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성진·이하 경남지부)가 지난 3월 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검토 △2023 회계연도 감사·회무·결산보고 △2024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의안심의에서는 총 7개의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경남지부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4년 회비 인하 종료의 건’이 상정됐다. 경남지부는 지난 집행부에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10만원 인하된 15만원의 회비를 받아왔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회무도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회비를 정상화하자는 내용으로 해당안건은 대의원들의 찬성으로 무난하게 통과됐다. 이어 거제분회 정동기 부회장의 사퇴로 인한 공석을 손덕일 회원으로 채우고, 통영분회 이봉회 회원을 경남지부 부회장으로 새롭게 임명하는 ‘임원 변경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창원분회에서는 ‘치과위생사 증원 및 치과보조인력 확충의 건’을 상정했다. 보조인력난을 감안해 관내 대학의 치위생학과 증원을 추진하고, 간호조무사에 대한 치과 교육 및 홍보를 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가 지난 3월 8일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실시한 것에 대해 의료계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지침에 따르면 10개 분야 98개 진료지원행위 중 엑스레이, 관절강 내 주사, 요로전환술, 배액관 삽입, 수술 집도, 전신마취, 전문의약품 처방 등 9개 행위를 제외한 89개 진료지원행위를 간호사가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이하 간협) 측은 “간호사 업무에 관한 법적 보호의 기초가 마련된 것”이라며 “이를 근거로 명확한 간호사 업무 범위와 법적 보호를 위한 간호법안이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간호사 업무 시범사업 보완 지침 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 측은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시범사업으로 참여 의료기관 내 행위는 법적으로 보호된다”고 전제했다. 이에 보완 지침의 주요 보완사항으로 △간호사 위임 불가능 업무 및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범위 가이드라인 제시 △간호사의 숙련도, 자격(전문간호사, 가칭 전담간호사, 일반간호사) 등을 구분해 업무범위 설정 및 의료기관의 교육·훈련 의무 명시 △복지부
기술주가 견인하는 미국 증시의 신고가 경신 최근 신고가를 이어가던 미국 증시 중심에는 엔비디아와 AI 관련 기술주의 힘이 컸다. 전통적인 빅테크 기업이었던 애플과 구글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는 사이 엔비디아(3위)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애플(2위)의 시가총액에 근접하게 됐다. 그런 엔비디아가 최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미국 증시도 상승 추세는 유지하고 있지만, 종목별로 차별화된 장세가 심해지고 있다. 특히, 기술주와 비기술주 간의 상대적인 가격 차이가 크게 커지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반도체 지수에 편입된 기술주가 S&P500 지수보다 역사적인 고평가 영역에 이르고 있다. 특정 섹터와 기업에 편중된 주가 상승은 전체 미국 증시의 건전한 상승 흐름이 지속될 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지난해 11월 FOMC 이후로 이어진 산타랠리와 연초 미국 증시의 랠리는 큰 조정 없이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어느 시점부터 건전한 주가 조정 구간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주기적 자산배분 - 인플레이션 금리사이클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나타내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참고해 현시점에서 주기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3월 2일 아주대병원에서는 전국의 1년차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는 매년 신입 전공의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마련, 각 수련기관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로서 역할, 진료업무 전반과 전공분야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구강악안면외과는 치의학 분야 중 의과와 가장 큰 접점을 이루는 중요한 분야다”며 “따라서 신입 전공의들의 역할이 치과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회 차원에서 교육의 보편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OT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77명의 신입 전공의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구강악안면외과 지원율이 높아 기존 60여명에서 70명대로 전공의 수가 늘었다. 전체 전공의 중 여성 비중이 약 30%를 차지한 것 또한 큰 변화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동욱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는 “신입 전공의들이 강의 내내 지친 내색 없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강의에 집중해 연자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전공의로 첫발을 내딛는 미래의 주역들을 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20명, 진보당·새진보연합 각 3명, 시민사회 4명(국민후보)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1번부터 20번까지는 더불어민주당의 선순위 후보 10명과 진보당·새진보합·국민후보의 10명이, 21번부터 30번까지는 민주당 후순위 후보 10명이 배치된다. 서울의대 김윤 교수는 국민후보 자격으로 12번으로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선순위에는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오세희 前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前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상 여성), 위성락 前 주러시아대사관 대사, 임광현 前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정을호 前 민주당 총무국장, 김준환 前 국정원 차장(이상 남성)이 선발됐다. 계속해서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 국장, 백혜숙 사회적기업 (주)에코십일 대표이사,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 허소영 前 강원도의회 의원, 강경윤 민주당 여성국 국장이 후순위 여성 비례후보로,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서승만 코미디언,
요즘 한창 덤핑 치과들의 불법광고를 때려잡느라 젊고 에너지 넘치는 치과의사들이 고생이 많다. 카카오톡에 불법광고를 신고하는 오픈단톡방이 있어 들어가서 분위기 파악 중인데, 기세가 대단하고 실제로 어느 정도 성과로 이어지는 듯 하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언론에 불특정돼서 성난 군중으로만 묘사되고 마는 건 아깝다. 이렇게 고생하는데, 정작 어디 회의나 정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에서는 대화 파트너 자리가 아닌 객석에 있게 될까봐 아깝다. 청년 치과의사를 위한 자리가 있는가. 치협, 서울지부 등 치과의사단체, 지역 모임, 학회 등은 구조적인 한계 때문에 ‘진짜 청년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어렵다. 그런 단체들에는 기본적으로 수십년에 걸쳐 활동해온 이미 나이 많은 선배들이 수두룩하게 포진해 있다. 정말 반골기질이 강하거나 전투력 넘치는 젊은 치과의사들은 애초에 그런 모임을 거부한다. 사회 참여를 통해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 정도의 온건한 성향의 사람이나, 대선배의 자녀인 2세 치과의사, 학연이나 지연으로 억지로 끌려와준 온순한 사람들이 ‘젊은 치과의사’의 포지션을 담당한다. 그들 중에 그나마 패기 넘치던 이들조
국민 판다 푸바오가 지난 3일 마지막 출근을 한다는 소식에 새벽 3시부터 줄을 서고, 오픈런까지는 아니더라도 짧은 5분의 만남을 위해 4시간 넘게 기다리며 아쉬움에 펑펑 울었다는 팬이 많았다. 물론 푸바오가 떠나는 것이 이 정도로 슬픈 일이냐며 이해가 안 간다는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국민 판다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처럼 지금까지 1,155일 동안 온 국민에게 행복을 주었던 존재였다. 판다 푸바오는 2016년 중국 시진핑 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한국 출생 1호’로 태어났다. 푸바오가 사육사의 팔짱을 끼고 데이트하는 짧은 영상은 조회 수 2,200만회를 넘었고, 연예인 사진을 찍는 ‘홈마’까지 따라붙는 이례적인 팬덤 현상을 낳았다.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다른 판다와 짝짓기를 위해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때문에 푸바오는 사전 적응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한 뒤 4월 3일 중국 쓰촨성의 ‘자이언트 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옮겨져 생활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5월 의료직역 간 갈등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한 정부가 의료 시스템 개선을 이유로 간호법을 재추진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3월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보완된 형태의 새로운 간호법 추진을 요구하고 나서자 정부가 즉각 반응한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같은 날 “간호협회에서 새로운 간호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정부는 국민 보건체계를 강화하는 의료 개혁에 간호사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것”이라며 논의 의사를 드러냈다. 정부의 간호법 재추진 움직임을 두고 일각에서는 의대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의료계를 압박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9일과 12일 각각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Sinus Simple’ 핸즈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먼저 3월 9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세미나는 중국 현지 학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중국 공립병원 치과의사 60명을 비롯해 상해, 광저우, 베이징 등에서 총 175명의 중국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철 원장(웰치과)이 연자로 나서 DASK Simple을 활용한 쉽고 안전한 상악동 거상법을 소개했다. Bicortical fixation, Crestal approach는 물론이고 상악동 수술의 합병증과 해결법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핸즈온에서는 상악동 막을 천공 없이 안전하게 거상하고, 거상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자가골이 모이게끔 고안된 DASK Simple을 직접 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자가골 칩이 상악동 쪽으로 밀려 올라가는 것을 체험한 현지 치과의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36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지난 3월 12일 쑤저우 세미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Volume stable simple sinus augment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 자회사이자 투명교정 전문기업인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투명교정장치 ‘SERAFIN(이하 세라핀)’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티에네스에 따르면 이번 FDA 승인은 3월 11일 최종 등록절차가 마무리됐다. 티에네스는 지난 2020년 투명교정장치, 교정촉진기 등 교정전문기업으로 설립됐다. 2021년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출시했다. 임상 및 연구, 플래닝, 제조, 영업 전문 조직과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임상자문의 그룹의 협업을 통해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세라핀’은 2021년 출시 후,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임상 증례 2,000 케이스를 기록했고, ‘세라핀’ 교정치과의 회원수 역시 1,000개소 이상을 확보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티에네스는 교정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소재, 제조부문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진단 및 셋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투명교정 자동화공정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최근 ‘치과의사 감염병 검사, 예방접종 및 관리를 위한 치과대학 교육과정 실태 분석 및 제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치과계에서 아쉽다고 지적된 부분 중 하나는 감염병 검사 및 예방접종에 치과의사의 참여가 제한됐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치과의사가 감염병의 일차진료 제공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교육이 치과대학에서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앞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짚었다. 연구진(책임연구자 이기준, 연구원 최성환·정서연)은 국내 11개 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조사해 접종 후 중대한 이상 반응에 대한 대처 교육과 법정 감염병에 대한 교육이 포함돼있는지 현황을 파악했다. 연구진은 “국내외 교재 및 문헌 고찰을 통해 현재까지 의학교육내용에서 예방접종을 포함한 감염병 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교육과정이나 규정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치과대학(원)에서는 감염병 관리를 위한 교육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작용 및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을 보완한다면 더욱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를 겪으며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이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 ‘AZIT(아지트)’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AZIT(아지트)는 지난 2월 24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짧은 기간, 즉흥적인 교육에서 탈피하고자 기획된 AZIT 연수회는 2년간 40강의 장기 교육으로, 임플란트 기초부터 어드밴스, 심미와 전악보철 등을 포함한 모든 영역을 다룰 예정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전문 지식을 손에서부터 머리까지, 머리로부터 가슴까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교육 이념과 최적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문의가 쇄도하는 등 개강 전부터 치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개강 첫날인 이날은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의 ‘Implant overview & introduction’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 강연과 박원서 교수(연세대치과대병원 통합치의학과)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는데, 임플란트를 위한 해부학, 방사선학 및 전신질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는 4월 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작심(作心) 두 번째 이야기-달인이 오나 봄’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1월 28일 리뉴메디칼과 덴티스가 공동으로 개최한 첫 번째 작심 세미나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시간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경영, 디지털 치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6명의 달인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은 △상담의 달인(강익제 원장·NY치과) △치과 매출의 달인(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 △디지털의 달인(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의 달인(김영욱 원장·원주치과) △마케팅의 달인(원정학 대표·TD컴퍼니) △환자 관리의 달인(김도희 원장·부산편한치과) 등으로 구성된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12만원 상당의 음파전동칫솔 ‘화이트테라픽’ 민트컬러와 핑크컬러 1종씩 2개, 11만원 상당 의료용 스크럽 상하의 세트를 증정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임플란트&골이식재 표면처리기 ‘REBORN’을 비롯한 노바이러스 공기 살균기, 임플란트 랜딩페이지 제작 등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뉴메디칼 관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4월 7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Healthy Mouth, Happy Senior!(건강한 구강, 행복한 노후)’를 대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노년치의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고령 환자에 대한 치과치료 시 다양한 임상 노하우는 물론, ‘구강노쇠’ 등 최신 이슈와 토픽 관련 지견을 국내외 연자로부터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지난 2004년 학회가 창립된 시기부터 지금까지 치과의료계는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고령화’는 가장 큰 이슈로 다뤄졌다”며 “특히 치과계는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보험화를 거치면서 고령환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이 사실이고,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좀 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치과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회장은 “단순히 기존에 제공하는 치료 서비스를 노인환자에게 어떻게 적용할까라는 문제에서 치과에서 새롭게 접근하는 ‘구강노쇠’라는 진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16일과 17일까지 수원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진행한다.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연자를 맡아 실전 적용에 초점을 두고 이론부터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에서 김기성 원장은 오스템 원가이드 시스템 이론에 관해 설명하고, 디지털 수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템플릿을 활용한 식립 실습도 진행해 디지털 수술의 정확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향후 디지털 치과로의 방향까지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에서는 1인당 엔진 및 키트, 모델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이며, 원가이드 시스템 교육, 임상 케이스별 Special KIT 사용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원가이드 키트 외에도 각 케이스별로 OneCAS KIT, OneMS KIT, One485 KIT의 활용법도 전수해 실제 임상 적용이 용이하도록 계획했다. 김기성 원장은 “원가이드 시스템의 임상적 적응증 및 유용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며 “참가자들이 원가이드 수술의 장점을 느끼고 모든 치아 결손 증례에 적용해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