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대표 이영호) 부산공장 정일상 전무이사가 ‘제25회 부산 무역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부산 수출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수출 유공자상은 부산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출 유공자상을 수상한 바이오템 정일상 전무는 기술 개발 파트에서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분야에서 10여년 동안 제품제조품질 노하우를 발휘하며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규모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IDS 2023’에 참석, 개척시장 바이어에게 바이오템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며 수출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정일상 전무는 2008년 10월 바이오템에 입사 후 15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기술 개발 및 생산 총괄을 전담해 오고 있다. 정 전무는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이영호 대표님과 임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바이오템 가족들을 대신해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제2, 제3의 수상자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비절라인의 국내 도입 초기부터 관여했던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이 비전문의도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투명교정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노디테크는 내년 1월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 지하1층에서 ‘주보훈 원장의 22년 투명교정 노하우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세미나는 실시간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수년간 3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출시를 준비해온 이노디테크의 투명교정 시스템 ‘클라라(clara)’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주보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지난 22년간 5,000건 이상의 케이스를 성공시키며 쌓아온 투명교정 치료 노하우를 기초부터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투명교정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투명교정 실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클라라’ 투명교정 시스템은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를 활용한 임상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적용, 투명교정의 진단에서부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도 안심하고 교정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파노라마 사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계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그룹(이하 스트라우만)이 올 한해 판매한 임플란트 개수가 11월 기준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업계 최초로 10년 이상의 임상데이터를 확보한 데 이어 지난 2013년 임플란트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해 주목받았다. 올해 역시 1,000만개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과를 더하게 됐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30%를 유지하고 있는 스트라우만의 이러한 성과는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혁신을 거듭해 온 노력에 따른 결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9월,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회인 EAO를 통해 새로운 고성능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 ‘아이엑셀(iExcel)’을 사전공개했다. 아이엑셀은 다양한 임플란트 디자인을 아우르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임상의들에게 통합 보철 플랫폼과 싱글 커넥션, 간소화된 디지털 플로우를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과정은 줄이고 임상 성능을 향상시켜 본레벨 및 티슈레벨 임플란트 치료과정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것이 스트라우만 측의 설명이다. 또한 최근 중국 구강스캐너 기업 AlliedStar사와 인수계약을 체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가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학술집담회는 △권민수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디지털 턱교정수술을 위한 자료채득과 구강스캐너’ △이현종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의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원리 및 응용’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의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임상적 활용’ 강연으로 진행됐다. 구강스캐너 핸즈온도 별도로 진행됐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치의학을 접목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학문적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초점을 맞춘 학술집담회를 준비하게 됐다”는 것이 양악수술학회 측의 설명. “새로운 기술을 평가하고 좀더 완벽하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그 첫 번째 주제로 구강스캐너를 다루게 됐다”면서 “이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적 경험, 진료 노하우를 축적한 연자들의 강연이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오프라인 강연으로 진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기공사 787명이 새롭게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지난달 25일 시행된 ‘2023년도 제51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제51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는 총 950명이 응시해 787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82.8%였다.
삼가 신덕재 선배님의 영전에 글을 올립니다. 건강이 안 좋아지셨다는 소식에 노심초사하던 사이 선배님이 타계하셨다는 비보에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70대 중반이라는 정정한 나이에 뭐가 이리 바쁘게 우리 곁을 떠나셨는지 선배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한 달 전 선배님의 전화에 부리나케 병원으로 찾아뵀던 기억이 납니다. 병상에 누워계신 선배님과 한 시간 남짓 대화를 나누며 평생 해오셨던, 지금도 하고 싶으신 나눔과 봉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선배님 면회 후 형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미 회복이 힘든 상태라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가슴이 먹먹하던지, 지금 생각하면 그날 병원에서의 대화가 마지막이었는데 더 많은 이야기, 더 많은 정을 나누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실향민이신 선배님은 6·25 한국전쟁 때 황해도 옹진 앞바다에서 아버님과 생이별을 하고, 남한으로 내려오셨습니다. 그 당시 선배님 나이는 불과 다섯 살이셨지요. 한국전쟁 후 가족과 헤어진 실향민이라면 누구나 그랬듯이 가장 역할을 했고, 지독했던 가난을 이겨내고 서울대치과대학에 입학하셨습니다. 북에 계신 아버님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셨을까요? 학창시절 당시 서울대, 연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 일명 ‘지역의사양성법’이 찬성 13표, 반대 2표, 기권 7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법 실행까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만이 남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의사양성법을 통과시켰다. 해당법은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보다 앞서 열린 지난 18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수정의결됐다.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과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의 발의안을 병합 심의한 것으로, 그 과정에서 의대 뿐 아니라 치대와 한의대도 포함하는 것으로 수정됐다. 지역의사양성법은 의대 정원 일부를 지역의사 선발 전형을 통해 선발, 일정기간 의료취약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의료인력이 부족해 지역의사제가 적용되는 지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지역의사의 범위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로 한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의무복무 기간은 10년으로, 의무복무조건을 미이행하는 경우 지원받은 장학금의 법정이자를 더한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 또한 면허도 취소되는데 잔여 의무복무기간 동안 면허의 재교부도 제한된다. 아무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학생들이 최근 여러 학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형준 학생(박사 2년)은 지난 10월 14~17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ICP(International College of Prosthodontists) 국제보철학회에서 ‘심하게 치조제가 흡수된 환자에서의 중립대 개념과 연마면 인상을 이용한 총의치 수복 증례’를 주제로 발표, 중립대를 이용한 총의치 제작을 통해 환자의 기능 및 심미적 요구 충족 방안을 다루며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송지은 학생(박사 2년)은 지난달 개최된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제43회 종합학술대회에서 ‘ZrO2 원자층 증착 타이타늄 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주위 미생물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으며, 김인아 학생(박사 1년)은 ‘디지털 방식을 이용한 기존 폐색장치 맞춤 보철 제작(retro-fitting)과 심미적인 인공치 수리 증례’를 소개하며 포스터 우수상을 받았다. 노재혁 학생(박사 2년)은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HODEX 2023에서 ‘CAD/CAM 기술과 monolithic disc를 이용해 임플란트 유지형 피개의치를 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제1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8,000명의 의사들이 집결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의료계는 전문가단체로서 10여년 전부터 정부에 필수의료의 붕괴 가능성에 대해 일관되게 경고해 왔으나, 정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땜질식 처방으로 일관하다 결국은 필수의료과의 몰락을 가져왔다”면서 “그럼에도 근본적인 해결보다 최소 11년에서 14년 후 배출될 의사증원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실효적이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의료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일방적으로 강행하지 말고 대한의사협회와 합의해서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2020년 국민과의 합의를 지켜라 △의학교육의 당사자인 의대·의전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대정원 정책을 추진하라 등의 결의문이 발표됐다. 또한 가두행진과 삭발, 의대생들의 의사가운 반납 등의 퍼포먼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실시한 국민여론조사 결과, 국민 89.3%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고, 국민 85.6%가 의대 정원 확대 문제와 관련한 의사단체의 집단진료거부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국민여론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진료과 의사들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국민 93.4%가 찬성(매우 찬성 63.7%, 찬성하는 편 29.8%)했다. 찬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9%에 불과했다. 적정한 의대 정원 규모에 대해서는 1,000명 이상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47.4%로 가장 높았다. 100명~1000명 내외가 32.7%로 두 번째로 높았다. 2,000명 이상은 28.7%, 1,000~2,000명 내외는 18.7%, 현행 유지 의견은 16.0%였다.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대폭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대한의사협회 등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KDX 2023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을 강화해 호평받았다. 특히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한 ‘라면’ 케이터링 등 이색적인 서비스와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스템은 이번 KDX 2023에서 총 39부스를 운영, 제품 컨셉에 맞춰 구역을 구분하고 제품 체험과 상담, 시연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단순히 부스를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은 △체어 △영상 △소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재료 △의약품 △S/W △OIC(교육) △덴올몰(치과포털) 등 총 10 구역으로 전시부스를 세분하고, 자회사 포함 총 85명의 인력을 배치해 고객들이 오스템 제·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어존에서는 ‘K5’ 유니트체어 4대를 전시하고 오토석션까지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K5 구매 시 오토석션 및 모니터(27인치) 중 선택해 1개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영상존에서는 ‘T2 P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형평성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기부 및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사내 플리마켓과 디지털 기부 경매를 진행, 조성된 수익금과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DEI(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 사내 프로젝트팀인 KOR D&I팀을 발족한 바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또한 형평성 가치 제고를 위해 KOR D&I팀의 주도로 이뤄졌다. 오동욱 대표는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화이자의 기업 목표인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혁신의 기반이 될 형평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턱관절 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 덴티스가 턱관절 치료기 ‘TM SONO+’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짐에 따라 턱관절 장비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는 게 덴티스가 밝힌 출시배경이다. 실제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E9040)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2년 6만5,064명에서 2022년 27만6,299명으로 425% 증가했다. 그에 따른 요양급여비용총액도 550% 이상 뛰었다. 초음파는 낮은 주파수로 관절 깊은 곳까지 치료가 가능하고, 중주파는 근막 안쪽까지 전기 자극을 전달할 수 있어 턱관절 치료에 효과가 있다. 덴티스가 출시한 ‘TM SONO+’는 초음파와 중주파로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물리치료기로, 초음파와 중주파를 같이 사용해 물리적인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 치료 시 온열기능이 탑재돼 있어 경피와 심부를 함께 치료할 수 있다. 치료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전기적인 불쾌감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세포재상과 치유에 탁월한 적외선 저출력 레이저 ‘Care rush’를 함께 사용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18일 자체 개발 덴탈 캠 소프트웨어인 ‘ApexMill’을 1.6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ApexMill’은 아름의 주력분야인 밀링장비 가공경험과 노하우가 총 집약된 소프트웨어로 뛰어난 가공품질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버전 업그레이드는 ‘ApexMill’을 오랫동안 사용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유저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업그레이드 내용은 △선택된 파트를 블랭크 높이에 맞게 각도를 회전시켜주는 ‘Part Fit’ 기능 △디자인이 장비를 한계를 넘어서면 바로 경고로 표시해주는 ‘Limit Highlight’ 기능 △그 외 다양한 오류 및 버그 수정 등이다. 아름 관계자는 “‘ApexMill’이 이처럼 꾸준히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유저들의 적극적인 피드백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유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더욱 완벽한 ‘ApexMill’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 2023년도 학술세미나가 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치의학회가 주최하는 첫 번째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치과의사 2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첫 학술 세미나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훌륭한 연자와 좋은 강연으로 구성한 만큼 참가자들의 임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연말, 필수교육을 포함한 학술세미나를 정례화 할 계획을 밝히며 치과계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학술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의 ‘의료분쟁, 과연 피할 수 있을까? 피하기는 어렵지만 줄일 수는 있다!’를 주제로 한 필수교육으로 시작, 김욱 원장(TMD치과)의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치료 완전정복’ 강연이 이어졌다.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기준과 치료법 등을 다뤘고,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는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임상 효율성 레벨업’을 주제로 강연했다. 치의학회 학술세미나에서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