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가 2월 25일, 2024년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투명교정 One-Day 완전정복’을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을 열기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포괄치과연구회는 ‘환자 중심의 협진치료로 최상의 치료결과를’ 모토로 2015년 발족했고, 이후 교정과 포괄치료를 접목하는 주제로 매년 학술대회를 이어왔다. 그리고 올해는 ‘투명교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괄치과연구회는 “교정의 첨단인 디지털 투명교정을 주제로, 현재 관련 분야의 치료와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훌륭한 연자들을 초청해 이들의 임상증례와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먼저 △성인 3급의 MARPE-Invisalign 복합치료 △성인 2급의 Invisalign 교정치료를 주제로 한 김지환 원장(서울41 치과교정과치과)과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의 강연으로 시작한다. 또한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과 안윤표 원장(참고운미소치과교정과치과), 이춘봉 원장(부천 고운미소치과교정과치과)이 나서 인비절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동종골 수준의 골화성능을 가진 합성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Resorbable)’을 프리론칭했다. LCR은 기존 고결정성 일반 합성골의 단점을 개선한 신개념 골이식재로, 임상의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혀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스템에 따르면 합성골 이식재 LCR은 저결정으로 기존 고결정성 제품의 단점을 개선해 일반 합성골 대비 골화 속도와 강도 값이 2배가량 우수하다는 것. LCR은 고온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고결정성, 비흡수성 골이식재와 달리 Nano scale 미세구조 및 입자 자체 기공 보유로 혈액적심성이 우수하고, 신생골 형성이 빠르다. 이를 통해 동종골 수준의 골화성능으로 골화가 어려운 사례인 vertical augmentation, 3 wall defect, 양질의 신생골 형성이 필요한 케이스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CR은 입자 형태도 일반 고결정성 합성골과 비교해 edge 없이 곱고 부드러운 형태로 상악동거상술 적용 시 상악동 막 찢어짐 우려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임상평가에서도 우
The Moment 2023 / NYC Nikon Z8 | 24㎜ | F5.6 | 1/4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인 크라이슬러 빌딩, 도심 속 건물의 아름다움을 내려볼 수 있는 한 육교 위에 섰다. 노란색 택시를 프레임 속에 담고 싶었지만 통행량이 너무 많았던 이곳. 하지만 어느 순간 도로를 가로지르는 한 대의 차만이 지나가면서 궤적을 남겼고, 가을 속 하나의 순간이 완성되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루비스 S250’을 출시했다. 덴티스는 자사의 수술등 브랜드 루비스 라인업에 ‘S250’을 추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S250’은 LED 34개가 구현하는 무영효과는 물론, 멀티플 옵션을 기본 탑재해 진료등과 무영등 사용이 혼합된 범용 수술등으로 검사, 진료, 수술까지 다양한 설정으로 다목적 사용이 가능하다. 가로 372㎜, 세로 380㎜의 작은 헤드 사이즈로 공간 제약이 없고, △체어 △모바일 △실링 타입 등 다양한 옵션으로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정밀하고 붉은 색이 많은 수술환경에서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RA 97, R9 97의 높은 연색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11만 lux의 높은 조도와 독자적인 광학설계로 우수한 무영효과를 구현한다. 이외에도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엔도 모드를 탑재했으며,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 패널을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의 의료기기 기술력이 모두 투영된 ‘S250’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치과계에서 수술등의 활용범위가 높아지는 만큼 루비스 ‘S250’이 치과의 핵심수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인재원이 의료인의 면허 재교부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주관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면허재교부 교육프로그램 실시기관 지정’을 고시했다. 이는 의료법 시행령 제31조의8(면허재교부 교육프로그램) 제3항에 따라 교육프로그램 실시기관을 지정해 고시한 것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정됐다. 지난해 11월 15일 개정된 의료법 시행령은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재교부하려는 경우 재교부대상자가 4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까지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의 면허재교부 여부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됐다(2023년 2분기 기준 재교부율 10.4%). 개정된 시행령은 여기에 교육과정을 추가한 것으로, 그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는 기관을 보건복지인재원으로 지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인재원은 △환자 권리의 이해 △의료인의 역할과 윤리 △의료 관련 법령의 이해 등을 내용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고시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통합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의견서를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에 보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 환자치료에서 빠르고 간편한 처치를 돕는 이보클라의 바니시 ‘Cervitec F’가 개원가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Cervitec F’는 과민증 치료와 우식 예방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보호용 바니시로, 불소와 클로르헥시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은염증 예방과 향균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1,400ppm의 불소와 0.3%의 클로르헥시딘, 0.5%의 세틸피리디늄 클로라이드(CPC) 성분을 함유해 한 번의 처치로도 불소화 및 세균 억제가 가능하고, 노출된 상아세관을 견고하고 기계적으로 밀봉해 지각과민처치에도 안성맞춤이다. 우수한 흐름성과 흡수성도 눈길을 끈다. 액체 바니시는 우수한 흐름성으로 복잡한 치면구조 안으로 쉽게 흘러들어가 개방된 상아세관, 노출된 치근면, 새로 돌출된 치아, 열구, 보철물 및 인접면 등 접근이 힘든 부위에서도 수월한 처치가 가능하다. 간편한 작업과정 역시 제품의 장점이다. 먼저 치아의 세척 및 폴리싱 후 진료부위를 건조한다. 이후 치아에 ‘Cervitec F’를 도포 한 뒤 60초 동안 자연건조시키면 작업이 완료된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구강위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서주의과대학 학생 초청 임상치의학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전남대학교와 중국 서주의과대학이 체결한 학생 실험·실습 교류에 관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달 15일, 전남대 임상교육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는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과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 등이 학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진행했다. 중국 서주의과대 학생들은 3인 1조로 2개의 조를 구성해 8일간 전남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구강외과, 교정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보철과, 치주과, 보존과 등을 방문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과의 외래진료를 참관하며 전남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진료과정을 습득했다. 이어 24일에는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을 비롯해 정지연 교무부원장, 오민희·류제황·임영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은 임상 실습 수료 인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했고, 실습 후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치대 최근락 동문이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달 11일 최근락 동문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락 동문은 “2024년을 시작하며 경희대치과병원과 구강악안면외과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 특히 의국 입국 50주년 기념 기부로 모교사랑을 실천한 김여갑 前 치과병원장의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드린다. 개원의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2024년은 경희대치과병원이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특화센터 진료를 시작하는 등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해로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락 동문의 모교사랑은 각별하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3,000만원 이상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한 바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과정을 거쳐 현재는 부산에서 개원 중이며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이하 사과나무재단)이 지난 1월 27일 사과나무치과병원 강의장에서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위한 ‘사과나무 어린이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웅진북클럽 고양사업국과 함께 진행한 이날 강좌에서는 웅진북클럽 연계도서 ‘이를 닦아요’ 책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자석 이닦기 놀이’를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놀이하는 맞춤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이날 강좌는 닥스메디오랄바이옴 안유진 전문강사가 함께해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한 부모들에게 어린이 구강용품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만들기 시간을 보내며 구강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아이에게 올바른 구강교육을 알려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 부모는 “아이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려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형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사과나무재단 김혜성 이사장은 “지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1월 24일 백령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치협에서는 박태근 회장을 비롯해 강충규·이민정·이강운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신승모 재무이사 등이, 인천지부에서는 강정호 회장과 노상우·오지훈·배금휴 부회장, 홍진우 기회정책이사, 한바다 치무이사, 김욱환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인천지부 강정호 회장은 “치협과 인천지부가 함께 노력해 치과계 주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치협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지부는 이 자리에서 △신규회원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 △치과계 커뮤니티를 활용한 대회원 홍보강화 방안 △치과계 보조인력 확대방안 △불법광고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박태근 회장은 인천지부의 건의사항에 적극 공감을 표하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문제해결을 위한 법안마련 등 확실한 해결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부와 치협이 상호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치과계 현안 해결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2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초등학생 구강검진·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개별학교 단위가 아닌 교육청이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행한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치과주치의제는 초등학교 1학년까지로 대상을 확대·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 확대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울산지부와 함께 학생 구강관리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해왔다. 협의 결과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지부는 소속 의료기관 대상으로 사업 안내·참여 독려, 검진기관 선정, 행정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사업 총괄과 함께 전산시스템 도입, 검진비용 정산 등을 담당한다. 울산지부 강경동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치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학생 구강건강 증진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참여 의료기관이 확대돼 학생·학부모의 기관 선택 자율성과 이용 편의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디오 부산 센텀 본사에서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NYU DDA를 개최했다. 교육설비 구축, 연계교육 활동 등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NYU DDA는 이번에도 참가국의 시장 환경에 맞춘 커리큘럼을 구성, 디지털 솔루션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의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했다. 정 원장은 숙련된 시술로 ‘디오나비’의 뛰어난 식립 정확성과 안정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어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디오나비’와 ‘디오나비 풀아치’ 등 가이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해결법을 공유하며 NYU DD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최근 중국 내에서 NYU DDA가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개인의 진료 퀄리티를 향상시켜주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각광받으며 현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고퀄리티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골이식재 ‘나스호른(NASHORN)’ 0.1cc를 새롭게 선보이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출시한 나스호른 0.1cc는 입자크기가 0.2~1.0㎜인 △0.25cc △0.5cc △1cc △2cc △5cc 등 기존 용량에 0.1cc를 추가한 제품이다. 최적화된 제조시설과 장비로 생산된 나스호른은 Bovine Cancellous로, 형태구조학적으로 인체의 골과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다. 상호 연결된 다공성과 천연구조로 인해 혈청단백질을 흡착시킴으로써 이식 부위의 재혈관화가 용이하게 이뤄질뿐만 아니라 신생골의 형성과 성장을 촉진시킨다. 사람 해면골과 유사해 혈액, 세포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상호 연결된 구조로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활동을 촉진하며, 3차원 입체 다공 구조로 높은 친수성을 자랑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나스호른은 다양한 용량으로 시술 상황에 알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적은 용량을 원하는 개원가 니즈에 발맞춰 0.1cc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많은 개원의들이 더 효율적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달 27일 2024년 첫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간 학술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 발표는 권태훈 원장(세종 바른우리치과교정과치과)이 맡았다. 권태훈 원장은 성장기 Ⅱ급 환자에서 Hotz 플레이트와 액티베이터, 헤드기어를 접목한 증례를 공유했다. 가철성 장치의 경우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Hotz 플레이트의 임상적용법 및 다양한 디자인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술집담회에서는 디자인이 생소한 Hotz 플레이트의 효과와 치료방법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또한 Hotz 플레이트, 액티베이터 치료 시 헤드기어의 효과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성장기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신규회원들의 참여가 돋보인 자리였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임상능력 함양을 위한 학술집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올해 총 6회의 학술집담회를 기획하고 있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3월 16일 열릴 예정이다.
광고(廣告) : 판매를 목적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의도적인 활동 의료분야는 그 특성상 지나치게 상업화할 경우 국민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기에 의료광고 역시 국민 생명과 안전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의료인 등이 의료광고심의 대상 매체를 이용하여 광고하려는 경우, 의료광고자율심의기구를 통하여 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의료법 제57조 제1항).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회의가 있다. ‘394건’, 2024년 1월 5~18일, 2주간 올라온 의료광고심의 신청 건수다. 불법 의료광고의 주요 유형으로는 의료법 제3조의5 제1항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전문병원이 아님에도,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하는 행위, 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따라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 의료법 제56조 제2항에서 금지하는 의료광고(①미평가 신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