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치과위생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총 5회 과정의 ‘위드 인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전·충남회는 2023년 연간 사업으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3일 ‘GBT-핸즈온’을 주제로 첫발을 뗀 학술집담회는 △7월 22일 ‘트리오스 활용’ △10월 24일 ‘체어사이드에서 환자와의 의사소통’ △11월 20일 ‘수기구 스케일링 핸즈온’ △11월 25일 환자 응대요령과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호응을 얻었다. 대전·충남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보수교육 이수율 증가 및 학교 비대면 실습 증가로 인해 저연차 치과위생사들의 업무수행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저연차 치과위생사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더불어 협회 정회원 등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임상 치과위생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술집담회를 통해 치과위생사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국세 2억원 이상의 고액·상습 체납자 7,966명의 신상정보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이중에는 치과의원 2곳을 비롯해 병원급 의료기관 10곳, 의원급 4곳, 약국 3곳, 한약국 1곳이 포함됐다. 치과에서는 ◯◯하는치과 김◯◯ 원장과 ◯◯아름다운치과 이◯◯ 원장이 각각 60억3,900만원과 3억3,9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하며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병원급 고액·상습체납자는 △365열린병원(이◯◯, 46) 19억4,100만원 △굿닥터튼튼병원(김◯◯, 52) 12억1,000만원 △의료법인 새싹의료재단 흥해아동병원(정◯◯, 49) 8억5,900만원 △주식회사 행복한복지마을더행복병원(성◯◯, 73) 4억9,600만원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세종병원(손◯◯, 61) 4억440만원 △세종한방병원(장◯◯, 53) 4억700만원 △고덕탑병원(김◯◯, 43) 3억3,300만원 △신흥한방병원(서◯◯, 60) 2억6,000만원 등 10곳이다. 의원급에서는 △연세중앙의원(서◯◯, 66) 5억1,300만원 △명한의원(안◯◯, 73) 4억200만원 △정원한의원(조◯◯, 3
다우지수 2021년 전고점을 돌파하다 지난 주말이었던 12월 15일 기준으로 ‘CNN S&P500 공포탐욕지수’는 67점으로 ‘탐욕(Greed)’ 구간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공포탐욕지수의 추세를 중요시 생각하는데, 하방에 붉은색 선으로 2022년 저점과 2023년 3월 SVB 파산 저점을 이은 추세선을 표기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이 추세선을 지지하면서 상승장이 지속됐다. 지난 상반기 상승장을 4가지 색으로 표시했는데, 표시된 색 하나가 1개월을 의미한다. 지난 7월 공포탐욕지수가 극단적 탐욕구간에 머무르면서 최고점을 높여가는 중에 7월 12일 6월 CPI 지수가 발표되자 미국증시가 고점에서 하락하기 시작했다. 미국 증시는 4개월 정도 조정 받은 후 9월 25일 기준으로 공포탐욕지수의 상반기 지지선을 이탈하며 하락장을 확정지었다. 저점을 낮춰가던 미국증시는 11월 FOMC가 있던 11월 14일을 기준으로 상반기 상승장의 추세선을 재차 돌파하면서 현재까지 반등과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미국증시의 상승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측하기 위해 지난 상승장을 참고하면 공포탐욕지수가 추세적으로 오르며 75 이상에서 머물다가 극단적으로 80 이상으로 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당선무효 소송 1차 변론이 지난 9월 21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데 이어 지난 14일 2차 변론이 진행됐다. 지난 1차 변론에서 소송을 제기한 원고(김민겸) 측은 선거 당시 박태근 후보가 현직 협회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여러 불법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주장했고, 피고(치협) 측은 “원고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 중 상당 부분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에 기반한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지난 14일 2차 변론에서 주목되는 점은 원고 측이 주장하는 내용 중 치협 현직 임원의 ‘사실확인서’가 재판부에 제출됐다는 점이다. 치협 회장단 선거가 입박했던 시기 박태근 회장은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저지에 나서면서 삭발과 단식을 감행했다. 특히 선거를 엿새 앞둔 지난 3월 3일 박태근 회장은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에 돌입했는데, 여러 루트를 통해 국회 본회의 일정이 임박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국회 본회의는 3월 30일에 열렸고, 당일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다뤄지지 않았으며, 최종 4월 27일 상정, 통과된 바 있다. 이에 원고 측은 박태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이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공모전 참여후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인터뷰 영상과 카드뉴스를 SNS를 통해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인터뷰 영상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한 초등학생, 학부모, 치과의사가 출연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카드뉴스는 시범사업 참여자가 꼽은 구강건강을 위한 주요사항(불소도포 및 치과진료 중요성, 단맛의 위험성 등)을 토대로 제작돼 이달부터 주마다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부는 지난달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의 구강건강 증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우리아이 치아 100세까지 지켜주기’를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번역해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시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포했다.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은 “사업 참여자의 목소리가 담긴 공모전 후기 콘텐츠를 통해 많은 국민이 치과치료의 시기와 구강관리 중요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및 오스템의 원가이드 시스템 활용법을 한 권의 책으로 함축한 ‘2023 OneGuide System’이 덴트포토 치과임상 부분 ‘올해의 추천도서’에 선정됐다. 2023 OneGuide System은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인 ‘원가이드(OneGuide)’의 총괄적 내용을 담은 도서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김용서 원장(즐거운치과)이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단계적·총체적 소개와 함께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한 실무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 △A new normal, digital dentistry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Data collection & Workflow △원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 분석과 수술 가이드 설계 및 제작 그리고 수술 준비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Drill & Drilling sequence △원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와 문제 해결 △임플란트 설계 시 고려 사항과 원칙 △임상 케이스별 Sp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매년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이 12월 말로 소멸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지난 14일,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올해가 가기 전에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는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과 외래 진료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치과 외래 다빈도 질병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외래 진료의 35.2%)으로 치주질환의 예방과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스케일링은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은 치석과 치균 세균막 등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치아나 인공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세균이나 음식 찌꺼기가 다시 부착되지 않도록 돕고, 치석에 의한 구취를 완화해 양치질로 해결되지 않는 구취를 줄일 수 있다. 현재 치과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연 1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적용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올해 말까지 스케일링을 받지 못하면 당해연도 건강보험 혜택이 소멸된다. 치협 황우진 홍보이사는 “평소 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의료사고가 소송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분쟁조정제도가 시행 중이지만, 신청된 조정의 38.9%는 절차를 시작하지도 못하고 종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분쟁조정중재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2,051건의 조정이 신청됐고, 이 중 645건이 각하됐다. 각하란 조정절차를 시작하지 않고 종료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분쟁조정법에 따르면 조정신청이 접수되면 의료분쟁조정원은 피신청인에게 조정절차에 응할 것인지를 묻고, 피신청인이 14일 이내에 동의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신청은 각하된다. 일명 ‘신해철법’이 2016년 11월 시행된 이후 의료행위로 인해 환자가 사망하거나 1개월 이상 의식불명, 중증 장애인이 되면 자동으로 조정절차가 개시된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피신청인이 동의해야만 조정절차가 시작되기 때문에 제도를 통해 환자가 피해를 구제받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지난해 자동 개시된 조정 391건을 제외하면 일반 개시조정(1,660건) 사례 중 645건이 각하돼 각하율은 38.9%에 달한다. 의료분쟁조정원은 “병원 측의 거부로 조정 절차가 각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지난 6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운 수 놓아진 우리들의 한해’를 주제로 열린 올해 송년 행사는 여성 치과의사들이 진료복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파티복을 입고 우아함을 뽐내는 이색 송년회로 진행됐다. 송년회 드레스 코드인 레드, 핑크, 글리터룩으로 차려입은 서여치 회원들의 모습은 마치 연말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고, 참석 회원 중 상당수는 반짝이는 드레스와 화려한 장신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연말을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서여치 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 1부 행사는 내빈축사, 기념촬영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고, 서여치 김소양 회장은 서여치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 해 동안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애쓴 회원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준 ‘마하나임 남성중창단’의 공연에 이어 국내 독보적 라틴음악 퍼커션 팀 ‘오성현과 라틴 그루브’가 다이나믹하고 흥겨운 라틴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한층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이한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이해준·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지난 1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 문화·예술·체육계를 빛낸 치과의사와 같은 학회 명성에 걸맞은 전통적인 강연은 물론, 치과건강보험,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 치과 건강보험 역사와 전망, 치과 의료분쟁과 의료법 등 평소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해 예년보다 두 배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치과의사학회 이해준 회장은 ”1960년 창립된 치과의사학회가 올해로 63주년을 맞이했다“며 “올해는 ‘치과의사학과 건강보험’을 대주제로 치과의사의 역사성과 치과건강보험에 대해 고찰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학술대회는 권훈 원장의 첫 강의부터 만석을 이뤘으며, 점심시간에는 김준혁 교수(연세치대)의 ‘한국의 치과 의료윤리 연구사’를 포함한 10개의 포스터에 대한 심사가 진행했다. 오후에는 임상과 건강보험·의료분쟁 등 강연이 적절히 배분돼 꾸준한 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인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ARi®(AnyRidge incisor) 임플란트 솔루션 증례집 ‘전치부 임플란트에 대한 고찰과 새로운 대안 제시(Another Innovation in Implant Dentistry)’를 출간했다. 치과의사로서의 38년 삶에서 배어 나오는 저자의 진솔한 견해와 분석, 임상적 견지가 돋보이는 이 책은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부작용 극복을 위한 예방과 증례, 상황별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총 여섯 파트로 구성된 ARi® 증례집은 상악 전치부에서의 임플란트 치료와 임상 케이스, regeneration이 동반돼야 성공할 수 있었던 전치부 증례와 저자가 주로 사용하고 시도했던 증례들을 소개한다. 이어 임플란트 치료 자체에 회의를 가지게 만들었던 증례와 일부 잘 알려진 저널들을 리뷰하며 전치부에서 치아를 상실한 이후에 일어나는 치조골의 변화, 그리고 이것들이 임플란트 식립과 어떤 연계성을 가질지 의문을 던진다. 박광범 대표는 “부담스러웠던 상·하악 전치부 증례를 ARi로 보다 쉽게 해결될 수 있다는 기쁨을 나누고, 많은 치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내년 1월 6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실전 개원 가이드’를 개최한다. 다뤄질 내용은 △개원 세무의 모든 것(세무법인 택스케어 이세근 세무사) △치과의원 기초 노무 세팅 가이드(노무법인 태종 김동현 노무사) △2024년 변화가 필요한 병원 인테리어(아임디자인 정지택 대표) △덴티스 개원 플랫폼 안내(덴티스 개원전략팀) △개원 시 필수 온라인 마케팅과 최신 트렌드(단비 마케팅 나대진 대표) 등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개원에 필요한 필수사항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과거에도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사전상담을 신청할 경우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O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등록 및 문의도 가능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8일 송년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양천구회 임원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박상은 자재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가 함께해 한 해 동안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구회 발전을 위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저물어가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또한 네오바이오텍, 오스템임플란트, 정석리파인 등 후원으로 마련된 경품도 제공돼 더욱 풍성하고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양천구회 박주석 회장은 “회원들과의 모임에서 갖게 되는 북적북적한 느낌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모처럼 회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일상 진료의 피로와 수고를 내려놓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늘 양천구회를 위해 애써주는 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2일 2023년 마지막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발표는 김재준 공보위원(닥터준치과교정과치과)이 맡았다. 김재준 위원은 엘라스틱 오픈 액티베이터(EOA)와 립 범퍼를 이용한 Ⅱ급 환자의 조기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EOA라는 독특한 장치를 통해 어린 시기부터 큰 수평피개로 악골 및 기능부조화를 나타내는 증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하악 맹출공간 확보를 위해 사용한 립 범퍼와 관련된 노하우도 공유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성장기 Ⅱ급 치료의 경우 그 효과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한다. 하지만 학술집담회 참석자들간의 토의와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기 Ⅱ급 교정치료도 가치가 있는 치료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더 이른 시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참석자들간의 경험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내년에도 회원들의 학술교류 및 임상 노하우 전수를 위한 학술집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이달 말을 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베스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종료한다. 앞서 프로덴티는 지난 9월 개최된 GAMEX에서 선보인 특판 이벤트를 통해 높은 제품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프리마 버 대량구매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미사용자들이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매 허들을 낮춰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프로덴티는 특가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연장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프리마 버뿐만 아니라 별도의 이벤트도 이어왔다. 현재 △프리마 오리지널 330 터보 3+1+1 이벤트(프리마 오리지널 330 터보 3개 구매 시 본품 1개,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 증정) △프리마 특수 버 3+1+1 이벤트(엔도 Z. 메탈 컷팅, 카바이드 롱생크, 써지컬, 컴포짓 피니싱 프리마 등 특수 버 5종 중 3개 구매 시 본품 1개와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 증정) △컴포짓 피니싱 중 3개 구매 시 본품 1개,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 증정 △지르코니아 보철에 잘 찍히는 교합지, 레이더 필름 2통 할인 △트라이호크 버 구매 시 추가 증정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