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최근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길거리 대표 간식 ‘탕후루’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섭취 전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치협에 따르면 탕후루는 과일의 과당뿐 아니라 설탕 또는 물엿 등의 이당류가 더해진 고열량·저영양 식품으로, 과다섭취하게 되면 고혈당을 일으켜 인슐린 과다 분비로 인한 당뇨병, 비만은 물론 딱딱한 설탕 조각은 구강 내 열상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혈관 및 각종 장기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영양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청소년 및 아이들이 탕후루 과다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소아당뇨, 소아비만 등은 성장기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 개그우먼의 유튜브 방송에서 탕후루를 먹다 임플란트가 빠지는 사례가 있듯이 탕후루는 과일 겉면에 설탕 등이 코팅되어 단단하고 끈적거리기 때문에 턱관절 손상, 치아 파절 및 보철물 탈락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남아있는 당분으로 꼼꼼하게 양치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해 충치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치협이 음식에 포함된 당 성분 함량과 치아에 달라붙는 정도를 측정해 발표한 ‘충치유발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전국 치과개원의를 위한 신문 ‘치과신문’이 법률칼럼을 집필해온 치과의사 출신 하태헌·이정은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치과신문 편집인인 서울지부 최성호 공보이사는 지난달 15일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이정은 변호사를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태헌·이정은 변호사는 치과신문 제962호(2022년 4월 11일자)부터 제1009호(2023년 3월 27일자)까지 ‘치과의사 하태헌·이정은 변호사의 법률칼럼’을 기고하며, 치과의료기관 운영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분쟁 및 법적 위험 등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안에 관한 기고로 전국의 치과 개원의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 바 있다. 최성호 공보이사는 “치과신문에서는 회원들의 개원환경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기고를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의 유익한 기고를 발굴할 계획으로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년 갑진년은 육십 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을 의미하는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십이지(十二支) 가운데 용은 정확한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상 속 동물이지만 마치 실존하는 것처럼 우리 전통문화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푸른 용은 사방신 중 동방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용맹함과 지혜, 번영 등을 상징한다. 치과계 모든 분에게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이 새로운 시작과 성장, 도전과 변화의 시기로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 찬 긍정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본지가 선정한 2023년 치과계 10대 뉴스를 살펴보면 2023년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참 다사다난했다. 2월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을 중심으로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비급여 헌법소원이 최종 기각되었고, 그 당시 느꼈던 상실감과 답답함은 이달인 12월 비급여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회원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면서 잘못된 제도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후폭풍으로 다가왔다. 덧붙여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공포 시행하였고 이로써 2024년 3월 진료분부터 의원급 의료기관도 연 1회 비급여 보고가 추가로 의무화됐다.
지난 2017년 경기지부에도 횡령사건이라는 광풍이 불었다. 사건 초기에는 횡령금액조차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 집행부와 감사 모두가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경기지부의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으나 접근법이 달라 서로 충돌하였다. 이후 보궐선거와 재보궐선거를 매해 겨울마다 치르면서 횡령사건은 모든 선거 쟁점을 집어삼키고 말았다. 그 와중에 당시 경기지부 전·현직 감사들은 횡령범에 대한 개인적 고발은 물론, 사태를 수습해보려는 집행부 임원들에게 공범을 운운하며 형사적 책임을 묻기까지 했다. 그 이유는 횡령금액을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집행부가 사건을 축소·은폐한다고 의심했기 때문이다. 물론 횡령으로 인한 경기지부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노력들이 충돌한 것으로 회고할 수도 있지만, 당시 보궐선거와 재선거에 후보자로 출마했던 필자로서는 정말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유권자들에게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정견발표회에서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라도 경기지부의 손실액을 받아내겠다”고 외치기도 하였다. 이제 2023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의 상황을 대비해보도록 하자. 이만규 감사가 내부고발자가 아니라는 성동경찰서의 공문이 노출되었다. 그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가 지난달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이하 바이오헬스혁신위)를 개최하고, 관련 산업 혁신을 위한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를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범정부 거버넌스로서 추진 발표된 바이오헬스혁신위는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과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경쟁 우위 및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출범한 바 있다. 바이오헬스혁신위는 위원장인 국무총리를 비롯해 12개 중앙행정 기관장과 분야별 민간위원 17명을 위원으로 위촉·구성했다. 이번 바이오헬스혁신위 제1차 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 △2024년 바이오헬스 혁신 연구개발(R&D) 투자계획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규제장벽 철폐방안 △의사과학자 양성 전략 등을 논의했다. 한덕수 총리는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를 통해 현장이 체감하는 근본적인 변화를 이뤄내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계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법안(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앞선 12월 21일, 국회 2024년도 예산안에도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비(2억원)가 포함돼 통과된 바 있다. 특히 이번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야 의원 반대 없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상호간 의견 조율로 법안이 통과돼 어느 때보다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치과계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은 국내 치과재료 생산액(2022년 기준)이 3조 3,274억원으로 전체 보건의료 생산액의 21.1%를 차지하고, 수출액도 1조1천억원으로 10.8%를 차지함에도 치의학연구원의 부재 등으로 치과 R&D 연구비 비중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과 치의학 및 관련 산업의 급성장 및 해외 시장 도전 등을 이유로 그 어느 때보다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간절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지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기재부의 추가 논의 요청으로 계속 심사로 넘어갔지만, 여야 의원 모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올 한해도 일상적인 음식섭취 곤란으로 자립의욕을 상실한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위탁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완료했다. 대구지부는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 및 구·군분회로부터 추천받은 인원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선별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138명에게 치아보철 511건, 의치 149건, 임플란트 152건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뼈이식, 신경치료, 포스트, 충전치료, 치주치료 등을 통해 소외이웃의 일상회복을 도움으로써 삶의 기쁨과 희망을 선사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내년에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이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을 진행하며 발생한 보완점을 마련해 대구시민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재정비할 것”이라면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환자 의료봉사의 소명의식이 연말을 맞아 훈훈한 소식으로 치과계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가 진행하는 ‘2024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지부는 매년 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진행, 회원들의 참여로 자선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적립된 자선기금을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지부 강경동 회장은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금 전달 외에도 평소 장애인을 위한 치과봉사활동, 외국인근로자 치과치료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올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 주변 소외이웃들에게 여러 방향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이하 평가지표)에 ‘구강관리’ 항목 독립신설을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위원장으로는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과 서울치대 조현재 교수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원장 이원필)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추진위 위원들이 모여 구강관리 항목 신설을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기요양기관 평가제도는 국민건강보험 주관으로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는 제도다. 현재 구강관리의 경우 세면, 목욕 등 ‘청결도움’의 하위개념으로 포함돼 있어 환자 구강관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기 어렵고, 평가지표 자체가 없기 때문에 피드백조차 얻을 수 없다. 구강관리는 청결뿐 아니라 섭식, 연하, 영양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청결하지 못한 구강은 ‘흡인성 폐렴’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유발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고, 흡인성 폐렴으로 인한 급성 호흡곤란증의 치사율은 75%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구강건강이 곧 전신건강으로 직결되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년 국내 치과기업의 임플란트 수출도 순조로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2023년 보건산업 주요 수출 성과 및 2024년 수출 전망’을 발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인한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감소 요인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세계 각국의 공공의료 부분 지출이 증가되면서 국내 의료기기 수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기존의 수출 주력품목이 의료기기 수출을 견인하며, 중동과 아프리카를 제외한 세계 전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과 2022년 각각 5.65억 달러와 7.07억 달러를 기록하며 몸집을 키워온 임플란트 수출은 올해에도 7.42억 달러(예상)를 기록하며 증가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에는 이보다 6.1% 상승한 7.88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임플란트의 경우 중국 VBP(중앙대량구매정책, 중국 국무원) 제도 시행으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이하 부산치대), 부산대치과병원(원장 김현철), 부산치대동창회(회장 김동수)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설립과 BDEX 국제학술대회 개최 상호협조 및 지원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 부산치대 김용덕 원장, 부산치대동창회 김동수 회장, 그리고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을 대신해 이재열 교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지역 설립, BDEX 국제학술대회 개최 업무협력, 구성원간 교류 및 공동행사 상호협력, 기타 협약 주체 당사자 간의 상호관심 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가 확정될 경우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 가 부산에서 개최될 것이라 전망하면서 BDEX의 국제화를 위해 역량을 한 데 모으기로 했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설립과 BDEX의 국제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이 부산광역시의 스마트 의료중심 치의학산업도시 조성사업과 발맞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이사 김진백, 한익재)의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디오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DDA에는 올 한해 동안 한국, 중국, 미국, 멕시코 등 세계 23개국에서 1만2,000여 명의 글로벌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며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특히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 구성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진을 포진, 양질의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치과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습 위주의 깊이 있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MIS 임플란트’를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지난 1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MIS 임플란트 공식 론칭쇼’를 개최했다. 론칭 행사는 국내외 치과의사를 비롯한 참가자 150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MIS is here to make it simple’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론칭쇼는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심플하면서도 혁신적인 임플란트 솔루션 ‘MIS’에 대해 소개하고,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얼리버드 이벤트, 만찬 등도 함께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MIS는 Conical Connection 제품으로 다양한 임상적 적응증에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간단·정확한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임상적으로 우수한 심미성과 생물학적 베네핏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임플란트 Neck 부위의 Micro-ring을 통해 Crestal Bone의 BIC를 증진, 임플란트 Neck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Cortical bone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을 기반으로 향후 DVmall은 상품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아닌, 빅데이터를 활용해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적용하는 등 더 많은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류정근 DVmall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신흥 본사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류 대표는 “기존 DVmall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상호소통 피드백과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싶다”며 “최근 오프라인 학술대회의 사전등록 대행업무를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DVmall은 E-Ticket 존에 세미나 페이지를 새로 만들어 사전등록 중인 학술대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메인화면에 배치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또한 DV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학회 측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DV 포인트 사용한도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DV 포인트 사용한도를 확대하고 DVmall 고객전용 상품 개발을 통해 품질 및 가격적 메리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DVmall은 ‘GSB’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글러브, 마스크, 바이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보호필름 전문 브랜드 힐링쉴드가 세렉 프라임 스캔 AC 구강스캐너에 이어 3Shape 트리오스5와 iTero Element 5D Plus 모델의 구강스캐너 전용 보호필름을 추가로 출시했다. 3Shape 트리오스5 모델은 스캐너 렌즈에 부착 가능한 올레포빅 액정 보호필름으로 관심을 모은다. 해당 보호필름은 선명한 클리어 타입의 고광택 제품군으로 구강 내 구조와 모양을 스캔해야 하는 기기의 특성에 맞춰 치아 등으로 렌즈에 직접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는 3H 경도를 자랑한다. iTero Element 5D Plus 모델 역시 스캐너 렌즈와 스캐너 슬리브에 부착할 수 있는 필름 라인업을 동일하게 출시했다. 특히 인비절라인 코리아의 iTero Element 5D Plus 모델은 24인치 터치스크린에 부착할 수 있는 전용 보호필름 제품군 2종을 함께 출시했다. 2종의 보호필름은 올레포빅과 블루라이트 차단이 가능한 클리어 타입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보호필름은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성 필름이며, 올레포빅 고광택 필름은 5H 스크래치 경도를 갖췄다. 힐링쉴드 관계자는 “세렉 프라임 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