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석중·이하 영등포구회)가 관내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취업 연계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서울산업정보학교는 서울시 고3 위탁교육기관 중 유일한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으로 영등포구회는 권영만 前 회장 시절부터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1일 김석중 회장, 김두용 총무이사, 박승훈 학술이사, 박경태 치무이사 등 영등포구회 임원들은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를 방문해 치과 취업에 필요한 기초 교육 등을 동영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상 채득 등 간단한 실습도 병행해 참석한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등포구회 김석중 회장은 “일반계 고등학교에 학적을 둔 3학년생들의 위탁교육기관으로, 보건간호학과에서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간호조무사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며 “몇 해 전부터 학교 측에서 치과에 대한 교육 및 안내를 요청해와 구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편성,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회의 치과 취업 연계교육 및 실습에 대해 피교육생인 고3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치협 선관위)가 제31대 치협 회장(단) 보궐선거를 7월 12일(월)로 확정 발표했다. 치협 선관위는 “제31대 이상훈 회장의 사퇴로 협회 정관 제16조(임원의 선출) 제1항 및 제2항, 제18조(임원의 보선)와 선거관리규정 제20조(선거일 등) 제2항과 제3항, 제67조(보궐선거)에 의거 치협 회장(단)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공고했다. 7·12 회장(단) 보궐선거는 기존과 동일한 SMS 문자투표와 우편투표로 진행된다. SMS 문자투표는 선거당일인 7월 12일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편투표는 7월 1일(목) 시작돼 12일(월) 오후 6시까지 치협 선관위가 지정한 우체국 사서함 도착분까지 인정한다. 회장(단) 보궐선거 개표는 선거당일인 7월 12일 오후 8시에 실시된다. 복수 이상의 후보자 등록해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지 못했을 경우 결선투표도 예정돼 있다. 결선투표는 본 선거 이틀 뒤인 7월 14일 수요일이며, 역시 SMS 문자투표는 결선투표 당일인 7월 14일 오전 8시부터 6시까지, 우편투표는 본 선거 다음날인 7월 13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갑작스럽 협회장 사퇴로 혼란에 빠졌던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직무대행을 선임하고 빠르게 수습하고 있다. 치협은 지난 18일 2021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철환 부회장(치의학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김철환 회장 직무대행은 7월초 보궐선거 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치협 측은 “정관에 따르면 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하며, 회장 유고 시에는 이사회가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1963년생인 김철환 회장 직무대행은 경북치대를 1988년 졸업하고, 치협 학술이사, 수련고시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단국대치과병원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고, 지금은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이사 및 대한치의학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7월 보궐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치협 선관위) 구성도 확정했다. 치협 선관위는 김종훈 위원장(부산86)을 필두로, 최영림 부위원장(경희85), 우시택(서울00), 조영준(연세87), 이병준(조선82), 차순황(경북02), 임채문(전남97), 문종현(전북92), 이형주(원광91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예정된 호남권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형민우·이하 HODEX 2021)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호남지역 치과의사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HODEX 2021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광주지부 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HODEX 2021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와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 전북치과의사회(회장 정찬·이하 전북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올해는 광주지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당초 지난해 주관이었던 광주지부는 일찌감치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HODEX 2020을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연기했으며, 올해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고 더욱 알찬 학술프로그램과 전시회로 돌아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광주지부 조직위원들의 각오와 학술위원들의 논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3개 지부는 원활한 행사진행과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HODEX 2021은 ‘뉴노멀 시대의 치과 진료’를 대주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2021 온라인 학술대회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 개원가에 힘이 되고자 기획된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경희치대(학장 정종혁)와 경희치대동창회(회장 정진)가 공동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학술대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희치대동창회는 지난 17일 오스템임플란트와 일찌감치 MOU를 체결했으며, 모교와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학술대회는 ‘동고동락’을 테마로 총 8개 강연을 준비했다. 3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플란트 대가인 박원배 원장의 ‘상악동 수술 시 궁금증, 다양한 증례로 해결하기’와 성무경 원장의 ‘보철 관련 궁금증, Long term follow up 지식과 교훈’ 강연을 비롯해, 강호덕 원장의 ‘슬기로운 보험청구’, 조영진 원장의 ‘최소비용 최대효과, RPD의 재발견’ 등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경 교수(경희치대)의 ‘개원의도 쉽게 하는 TMD 진단과 치료’, 고수진 교수(을지병원)의 ‘교정 신환, 치료해볼까? 보낼까?’ 강연은 턱관절 및 교정 신환에 대한 개원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이 지난 12일 오후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장직 자진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이상훈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협회장으로서 끝까지 소임을 다하지 못해 회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최근 몇 달간 집행부 내부의 혼란과 대의원총회 예산안 미통과라는 사태를 초래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고, 저의 거취와 관련해서도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상훈 회장은“회원 여러분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노조와의 협약에 대해 최종 책임자로서 더할 나위 없이 무거움을 느끼며, 이에 회원 여러분께 죄송함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퇴를 표명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노조 단체협약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책임을 지는 모습인지, 협회장으로서 끝까지 소임을 다하는 것이 더 책임지는 모습인지 갈등과 고뇌가 있었다. 최종적으로 회원 여러분을 실망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토로하고 “치협 노조도 협회 운영을 위해 회비를 내는 회원들의 정서와 비상상황을 인식해 상생의 모습으로 대국적인 협조를 해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이상훈 회장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오늘(12일) 오후 6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장직 자진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이상훈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협회장으로서 끝까지 소임을 다하지 못해 회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최근 몇 달간 집행부 내부의 혼란과 대의원총회 예산안 미통과라는 사태를 초래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고, 저의 거취와 관련해서도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상훈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노조와의 협약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자로서 더할나위 없이 무거움을 느끼며, 이에 회원 여러분께 죄송함과 함께 공식적으로 사퇴를 표명한다"고 자진 사퇴 입장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후속보도로 이어집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4일과 7일 내원 환자와 가족들에게 기념품 및 카네이션을 증정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에는 진료를 마친 소아 환자들에게 장난감과 반지 등 기념품을 선물했으며, 어버이날 전날인 7일에는 내원한 모든 환자에게 카네이션과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은 치주과를 내원한 최고령 환자인 99세 이성진씨에게 설양조 교수(치주과과장)가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기대여명의 급속한 증가로 우리나라는 수년 내에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품격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 어느 때보다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백세시대에 국가중앙치과병원인 서울대치과병원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치과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삼선)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최고령 내원 환자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꽃다발, 선물을 전달했다. 어버이날은 하루 앞둔 지난 7일 치과보철과를 내원한 최고령 환자 정기영(87세)씨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이삼선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3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악구에서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유일한 병원급 치과병원이다. 각 층을 협력진료센터, 수복·심미·치주센터, 임플란트·악교정센터로 센터화해 2개과 이상에서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지난 10일 치과병의원 경영에 필수로 알아야 하거나 놓치기 쉬운 항목 등을 엄선한 ‘세무노무 백서 2021’을 제작했다. 이번에 처음 제작한 ‘세무노무 백서 2021’은 △세무신고 △관리회계 △세무조사 △근로계약서와 4대보험 △휴가 △퇴직, 해고, 징계 △취업규칙 등 7편과 부록인 노무관련 정부지원금으로 구성됐다. 함께 실린 총 100개의 Q&A는 치과 개원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세무노무와 관련해 치과병의원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과 중요내용을 요약·발췌해 개원가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치협 이상훈 집행부가 의욕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2021 세무노무 백서’는 치협 홈페이지 회원 전용게시판→개원→세무/노무에 게시돼 있으며, 회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키워드 검색과 카테고리별 인포그래픽 세무일정표 및 노무이정표를 첨부했다. 또한, 조만간 e북으로 제작해 치협 홈페이지에 별도로 게재할 예정이다. 경영정책 위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백서를 발간한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달라지는 세무노무 개정사항을 체크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2021 제31회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Preparing for the Next 60 Years in Periodontology’를 대주제로 지난해 60주년을 맞이한 치주과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초 치주학부터 최신 임상치료, 디지털 기술과 딥러닝 분석법까지 총망라한 알찬 강의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임에도 예년보다 많은 384명이 사전 등록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는 연자들이 풍부한 지식을 공유해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에서 한승현 교수(서울치대)는 최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결과에 기반해 치주질환 환자의 치은연하 세균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했으며, 주지영 교수(부산치대)는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 결과 특정 유전형이 치주질환과 관련 있음을 밝히고,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식별을 통한 맞춤형 치주질환 진단 가능성을 제시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28일,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진료비 관리대책에 항의하는 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의 목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퍼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15개 시도지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중단” 공동대응은 지역 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중앙회인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도 지난 4일 용산에서 비급여 공개 반대 4개 단체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아래는 지난달 28일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의료인단체 공동대응 선언 및 성명발표 현장(지부 가나다 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지역 치과의사와 의사들도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중단 요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동대응을 천명했다. 지난달 28일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와 전남의사회(회장 최운창)는 전남의사회관에서 공동 성명서 발표 및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의료기관에 과중한 업무를 부여하고 국민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는 ‘비급여 국가통제를 위한 보고 의무화법’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지역 치과의사회와 의사회 양 단체는 성명서에서 “비급여 관리 통제 정책은 획일적인 저가 진료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단순히 비용의 공개 비교를 유도하는 것은 왜곡된 정보로 국민 혼란을 유발하는 부적절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또 양 단체는 비급여 보고 의무화법 대응을 위한 제안으로 △비급여의 급여화가 전제된 보고 의무이므로 급여화 대상으로만 그 보고가 한정돼야 할 것 △보고 항목으로 정하는 비급여는 국가기관에서 표준화를 먼저 시행할 것 △의료기관에 추가적인 행정업무나 노동력이 소요될 경우 상응하는 수가보전이 이뤄져야 할 것 △비급여 보고 및 공개를 통해 발생하는 의료기관의 손실보전 대책 마련 등을 제안하고, 코로나19로 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30일 임원 단톡방에 돌연 사퇴의사를 표명하고 잠적했던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나흘 후인 오늘(4일) 용산 전자랜드에서 개최된 ‘비급여 공개 반대 4개 단체 기자회견’에 공식 참석해 ‘자진 사퇴’는 사실상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4일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안 부결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이상훈 회장은 1주일 후 임원 단톡방에 회장직 사퇴의사를 밝힌 바 있다. 덧붙여 이상훈 회장은 치협 우종윤 의장과 감사단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소식은 일부 의료계 매체에까지 보도됐다. 당시 이상훈 회장은 “끝까지 강건하지 못해 죄송하다. 평생 치과계와 31대 집행부 여러분께 마음의 빚으로 남을 것 같다”며 “총회에서 예산안 미통과로 집행부는 불신임에 가까운 타격을 받았는데도 여전히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모든 책임은 잘 통솔하지 못한 리더에게 있기에 제가 모든 걸 안고 간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및 예산안 부결의 원인 중 하나로 대두됐던 치협 노조와 단체협약에 대해서도 “노조 재협약 문제는 한번 실패한 장수로 총회에서 평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료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지난 26일 시작됐다. 접종대상은 치과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에 국한됐었으나, 직접 고용한 행정인력 등 비보건의료인도 접종대상에 포함됐다(1992년 1월 1후 출생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 지난 26일 치과의료기관 접종이 시작되면서 페이스북 등 SNS에는 치과의사들의 인증 사진과 접종 이후 경과 반응이 실시간으로 올라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백신 접종 첫날,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을 맞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치과의사 모두가 백신을 같이 맞게 돼 다행”이라며 “코로나19로 환자 수가 줄어 대다수 동네치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빨리 전 국민 접종이 마무리돼 예전처럼 많은 환자가 치과를 방문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치과의사들의 1차 접종 후 SIDEX가 개최돼 다행”이라며 “6월초 개최되는 SIDEX를 보다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음성’ 확인만 되면 ‘2주 자가격리’를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