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병원경영 전문 컨설팅 기업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대표 신인순·이하 인파워)이 3월 24일 창립 5주년 기념 학술대회 ‘치과경영 트렌드 2024’를 개최한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치과경영 트렌드를 살펴보고, 우리 치과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용권 원장(서울좋은치과)은 ‘제대로 된 치과수면마취’를 주제로 △수면치료 시스템 정비 △심도 조절 △응급상황 대비 등을 다룬다. 이어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은 ‘고급화 치과 포지셔닝을 위한 핵심 4가지’를 주제로 △경영학도가 생각하는 온오프라인 브랜딩 구축 △좋은 치과란? 환자와 치과의사의 동상이몽 등에 대해 강의한다. 김범수 원장(비욘드치과)은 ‘치과경영에 디지털을 입히다’를 연제로 올해 디지털치과 임상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지털치과 구축을 위한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환자 맞춤 디지털치료 설명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끝으로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치과 상담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황경미 이사(인파워)는 △디지털 브랜딩을 활용한 치과상담 △동의율을 높이는 디지털 보철상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간호조무사에게 레진치료를 시킨 치과의사에게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 지난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의료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와 간호조무사 B씨에게 각각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8월 세종시 내 자신이 근무하는 치과에서 B씨에게 환자 2명의 레진치료를 지시한 혐의다. 그리고 간호조무사인 B씨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가 벌금형으로 한 차례 처벌받은 것 외에 동종 전력이 없고, B씨 또한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무면허 위임진료는 해당 의료행위를 지시한 의료인도, 면허 이외의 행위를 한 당사자 또한 처벌 대상이 된다.현행 의료법 제27조 제1항은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의료인이 아닌 자로 하여금 의료행위를 하게 한 경우, 의료기사가 아닌 자에게 의료기사의 업무를 하게 하거나 의료기사가 그 업무 범위를 벗어나게 한 경우 등에서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자격정지, 5년 이하의 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가 지난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어 올해년도 임상회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서는 △각 병원 치과위생사 워크숍 진행 △상·하반기 보수교육 개최 △봉사활동 강화 △각 치과병원 중간관리자급 모임 활성화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과 부회장, 감사 등 신임 회장단 선출이 진행됐고, 제11대 회장에 김선경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김선경 회장은 박미정·김성옥 부회장, 남성란·김미애 감사와 함께 런닝메이트로 출마, 참석 정회원 44명 전원 찬성으로 연임을 확정지었다. 김선경 회장은 “치과위생사 90% 이상이 임상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로, 치과위생사의 권익증진과 임상에 근무하는 회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관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회 측은 “임상회와 관련된 소식이나 일정은 공식 카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치과병원 및 의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결속 및 임상발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이사 최현명)가 지난 6~8일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AEEDC Dubai에서 1차 단기 주문으로 500만 달러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AEEDC Dubai는 국내 170여 기업을 비롯해 5,300여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전 세계 155개국서 6만6,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한 행사였던 만큼 코웰메디는 다양한 제품 전시와 체험 진행으로 미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인도, 튀르키예, 러시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코웰메디 관계자에 따르면 코웰메디는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산업훈장을 받은 기업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RIED’ 임상교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적 교류를 도모하고 있고, 연구 중심 경영으로 치과 의료기기의 혁신을 다지고 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AEEDC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임플란트’라는 수식어를 강조하는 부스 디자인을 통해 코웰메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에 일차적으로 치과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쓰일 문구 공모를 시작했다. 특위는 지난 1일 회의에서 특위 내에서 논의된 캠페인 문구를 우선 검토하고, 이에 더해 서울지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문구 공모를 의결한 바 있다. 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불법 의료광고, 특히 저수가 임플란트를 내세워 SNS나 각종 앱을 통해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모아 이를 무기로 치과에 환자를 유입시키는 등 불법적인 행위들이 자행되고 있다”며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이 불법 의료광고 근절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고, 실제로 자발적인 정화에 나서고 있는데, 더욱 중요한 것은 불법 의료광고 문제의 심각성과 그 폐해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고,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번 캠페인의 의의를 밝혔다. 특위는 지난 19일 서울지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및 SMS문자를 통해 대국민 캠페인을 위한 문구 공모를 알렸다. 특위는 회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이하 에덱 두바이)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에덱 두바이에는 한국 참가기업 170개, 주빈국 독일기업 100개 이상을 포함한 전세계 3,900개 이상의 전시자, 5,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 중 88%가 해외 전시자로 구성돼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전시면적 기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10개 전시홀에는 전세계 155국에서 6만6,000명 이상이 방문해 연일 성황을 이뤘다. ‘Education & Innovation Transfer’를 주제로 열린 메인 컨퍼런스 외에도 최신 진단, 치료 기술을 공유하는 각종 실습,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워크숍 등이 선보였다. 사전 프로그램 및 메인 컨퍼런스를 포함해 5일 간 일정으로 구성된 학술 컨퍼런스는 155명의 연자가 157개 강연과 25개의 워크숍, 130여개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은 올해 170여개 업체가 참가,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한국치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2회 STM 교정아카데미 베이직코스 & 온라인 강좌’가 실전 베이직 코스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오는 3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강변 STM치과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STM교정치과그룹을 이끌어온 최용현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선다. 일반의로서 가능한 부분과 전문의가 해야 할 부분을 확실히 구분하고, 일반의가 실제로 적용 가능한 부분들을 SWA를 통해 쉽게 다룬다는 계획이다.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포지셔닝 및 레벨링 △치아이동의 기본원리와 바이오메카닉 △비발치 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등으로, 매 강연은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며, 폭넓은 실전 경험을 전달한다는 것이 이번 과정의 핵심이다. 이번 코스는 4시간씩 12회(총 4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선착순 10명으로 하는 오프라인 강좌는 줌을 이용해 참석할 수 있고, 반복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강좌도 개설된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면 온라인 강연은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온라인 수강자는 필요에 따라 실습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제공하는 치과 개원 서비스가 개원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이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설계, 노무 및 세무 상담, 마케팅 지원 등 개원과 관련한 모든 영역에서 활발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덴티스 개원 서비스의 특징은 고객마다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주 단위 일정표를 전달하고 조율하면서 전반적인 개원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기구 및 재료 선택에 대한 전용 상담 공간인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개원 준비 과정에서도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주 인구 분석부터 유동인구 조사, 주변 치과 매출 데이터 등의 입지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개원 자금 계획 수립부터 세무 및 대출 안내까지 포괄적으로 지원, 개원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체 미팅 동행 및 일정 조율을 통해 인테리어, HVAC 시스템, 간판 디자인, 네트워크 설정,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도 지원한다. 더불어 원하는 기구·재료 구매와 납품까지도 세심하게 관리해 맞춤형 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 및 춘계 학술대회, 상반기 학술집담회 등 주요 일정을 소개했다. 치주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전념하고 있는 치주과학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3월 21일 제16회 잇몸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한다. 치주과학회 김남윤 부회장(홍보위원장)은 “잇몸의 날을 전후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교육수련기관과 대한공중보건협의회 등에서 대국민 강좌 및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노화과정과 치주질환의 연계성을 큰 테마로 대국민 및 치과계 내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며, 성분도복지관 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다음달 15일, 한양여대 치위생과의 협조로 실시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한국당뇨협회와 ‘당뇨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대한 MOU에 대해서는 “치주질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발견하기 위함”이라면서도 “의과의 경우 진단검사 항목이 전체 수입의 약 30% 정도인데 치과는 초진료에 다 포함돼 치과에서도 발치 나 치주수술 전에 혈당검사와 같은 진단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15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내용 승인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치산협은 급격한 성장세인 치과의료기기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5대 사업계획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치산협의 5대 사업계획은 △대관업무 및 홍보 강화 △세계·국내 치과의료기기 시장동향보고서 발간 △국내 및 해외 전시사업 △교육사업 △회원사 소통 확대이며, 중장기 목표인 2030년 치과의료기기 생산실적 30조원 달성을 위해 회원사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독려했다. 감사보고에 나선 최병철·최병환 감사단은 “안제모 집행부 임원 모두가 합심해 다양한 회무를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운영했다”며 격려하고 “다만 60%대에 그친 회비 납부율을 높이기 위해 회원을 위한 직접적인 회무진행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3년 KDX가 발전은 있었으나, 여전히 참여 인원이 부족하고, 전시장 장소 한계로 불편이 있다”며 “올해는 전시장 이전이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이 외에 치산협은 그
아침에 눈을 뜨니 사방이 어둑하다. 흐린 날씨에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다. 지난밤 저녁 뉴스에서 며칠간 겨울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를 들으며 약간 귀에 거슬렸다. 입추가 지났고 어제가 우수인 지금 내리는 비는 겨울비가 아니고 봄비라 해야 옳기 때문이다. 비록 아직 두꺼운 겨울 패딩을 벗지 못했지만, 절기상으로 봄이다. 우수는 봄이 시작되는 입춘과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 사이 절기로 눈이 녹아 비로 온다는 의미에서 우수다. 봄비는 국어사전에 ‘봄철에 오는 비. 특히 조용히 가늘게 오는 비를 이른다’고 정의돼 있다. 지금 창밖에는 봄비의 특징처럼 고즈넉한 분위기에 조용히 비가 내리고 있다. 역시 겨울비가 아니고 봄비가 맞다. 물론 앞으로 한 두 번의 꽃샘추위는 남아있겠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처럼 서서히 봄기운이 돌며 초목에 싹이 트고 먼 산에서부터 초록빛이 올라올 것이다. 24절기는 베이징, 허베이, 텐징 지역인 중국의 황하강 이북인 화북 지역에서 시작됐다. 강을 끼고 넓은 평야 지대이기 때문에 문명의 발상지가 된 곳이다. 24절기는 한반도가 아닌 황하 기준이기 때문에 조금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하루 이틀 차이로 무시할 만하다. 이는 지금
Acropolis 2024 / Greece DJI Mavic 3 | 24㎜ | F3.5 | 1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높은 도시’라는 뜻의 그리스를 대표하는 곳,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한 신전과 성벽을 보니 옛 그리스 신화의 영화 속에 들어온 것만 같았다. 하늘에서 바라본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의 모습을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16년 시작한 치과 인테리어 사업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사업 시작 후 만 7년만에 1,000호 계약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오스템은 인테리어 사업을 국내 일반 병·의원과 해외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본지는 치과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위치한 365바른약속치과 정민호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장애인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치과로~ 365바른약속치과 정민호 원장은 장애인진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이전하기 전 개원초기부터 지역 장애인 치과진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치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진료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지난 1월 말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전을 완료한 정민호 원장은 무엇보다 장애인 전용 진료실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가족배려실’이라는 타이틀로 장애인 전용 진료실을 구축한 정 원장은 “장애인들이 치과를 찾을 때 대부분 가족이나 봉사자 등 보호자를 동반할 수밖에 없는데, 진료를 받는 장애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마우스 리트랙터 ‘OptraGate®’가 우수한 내구성과 탄성으로 개원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OptraGate®는 라텍스가 함유되지 않아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견인 및 치료를 가능하게 돕는다.전반적인 치과진료에서 활용 가능하며, 라미네이트 비니어와 같은 전치부 심미보철이나 미백치료, 교정치료에 특히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까다로운 상황의 구강스캔이나 인상채득 시 입술과 볼을 입 주위로 균일하게 견인해 편안한 진료를 보장한다. 우수한 내구성과 탄성으로 손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환자가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교합조정이 가능하다. 플라스틱이나 메탈로 제작된 기존 마우스 리트랙터는 장기간 착용 시 특정 압점이나 통점이 생기는 단점이 있었지만, 유연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OptraGate®는 △Regular △Small △Junior 등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된다. 제품 포장지 뒷면에 인쇄된 가이드를 이용해 입술 끝 간의 거리를 측정해 쉽게 크기를 재고, 적절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치과에서는 예방진료부터 수복물 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0일간 진행된 지상 2층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공간 재배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전신마취진료실을 기존 1층에서 2층으로 옮기고, 환자들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바닥재와 자동문 등 시설을 정비하는 등 진료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실내 세면대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더욱 편안하고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센터 리모델링으로 한층 더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추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