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디오 부산 센텀 본사에서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NYU DD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디오의 NYU DDA는 뉴욕대치과대학(NYU)과 공동 커리큘럼을 구성, ‘디오나비(DIOnavi.)’ 이론부터 핸즈온, 연계교육 활동까지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YU DDA는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디오를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중국 치과의사 대상 NYU DDA는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using DIOnavi.’를 주제로, 양일간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먼저 ‘디오나비’를 활용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의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했다. 정 원장은 ‘디오나비’를 활용한 풀마우스 식립 케이스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마무리, 현장에서 이를 직접 본 치과의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어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가 △Digital Guided Implant Su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튜브 채널 재선기 구독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8월 6,000명을 돌파한 이후 4개월 만이다. 누적조회수는 33만회를 넘어섰다.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출연하는 재선기는 치과재료에 대한 임상 활용 노하우와 보완책을 소개하고 있다. 구독자 수 7,000명 돌파 후 첫 영상으로 ‘3인 3색, 2023 재선기 One Pick!’ 영상이 게재됐다. 김양수 원장은 ‘Microsurgery 서지컬 글러브’를, 김동환 원장은 ‘Beautifil Flow LS Ⅱ’를, 신철호 원장은 ‘DV Point 적립권’을 베스트 상품으로 꼽았다. 덴탈비타민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재선기 구독자 7,000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가장 도움이 된 재선기 영상’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1,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댓글을 남겼으며, MANI DIA BUR 제품을 다뤘던 ‘버를 선택하는 기준! 버선기!’ 3부작, Hu-Friedy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다뤘던 ‘한 번 잡아보면 바로 느껴지는 포셉의 신세계!’ 등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재선기 채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노년치의학 연구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OSSTEM 학술상 제정 협약식 및 제1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스템은 “고령사회를 대비하고 국민 전반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년치의학 연구 발전이 필수”라며 “‘OSSTEM 학술상’은 관련 분야 연구와 임상에 앞장서고 있는 노년치의학회 회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함으로써 노인 환자의 치과 진료 및 치료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OSSTEM 학술상은 노년치의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매년 연구업적을 검토, 대상과 우수연구학술상, 신인학술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노년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노년치의학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술상 외에도 회사 차원에서 노년치의학 연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OSSTEM 학술상이 우리 학회의 학술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 기록을 위한 100년사 편찬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서울지부는 1925년 설립된 한성치과의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내년인 2025년 설립 100주년을 맞는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10월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박용호 원장을 회사편찬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내년 상반기 제작을 목표로 100년사 편찬작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3일에는 박용호 위원장과 서울지부 함동선 공보담당 부회장, 최성호 공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90년사 이후의 역사만을 기록한 증보판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서울지부 100년 전체의 역사를 기록하는 통사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100년사 제작에 힘을 보탤 회사편찬위원 위촉에 본격 착수했다. 그 결과 총 15명의 편찬위원을 최종 확정하고 필요 시 추가 위촉키로 했다.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을 필두로 서울지부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원로들은 물론이고, 관련 학회와 공직, 前 편찬위원 등 100년사 기록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두고 있는 최적의 인물로 구성했다.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은 “20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병원(원장 조진형) 치과보철과 장우형 교수가 지난달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여송 신인 학술상’을 수상했다. ‘여송 신인 학술상’은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한국 치과보철학의 선구자인 여송 이영옥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으로, 지난 3년간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구자들의 연구발표와 업적을 심사해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우형 교수는 지르코니아 표면에 코팅된 산화 그래핀의 생물학적 평가 및 약물 방출 효과(Biological evaluation and drug releasing aspect of graphene oxide coated zirconia)’를 주제로 발표해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지난 15~16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제4회 정기이사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구영 회장과 정영수 부회장, 이난영 부회장, 박정원 총무이사 등 임원 다수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구영 회장이 ‘병원 ESG 경영’을 주제로 의료기관 ESG 경영의 필요성, 서울대치과병원 도입사례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과거와 달리 기업과 기관 평가 시 사회·환경적 활동 등 비재무적 성과까지 측정하는 ESG가 확산되면서 의료계에도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치병협은 변화하는 치과병원 환경에 맞춰 회원기관의 ESG 경영 도입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차정열 적정관리 이사가 ‘치병협 추진과제 및 현황’을 주제로 △치과감염관리 및 의료 질 관리 방안 추진(인증제 참여 확대) △치과 의료기관 등급분류 기준 개발 등에 대해 발표했고, 이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도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공헌 유공자 장관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차정열 적정관리이사는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치법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를 두고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당 의원 주도로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과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모두 처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법안 처리에 반대했다. 법안이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민주당이 사회적으로 충분한 논의도 없이 법안 처리를 강행했다”며 “강력한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와 의과대학 정원 문제를 비롯해 지역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공공의대법을 강행 처리했다며 이는 “지난 2020년 민주당이 체결한 의당합의도 위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공공의대법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없어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부실 교육을 양산할 것”이라면서 “향후 발생할 모든 사회적 부작용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민주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제대로 된 부속병원이 없는 공공의대는 “의학 교육의 질을 현저히 저하”하고 ‘제2의 서남의대 사태’로 이어진다면서 “부실교육은 당사자인 학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악어새플래닛(주) 유재현 대표와 배우 전혜빈 씨가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2,000만원 상당의 클로브덴 비건치약을 후원했다. 지난달 21일 진행된 후원물품전달식에 참석한 유재현 대표는 “장애를 겪고 있는 동생이 있어 오래전부터 장애인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스마일재단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치과치료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치과를 안가더라도 치아가 건강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클로브오일의 항균효과를 극대화하여 개발한 비건치약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후원물품전달식에는 스마일재단 이수구·윤원석 상임이사와 더스마일치과 김우성 센터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저소득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마일재단에 대한 후원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14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시상식은 매년 국내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이마고웍스는 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치과 치료의 자동화를 위한 AI CAD 솔루션을 개발해 전세계에 서비스함으로써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 및 치과의료 소프트웨어 발전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그동안 이마고웍스가 국내 3만9,000여 벤처기업 중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창업 이듬해부터 국내 대형 임플란트 기업에 대한 AI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함과 동시에 창업 후 현재까지 80여 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22년 얼어붙은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100억원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며 해외 치과 기업들과의 협력과 AI 기술이전, 솔루션 서비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마약류 처방정보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에게 처방내역을 모바일 메시지로 월1회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당되는 의료용 마약류는 식약처가 고시한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이 마련된 식욕억제제(4개 성분), 진통제(12개 성분), 항불안제(10개 성분) 등 3개 효능군과 졸피뎀, 프로포폴이 해당되며, 알림톡을 제공받는 의사는 총 4,169명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적정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정보를 신속히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이 필요하거나 의학적 타당성 등이 있는 경우에는 알림톡과 관계없이 처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학적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투약제한이나 금지조치가 이뤄질 수 있고, 이후에도 위반하는 경우에는 마약류 취급업무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가능하다. 마약류 취급업무정지는 1차 위반 시 1개월, 2차 3개월, 3차 6개월, 4차 12개월까지 관련 처방이 불가능해진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의 2024년도 예산이 122조 3,779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1일 국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2023년에 13조 1,949억원에 비해 12.1% 늘어난 규모다. 2024년 전부 전체 총지출은 656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정부 총지출 가운데 복지부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1.5%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신건강 지원에 132억원, 출산·양육지원에 333억원, 취약계층 및 사회서비스 지원에 717억원, 필수의료 강화에 570억원이 증액됐다. 마약중독자 치료비 지원 대상을 늘리고, 정신의료서비스 강화, 자살예방상담전화도 확대한다. 또한 출산 및 양육지원을 확대한다는 목적으로 ‘병원 밖 출산’ 및 ‘아동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위기임산부에 대한 상담과 출산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을 시작하고, 저소득층에 기저귀와 조제분유, 어린이집 급식위생관리지원금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한다.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공공병원 지원을 늘리고 지방의료원 시설장비를 현대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또한 뇌전증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로봇수술 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년도 치과의사 실기시험 합격자가 732명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올해 하반기 시행(결과평가 9월 2일, 과정평가 11월 16~30일)한 2024년도 제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7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응시한 765명 중 732명이 합격해 95.69%의 합격률을 보였다. 실기시험은 결과평가와 과정평가 두 가지 유형으로 실시됐으며, 실기시험에 합격자는 1월 중 열리는 필기시험 합격 및 치과대학(원) 졸업 후 면허교부신청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20일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이하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의료기관 손해배상금 대불금액 상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은 재석의원 185명 중 184명이 찬성했다(기권 1명). 개정안은 보건의료기관개설자별 대불비용 부담액을 의료분쟁 발생현황, 대불제도 이용실적, 예상 대불비용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산정·부과·징수하도록 산정기준과 주체를 명확히 규정했다. 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상환 가능성을 고려해 대불규모를 결정하되 대불금 상한액을 둘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의료사고를 낸 의료기관으로부터 손해배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중재원이 피해자에게 손해배상금을 우선 대불하고, 추후 배상의무자에게 상환하는 손해배상 대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때 대불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은 병·의원 등 보건의료기관개설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대불금은 늘어나는 반면 상환율이 떨어져 재원이 고갈되고 이를 각 보건의료기관개설자에게 추가적으로 부담금을 걷는 일이 반
코스톨라니 달걀로 보는 산타랠리와 경기침체 미국증시는 지금의 산타랠리 상승 이후에 이어서 경기침체가 올 수 있는데,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2023년 산타랠리는 코스톨라니 달걀 기준에서 버블의 마지막 구간(A → B)에 상승하는 위험자산의 마지막 상승 구간에 속한다. 지난해 7월 27일에 열린 FOMC에서 마지막으로 미국 기준금리를 인상한 후에 연속으로 동결을 하다가 11월 FOMC에서 금리인상에 선을 긋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금리고점 (A)는 7월 FOMC로 확정됐다. 12월 27일 현재 Fedwatch 기준 3월 첫 번째 금리인하 가능성이 71%에 달하는데 버블의 최고점 (B)는 금리인하를 처음하는 시기를 뜻한다. 따라서 산타랠리 A → B 구간에는 성장주와 가상자산이 반등하는 마지막 상승구간이고 이를 대비한 자산배분 비중 조절이 요구된다. 직전 금리사이클에는 2019년 비트코인이 먼저 고점을 만든 후 나스닥이 뒤를 이었는데, 지금은 미국의 3대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먼저 2021년 고점을 돌파하고 이후 나스닥100이 돌파했다. 이번 금리사이클에서 비트코인과 나스닥 중 어느 것이 먼저 고점을 만들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비슷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4년도 의원급 환산지수가 1.6% 인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 부)는 지난 20일 개최된 건강보험정 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의원급 환산지수 개편안을 상정하고 곧바로 행정예고에 돌입했다. 당초 복지부는 의원급의 환산지수를 의료행위별로 인상률을 달리 책정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검체, 기능, 영상 검사, 수술, 처치 등 5개 의료행위 가운 데 원가보상률이 100%를 넘는 검체, 기능, 영상검사에 대한 환산지수는 동결하고 절감되는 재정은 의원 소아· 필수의료 분야에 투입한다는 복지부의 계획을 밝힌 것.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 상대가치 불균형과 필수의료 살리기 등을 명분으로 개정이 필요하다면 별도의 재정을 투입해 해결해야 할 문제지, 환산지수를 차등적용하는 방식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음을 주장해왔다. 고심을 거듭하던 복지부는 결국 기존방식의 수가인상을 택했고, 의원급 2024년 환산지수는 1.6% 인상한 93.6 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지난 5월 진행된 유형별 수가협상에서는 △한방 3.6%(98.8) △치과 3.2%(96.0) △병원 1.9%(81.2)로 각각 체결했으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