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태·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16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회 임원을 비롯한 회원 52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송년 행사는 지나온 1년을 돌아보고, 다양한 만찬을 즐기며 회원들이 함께 교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송이 부회장과 이정원 정보통신이사도 참석, 한 해 동안 치과경영과 환자 진료를 위해 힘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구로구회 회원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구로구회 김윤태 회장은 “2023년에는 길었던 코로나를 겪으며 어려워졌던 개원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했는데, 경제상황 악화 등 여러 요인으로 여전히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민 구강건강 향상, 나아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다가올 한해에는 희망적인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길 기원하며, 회원들의 개원환경 역시 개선되길 간
1. 비급여 ‘공개’ 무너지니 ‘보고’까지 단숨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를 중심으로 한 소송단(대표 김민겸)이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등과 함께 제기한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과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이 제기한 의료법 제45조의2 제2항 등에 대한 위헌확인 소송이 2월 23일 최종 기각됐다. 소송단 김민겸 대표는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자료 공개 및 보고에 대한 부당성과 우리 국민 진료내역 등의 외부 유출을 우려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던 치과계의 바람이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고, 헌법재판관이 5대4로 갈린 이번 판결에 아쉬움과 탄식이 쏟아졌다. 비급여 공개제도가 도입되며 비급여 수가를 나열식으로 비교하는 사이트가 등장하고, 지나친 수가경쟁, 의료영리화, 그리고 결국 국민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후 지난 9월 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고시) 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 이로써 의원급 의료기관은 내년 3월 진료분부터 연1회 보고가 의무화된다. 더욱이 최근 비급여 공개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 과태료 부과 공문이 발송되면서 잘못된 제도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 후폭풍을 실감하는 상황이 됐다.
이제 일주일 정도면 계묘년이 저물고 2024년 갑진년이 시작된다. 갑(甲)은 방위로는 동쪽을 의미하고 색으로는 청색이다. 진(辰)은 12지지의 5번째로 용을 의미하고 12지지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하늘을 날 수 있다. 따라서 갑진년은 ‘청룡’의 해다. 청룡은 고구려 벽화 사신도에 나오듯이 동방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동양 철학에서 甲은 10개의 천간 중에서 첫 번째로 시작을 의미한다. 즉 갑진년은 10년을 계획하고 새로 시작하는 해다. 새로 시작하는 것은 기존의 것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리뉴얼보다는 부수고 새로 짓는 리빌딩의 의미가 강하다. 辰은 오행으로 토에 해당하며 천간 목의 기운인 甲목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지지기반이 되기도 하고, 甲목 입장에서는 辰토를 경작하는 소토의 의미도 지닌다. 소토란 경작의 의미로 새로운 농사를 짓기 위해 밭을 갈아엎는 것이다. 즉 유행이나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기반을 만들고 시작하는 것이다. 이는 다른 면에서 새롭게 시작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농사를 망칠 수 있다는 의미다. 甲이 지닌 동방은 아침 해가 떠오르는 시작을 상징하며, 청색은 푸르름으로 건강미 넘치게 새로이 시작하는 역동의 모습이다. 물론
Dawning City 2023 / NYC Nikon Z8 | 82㎜ | F5.6 | 1/25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해가 지기 30분 전, 뉴욕에서 가장 높은 곳 One World Trade Center Observatory에 올랐다. 전세계 마천루의 역사가 시작된 뉴욕. 100년 전에는 가운데에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만이 높은 건물이었다면, 지금은 그보다 더 높고 더 좁은 건물들이 이곳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게 되었다. 해가 지는 반대쪽 하늘은 진한 핑크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17~19일,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에서 제17차 아시아심미치과학회(이사 AAAD)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AAAD 학술대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 김명진 고문과 장원건 회장, 이동운 학술이사, 김현동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연자로 초청된 김명진 고문은 ‘Advancing Artistry in Aesthetic Dentistry - MiCD with Contemporary Implantolog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김현동 국제이사는 ‘Digital dentistry in my daily practice’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 이후 개최된 AAAD 총회에서는 각 나라의 심미치과학회를 대표하는 많은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이 AA AD 신임부회장으로 선출돼 갈채를 받았다. 신임회장에는 대만심미치과학회 前회장인 Dr. Edward Hu가 선출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숍이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신흥을 비롯해 신성치과기재, 클리어덴탈, 신구덴탈 등 자회사와 37개의 특약점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신흥과 자회사의 신상품과 주력상품이 소개됐다. 신흥에서는 △파우더 타입의 여러 치과용 세라믹 재료에 사용 가능한 ‘Vintage Art Universal Stain’ △2분만에 지혈 가능한 인상 전 처치제 ‘Dry-Z’ △내구성이 뛰어난 본딩력을 자랑하는 셀프 어드헤시브 레진 시멘트 ‘BeautiCem SA’ 등이 소개됐다. 신성치과기재에서는 완성형 충전용 G.I 시멘트 ‘AHFIL/AHFIL+’ 제품을 선보였다. 신구덴탈은 치과 시장의 미니랩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제는 알아야 할 미니랩 장비’라는 강의와 함께 랜퍼트 장비를 소개했다. 클리어덴탈은 독일의 명품 브랜드 VITA사의 쉐이드 관련 상품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마련된 그룹별 간담회에서는 특약점과의 대화를 통해 치재업계의 현황 및 발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흥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Aerial UTS Function Centre에서 ‘디오 오스트레일리아 심포지엄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임플란트 시스템’을 메인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유명연자들을 초청, 개최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모더레이터 Dr. Vikram Vasisht(Dental Precinct)를 필두로 Dr. Sami Haddad(The Hills Oral and Maxillofacial Sugery)가 ‘Case Presentation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an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Dr. Jonathan Ng (SD Dental Surgery)가 ‘The Immediacy Concept’를, Dr. Sven Nalder (WA Dental)가 ‘Guided surgery: Single, multiple and full arch options Part.1,2’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2023 올해의 치과인상은 안정모 회원(사회공로·문화예술 부문), 이주석·박종수 회원(봉사 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는 봉사단체 부문에 적합한 단체를 찾지 못해 개인 부문 수상자가 2명으로 결정됐다. 치협 박태근 집행부는 지난 19일 2023 회계연도 제8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치협은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추천한 최종 후보자를 수상자로 결정했으며, 시상식은 내년 1월 3일 치협 신년교례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공로·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안정모 회원은 서울지부 이사, 대의원총회 의장을 거쳐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으로 활동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장애인에게 치과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또한 사재를 털어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을 설립, 운영해 치과의사의 사회적 인식도와 품격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 부문 수상자인 이주석 회원은 소외계층 진료봉사, 장학금 기부 등 사회적 기여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했으며, 올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진료 부부장을 맡아 전 세계 참가자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 17일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제50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세용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는 1부 기념식 및 시상식, 2부 본회의로 이어졌다.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은 “우선 오늘 대의원총회 전 진행된 연세임상강연회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과 타 치과대학 출신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을 이뤄, 올해를 매우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25대 동문회장에 취임하고 벌써 1년이 지났다. 정말 너무나 큰 부담감 속에서 1년을 보냈지만, 여러 선배와 동기, 후배 회원들의 큰 성원으로 무사히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특히 부회장들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아니었다면, 11개 치대 동문 골프대회, 해피워킹데이 등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없었을 것이다. 내년에는 우리 동문회가 50주년을 맞는다. 동문회원 모두가 뜻깊은 50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현재 연세치대동문회 감사인 서울시치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해와 올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를 미제출한 치과 의료기관은 연말인 오는 29일까지 반드시 제출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미 2021년도 미제출 치과 의료기관 총 45개소에는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2022년도와 2023년도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의료기관 역시 의료법 제92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치협은 “시·군·구 보건소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22년과 ‘23년 미제출기관을 안내받은 치과 병의원은 반드시 12월 29일까지 자료제출을 완료해야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치협에 따르면 12월 8일 기준 비급여 공개자료 미제출 치과 병의원은 비급여 공개 헌법소원으로 강하게 반발했던 2022년이 가장 많은 972개소로 집계됐으며, 2023년인 올해는 142개소로 파악됐다. 올해 초 헌법재판소가 비급여 헌법소원에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비급여 공개자료 제출율이 전년대비 크게 상승했지만, 아직도 미제출 의료기관이 상당한 만큼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 15일부터 17일 3일간 Dürr dental사 일본 고베 트레이닝센터에서 ‘엠디세이프 우수 회원병원 Japan Hygiene Training’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엠디세이프 감염관리 우수회원병원 관리자들이 참여, 의료기관 감염관리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체계를 갖추고 있는 Dürr dental사 감염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연수회에는 8개 치과의료기관 임직원들이 참석, 글로벌 스탠다드 감염관리 교육의 기회를 가졌고, 참가자들은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한 참가자는 “치과에서 감염관리가 왜 필요한지,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떤 감염관리 용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 기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분임토의 등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엠디세이프는 이번 트레이닝 외에 내년 3월 글로벌 연자초청 세미나를 계획중이며, 국내외 감염관리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신수정)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가 후원한 ‘2023 연세임상강연회’가 지난 17일 연세의료원 은명강당에서 열렸다. ‘100세 시대의 치과의사, 2023년이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둡시다’를 대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는 7명의 연자가 나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고령환자에 대한 치과진료에 대해 다뤘다. 강연회에는 연세치대 동문을 포함한 4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김준혁 교수가 ‘돌봄윤리로 이해한 치과의사의 삶’을 주제로 윤리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차재국 교수가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전략: Tips & Tricks’를, 김창성 교수가 ‘치주~임플란트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병적 치아 이동의 새로운 접근법’을, 정주령 교수가 ‘당당하게 권장하는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효도교정’을 각각 다뤘다. 또한 강정민 교수가 ‘용기 있는 자가 치아를 얻는다? sedation이 필요한 때!’를, 이현종 교수가 ‘내 임상 시간을 줄여주는 디지털 bite 채득 전략’을, 김도현 교수가 ‘보존치료에 디지털 더하기’를 각각 강연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추계학술대회가 ‘알쏭달쏭 TMD, 적절한 평가와 진단’을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17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며, 턱관절장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참석자 중 구강내과 전문의보다 일선 개원의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 또한 특징으로 꼽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턱관절장애의 임상평가’, ‘턱관절장애의 감별진단’을 핵심 주제로 종일 진행됐다.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가 턱관절장애와 관련한 임상해부학을 강연하고, 영상검사, 혈액검사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채나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와 장지희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섰다. 또한 김형준 원장(오에프피구강내과치과)의 ‘턱관절장애의 기능검사’,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의 ‘The evolving concepts of TMD etiology’ 등 턱관절장애의 임상평가 영역에서는 진단법과 원인론으로 흥미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개원가의 인기연자인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 ‘턱관절장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 1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오상윤 원장 초청,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피에조 서저리 활용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어드밴스한 임플란트 수술부터 발치 및 일반 치과임상까지 안전하게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피에조 서저리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세미나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관계자는 “쉬는 시간은 물론, 강의를 마친 후에도 참석자들의 질문이 끈임없이 이어졌다”며 “참가자들은 강의 후 피드백도 상당히 만족했다는 평가다”고 전했다. 오상윤 원장은 내용을 좀 더 보강해 내년 3~4월 중 임상의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대표 이영호) 부산공장 정일상 전무이사가 ‘제25회 부산 무역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부산 수출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수출 유공자상은 부산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출 유공자상을 수상한 바이오템 정일상 전무는 기술 개발 파트에서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분야에서 10여년 동안 제품제조품질 노하우를 발휘하며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IDS 2023’에 참석, 개척시장 바이어에게 바이오템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며 수출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정일상 전무는 2008년 10월 바이오템에 입사 후 15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기술 개발 및 생산 총괄을 전담해 오고 있다. 정 전무는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이영호 대표님과 임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바이오템 가족들을 대신해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제2, 제3의 수상자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