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치과)가 우수의료기술 육성 지원 사업에서 치과 분야로 선정됐다. 메디시티대구의 경쟁력 강화 및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브랜드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손 교수는 ‘초음파상악동거상술 및 자가치아골이식’로 선정, 대구광역시로부터 2,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에서 우수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병·의원 및 협회,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류 접수 후 지난해 2일부터 7일까지 평가위원 7명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손동석 교수 외 3명이 선정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랄비(Oral-B)가 지능적인 전동칫솔 ‘오랄비 지니어스’를 출시한다. 오랄비 지니어스는 실시간 위치 감지 기술을 적용한 모션센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전문가가 조언하듯 치아를 관리해준다. 모션센서를 탑재한 전동칫솔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블루투스로 연결, 칫솔질이 완료된 부분과 덜 닦인 부분을 안내한다. 또한 구강 내 놓치는 부분 없이 골고루 칫솔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분당 4만8,000회 상하진동, 1만500회 좌우회전을 결합한 3D 입체세정을 구현해 치석을 99.8%까지 제거한다. 12가지 맞춤형 색상의 360도 스마트링이 양치 압력과 세정시간을 안내하며 6가지 맞춤형 양치모드로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게 관리할 수 있다. 오랄비의 3중 압력센서는 필요 이상의 압력이 들어간 경우 진동을 멈추고 회전속도를 늦추며, 스마트링 불빛으로 알려줌으로써 잇몸을 보호한다. 또한 완충 시 최장 12일까지 사용 가능한 충전 배터리를 내장하고, 전동칫솔과 스마트폰을 함께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식 여행용 케이스가 제공돼, 출장이나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문의 : 02-3406-221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민국 치과의사 1호인 함석태 선생을 기리기 위한 흉상 제막식이 다음달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다. 제막식은 함석태 선생 개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함석태 개원 기념사업추진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가 치협과 함께 진행한 사업의 일환이다. 소위원회는 함석태 선생의 면허 발급일이 2월 5일이나 공휴일인 점을 감안해 다음날인 6일 월요일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막식은 치협과 서울지부 임원 등을 비롯해 각계 관계자들을 초청,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7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치과치료의 기회를 제공, 구강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보철지원사업과 뼈이식이 필요한 구강질환자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이 있다. 또한 치과치료 시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이 있으며,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치과적 수술비 지원사업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접근성 문제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진행하는 이동치과진료 지원사업과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개인 및 단체를 돕는 봉사단체지원사업도 있다. 각 사업의 신청대상과 신청기간, 신청조건, 지원범위 등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 fund.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02-757-28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각종 사건과 사고, 한파에도 치과계에서는 의미 있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연말연초에 각종 후원이 이어지면서 소외된 이웃사랑을 전하는 치과의사들의 의미 있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조선대치과병원은 연말연시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연이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조선대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은 지난달 27일 광주 청소년씨앗센터(이사장 차현국)측에 ‘나눔과 동행 공동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방과 후 봉사 대학생들의 멘토링 지도에 쓰일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28일에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 치과진료비 지원을 위해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지난달 30일, 조선대치과병원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모교 기부도 이어졌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조선대 건학 100년 초석이 될 CU Again 7만2,000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해 교직원이 모은 6,088만원의 발전기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양윤선 사무총장이 지난달 31일 헌신적 공직생활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충실해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1~3급의 고위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3등급에 해당한다. 지난해 6월말 공직에서 명예퇴직 한 양 사무총장은 국가청소년위원회 협력지원과장, 중앙점검단 총괄담당관, 생활환경과장 등을 역임하고 국방대학원 안보과정 교육을 마쳤다. 또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장, 정책통계담당관, 요양보험운영과장, 구강생활건강과장 등을 지내는 동안 해박한 행정이론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윤선 사무총장은 지난해 11월 1일 치위협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좋은 직장을 구하고 싶은 스탭, 좋은 직원을 구하고 싶은 직장, 좋은 직장환경에서 일하고 싶은 스탭과 그런 환경을 만들고 싶은 원장. 서로가 행복한 곳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은 같은데 왜 어긋나기만 할까. 과연 원장은 화성인이고, 스탭은 금성인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언어와 사고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일까? 원장과 스탭에게서 발견한 서로의 생각과 입장, 그리고 서로가 이해하지 못한 말과 행동에 숨은 속마음, 서로에게 바라는 기대와 바람 등을 통해 더 나은 직장환경을 만들기 위한 길을 소통에서 풀어본다. <편집자주> 흔히들 ‘불통의 시대’라고들 한다. 세대, 지역, 종교, 정치 등의 이유로 사회 곳곳에서 불통이 만연하지만 이러한 불통은 우리가 매일 부딪치고 있는 가족과 직장 환경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저마다 소통을 외치고 있음에도 진짜 소통은 없는 시대. ‘어떻게’ 소통하는 게 정말 소통인지 모르는 시대가 바야흐로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막혀있는 벽을 허물고 진짜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서로가 너무 다른 화성원장과 금성스탭의 속마음 치과는 일반 기업과 달리 직장 상사인 원장과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류동목·이하 마취과학회)가 다음달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인정의시험을 개최한다. 국내 치과의사 또는 의사 면허증을 소지한 자로서 마취과학회 3년 이상 회원으로 계속 회원 기간 3년 중 2년 이상 마취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한 회원이어야 한다. 또한 인정하는 교육과정에 따라 경구흡입진정은 최소 18시간, 정주진정은 최소 60시간 이상의 치과진정법 교육 이수 및 기본생명구조술과 고급생명구조술 과정을 이수하거나, 치과마취과학에 관한 1편 이상의 연구보고 또는 증례보고가 발표된 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인정 기준의 경과조치 특례규정 시행에 따라 경과조치 특례(임상경험 3년 이상)의 시행은 개정일로부터 5년간인 2019년 2월 18일까지 시행한다. 경과조치 특례자는 치과증례를 최소 50증례 이상 제출해야 한다. 단 인정의 심사 통과 후 학회에서 시행하는 인정의 교육을 수료해야 인정의 자격증을 부여받을 수 있다. ◇문의 : 02-2072-410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지난해 말 시행에 들어간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경력 및 자격검증위원회(이하 자격검증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치협은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5일 공표됨에 따라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 기수련자, 미수련자 전문의 자격 취득 관련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자격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정을 제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격검증위원회 구성은 보건복지부와 합의·도출된 결과다. 자격검증위원회의 위원장과 간사는 각각 치협 이지나 부회장과 이강운 법제이사가 맡았다. 또한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박상현 사무관, 치협 김수관 수련고시이사, 김철환 학술이사, 그리고 분과학회 추천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같은 치협의 결정에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지난해 12월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공대위는 성명에서 “임의수련의의 수련과정에 대한 평가는 전문자격사에 대한 질 관리라는 측면과 각 직역과의 형평성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법적인
이화여자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임치원)이 2017학년도 전기 수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석사학위 과정으로 △임상치의학과 △임상구강보건학과 등 2개 분야다. 임상치의학과는 국내외 치과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여자 치과의사, 임상구강보건학과는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여자 치과위생사면 지원 가능하다. 임상치의학과는 △임플란트치의학 △임상교정치의학 △임상치주보철학 △임상소아치과학 △근관치료수복학 △다제융합치의학 전공으로 나눠져 있으며 임상구강보건학과는 치위생학 전공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일까지 인터넷(www.uwayapply.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지원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대학 및 대학원 성적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치과의사면허증 또는 치과위생사면허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원서는 이대임치원 홈페이지(www.dentist.ewha.ac.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합격자는 오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전윤식 원장은 “여자치과의사들이 치과계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연구하면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분야 프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개원가에서 예방치과를 수행하기 위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수료식을 진행했다. 서울과 광주에서 진행된 콩세알아카데미의 강연은 개원의와 개원을 준비중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소수정예로 진행,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우리 치과에서의 예방프로그램 계획 수립 토의 및 발표, 개원가에서 예방치과 진료를 수행하기 위한 고민 나눔 등을 통해 각 치과별로 짜임새있게 예방치과 진료를 구성토록 진행했다. 콩세알아카데미는 다가오는 봄학기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과의사 프로그램은 가을학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콩세알의 교육과정은 홈페이지(www.3beans.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 010-4948-747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일본 아이덴트사(대표 야마다)의 틀니와 지르코니아 폴리싱 키트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일본 기공소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치과에 맞게 개량한 것으로 진료실에서 간편하게 기공소 퀄리티의 폴리싱이 가능하다. 틀니 폴리싱 키트는 다이아몬드 페이스트와 총알포인트, G2버프로 구성된다. 총알포인트는 부드러운 절삭력이 있어 틀니의 조정과 연마에 사용하며, G2버프에 전용 페이스트를 묻혀 광택을 낸다. 키트는 니들뿐 아니라 스플린트나 템포러리, 교정용 유지장치, 커스텀 어버트먼트 및 클라스프 등의 연마 및 광택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르코니아 폴리싱 키트는 전용 페이스트와 F1FRO 버프로 구성되며 지르코니아 보철물 조정 후 광택작업에 사용한다. 지르코니아 페이스트는 80% 이상의 특수 다이아몬드 입자를 함유하고 있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버류의 제품들보다 광택 속도가 빠르며 내구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 본 키트는 지르코니아 외에도 세라믹, e-max, 하이브리드레진, 티타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오스코는 제품출시 기념, 덴쳐 및 지르코니아 연마 키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영국 아스텍사의 ‘열변형 트레이’ 트랜스폼 세트(12개입/팩)를 무상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 지난 20일 서울특별시가 개최한 ‘2016년 시립병원 성과평가 대회’에서 전문병원 7개 기관 중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립병원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대회, 종합실적평가 결과 보고회, 성과평가 관련 우수기관 및 유공직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 서울시립병원 종합실적평가는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7개 지표), 공공성(7개 지표), 경영효율성(7개 지표), 의료의 질 향상(6개 지표) 총 4개 영역 27개 지표 실적으로 우수기관이 선발됐다. 7개 전문병원(어린이·서북·은평·동부·북부·서남·장애인치과병원) 중 1,000점 만점에 859.7점으로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 전문병원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혁신사례 발표 및 공유회에서 ‘장애인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리모델링’이라는 주제로 △리모델링 배경 및 필요성 △사업의 목적 △아이디어 도출 과정 및 사업 계획 △실행 결과 및 사업성 △정책점 시사점 및 향후과제 등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장애인 환자 중심에 입각한 성공적인 내부 리모델링의 혁신적 변화를 알렸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
전국 각지의 치과위생사들이지난 2일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을 맞아 지역민들의 치아건강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은 매년 3·6·9·12월 2(齒)일을 기점으로 국민 구강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지정한 날이다. 이 캠페인은 구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치과위생사 전문성을 알리는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과 제주 등 전국 13개 시도치과위생사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의 연령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PPT·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구강 내 치면세균막 관찰 체험 △구강위생용품 사용 실습 등 다채로운 구강보건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칫솔과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해 계속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2016 올해의 치과인상에 이수구 前회장이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13일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수구 前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수구 前회장은 27대 협회장이자 최초의 상근 회장으로 치과계 및 사회 여러 분야에 걸쳐 봉사의 정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 스마일재단 상임이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사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前총재, 민주평통자문회의 운영위원과 종교복지분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힘써온 공로가 인정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