 학생 등)에 대한 설문조사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단, 경품 응모 및 수여 등을 위한 신청자 휴대폰 번호 기재 필수). 이번 행사는 치협이 메가젠임플란트와 체결한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 개발·홍보 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첫 번째 대규모 이벤트로, 네이밍 공모 당선작 500만원, 설문참여자 1등 300만원 등 총 상금 3,700만원이 걸려 있다. 이벤트 결과는 2월 11일 굿잡KDA 사이트 공지사항 등을 통해 알 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여섯 번째 사전연수를 시작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사우디 치과의사 연수생 술탄(구강외과)과 야스르(치과보철과)에게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연수가 끝나게 되면 2명의 사우디 치과의사들은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내 전공의와 동일하게 3년 기간의 레지던트 과정을 밟게 된다. 2017년에 시작된 서울대치과병원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에서 7명이 연수를 마쳤으며, 현재는 4명이 연차별 전공의 과정을 진행 중이다. 사우디 치과의사의 국내 의료연수는 사우디의 보건의료수준 향상과 한국형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협력 체계 구축 및 연관 산업 진출을 위해 2014년 사우디 보건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간 협약체결로 시작된 바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사우디 치과의사 연수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치의학 지식과 기술 전수 및 교류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동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우리나라 치의학은 중동지역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지난 5일 ‘2022년 임인년 신년교례회’를 협회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치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보다 나은 임인년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치산협도 회원사 권익신장 및 치산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치산협은 치과의료기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쉼 없이 달려나갈 것”이라며 “당면과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년간 개최를 보류했던 한국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KDX) 개최에 매진하고 있는 치산협은 KDX를 국산 제품의 수출증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로 성장시키고, 정부의 국제전시산업 지원을 연결해 국내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목표도 함께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 양혜령 회장이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 힘, 광주를 살리는 선대위 여성본부(이하 광주선대위 여성본부)’가 지난 10일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 국민의 힘 중앙선거대책위 여성본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혜령 여성본부장은 “지역, 세대, 성별, 계파를 넘어 제대로 된 정치, 진정한 지방자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앙혜령 광주선대위 여성본부장은 광주 시의원으로 지방의정 경험을 갖췄고, 이후 동구청장 출마, 백화포럼 대표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과계에서는 전남치대총동창회장을 지냈고, 여성 최초로 광주 동구치과의사회장을 맡아 구회를 이끌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임인년 첫 국회 일정을 소화했다. 치협은 박태근 회장과 강충규 부회장, 윤정태 재무이사가 지난 4일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을 만나 치과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후보 및 각 당에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는 치협은 이날 면담에서도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3대 핵심 정책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회장은 임플란트 급여 확대와 관련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 의료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는 적은 예산으로 국민구강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큰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K-dentistry’를 감안할 때 기존 국책 연구원과 달리 아웃풋을 확신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관리대책에 강력한 반대입장과 함께 헌법소원 등을 제기 중인 소송단 대표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관리대책과 관련한 헌법소원 및 릴레이 1인 시위에 많은 회원들이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는 치과계의 생존과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 사안인 만큼, 치협 역시 비급여제도에 대한 후퇴는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가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2)의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전남지부는 지난달 22일 지부회관에서 ‘Form & Function, the ultimate goal of dentistry(치의학의 궁극적 목표:형태와 기능)’를 대주제로 선포하고, HOD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임현철) 출범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ODEX 2022 조직위는 임현철 조직위원장, 이명진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 및 본부장에 윤지현·김종욱·윤헌식·이계형·류진 회원으로 진용을 갖췄다. 출범식에서 대회장인 전남지부 최용진 회장은 “HODEX 2022는 전남지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기회”라며 “호남의 모든 치과인이 단합해 HODEX 2022에서 상생과 도약의 치과계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HODEX 2022 조직위원회 임현철 위원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중요한 업무를 맡아준 조직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철저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치협과 메가젠 양 기관은 구인구직사이트 구축·운영을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향후 2년간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및 보조인력 교육 콘텐츠 개발비, 이벤트·홍보비 등 관련 사업 운영 및 제반 비용으로 약 3억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치협은 오는 7월경 ‘치과 종사인력 교육 콘텐츠와 구인구직사이트’를 공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치협은 향후 치과 종사인력 교육 컨텐츠 동영상 제작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최근 체결한 한국간호학원협회와 협약을 통해 각 지역 간호학원 실습생의 치과 현장실습 안내를 시작하고, KDA 굿잡 사이트 메뉴를 업데이트해 등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함께 정부 예산 지원을 받아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동영상도 제작, 공유할 계획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메가젠의 파격적인 제안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치과계 구인난 해결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성균 미래발전추진단장의 치과병원 설립 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로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위한 이동치과진료버스를 둘러보며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민 구강건강과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오늘 협약은 지방자치단체·대학·치과병원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구강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갖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공동 협력해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특위 신은섭 위원장과 함께 지난달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과 면담하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국가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현행 국가 구강검진 제도 개선과 관련해 “일반 메디칼 검진 수검률은 74.1%인데 반해 구강검진은 30%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구강검진은 문진과 시진으로만 이뤄지고 있어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만족도가 떨어지는 만큼 검진의 실효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파노라마 촬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태근 협회장은 치과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해서도 최근 국회 논의 상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과계에서는 미래 먹거리로 치과 기초분야 연구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국가적으로도 꼭 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전 국민 치과주치의제도 시행 등 정책현안과 일선 치과 개원가에서 마주하는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 28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임 이후 주력 사업 및 최근 논란이 된 정관개정 관련 설문조사, 치조골 보험사기 계도 포스터 배포 등에 대한 경위를 설명했다. 특히 정관개정 관련 설문조사 경위와 손보협회와 공동으로 배포한 치조골 보험사기 계도 포스터 배포와 관련해서는 오랜 시간을 할애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협회장 선출방식이 포함된 정관개정안은 여론조사를 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고, 지난 12월초 지부장회의에서 뚜렷한 의견도출이 없어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차기 선거와 관련지어 벌써부터 굉장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명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주관임에도 연구원장이 모르는 상태에서 설문조사가 진행된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서도 “업무절차 상 누락 또는 실수일 뿐”이라며 “절대 패싱된 것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협회 추진사업 우선 순위 △구인난 해결 및 구인구직사이트 포함 콘텐츠 △비급여 진료비 공개 대응방식 △협회장 선출 방식 △결선투표 시행 여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0년말 기준 면허미신고 치과의사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면허효력정지 처분이 예정된 가운데, 해당 치과의사에 대한 면허효력정지 처분은 2월이 아닌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말까지 면허신고를 해야 하나 2021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치과의사에게 면허효력정지 처분통지서를 연말에 개별 발송하고, 면허효력정지 시작이 당초 공지한 2월 3일부터가 아닌 7월 1일부터라고 고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최근 각 시도지부로 업무연락 공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안내했다. 치협에 따르면 면허미신고 치과의사가 보건복지부의 면허효력정지 처분통지서를 수령했더라도, 효력이 정지되는 7월 1일 이전에 면허신고를 완료하면 면허효력정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지난해(2021년도) 면허신고는 12월 31일 23시 50분까지 마감되며, 새해부터는 2022년도 면허신고로 갱신돼 2021년도 보수교육점수 8점이 추가 반영됐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치협 면허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 가능하다. 의료인 면허(재)신고제는 의료인 면허관리 및 보수교육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한국원자력의학원)가 주최한 제3회 덴탈콜로키엄이 지난 21일 온라인 줌(zoom) 방식으로 개최됐다. 올해만 세 번째로 개최된 덴탈콜로키엄은 치의학 분야를 넘어서 일반 대학, 연구소, 기업체의 연구원 및 대학원생들이 다수 참여해 치과생체재료학이 다학제적 관심 연구분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천호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치과의료기기 분야가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덴탈콜로키엄이 내년에도 다학제간 치과생체재료학분야 지식교류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 번째 덴탈콜로키엄은 신상완 고려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제노스의 배진우 박사의 강의로 출발을 알렸다. 배진우 박사는 ‘치과생체재료의 최신 동향과 도전“을 주제로, 치과 임상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와 충진제의 최신 경향과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3D 프린터로 제작한 스캐폴드로 골재생의 유효성 증대를 위한 다기관 연구성과를 설명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최성호 교수(연세치대)를 좌장으로 임현창 교수(경희치대)의 강의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임현창 교수는 ‘경조직과 연조직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2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사)한국간호학원협회(대표 공화숙)와 ‘간무사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성화를 위해 간호학원생의 치과 교육 확대 및 실습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치협은 △간무사 구인과 간호학원생 실습교육기관 참여 활용을 위해 치협 회원에게 전국 간호학원 정보(주소, 연락처 등) 제공 △치협 회원에게 간호학원 실습교육기관 참여 독려 △간호학원 치과 교육 협조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간호학원협회는 △각 간호학원에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홍보 △치과의료기관 실습교육기관 배정과 간호학원생의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동 지원 △간호학원에서 치과 교육 활성화 노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는 협력 사업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간호학원협회 측은 간무사 자격시험에 치과 비중 확대, 간호학원생을 위한 장학금 등 치협의 지원을 요청했고, 치협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간호학원협회 공화숙 회장은 “임금이나 처우 개선도 필요하지만, 직원에게 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