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우수 조합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는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백명환·이하 서치신협)이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백명환 집행부 2년차를 평가할 이번 정기총회는 오는 2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총 6개의 의안이 상정된 정기총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 △2023 회계연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2023 회계연도 잉여금 처분(안) 승인 △2024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감사보고서 승인 △상임임원 보궐 선임 △상임임원 보수 결정의 건 등을 다루게 된다. 매년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일일 할인매장을 운영하는 서치신협은 올해도 푸짐한 기념품 및 알찬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으로 총회 참석을 희망하는 조합원은 각 구역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가능하다. 정기총회에서는 의안 심의 외에도 우수 조합원 및 우수 구회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지난해 상반기 일부 새마을금고가 부실 채권, 방만 경영으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겪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서치신협은 지난해 6월말 기준 자산 2,772억원을 달성했고 매년 적립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作心(작심)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일거양득 세미나’를 개최한다. 덴티스와 리뉴메디칼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덴탈마스터, 플라즈맵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과 치과경영 및 마케팅 강의로 구성된다. 턱관절 분야는 턱관절 진료를 위한 기초부터 심화, 물리치료 청구를 위한 이수증 발급, 턱관절 보험청구까지 원데이 마스터 코스로 치러진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와 대한치과보험학회 차기회장인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치과 경영분야는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는 상담스킬부터 치과매출을 2배로 성장시킬 노하우를 담은 치과경영 마스터 코스로 강익제 원장(NY치과 대표원장), 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컨설팅 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물리치료 청구 시 필수인 TMD 수료증이 발급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15만원 상당의 구강용품과 OF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OF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2,0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이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보철세미나 in Busan’이 오는 3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DV보철세미나 in Busan’은 22일(오늘)부터 DVmall에서 등록할 수 있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이며, 행사 종료 후 DV Point로 100% 적립된다. ‘DV보철세미나 in Busan’에서는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알짜배기 임상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최근 DVmall에서 사전등록을 받는 학술대회가 증가하는 추세다. 제14회 SID 2023을 비롯해 단국대학교치과대학 학술대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등이 강연장 수용 인원을 초과하며 조기 마감됐다. DVmall 관계자는 “DVmall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는 학술대회의 조기마감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DV보철세미나 in Busan도 사전등록을 서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DV보철세미나 in Busan’에 대한 문의는 DVmall 사이트 내 문의게시판 혹은 DVmall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10일 창립 10주년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불소치약 서울지역아동센터 전달 △불소활용 청년 서포터즈 활동 공모전 시상식 △10주년 기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불소와 함께 한 10년,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홍수연 공동대표는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등 공공구강보건의 길로 더욱 힘있게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배진교·강은미 의원(정의당),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도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서울지역 지역아동센터 적정농도 불소치약 전달식에서는 치아건강시민연대와 아이오바이오가 약 9,000개의 불소치약(1,450ppm)을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윤은미 국장에게 전달했으며, 제2회 구강건강을 위한 불소 활용 청년 서포터즈 활동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I’m F팀(가천대 김민송·박지수·임동은·정윤정·최혜경)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는 ‘불소를 활용한 구강건강불평등 개선의 의의 및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보건복지부가 면허 미신고 치과위생사들에게 면허효력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치과위생사들에게 ‘면허 미신고에 따른 면허효력정지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안내’ 제하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은 ‘2024년 1월 19일까지 면허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면허효력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에 면허신고 관련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당장 면허가 정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논란이 이어졌다. 치위협은 “면허 미신고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예정돼 있지만 곧바로 면허가 정지되는 것은 아니다”며 “1월 19일 이후 5~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치위협 관계자는 “복지부에서는 실질적인 처분 시기를 오는 6~7월경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이 기간 안에 면허신고를 하게 되면 면허효력은 계속 유지된다. 만에 하나 행정처분으로 면허가 정지됐다 하더라도 보수교육 이수 등 요건을 충족한 후 면허신고를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즉시 효력을 회복한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5일, (사)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이하 당뇨협회)와 ‘당뇨관리 지원 사업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치주질환 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함이다. 당뇨협회에서는 혈당측정기 세트 및 당뇨관리 가이드북을 학회 회원이 소속된 치과 병의원에 지원할 예정이다. 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은 “치주질환과 당뇨의 관련성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됐지만 치과 내에서 환자에게 당뇨 수치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조절을 시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당뇨협회와 협력을 통해 치주 및 당뇨질환 환자의 스크리닝은 물론, 치과의사가 혈당 관리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뇨협회 김광원 회장은 “이번 MOU는 ‘전 국민의 혈당 알기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 치주학회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치무위원회(위원장 김석중)가 지난 10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했다. 집행부 공약사업 및 총회 수임사항을 비롯해 2024년 이어질 치무부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경과보고, 의견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장단 공약사항의 하나인 보조인력 긴급지원팀 파견과 관련해 김석중 위원장(치무이사)은 “현재 120여명의 인력풀을 구성하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3월 전회원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인난 해결을 위한 사업이 쉽게 성과를 내기 어려운 만큼 원활히 운용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을 포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을 비롯해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이었던 △학생치과주치의 확대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학년 변경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 시기를 기점으로 위축됐던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데 의견을 모은 가운데, 대상 학년을 변경하는 것은 근거자료와 합의가 필요한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또한 서울시교육청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건보공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법안이 또 다시 불발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소위는 지난 10일 건보공단 특사경법안을 ‘계속심사’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말에도 법안을 계류시킨데 이어 올해 첫 법사위 법안소위에서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건보공단 특사경법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 사무장병원·약국 불법개설 범죄를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으로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신년인사말에서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특사경 제도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할 정도로 숙원사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 대한의사협회는 법사위 법안소위 상정소식에 즉각 입장문을 내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의협은 “의료인의 정당한 진료권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국회를 압박했다. 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자격관리, 보험료의 부과 및 징수, 보험급여의 관리와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인데, 그런 건보공단에 의료기관에 대한 수사권한
2014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배경은 양반과 탐관오리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이다. 돌이켜보면 이 영화의 주인공은 잘생긴 악당 강동원이 아니고 백성들이 힘들었던 시기에 힘없는 그들의 편에서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고자 애썼던 의적떼 ‘군도’가 아닌가 싶다. 영화 제목인 ‘군도’는 탄압받고 착취당하는 백성의 편에 서서 양반과 탐관오리를 응징하고 그들의 재물을 빼앗아 백성들에게 나눠준 의적과 같은 성격의 집단을 일컫는 것이기도 하다. 조선 후기 홍길동과 같은 의적은 현대에 오면서 미국 등의 민병대 같은 자율적인 단체로 바뀌기도 하였다. 보통은 시민 중 일부가 구성하는 자발적 결사체로, 우리나라에서는 경찰 인력 부족 지역에 주로 결성되어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와 시민 경찰이 대표적인 예다. 2023년 12월 초 치과계 내부에서 자발적인 활동으로 치과불법의료광고대응 단톡방이 만들어졌다.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 의료광고 더 이상 못 참겠다.” 일반 개원의들이 알음알음 모인 단톡방이 1월 중순 1,000명을 넘어섰다.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받지 않고 초저가를 내세운 치과 불법 광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날을 특정해 집중적이고 다발적인 민원 제기를 통해
정보과다(Information Overload)라는 용어는 일찍이 1960~70년대 Bertram Gross (1912-1997)나 Alvin Toffler(1928-2016) 등의 경영, 정보연구들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이러한 현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90년대에 들어와 서적은 물론 대중미디어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지며 많은 이들이 보편적 공감을 거쳐 현재는 상식의 범주로 이해하고 있다. 46세에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빌 클린턴도 재임 중이던 1995년 9월 23일자 뉴욕타임즈지에 “정보시대에 지나치게 많은 정보, 또는 유사정보,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지나친 노출이 오히려 정보자료들이 지나치게 적은 것만큼이나 나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는 그 동의어로서 ‘infoxication’, ‘infobesity’라는 신조어도 상용되고, ‘information anxiety’, ‘information explosion’과 같은 표현도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사용되며, ‘그거 뭐, 누구나 다 아는 거 아닌가?’하고 무심히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워낙 새로운 것의 유효기간이 짧은 시대이니 그럴 만도 하지만, 어떤 변화가 다가와도 금세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니튼 권지용 대표와 임직원 9명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이하 사랑평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서울역 일대 쪽방촌 100여 가구의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제작하고, 배달에도 직접 나서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제니튼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제니튼 관계자는 “이번 도시락 전달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원을 횡령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직원 A씨가 붙잡혔다. 지난 10일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담당관에 따르면 건보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46억원을 횡령한 후 필리핀으로 도피한 A씨(44)가 경찰청과 필리핀 경찰 공조로 전날 오후 6시 13분 현지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7억2,000만원을 회수했지만 39억원 가량은 A씨가 암호화폐 등을 매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송환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A씨를 국내로 데려와 구속영장을 신청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씨 횡령은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며 공단 내부 감사 시스템 지적으로 이어졌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한 5대 패키지 정책을 제안했다. 보건의료노조 측은 “정부가 발표할 정책 패키지에는 필수의료 수가 인상, 의료사고 부담 완화, 전공의 근무여건 개선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에 요구한 민원사항”이라며 “붕괴위기로 치닫는 필수·지역·공공 의료를 살리는 정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측은 의대 정원 확대로 늘어난 의사들이 필수·지역·공공 의료를 살리기 위해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대 설립 △필수의료 운영체계 개선·지원 △병상 과잉공급과 무분별한 개원 규제 △실손보험과 비급여진료 규제 등 5대 패키지 정책을 제안했다. 보건의료노조 측은 “5대 패키지 정책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의대 정원 증원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공산이 크다. 의협의 민원사항 해결에만 급급한 채 필수·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근본 대책을 빼놓으면 안 된다”며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의료·지역의료 공백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성공적인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대 설립 등이 반드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2024년 갑진년 새해 슬로건을 발표했다. 간무협은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50년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고 100년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의미에서 2024년 슬로건을 ‘90만 간호조무사의 힘, 정치세력화로 단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고, 국민건강을 이어주는 필수 간호인력인 90만 간호조무사가 2024년에도 국민 곁에서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간호조무사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간호조무사 정치세력화 박차 △간호조무사 회원 권익 향상 △간호조무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 다양화 △회원복지사업 확대 및 간호조무사 인식 확대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 박상원 교수가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상원 교수는 광주광역시 생체의료산업의 초기 발판을 다지고, 대학과 기업 간 유기적인 연구와 협력으로 산업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광주광역시를 생체의료산업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식약처 의료기기 시험검사 기관인 전남대학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상원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광주지역 생체의료산업에 힘을 보태준 연구팀 및 의료기업 등 협력한 모든 분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광주를 생체의료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