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의학회(ICD)한국회(회장 여환호)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서울클럽에서 열렸다. 지난해 취임한 여환호 회장의 첫 정기총회이자 두 번째 신입회원 인증식이었다. 여환호 회장은 “지난해 9월 국제교류와 봉사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서 아시아 지역의 회원들과 교류를 보다 활발히 하고 봉사활동의 역량을 키워 지금보다 활발히 하자는 데 의견이 모였다”며 향후 ICD 한국회의 봉사 역량을 기대했다. 치과계 현안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는 ICD는 이날 신입회원 인증식에서 치과계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을 ICD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신입회원들은 ICD 회원 인증을 받으며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김수진 홍보이사,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등 11명이 ICD 회원으로 인증됐다. 이어 감사보고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패 수상자로는 이태수 직전회장과 최병기 前 사무총장, ICD 리더십에는 이재일 서울치대 교수가 선정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ICD 세계회장 Dr.Rajesh Chandna와 일본 국제이사 Dr.Akira Sen- da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가칭)치협·간무협 정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치협과 간무협은 지난 12일 상견례를 갖고, 의기법 시행령 시행으로 치과종사인력이 범법자로 몰리고 있는 치과계의 현실을 진단, 대책 마련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간무협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치과위생사 의료인 편입에 대해 치과인력 문제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치과위생사가 의료인이 될 경우, 치과 간호조무사는 치과위생사의 보조인력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간무협은 각 직역의 역할이 치과 현실에 맞춰 조정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간무협 치과비대위 현황, 치과전문간호학원 인증제 시행, 치과간호조무사 신설,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및 시험제도 전면 개편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협회장 선거에서도 치과보조인력 수급문제가 최대 이슈였던 만큼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갖고 머리를 맞대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상설협의체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25일 가톨릭의대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미래에 펼쳐질 턱교정수술 영역의 3D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서의 턱교정 수술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강외과의사와 교정과의사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집담회는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의 ‘턱교정수술 영역에서 증강 현실의 활용, 그 가능성과 대책’ 강연으로 시작된다. 홍 교수는 턱교정수술 시 실제의 얼굴 구조물에 가상 삼차원 구조물을 중첩해, 수술 중 실시간으로 해부학적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영상 유도형 네비게이션에 증강 현실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박기호 교수(경희치대)가 ‘악교정 수술 3D 연조직 시뮬레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상용화되고 있는 다양한 3D 진단 프로그램들이 악교정수술 연조직 시뮬레이션과 수술 전후 중첩 기능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해 준다. 사전등록은 오는 22일까지며, 사전등록비는 정회원 2만원, 준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 전공의 1만원이다. 현장등록은 각각 1만원이 추가된다. ◇문의 : 010-3748-9316 한지호 기자 jhhan@s
경북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박경덕·이하 경북치대동창회)가 지난달 27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내외빈과 동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경덕 회장과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 등 내빈들의 시타로 시작된 이날 자선 골프대회는 동창회 기수별 동문 대표 선수와 치과계 단체장 등으로 구성해 동문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골프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체전 경기결과는 15회 우승, 12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선수조 우승은 이정철 동문, 준우승은 이소향 동문, 이시우 동문이 니어리스트, 이봉서 동문이 롱기스트를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경희문 교수(경북치대)가 우승을, 진명욱 교수(경북치대)가 메달리스트를, 이근호 동문이 준우승, 이성력 동문이 니어리스트, 권순찬 동문이 롱기스트를 기록했다. 박경덕 회장은 “성공적인 골프대회가 되도록 도와준 동문 및 내빈의 호응에 감사하다. 아울러 자선 모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 고맙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화려한 상품라인 구성으로 ‘완벽’추구 Score, Luxator, Fender mate에 이어 Zogear사 신제품 론칭 코덴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에서 주력상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 특히 이번에는 Zogear사 신제품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덴이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모두 Zogear사 제품으로 Face Mask(50pcs)와 Micro brush Applicator(400pcs), 파우치 등이다. 먼저, Zogear 제품 중 하나인 Face Mask는 1상자에 50개 묶음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진료실 내 감염관리에 철저해야할 의료진들을 위해 3중 필터로 박테리아를 완벽 차단했으며, 여과의 효율성 또한 높다. 특히 고탄력 밴드로 착용감 또한 뛰어나다. Micro Applicator(Micro Brush)도 코덴이 새롭게 내놓은 제품 중 하나다. Micro Applicator는 비흡착성이며, 보풀이 일어나지 않는 섬유를 이용해 술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보통(2㎜), 고급(1.5㎜), 초 고화질(1㎜), 아주 미세한 크기 등 4가지로 구분해 술자가 적절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
막강한 기술력과 노하우 축적한 아이템 ‘즐비’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 ‘NITRAM’ ‘HyFlex™ EDM’ 각양각색 믿음이 간다, 안심이 된다! ‘NITRAM’ 막강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된 아이템들로 매년 SIDEX에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던 신원덴탈이 올해 SIDEX 2017에서도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신원덴탈이 선보이는 주력상품 중 하나는 4단계의 과정으로 완벽하게 멸균하는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 ‘NITRAM’이다. 혈액이 인체에서 나와 굳기 시작하는 시간은 15초. 임플란트 수술 특성상 피가 많이 나는 만큼 가장 우려되는 것이 핸드피스 내 혈액 침투다. 따라서 수술이 끝난 후 핸드피스 내 혈액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을 경우 혈액이 굳을 수 있어 고압멸균 실시 전 내·외부 세척이 필수다. ‘NITRAM’은 핸드피스 내부의 아주 가는 관 하나까지도 고압과 증기로 멸균시켜 감염을 철저하게 예방할 수 있다. 특히 ‘NITRAM’의 오일링 작업은 극소량의 오일만을 이용해 별도의 공회전으로 오일을 빼내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NITRAM’은 핸드피스 6개의 내부세척·오일링·외부세척·멸균 과정을 마칠 수 있는 제품으로, 스위치 한
진단치의학검사연구회가 학회 설립을 목표로 연구회 가동에 나섰다. 진단치의학연구회(회장 류인철)는 지난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5차 진단치의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권경환 교수(원광치대)가 ‘구강악안면영역의 진단검사로 HIV, HCV Test의 유용성과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진단치의학검사연구회는 지난해 11월 8일 치과검사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연구회로 창립돼 최신 의학의 혁신적인 발전을 치과 치료에 접목, 근거중심의 치료 패러다임을 구축하며, 신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자료 축적과 치과의료인 육성을 취지로 창립됐다. 그동안 다섯 차례의 세미나 동안 우식활성도검사, 영상검사법, 구강내과의 진단검사 등에 대한 연제가 발표됐으며, 다음달 8일 금기연 교수(서울치대)를 연자로 보존과 영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류인철 회장은 “지금까지의 치의학 발전은 행위와 관련된 술식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성공적인 치과치료의 근거로 진단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자 한다”며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는 2021년 세계영상치의학회(IADMFR)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이삼선·이하 영상치의학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된 ‘2017 세계영상치의학회’에 참가, 2021년 세계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주요 경쟁지인 헝가리, 터키, 인도를 제치고 광주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영상치의학회는 ‘한글이름 만들기’와 ‘나만의 전통부채 만들기’ 이벤트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해외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의 지지서한도 총회 유치 성공에 힘을 실었다. 영상치의학회와 광주광역시는 2019년 대회에도 참가해 광주에서 개최될 2021년 세계영상치의학회(IADMFR)를 홍보, 성공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영상치의학회(IADMFR)는 전세계 영상치의학 분야 보건의료인, 연구자 등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로 지난 1994년 서울에서 10차 대회가 개최된 이후 27년 만에 광주에서 개최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구강해부학회(회장 박주철·이하 구강해부학회) ‘제40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조선치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명국, 고재승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박주철 회장은 “구강해부학회가 기초 치의학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이를 기반한 모든 회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융합해 치의학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대 유선경 교수의 ‘Anatomical con sideration of accessory fora mina in the mandible’을 비롯해 18편의 연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제1회 학회 신인학술상에는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서울치대 김홍균 선생이 수상했다. 한편, 내년 제41회 학술대회는 경북치대에서 개최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9일 개최된다. 서울지부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이벤트를 마련하고 ‘구강보건의 날’ 이벤트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외에도 1,000만 서울시민들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서울지부 홈페이지(www. sda.or.kr)에 구강보건의 날 이벤트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치아사랑 퀴즈 대잔치’, ‘UCC 공모전’, ‘내가 구강보건의 날 홍보대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먼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치아의 날을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구강상식 퀴즈를 통해 국민들의 덴탈 아이큐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지난해에는 1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도 이어지는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서울지부 홈페이지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사전 이벤트 참여하기’에서 가능하다. 정답자 중 33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난해 SIDEX 2016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M-session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 올해도 진행된다. Maestro Session을 의미하는 M-session은 치과 각 분야의 학문적,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연륜 높은 전·현직 교수들의 강연이다. 구강외과·보철·교정·구강내과 등의 대가들이 나서는 M-session은 SIDEX 마지막 날인 6월 4일(일)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어, 중국어 동시통역도 함께 진행된다. M-session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김명진 교수(서울치대)는 ‘구강악안면외과의 발자취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40년 가까이 구강악안면외과 외길을 걸어온 김명진 교수가 정년퇴임 1년을 앞두고 구강외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명진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의 역사를 짚어보고 현재와 미래를 고찰해 발전방향을 제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후 교수(연세치대)가 ‘임플란트 보철 치료 및 관리 시 간과하기 쉬운 핵심 요점’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치료 과정과 장
SIDEX 2017에는 경영·상담, 인문학, 입시를 비롯해 골프, 스타일링, 사회 인문학 등 다양한 강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가장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마음속의 화 다스리는 법 △공식으로 배우는 골프(스윙편) △스타일링 등이다. 먼저 SIDEX 마지막 날인 6월 4일 오전 317·318호에서는 이병옥 프로골퍼(KPGA)의 ‘공식으로 배우는 골프(스윙편)’가 진행된다.골프가 어려운 이유는 스윙이라는 전제 하에 이병옥 프로가 쉽게 배우는 골프 스윙을 기본과 응용 편으로 나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안현성 교수(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의상디자인학과)가 ‘Trend Styling’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영위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 직업, 신분에 적합한 의복을 착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올해 패션 트렌드와 함께 ‘타임리스 스타일링’과 ‘데님과 화이트 셔츠를 이용한 트렌디한 스타일링’ 기법을 소개한다. 이승표 교수(서울치대)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치과의사, 통일은 대박일까’를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이승표 교수는 서울대통일치의학협력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연구소가 협력, 치과의사 400명을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6월 4일 컨퍼런스룸 402호 오후 시간은 3개의 근관 강연으로 구성된다. △치근단 병소를 가진 치아 근관치료 △파일시스템 선택 △크랙 치료 등 임상의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참가자를 찾아간다. 근관치료의 시작은 백승호 교수(서울치대)가 맡았다. 백승호 교수(서울치대)는 ‘치근단 병소를 가진 치아의 근관치료’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치근단 병소를 가진 치아의 근관치료 결과는 생활치수를 가진 치아의 근관치료 결과보다 실패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돼 있다. 근관계 내에 남아있는 박테리아, 낭종 가능성, 치근밖 주위 감염이 그 원인이다. 백 교수는 치근단 병소를 가진 치아와 치근단 병소가 없는 치아의 비외과적 근관치료 시 표준 술식에서의 차이점이나 치료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실패 시 다른 치료방법 등을 설명한다. 이어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어떤 file system을 사용할까?(Reciproca tion vs Rotation)’를 주제로 강연한다. 근관치료 시 Ni-Ti File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다양한 Ni-Ti File system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성백 원장은 Continuo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준비위)가 ‘제2회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를 한 달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준비위는 지난 10일 회의를 개최하고, 구강보건의 날 준비를 이어갔다. 지난달 서울시민청 현장답사를 마친 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회의록 검토 후 △치아의 날 행사 운영계획 △치아의 날 행사 홍보계획의 건 등을 논의했다. 먼저,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건치아동 선발대회, UCC 공모전, 온라인퀴즈대잔치, 내가 구강보건의 날 홍보대사, 네이버 블로거 포스팅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현장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을 비롯해, 위상차현미경과 구취검사가 진행되며 시민들을 위한 치아사랑 배지 만들기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치과의사 체험’ 등을 논의,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기세호 위원장은 “행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임기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큰 행사를 치르게 됐지만 행사 마지막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문회(회장 윤정아·이하 경북치대재경동문회)가 일상에 지친 회원들을 위해 지난달 29일 선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상음악회는 한강 야경 크루즈와 함께 음악회를 겸한 유람선 선상파티가 열렸다. 음악회에서는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이 돼 있는 윤철희 동문 부부의 오보에·플룻 연주를 비롯해 전홍빈 동문 부부의 오카리나 연주가 이어져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은 많은 동문과 가족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한편, 경북치대재경동문회는 현재 약 400명의 회원이 있으며, 매년 학술대회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다지고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