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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96회 국제치과연구학술대회(IADR) 일반 세션 치과마취통증 의학연구그룹(Dental Anesthesiology Research Group) 학생연구 분야 ‘Young Investigator Prize for Innovation’상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생인 장윤선 씨(박사과정)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윤선 씨는 ‘Dexmedetomidine modulates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subtype 10’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인정증서와 미화 1천달러 상당의 상금이 전달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하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과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가 산학협력 부문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생발전은 물론,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의 진흥 및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치과용 의료기기’에 대한 병원-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기술 확보 및 연구 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사용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인력 교류 △임상시험센터 및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 활용 △국제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허성주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연구역량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현장 경험 및 노하우가 결합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진흥 및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 기관 역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은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 의료기기분야 신규과제인 ‘기술선도형 치과의료기기 개방플랫폼 구축(SNUDH Open P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약단체가 최근 국회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발법)에 보건의료분야를 포함해 논의 중인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치협 등 5개 보건의약단체는 국민건강을 볼모로 의료 양극화를 초래하고, 재앙적 의료비 부담을 야기하며, 의료의 공공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 자명한 서발법의 논의 자체를 즉각 중단하고, 이와 관련해 발의된 모든 법안을 폐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5개 보건의약단체는 지난 10일 공동성명을 통해 국회의 서발법 논의 중단을 촉구하고, 의료영리화에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보건의약단체는 “서발법은 영리병원, 원격의료, 건강관리서비스 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진입규제를 완화해 의료영리화를 허용하는 법안”이라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의료는 국민 보건복지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최소 투자-최대 이익’이 속성인 기업들의 영리 추구의 각축장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 건강과 생명이 걸린 보건의료분야를 경제 논리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보건의약단체는 그간 서발법 등 의료영리화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3개월여 개편작업을 거쳐 지난달 16일 새로운 웹 및 모바일 홈페이지(www.gjda.or.kr)를 선보였다. 지난 2002년 첫 오픈 이후 세 번째 개편된 광주지부 홈페이지는 기존의 복잡한 기능을 단순히 정리하고, 최근 추세인 ‘반응형 웹’을 채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지부 홈페이지는 메인공간을 확장해 디자인의 주목성을 높였고, 지부차원에서 강조하고 있는 사안에 대한 홍보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시민에게도 △올바른 치과 선택 △국민건강보험 치과치료 △장애인 무료진료 안내 등 바로가기 영역을 단순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지부 김태훈 정보통신이사는 “혁신적인 레이아웃 등 디자인에 집중하고, 홍보기능을 강화하는 등 한눈에 들어오는 홈페이지를 추구했다”며 “기존에 산재돼 있던 기능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회원들이 편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반응형 웹’을 구축한 광주지부 홈페이지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제공되며, 회원들에게는 행사소식, 구인구직, 광치e도서관, 학술강연 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2018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치협이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된 2017년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자율점검은 치협 자율점검 사이트(http://privacy.kda.or.kr)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율점검 서비스를 이용해 진행되고 있다. 자율점검 방법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 치협 ID로 로그인 후 자율점검 신청 동의서를 접수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포털로 이동해 자율점검표를 작성·제출해 점검결과에 따라 이행계획 작성·제출 등 절차를 거쳐 진행하는 방식이다. 치협은 올해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의 일환으로 온라인 자율점검과 동시에 2017년 자율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 수준이 낮은 기관을 선정해 심평원과 함께 현장컨설팅을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치협은 환자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가 더욱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자율점검에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치협 관계자는 “심평원 담당자와 함께 방문하는 현장컨설팅에 대해 부담을 느낀 치과병의원이 고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SIDEX 2019의 성공개최를 위한 해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내년 SIDEX 2019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돼 대한민국 치과계를 세계무대에 선보이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해외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SIDEX 2018 행사 기간에만 미국(뉴욕, LA), 중국(중화구강의학회, 청도, 대련), 일본(동경), 두바이, 싱가포르, 대만(타이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호치민) 등 8개국 11개 도시 및 치과계 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는 서울지부는 그간 탄탄히 쌓아왔던 SIDEX 브랜드 가치와 국제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 실제 중국의 청도나 대련 등 민영치과의사협회에서는 SIDEX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부적인 홍보수단으로 내세울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치의학을 자국에 소개하기 위해 서울지부에 연자 파견 등을 요청해 이미 몇몇 국가의 학술대회에 서울지부 김중민 치무이사 등이 연자로 참여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지난 7월 말레이시아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회장 김철수, 운영위원장 최치원·이하 남구협)와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치과의료정책연)이 지난달 12일 남북 구강보건의료 체계의 상호협력과 통합을 지향하는 연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계약으로 치과계는 최근 조성된 평화·통일의 환경을 발판으로 통일한국을 대비한 구강보건의료에 필요한 연구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계약은 일회성이 아닌, 3년에 걸친 중장기적 과제로 통일구강보건의료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양 단체는 올해 △남북한 구강보건인력제도 통합방안(경희대 류재인 교수 연구팀) △탈북의료인 심층면접 방법을 활용한 남북한 구강보건의료체계 비교(원광대 신호성 교수 연구팀) △핀란드 사례 분석에 의한 ‘북한 구강보건의료 지원 프로젝트’ 탐색(강릉원주대 정세환 교수 연구팀)의 통일구강보건의료 관련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치과의료정책연 민경호 원장은 “이번 협약이 통일된 한반도의 구강보건의료 체계 확립에 기반이 되는 좋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협 최치원 운영위원장 역시 “통일구강보건의료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마라톤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다음달 2일 여의도 너른들판(여의도순복음교회 앞 한강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2018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예년과 동일하게 하프코스, 10km·5km 달리기,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약 4,000명의 치과인 가족과 일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푸짐한 기념품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줬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올해도 참가비를 훌쩍 뛰어넘는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진동칫솔을 준비했다. 참가등록은 오는 17일까지며 홈페이지(www.smilerun.co.kr)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참가비와 후원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로 쓰여진다. 범치과계 단체가 참여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서울지역 치대생들의 노래 및 댄스공연, 본죽 무료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금연상담, 구강암 알리기, 치아건강관리 등의 캠페인도 진행된다. 치협 박인임 부회장은 “2018 스마일 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치과계 가
 
								
				서울대치과병원 최진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3차원 컴퓨터단층영상(3D CT) 중첩기술과 CAD/CAM 기술로 하악 재건용 티타늄 매식체를 제작, 수술하는 방식의 안면윤곽 복원 수술법을 최초로 개발했다. 최진영 교수의 안면윤곽 복원 수술법은 국제두개안면외과학회지(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 2018년 6월호에 게재됐다. 특히 최진영 교수의 수술법은 현재 안면윤곽 중 턱뼈에 적용하고 있지만, 동일 원리를 이용해 턱얼굴 재건의 거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어 성형목적 이외에도 안면 재건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진영 교수가 개발한 안면윤곽 복원 수술법은 환자의 윤곽수술 전 촬영한 CT와 윤곽수술 후 CT를 중첩, 절제된 골의 형태를 재현해 그 형태와 유사하면서도 안모의 좌우 대칭을 만들어줄 수 있는 보형매식물을 CAD/CAM 기술로 제작, 구강 내로만 접근해 고정하는 술식이다. 3D CT 중첩기술과 CAD/ CAM 기술로 정교하게 보형매식물을 제작할 뿐 아니라 수술 전 매식물의 고정 위치까지 정확하게 계획해 신경 손상 등을 피하고 술전 계획과 결과를 거의 완벽하게 매칭할 수 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인 이상우 학생(신경생물학전공, 지도교수 박경표)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96회 국제치과연구학술대회(General Session & Exhibition of The Interna- tional Association of Dental Research, 이하 IADR)에서 Hatton Award 1등상($1,600)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Development of Therag- nostic Hetero-nanocubes for Head and Neck Cancer Radio- therapy’를 주제로 발표한 이상우 학생은 IADR 한국지부의 수준 높은 연구위상을 과시한 것은 물론, 국내 대학원생으로는 처음 1등상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관계자는 “올해는 미국과 영국 등 각 국을 대표한 29명의 참가자가 외부와 완전히 격리된 방에서 열띤 경연을 치렀다”며 “이번 수상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기초치의학 연구의 높은 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린 쾌거”라고 평가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11일 학회의 발자취를 기록한 세 번째 연보를 발행·배포했다. 연보 전달식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 조기영 前회장, 허익·김원경·계승범 부회장, 이재목 총무이사, 민경만 홍보이사, 박준범 간사가 함께했다. 이번에 발행된 연보에는 제28대 집행부였던 조기영 회장 재임기간의 활동이 정리됐으며, 학회 내 모든 부서의 다양한 활동과 학회원들의 국내외의 왕성한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향후 e-book 형태의 디지털 연보를 제작해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스마트 기기에서도 열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6·13 지방선거에 ‘구강건강정책 제안서’로 선도적으로 후보진영을 접촉한 치과계에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치과의료정책연)에 따르면, 경기도·인천광역시·대구광역시·전라남도·경상남도에서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과 저소득층노인 무료틀니 사업이 곧 시행되거나,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치과의료정책연은 이번 6.13 지방선거 대응을 위해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과 저소득층노인 무료틀니 사업을 골자로 한 ‘2018 지방자치단체 구강건강정책 제안서(이하 정책제안서)’를 발간하고, 전국 시도지부에 배포한 바 있다. 시도지부에서는 정책제안서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지역 상황에 맞게 수정해 광역단체장·교육감·기초단제장 후보, 정당 등에 전달, 공약화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실제로 많은 후보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방선거 결과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과 저소득층노인 무료틀니 사업을 공약으로 수용한 후보 중 경기도(이재명 도지사), 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 대구광역시(권영진 시장),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 등 5명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됐다.
 
								
				지난해와 올해 초 여성아카데미, 골든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연을 선보였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치과지식경영 세미나’로 다시 한 번 회원들을 매료시켰다. 서울지부는 지난 14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치과지식경영 세미나-성공적인 병원경영/직원관리 OK’를 개최했다. 당초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했던 세미나는 치과병의원 경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이나 하듯 210명이 사전등록을 할 정도로 이목이 집중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치과 원장이자, 경영자로서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회원들이 오늘 세미나를 통해 치과경영 및 진료 스탭과의 노무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부는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 인사·노무, 직원서비스, 세무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속 개최해 개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 연자로는 팀세미나 대표연자인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의원)과 ‘노무 진단에서 처방까지’의 저자인 권기탁 원장(전주 푸른치과의원)이 각각 80분씩 열강을 펼쳤다. 정기춘 원장은 ‘터프한 개원환경에서 치과경영과 직원직무변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사무처와 시도지부 사무국의 소통창구가 될 ‘전국 시도지부 사무국장 협의회(이하 시도국장협의회)’가 지난 13일 첫 회의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서울지부 이재순 국장을, 부회장으로 충남지부 최병연 국장, 간사로 전북지부 이진원 국장을 선출했다. 치협 국장단 및 전국 시도지부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에서 진행된 시도국장협의회는 △협의회 규정 제정 △임원 선출 △지부 건의사항 취합 등을 논의하고, 치협 사무처와 시도지부와의 협력관계를 다졌다. 시도국장협의회 이재순 초대회장은 “협의회는 치협과 전국 지부간 원활한 업무협조와 발전적인 의견교류, 지부 사무국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며 “각자 소속된 치과의사회의 발전은 물론, 업무추진에 있어 어려운 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공유하는 등 상호발전하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전국 지부는 치협에 △KDA OFFICE 신규 회무관리 프로그램 배포 △치협 홍보물 개별 발송 요청 등을 건의했으며, 치협 사무처 역시 시도지부에 △하반기 회원명부 제작 및 발송 협조 △의료광고 사전심의 후 해당 지부 모니터링 △보험 정책 홍보 및 민원 안내 등을 당부했다. 최학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