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가 지난달 23일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치주과 신입전공의 43명 전원과 치주과학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치주과학회 구영 회장은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 치주과 전공의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개개인의 술기뿐만 아니라 치주학을 포함한 치의학 발전에 부단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수련고시위원회 이용무 위원장은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학회 비전과 미션을 소개했다. 이재관 수련고시이사는 전공의 수련규정 및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요령 등을 안내해 전공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치주 및 임플란트 관련 특강에서 김도영 보험법제위원장은 의료보험 파트를, 이강운 前 치협 법제이사는 의료분쟁 사례 및 대처방안, 진단서 작성법 등을 강연했다. 치주과 미니 토크 콘서트에서는 차재국 학술실행이사와 조영단 총무실행이사가 치주과를 선택한 계기와 다짐, 수련의로서의 생활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진솔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1년차 구성모 전공의(단국치대)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치과의료 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MEDICAL JAPAN 2019 제5회 국제 메디컬 및 종합 복지 엑스포를 방문했다. 올해 MEDICAL JAPAN 2019는 의료기기 및 설비 엑스포, 병원 운영 지원 엑스포, 메디컬 IT 엑스포, 의료기기 개발 엑스포, 지역포괄 케어 엑스포, 간호 및 요양 엑스포 등 총 6개로 구성돼 일본,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의료업체 1,240여 개와 약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센터장인 이종호 교수는 “국내에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외에도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고령친화 제품 및 서비스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 업계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참관 소감을 전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신임회장으로 박희운 부회장이 동문 선후배들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서울치대 38회인 박희운 신임회장은 그간 동창회 회무를 10여년 이상 해오면서 잔뼈가 굵은 인물. 32회인 안창영 회장에게 바로 바통을 이어받아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는 박희운 신임회장의 포부를 들어봤다. Q. 동창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홍예표 회장 시절 일반 이사로 처음 합류해 지금까지 이어졌다. 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가 32회에서 38회로 바로 내려와 주위에서 기대만큼이나 걱정도 많다. 스스로도 긴장이 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Q. 어떤 동창회장이 되고 싶은지?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동창회를 만들고 싶다. 동창회 사업은 담당 부회장 및 임원들에게 충분한 자율성을 부여할 생각이다. 총무·기획·학술 등 담당 부회장이 책임지고, 회장은 재정적·제도적 후원을 하는 방식이다. 각 부서가 능동적으로 생명력을 갖고 동창회 회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 동창회 임원들과 비슷한 연배이기 때문에 격식없이 많은 대화와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선배들과의 소통과 협력도 중시하겠다. 회장 직속의 특별위원회 등을 만들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안창영·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 신임 회장으로 박희운 부회장(38회)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감사단으로는 박건배·이경수·김은숙 동문이 선출됐다. 또한, 제18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은 김영수 동문(15회)이 영예를 안았다. 동문상을 받은 김영수 동문은 상금 전액을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전달, 의미를 더했다. 서울치대총동창회는 지난달 20일 9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결산·감사보고 승인 △34대 회장·감사 선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안건 심의 전에는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각종 공로패·감사패·감사장 전달, 73회 신입회원 소개 등이 이어졌다. 지난 2년 임기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동문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안창영 회장은 “현재 동창회에서 활발하게 논의 중인 서울치대 동창회관 설립을 위한 시드머니 1억2,000만원을 임기 내 마련했다”며 “2022년 서울치대 개교 100주년을 즈음해 논의되고 있는 동창회관 설립 추진은 8,000여 서울치대 동문이 단합하면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창영 회장에게는 서울대총동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이하 전남치대총동창회)가 제18대 정용환 집행부 고문단으로 고정석·곽준봉·김형수·손철룡·양혜령 동문 등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 전남치대총동창회는 지난 19일 정용환 회장, 김기영·주기면 감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회원 10명에게 고문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동창회가 추진하는 사업 진행방향 등에 대해 고문단과 감사단의 고견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정기총회 상정안건 중 동창회원 모두에게 오픈된 현행 정기총회 방식에 효율성을 가미하기 위해 임원, 고문, 감사, 기수회장(1~35기), 지부별 이사 등을 대의원으로 하는 대의원총회 방식으로 변경하자는 회칙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외에도 회계연도 및 결산보고 방식, 차기 동창회장 선출 안건 등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전남치대총동창회 2019년도 정기총회는 4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최학주 기자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호일·이하 도봉구회) 임흥식 총무이사가 향후 2년간 도봉구회를 진두지휘할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도봉구회는 지난 18일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결산보고, 감사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일반 안건 등을 심의했다. 도봉구회 총회는 총원 98명 중 23명 참석, 65명 위임으로 성원됐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임기를 마무리한 김호일 회장은 “일선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신임 집행부 역시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회원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도봉구 회원이자, 서울지부 회장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했다”며 “구회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 집행부에게 감사를, 오늘 새롭게 선출되는 신임 집행부에도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반 안건으로는 구회원 친목 도모를 위한 등반대회 신설 요청 등이 집행부에 위임됐다.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개원가 구인난 해결 및 구인비용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미가입 회원의 가입 독려책 강구 △복지부 내 구강정책과 신설에 따
2019년 전국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군진지부는 총회 미개최). 올해는 모든 시도지부가 집행부 임기 중 마지막 회기에 돌입하는 중요한 해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는 시기다. 매년 3월 개최되는 지부 대의원총회는 2월 시군분회 총회에서 상정한 안건과 집행부 상정 안건 등을 심의하고, 필요에 따라 일부는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상정하게 된다. 올해 지부총회는 울산지부가 가장 빠른 출발을 알린다. 울산지부는 3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동천컨벤션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1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전지부가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3월 16일 토요일에는 총 6개 지부가 총회를 개최한다. 전남지부는 오후 3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오후 4시에는 강원지부가 춘천 디아팰리즈, 경남지부는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충북지부는 오후 4시 30분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제주지부는 오후 5시 지부회관, 경북지부는 이날 가장 늦은 오후 6시에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대의원들을 맞이한다. 3월 19일 화요일 오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 2019년도 춘계 학술대회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9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는 3월 14일 개최된다. 치주과학회가 2019년도 초도 이사회와 워크숍을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하고, 제 30대 구영 집행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부서별 사업계획 발표 및 상반기 주요 일정 점검 등이 이뤄진 초도 이사회 및 워크숍에서 구영 회장은 “공직과 개원의가 회무에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임원진을 꾸린 만큼 회원과 잘 소통하고, 각 부서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0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게 될 치주과학회의 위상과 임무를 강조한 구영 회장은 “지금까지의 60년이 빠르게 추격하는 역보역추(亦步亦趨)의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60년은 세계 치주학을 선도하는 ‘파벽비거(破壁飛去)’의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한편 주요 사업계획으로 오는 9월 말레이시아 아태치주과학회 학술대회에 회장국으로서회원과 임원들의 참여를 독려키로 했으며, 미국·일본·중국·몽골 치주과학회 및 유관학회와의 교류 활성화도 모색키로 했다. 또한 치주과 지원 희망 학부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 양혜령 회장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백화포럼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7일까지 광주 송죽로타리클럽(회장 박중경)과 공동으로 동구 10여 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양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강 건강상식 및 구강 관리요령 등을 설명하고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교육했다. 백화포럼 양혜령 공동대표는“100세 시대에 지속적인 치아 관리는 필수”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봉사와 사랑나눔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문회(회장 김응호·이하 조선재경동문회)가 지난 11일 선릉역 더모임 아이인비즈에서 ‘신규 졸업생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조선재경동문회는 치의 국시를 치른 예비 졸업생이 치과의사로서 함양해야 할 자질, 향후 진로 등을 주제로 선후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조선재경동문회 및 여동문회 임원 10여명, 졸업예정자 4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강익제 동문이 연자로 나서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여러 정보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여동문회 이현정 회장도 여성 치의, 여성 봉직의가 가질 수 있는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조선재경동문회 김응호 회장은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더욱 끈끈한 선후배 관계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조선재경동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문 졸업생 대상 세미나를 개설, 졸업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임상 술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하루 3회 이상의 양치, 1년에 1회 이상의 스케일링과 같은 구강관리 습관이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박신영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순환기내과)의 구강건강이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치아상실 등 치과질환과 심혈관계 질환 발생비율은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양치횟수, 스케일링 여부 등도 심혈관계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 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공동연구는 건보공단 건강검진 수검자 중 심혈관계 질환 과거력이 없고 치과검진을 받았던 24만7,696명을 평균 9.5년간 추적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양치 직후부터 형성되는 치면 세균막은 혐기성 세균의 집락을 허용해 잇몸질환, 치아우식증을 유발, 심화시키며 이는 체내의 만성 염증성 싸이토카인 등의 분비를 유발, 동맥경화성 혈관을 야기해 결국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높이게 된다”며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산 치과용 레이저를 제조·판매하는 B시스템이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 즉, 기업회생을 신청해, 해당 회사의 레이저를 구매한 치과의사들의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B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업회생 신청, 23일 보전처분결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30일 대표이사인 이 모씨의 법원 심문이 진행됐다. 최종적인 기업회생 여부와 채권단 명단은 구정 연휴가 지난 2월 중순 결정된다. 기업회생 신청이 기각되면 일반적으로 파산(청산) 절차를 밟게 된다. 본지에 입수된 제보에 따르면 B시스템의 레이저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3,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문제가 되고 있는 최근 3년간 M캐피탈과 연계한 할부(리스) 프로모션으로 판매된 레이저만 400대가 넘는다. 현재 B시스템 레이저를 할부(리스) 프로모션으로 구매한 치과의사들은 덴트포토 게시판과 단체 카톡방에서 정보를 교류하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소속 시군분회에 실태파악 후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요청하거나,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에 민원으로 접수한 상태다. 제보에 따르면 구매자들의 피해액 규모는 160억원 상당이며, 실제로 B시스템이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채권자 목록에는 치과의사 239명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회장 윤택림·이하 광주의산협)가 지난 25일 광주시청에서 국가 치과산업 발전과 광주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협 김철수 회장, 김영만·박인임 부회장, 조영식·이석곤·이재윤·이정호 이사와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광주의산협 윤택림 회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 전남대치과병원 박홍주 원장, 조선대학교 김수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치협과 광주광역시, 광주의산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치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산업·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공동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업무협약서에는 △한국치의학연구원(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광주시민 구강건강증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광주시민의 치과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광주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 담겼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 전지역에 건강보험 적용 후 지지부진해진 저소득층 어르신
어느덧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28일 제41차 정기총회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개최했다. 조합원 3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총회는 임기 4년 중 첫 해를 훌륭하게 마무리한 정관서 집행부를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6,693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치신협은 대내외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2018년 자산 1,622억원-당기순이익 약 15억2,000만원을 달성해 출자배당률 3.88%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이어갔다.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지난해 14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긴장과 설렘을 갖고 신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행복을 찾고자 1년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며 “치과의사가 직접 운용하는 금융기관이라는 긍지와 자신감으로 전문 금융기관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치신협에 치과의사 조합원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서울지부도 서치신협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신협 핵심사업 중 주거래 계좌 및 신규 조합원 가
치과의사들의 미적 감각과 숨은 재능을 확인하는 ‘치의미전’이 올해는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 행사기간 중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치의미전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E7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재능을 세계에 자랑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치협은 이번 치의미전이 치과의사 회원들은 물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호∼20호 이내)와 사진(액자포함 60×48㎝ 이내) 작품으로 치협 회원으로 의무를 다한 경우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기한은 3월 20일까지며, 자세한 공모전 내용과 접수방법, 시상내역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사항이나 별도의 홈페이지(www. kda-art.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치의미전은 치과의사의 예술적 감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예술활동의 저변 확대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3년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는 APDC 기간 중에 개최돼 전 세계 치과의사와 치과계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