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한·미·일 공동 구강악안면외과학술대회에 참가했다. 70여명의 구강외과 회원들은 이번 한미일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저력을 확인시켜 주었다.첫날 3개국 회원들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이종호 이사장은 “7년 전에 3개국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학자들이 학술대회를 하와이에서 개최하고, 제2회 학술대회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오는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대표연설을 통해 전했다.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이종호 이사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악성종양 제거 후 미세수술을 이용한 하악과두 재건술’에 대한 지견을 펼쳤다. 또한 한국 강연자로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가 ‘BRONJ의 최신지견’을,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턱관절 수술의 최신 치료’를,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아시안 쌍커풀 수술의 특징과 방법’을 다뤘다. 또한 최병호 교수(연대원주기독병원)가 ‘플랩리스 임플란트 식립법’을, 권대근 교수(경북대치과병원)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오는 2017년 제23차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술대회(이하 ICOMS) 한국 유치에 따른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에 구강외과학회는 오는 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17 ICOMS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오는 2017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코엑스 및 인터콘티넨탈호텔 등에서 약 일주일간 열리는 2017 ICOMS는 지난 1962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2년 주기로 개최국을 달리해 진행되고 있다.ICOMS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AOMS)가 주최하고, 행사국의 구강외과학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2017년 서울 대회에는 전세계 85개국에서 3,000여명의 구강외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강외과학회는 김경육 2017 ICOMS 유치위원장을 중심으로 높은 유치 경쟁을 뚫고, 서울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2017 ICOMS 학술대회장인 구강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은 “2017 ICOMS에는 85개국 이상 약 3,00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의와 관련 분야의 보건의료인 및 연구자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약 100∼150여개의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9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미세수술연수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번 연수회는 ‘Microvascular Surgery for Maxillofacial Reconstruction’을 주제로 장장 10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연수회에서는 단계별로 인공혈관문합술, 닭날개부위의 동맥 및 정맥문합술, 백서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실습이 진행됐다. 미세혈관수술의 전문가인 권대근(경북대), 김철환(단국대), 김형준(연세대), 남웅(연세대), 최성원(국립암센터), 안강민(서울아산병원)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강의 및 실습을 지도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달 30일 이종호 신임집행부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민병일 명예교수와 김경욱·김명진 전임 이사장 등이 특참한 가운데, 신임 집행부 출범을 자축하는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초도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 및 각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년도 각 부서의 사업계획안을 검토하는 등 집행부 출범 의지를 다졌다.특히 오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제96차 미국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의 한국·미국·일본 공동개최에 대해 논의하고, 2017년 국제구강악안면회과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 geons)의 한국 유치에 따른 준비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첫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악수술학회는 지난 1일 제1차 서울성모병원 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 및 제6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일본악변형증학회 회장인 Junichiro Iida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와 대만교정학회 회장인 Johnny JL Liaw 박사, 턱교정수술의 저명연자 Tadaharu Kobayashi 교수(니카타치대)가 연자로 나서 동양인 환자의 관점에 집중된 돌출입 수술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나라도 교정과를 찾는 젊은 여성 환자의 가장 많은 요구가 돌출입 교정이라고 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분야로, 아시아권 유명 연자들의 생생한 임상자료는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양악수술학회 여환호 회장은 “2009년 6월 창립 이후 학회 활동을 지속해오면서 국제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돼 왔다”면서 “특히 일본악변형증학회의 경우 양악수술학회와 마찬가지로 구강외과, 교정과가 주축이 돼 운영되는 학회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의 경우 턱교정수술이 보험 적용되는 만큼 예견되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마지막 강연을 이어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6차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6월 1일 서울성모병원 강당에서 종일 개최된다. 일본악변형증학회, 대만교정학회 연자를 초청해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춘 이번 학술대회는 ‘Strategies for Asian Lip Protrusion’라는 주제로 3명의 외국연자와 3명의 국내연자가 참여한다. lip protrusion은 동양인 환자에서 가장 흔한 chief complaint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교정치료 또는 턱교정수술을 병행하는 방법에서 다양한 연구와 임상적용이 이뤄지고 있는 부분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동양인에게서 관찰되는 lip protrusion의 양상과 치료목표, 교정 혹은 수술적 치료방법 및 한계에 대해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연자 강연으로는 Junichiro Iida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가 ‘Preliminary lecture: Past. Present and Future of Japanese Society for Jaw Deformity’과 ‘Orthodontic Treatment for Lip protrusion: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55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욱규)를 개최했다.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총 650여명의 구강외과학회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외과적 지견은 물론 공통적으로 다뤄지는 영역에 대한 의과적 접근법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향후 치과와 의과의 협진을 어떻게 모색할 수 있는지 가늠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FromTreatmentto Rehabilitation’을 대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다양한 질환이 다뤄진 학술대회는 교육강연, 심포지엄, 특별강연 등으로 이뤄졌다. 총 64개의 구연발표와 189개의 포스터발표도 이어져, 참가자들은 풍성한 학술잔치를 만끽했다.특히 학술대회에서는 최신 수술방식부터 재활치료까지, 질환에 대한 치료를 넘어 환자들의 완전한 사회복귀를 목표로 하는 치료 노하우가 국내외 여러 저명 연자들로부터 전달됐다.해외연자로는 미국의 Bryan Bell 교수(Providence Cancer Center)와 중국의 Yu 교수(북경대), 일본의 Sakai 교수(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힉회(회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55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욱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하는 것으로 학술대회장은 김욱규 교수가, 조직위원장은 신상훈 교수가 각각 맡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김욱규 대회장은 “해운대 봄 바다의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4월에 부산 BEXCO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산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기쁘고 영광스럽다. 아무쪼록 내용과 형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번 종합학술대회는 ‘From Treatment to Rehabilitation’을 대주제로 삼고,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다양한 질환을 다룰 예정이다. 최신 수술방식부터 재활치료까지 다뤄 환자들의 완전한 사회복귀를 목표로 하는 치료 노하우가 국내외 여러 저명 연자들로부터 전달된다.학술대회는 2개의 초청강연과 3개의 특별강연, 4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외연자로는 미국의 Bryan Be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이하 악성학회)가 다음달 31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4년 춘계학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 분야의 최신 국제 경향’을 대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번 학술워크숍에는 문성룡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홍종락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등이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오희균 교수가 좌장을 맡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성룡 교수가 ‘Comtemporary computer-aided maxillofacial surgery’를, 송승일 교수가 ‘Obstuctive sleep apnea 외과적 치료의 최신 경향’을 각각 강연한다.두 번째 세션은 박영욱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안강민 교수가 ‘Esthetic reconstruction after ablative oral cancer surgery in radial forearm free flap’을 강연하고, 이어 홍종락 교수가 ‘Facial asymmetry-Critical elements of clinical succes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양악수술학회) 춘계학술집담회가 다음달 10일 서울성모병원 본과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Why 3D? - 턱교정 수술의 Cutting ed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양악수술학회 정회원만을 위한 학술강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밀양악’을 위한 3D 치료 프로토콜과 새로운 수술용 장치 △진정한 3D 턱교정 수술 치료-안면비대칭의 극복 △3D 이미지 중첩과 사원수연산을 통한 정밀한 술후 확인 등을 소주제로 다룬다. 새로운 3D 정밀 양악수술교정을 위해 협진을 하고 있는 손홍범, 이용찬, 권민수 원장을 연자로 3D 시뮬레이션 및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수술용 장치와 이를 활용한 정밀한 턱교정수술 기법을 소개하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손홍범 원장(이튼치과)은 균형적턱교정수술연구소 소장을 겸임하며 최근 수년간 3D CT를 이용하여 보다 더 정밀한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뮬레이션 방법과 장치개발 및 수술 후 결과 평가 방법을 발전시켜 왔다. 베스티안병원 이용찬 센터장과 권민수 과장은 이를 바탕으로 정밀한 양악수술 구현을 위한 3차원 치료 프로토콜을 개발해 임상적으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21차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술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이하 ICOMS)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ICOMS에는 국내 구강외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구강외과의들이 구연 및 포스터 그리고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되는 등 각각의 연구성과를 전세계 구강외과의들과 공유했다.특히 심포지엄에 참가한 연자로는 구강암 분야에 차인호 교수(연세치대), 심미수술의 박재억 교수(카톨릭대 임치원), 조직공학분야의 이정근 교수(아주대 임치원), 악교정수술의 김용덕 교수(부산치대), BRONJ관련 세션의 권대근 교수(경북치대), 권경환 교수(원광치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등이 참가했다. 이들 국내 연자들은 한국의 우수한 연구실적과 수술 및 질환 관련 최신 지견을 각국의 구강외과의들에게 소개했다. ICOMS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의 주최로 1962년 1차 런던회의 이후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계 학술집담회를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정규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외과와의 협진을 통한 바이오교정(Biocreative Orthodontics)’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피질골절단술과 골절단술로 해부학적 장벽을 허물고, 골내고정원을 적절히 사용해 신속하고 자연스러운 치료결과를 가질 수 있는 외과적 교정술식인 바이오교정을 소개했다. 정규림 교수는 “바이오 교정은 외과적 시술을 통해 치아이동을 힘들게 하는 피질골을 해결해 교정치료의 기간을 단축하고 치근흡수, 치은퇴축과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돌출입의 증례뿐 아니라 하악전돌 환자에게서 턱교정수술 대신 국소마취 하에 이뤄지는 굴절단술을 통해 심미적, 기능적 개선을 이루는 술식도 공개 돼 이목을 끌었다. 학회 측은 “내년 춘계 학술집담회는 양악수술학회 정회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턱교정수술과 수술교정에 관해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있는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1년에 1회의 학술대회와 3회의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며 꾸준
제52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전남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적 악안면 수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서 방문한 해외 치과의사 200여명과 국내 치과의사 등 7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다채로운 심포지엄, 해외연자 초청강연과 포스터 165개, 구연 63개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강연으로 채워진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영상 유도 수술과 악안면 재건, 구순구개열 환자에서의 치료 전략, 심미수술, 악관절 질환이 있는 환자의 악교정 수술에 대한 최신 학술지견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오희균 학술대회장은 “우수한 강연 프로그램 및 최신 기자재 전시와 더불어, 문화와 예술의 도시 광주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는 학술대회였다”며 “연구와 진료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큰 기쁨과 보람을 드릴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자평했다.이번 종합학술대회를 끝으로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박준우 회장은 “임기 내 중점사업이었던 미세수술연수회, 전공의 워크숍 등이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정인원·이하 미용외과연구회)가 주최한 제2회 사체해부연수회가 지난 19~20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실습실에서 열렸다. 카데바 5구를 이용, 20명의 구강외과의사가 실습에 참여한 이번 연수회는 광대뼈, 사각턱, 돌출입 등 안면윤곽수술과 눈성형, 코성형, 주름살제거술 등 턱얼굴미용외과 영역을 다루는 연수회로 진행됐다. 연수회를 진행한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외과)는 “양악수술이나 턱교정수술 등 일반적인 구강외과 수술뿐 아니라 다양한 미용외과수술을 다뤄 영역을 확대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에서 외과수술에 대한 교육은 많지만, 미용외과수술에 대해서는 보편화되지 않은 상황. 이러한 가운데 이미 전문성을 갖춘 구강외과의들이 해부실습을 통해 임상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이러한 연수회는 그 호응과 집중도가 높은 편이다. 최 교수는 또한 “턱교정수술을 위주로 하는 구강외과개원의나 교수들이 안면윤곽술 등을 익히게 되면 턱얼굴 영역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고, 환자들에게도 구강외과에서 턱얼굴미용 영역까지 모두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용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제52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에서 주관하며, 오희균 교수가 대회장을 맡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오희균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악안면수술의 심미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며 “우수한 강연 프로그램 및 최신 기자재 전시는 물론, 문화와 예술의 도시 광주를 만끽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오희균 대회장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영상-유도 수술, 악안면 재건, 구순구개열 환자에서의 치료 전략, 심미수술, 악관절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의 악교정 수술에 관한 심포지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강연과 특별강연에서는 선수술, 안면 심미 수술과 악골 재건에 관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고, 다양한 영역의 구연 및 포스터가 젊은 구강악안면외과의들을 위해 준비된다.악성학회 박준우 회장은 “학술대회의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 우리 전문진료영역을 지키고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