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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7] 놓칠 수 없는 교양강좌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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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타일링, 사회 인문학, 정목스님 특강 등

SIDEX 2017에는 경영·상담, 인문학, 입시를 비롯해 골프, 스타일링, 사회 인문학 등 다양한 강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가장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마음속의 화 다스리는 법 △공식으로 배우는 골프(스윙편) △스타일링 등이다.

 

먼저 SIDEX 마지막 날인 6월 4일 오전 317·318호에서는 이병옥 프로골퍼(KPGA)의 ‘공식으로 배우는 골프(스윙편)’가 진행된다. 골프가 어려운 이유는 스윙이라는 전제 하에 이병옥 프로가 쉽게 배우는 골프 스윙을 기본과 응용 편으로 나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안현성 교수(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의상디자인학과)가 ‘Trend Styling’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사회생활을 원만하게 영위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 직업, 신분에 적합한 의복을 착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올해 패션 트렌드와 함께 ‘타임리스 스타일링’과 ‘데님과 화이트 셔츠를 이용한 트렌디한 스타일링’ 기법을 소개한다.

 

이승표 교수(서울치대)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치과의사, 통일은 대박일까’를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승표 교수는 서울대통일치의학협력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연구소가 협력, 치과의사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정목 주지스님(정각사)의 ‘마음 속의 화 다스리는 법’도 편성됐다. 정목스님은 지난 1976년 출가했으며, 최초의 승려 MC 방송을 진행,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진행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불교TV ‘나무 아래 앉아서’를 맡고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 유나방송에서 마음공부의 길 소개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정목 스님의 특강은 6월 4일 오후 2시, 3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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