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 장애인예술단이 지난 3월 원주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자를 위한 공연을 펼쳤다. “네오 네오 네오하세요~”라는 네오의 로고송으로 시작된 공연은 표거연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플롯과 첼로연주, 그리고 합창까지 40여분간 진행됐다. 예술단은 그동안 무료급식소, 경로당, 도서관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네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3년 장애인예술단을 창단했다.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 고용환경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중증 지적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예술단을 네오가 직접 고용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와 협업을 통해 창단된 강원도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예술단을 맡고 있는 장혜선 단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경제적 필요성을 넘어선다. 단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네오의 장애인예술단 운영이 공정하고 동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장애인예술단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이하 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5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수면치의학, 정밀치의학의 새 시대를 열다’를 대주제로, 수면질환의 진단부터 치료전략, 협진의 중요성까지 최신 임상지견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준비된다. 치과수면학회 측은 “치과에 내원하는 숨은 수면호흡장애 환자의 진단과 치료, 전신질환 및 치과질환을 동반한 수면호흡장애 환자의 협진 치료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먼저, ‘치과에 내원하는 수면호흡장애 환자 감별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이춘봉 원장(부천 고운미소치과)의 ‘간이수면검사를 활용한 치과 내원 OSA 환자 관리’와 홍미희 교수(경북치대 교정과)의 ‘성장기 부정교합 환자의 수면호흡장애와 교정치료의 효과적 관리’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전신질환 및 치과질환 동반 수면호흡장애 환자의 협진 치료’로 질환별 협진 치료의 실제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황경진 교수(경희대 신경과)의 ‘전신질환 동반 OSA 환자의 치과 협진 치료’를 시작으로, 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이하 강서구회)가 불법광고 치과와의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4월 5일, 화곡동 한식당에서 강서구회 확대이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올해 임기를 시작한 송종운 회장과 집행부 임원을 비롯해 권혁주·장묘안·장일성·김상훈·최성관·김동원·황우진 등 역대 회장 및 고문 대다수가 참석,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원가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광고 치과’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강서구회는 불법광고 근절을 위한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일부 불법광고 치과에 대해서는 수차례 시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강서구회는 보다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릴레이 1인시위’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강서구회 임원을 주축으로 ‘불법 의료광고 주의! 불법 의료광고에 현혹돼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불법 의료광고에 현혹돼 개인정보를 절대 제공하지 마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불법광고 치과 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송종운 회장은 “불법광고로 인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월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Material Consensu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치과재료에 대한 덴티움의 실용적인 임상활용 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컨센서스 관계자는 “‘Most Efficiency in Daily Practice’ 콘셉트를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재료 활용법을 소개하고, 임상에 대한 치과의사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고자 이번 컨센서스를 기획했다”며 “각 분야 최고 연자들과 함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컨센서스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치과에서의 필러 활용법이었다. 성형외과에서 심미적으로 활용됐던 필러가 치과에서도 임플란트 환자의 안모와 잇몸 볼륨 증진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특히 Long term lasting, Intraoral and Extraoral injection으로 Bone Contact의 안전한 접근법을 소개하고, 필러가 노년층의 심미적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개정했다. 4월 3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개정 지침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원급·병원급 의료기관 및 보건의료원’이었던 대상기관에 ‘보건소·보건지소’를 추가했고, ‘보건의료 위기상황에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비대면진료한 경우는 1회 방문당 수가를 산정’한다는 내용도 신설했다. 공중보건의사를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으로 파견시켜 의료공백을 메꾸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취약지역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246개소 보건소와 1,341개소 보건지소에 비대면진료를 허용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경증질환자는 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 비대면 진료로 상담과 진단, 처방 등을 받을 수 있고, 처방전의 약국 전송 등 현행 비대면 진료 절차는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공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지난 2월 23일부터 의원급 중심이던 비대면 진료 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한 바 있고, 비대면진료 이용 건수는 2배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한시적으로 등장했던 비대면진료가 제대로 된 제도정비 없이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
연고점을 경신하는 달러원 환율 원달러 환율(달러원 환율 같은 뜻이다)이 연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4월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3.2원이었는데, 글을 쓰고 있는 4월 9일은 장중 1,355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천정이 뚫려있는 모양새다. 외환 당국이 방어를 하던 환율 박스권도 돌파된 상황이다. 환율이나 금리 같은 경제지표의 최신 가격을 단순히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환율 상승이나 금리 인하의 이유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다. 그리고 올바른 해석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매크로 변화의 표면적인 이유를 겉핥기 하거나 뉴스에서 제공되는 뒷북 설명을 뒤따라가기도 바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일관되게 원달러 환율 강세를 대비한 달러화 자산의 중요성에 대해 본 칼럼과 유튜브를 통해 강조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 작년 초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 원화 약세를 헤징할 수 있는 달러화 표기 자산들을 전체 총자산의 80%까지 늘려 편입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의 리스크 헤지는 물론 추가적인 수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45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윤성찬 회장과 정유옹 수석부회장이 지난 4월 4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혜숙, 박광온, 진성준, 이종성 등 많은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한의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성찬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한의계는 물론 보건의료계 전체가 위기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방 중심의 보건의료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의사가 국민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행위들이 건강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하고, 실손보험에서도 양방 비급여 진료와 달리 치료 목적의 한의진료까지 보장받을 수 없어 한의약적 치료를 원하는 국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제는 이 양방 획일주의와 양방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고쳐야 한다. 더 이상 국민, 국회, 정부뿐 아니라 양의사를 제외한 다른 보건의료직능이 양의사의 눈치만 보는 이 상황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최동순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임상협약은 연구책임자인 최동순 교수 주관으로, ‘Active type 자가결찰 브라켓의 치아 회전 조절 효과’를 주제로 오스템올소의 ‘MAJESTY-SLM(마제스티 메탈 브라켓)’을 비롯해 다양한 타입의 브라켓에 수종의 와이어를 결찰, 회전조절 능력 평가를 실험하고, 브라켓이 탈락하는 임계치의 힘과 회전을 비교 시험하게 된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당사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를 포함해 현재 8개 치대병원과 임상 연구협약을 체결했다”며 “학계와의 협업을 확대,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품질 경영을 앞세워 글로벌 치과 교정재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어제 출근길이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려는데 신호등이 빨간색이었다. 얼마 전에 바뀐 ‘우회전 일시정지법’대로 차를 멈추고 3초를 세는 중에 뒷차가 ‘빵’하고 클랙슨을 울렸다. 교차로에 사람이 없는데도 멈추었다고 빨리 가라는 의미인 듯했다. 자동차 사고에 대한 예능프로그램인 한블리에서 변호사는 3초 동안에 우측 좌측 정면을 한 번씩 보라고 조언했다. 최근엔 어쨌든 일단 멈추고 3초를 사수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때마다 3초란 시간은 참 긴 시간이라고 느낀다. 뒷차 운전자도 마찬가지 심정이었을 게다. 치과 외래에서 에칭하고 기다리는 15초 시간이 참 길다고 느끼는 것도 같은 마음이다. 국가 대항전 축구 경기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1골 차로 이기고 있을 때는 시간이 너무 더디게 흐르고, 지고 있을 때는 빠르게 흐른다. 사람 마음속에서 느끼는 시간의 속도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흐른다. 게임을 하거나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 빠르게 흐르고 재미없는 수업은 기다려도 흐르지 않는 느낌이다. 최근에는 이런 마음속 시간 속도의 차이는 심리적인 면에다가 생리적인 면도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 재미있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은 생리학적으로 도파민의 분비로 인한 것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정기 교수(전북치대)가 지난 4월 1일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정기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장을 맡게 된다. 1959년 5월 28일 치의학계에서 최초로 창립된 교정학회는 현재 3,300여명의 회원과 전국 6개의 지부를 두고 있는 치과계 대표 분과학회다. 김정기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교정학회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기 회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지의 위상강화 △개원의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 △지속적인 학회 홍보 강화를 통한 회원권익 향상 △전문가 대표집단으로서의 윤리성 강화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의 회원 가입 증대 등을 향후 2년간 추진할 주요사업으로 꼽았다. 특히 김 회장은 개원의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을 위해 교정치료의 진료영역 확대를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를 위해 미래발전위원회와 경영연구위원회를 구성,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학회 홍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개원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간호조무사 치과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9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 바 있는 서울지부는 총 15시간에 달하는 양질의 교육을 바탕으로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리고 현재 서울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 인재풀 구성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전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 수료생 가운데에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에 참여한 후 파견됐던 치과에 직접 취업한 경우도 있어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치과 실습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파악해 회원 치과와 연계해 실습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수료생이 서울지부 관내 회원 치과에서 2주일간 현장경험을 하고 있다. 서울지부가 운영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해도 치과 관련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구성해 치과취업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20일 치과에서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인 파노라마, CT 등에 대한 진단참고수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단참고수준은 의료 방사선 검사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권고하는 적정 방사선량 값이다. 진단참고수준보다 선량이 높을 경우 검사과정이나 검사장치의 검토를 통해 피폭선량의 최적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발표된 치과 진단참고수준은 2019년도에 배포한 진단참고수준을 재설정했다. 질병청은 주기적으로 의료 방사선 검사 종류별 환자 피폭선량을 조사해 진단참고수준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362개 치과 의료기관 검사장치 총 960대를 대상으로 했다. 구내촬영의 경우 성인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19년 46에서 2024년 48mGy·㎠(면적선량)으로 대동소이 했다. 하지만 파노라마는 2019년 227에서 2024년 354mGy·㎠로, CT는 1,856에서 2,060m Gy·㎠으로 적정 방사선량을 소폭 높였다. 이는 상대적으로 방사선량이 높은 조합형 디지털장치의 보급 증가를 고려한 결과다. 질병청은 참여 의료기관에 해당 기관의 방사선 사용량과 국가 진단참고수준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정영수·이하 치병협)가 지난 3월 26일, 12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사회에서는 정영수 회장(연세대치과병원장), 황의환 부회장(경희대치과병원장), 이용무 부회장(서울대치과병원장), 권대근 부회장(경북대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협회 현황보고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치병협 ESG 위원회 구성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치과병원 참여 △KODECA 2024 Congress 개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치병협은 구강노쇠 진단사업을 12대 집행부 중점사업으로 채택하고, 관련 TF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치병협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실태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구강기능을 평가하는 검진 시스템도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치병협은 TF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강노쇠 진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치과병원 참여 건에 대해서는 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한익재)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가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디오 측은 ‘디오나비’가 지난 10년간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뛰어난 식립 정확성과 수술 안정성, 시술 편의성 등을 꼽았다.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2024년 ‘디오나비’는 누적 식립 90만 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확한 식립을 원한다면 ‘디오나비’ 정확한 식립을 위해선 시작, 즉 첫 드릴링이 정확해야 한다. ‘디오나비’는 첫 드릴링부터 흔들림을 완벽하게 잡기 위해 드릴 튜브와 메탈 슬리브를 적용해 드릴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특히 드릴링 시 Path 유지가 힘든 발치와 케이스에서도 드릴 튜브를 활용해 드릴과의 접촉 면적을 최대화시켜 안정적인 초기 드릴링으로 정확한 식립을 보장한다. 또한 드릴 튜브와 0.01㎜라는 최소 공차를 자랑하는 메탈 슬리브는 흔들림을 잡아주고 정확한 초기 드릴링을 유도한다. 디오에 따르면 0.01㎜는 대한민국 가공 기술력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소 공차값으로 ‘디오나비’의 앞선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편하고 안정적인 수술을 원한다면 ‘디오나비’ ‘디오나비’는 Offset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