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송파구 조경식 회원과 강북구 손찬형·주현중 회원이 ‘제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에서 각각 개인전과 복식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당구클럽에서 ‘제8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구대회에는 개인전과 복식전 참가선수 41명을 비롯해,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각 구회 회원과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동작구 김중민 회장과 용산구 양경선 회장은 선수가 아님에도, 구 대표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격려차 방문하는 등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지부의 대표적 후생사업인 당구대회가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회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전 13명과 복식전 14개팀이 참여한 이날 당구대회는 추첨을 통해 각각 4개 조를 편성,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 각 조의 1위와 2위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먼저 개인전은 김재완 회원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선미)가 지난 1일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 기업부설연구소(소장 박도영)와 치위생학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이선미 회장과 권홍민 이사,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 닥스메디오랄바이옴 박도영 소장과 이정숙 본부장이 참석했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은 치주염의 원인인 유해균을 억제하는 균주를 보유한 임상전문가들의 연구와 성과를 통해 만들어진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개발기업이다. 닥스메디오랄바이옴 박도영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위생학과의 발전을 위한 교수의 연구지원은 물론 학생들을 위한 견학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치과위생사의 발전과 전문성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기 지난달 28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JPIS 리뷰어 및 연구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치주학회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이하 JPIS)는 연 6회 영문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JPIS 논문을 리뷰하는 심사자와 JPIS에 연구결과를 투고하는 연구자들이 논문 발행 과정과 투고 시 유의점을 교육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 치주과학회 안환태 편집담당(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원고편집위원)이 JPIS 투고 현황 및 원고 투고 시 유의사항을 설명했으며, JPIS 김혜영 부편집장(고려대 보건통계학교실)은 JPIS 투고 시 통계적 고려사항을 실제 사례로 소개해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덴티움-JPIS 우수심사자상 수상자인 이정원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리뷰 시 주의사항과 조언을 발표해 향후 JPIS 발전방향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JPIS 신승윤 편집장(단국치대)은 “JPIS는 전 세계의 많은 연구자가 투고하고 있으며, 우수한 논문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리뷰어들이 노력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비트코인 자산배분에 대해 2회에 걸쳐 연재하겠다. 개별투자자마다 투자의 위험 감수성이 다르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접근은 신중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직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은 투자자라면 일생 동안 비트코인에 전혀 투자하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보통의 경우 투자를 하지 않는 선택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는 주식 투자를 하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요약하면 ‘기대수익과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을 비싸게 매입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는 자산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기보다, 가격이 올랐다는 뉴스에 뒤늦게 매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다수가 높은 수익률만 보고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하게 된다. 비트코인은 자산배분에서 ‘치트키’처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는 그 장점을 활용하기 어렵다. 최근 유행하는 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 ‘TQQQ’와 ‘비트코인’ 모두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는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기 어렵다. 많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달 23일 서울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올해만 총 5회에 걸쳐 서울지역 노인복지시설에서 이뤄졌다. 올해 마지막 진료봉사는 안정섭 교수(치과교정과)를 봉사단장으로 교수,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구강검진 외에도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임플란트 치료계획, 구강보건교육까지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힘을 모았다. 또, 치과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동행해 더욱 효율적인 진료봉사가 됐다. 오전 일찍 시작된 진료봉사에는 총 45명의 어르신이 동참했으며, 심화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은 병원에서 무료 진료가 이어질 예정이다. 안정섭 봉사단장은 “진료실이 아닌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만나 치과 진료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으로 내년에도 우리 이웃의 구강건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저물어가는 2023년을 아쉬워하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정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동작구회는 지난 4일, 플로렌스 보라매점에서 구회 임원진 및 전임회장단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양준집 재무이사 그리고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소양 회장 등이 참석, 한 해동안 동작구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송년회는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로, 따뜻한 격려의 말이 오갔다. 1부 만찬에 이어 2부에서는 윤상인 미술해설가가 △위스키 제조과정 △나에게 맞는 위스키 찾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위스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동작구회와 함께하고 있는 최동철 사무국장의 팔순 기념 이벤트도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송년회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동작구회는 △디보바인 콤프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2일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현철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부산대치과병원은 부산광역시 동구 성남이로 13(부산연탄은행) 일대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총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과 봉사로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철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달 26일, 코엑스에서 ‘예방 관리로 보는 치과의 미래’를 주제로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실무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강연이 펼쳐져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EMS와 필립스의 후원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김보경 부회장의 통역으로 진행된 해외연자 초청강연에서는 Axel Spahr 교수가 ‘Oral hygiene Recommendation & Prevention of Periodontal and Peri-Implant Diseases’를 주제로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의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과 홈케어 증진을 위한 교육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조현재 교수(서울치대)가 ‘치면 세균막 관리법 : 치과에서, 집에서’를 주제로 치면 세균막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법, 임플란트 환자들의 구강건강 유지 방법에 대한 팁을 공유했다. 김민정 회장은 “치과위생사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됐다”면서 “늘 회원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고민하며 세미나를 준비하
헨리 키신저 前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1월 29일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현대의 탈냉전 국제 질서를 정립한 것으로 평가되는 국제 외교의 거장이었던 그의 죽음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동시에 겪고 있는 우리에게 한 시대의 종말로 평가될 것이다. 전쟁 와중에 세상을 떠나면서 국익에 맞는다면 누구와도 회담하고 외교를 추진했던 키신저 前 장관의 현실주의 외교 정책이 재조명되고 있다. 키신저 前 장관은 ‘20세기의 메테르니히’를 꿈꾼 현실주의자였다. 클레멘스 폰 메테르니히는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이후 유럽에 100년 동안 평화를 가져올 수 있었던 인물로 역사에 기록된다. 외교사에서도 각국 간 세력 조정과 견제를 통해 나폴레옹 전쟁과 같은 전쟁이 유럽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했던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메테르니히는 동맹국들이 나폴레옹 침략 전쟁의 원흉으로 지목된 프랑스를 분할해 다시는 힘을 못 쓰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을 거부하고, 나폴레옹 전쟁 이후 지나치게 강력해진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프랑스가 온전히 국토를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그의 실리주의 외교 방식은 키신저 前 장관의 외교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이
의료보험 수가가 정부에 의해 강제로 지정돼 있는 현 시스템에서 원가에 기초하지 않은 수가로 인해 의료보험 수가 항목 간 상대적 불균형이 초래된 부분이 적지 않고, 수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항목들도 많다. 수가가 낮으면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초래해 의료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고, 환자는 비보험 의료서비스 이용 시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다. 임상현장에서는 자연치아를 가능한 보존하고 오래 쓸 수 있도록 환자를 교육하고 치료·관리를 제공해야 하지만, 낮게 책정된 수가 항목들에 많은 인력과 재료 장비, 노동시간을 들이는 수고를 계속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므로 개원의들이 비보험 의료서비스에 더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와 치과의사 수의 빠른 증가로 교정이나 임플란트와 같은 대표적 비보험 진료가 급격한 수가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성인환자를 위주로 적용하는 치열교정치료를 동반하는 다제학적 임상기법이나 난이도 높은 교합치료 혹은 full mouth rehabilitation의 경우, 고령층은 노후 여유가 없고 고액의 치료비 감당이 어려워진 국면이다. 환자는 지출의료비는 줄이면서도 더 저렴한 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치과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금요보철 ‘Back to the Basics?총의치’편이 오는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덴올은 이를 기념해 특집방송을 편성,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보철 ‘Back to the basics-총의치’편은 한 해 동안의 총의치 방송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대한치과보철학회 22대 최대균 회장, 23대 조인호 회장, 24대 정문규 회장이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의치 쟁점 토론을 주제로 △인상채득 △악간 관계 △환자관리 이상 세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3인의 연자가 학술적 지식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고견도 나눈다. 이날 특집방송에서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문이나 총의치에 대한 의견을 남긴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 중 가장 인상 깊은 의견이나 질문을 남겨준 시청자 3명에게는 ‘베스트 채팅’으로 선정해 치킨 세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조인호 명예교수는 “이번 특집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해왔던 금요보철 ‘Back to the Basic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진료나 검사, 수술이 이뤄지지 않는 병원 복도나 로비도 소방법상 의료시설에 포함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를 차단·배출 등 피난상의 안전을 위한 제연설비 설치대상을 판단하는 바닥면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얘기다. 법제처는 최근 무창층(건축물에서 채광·환기·출입 등을 위해 만든 창·출입구)에 설치된 의료시설 바닥면적 합계 산정방식에 대한 민원인 질의에 병원 복도와 로비도 의료시설 바닥면적에 포함된다고 해석했다. 민원인은 제연설비 설치 의무화 대상인 무창층 바닥면적 합계 1,000㎡(302.5평) 산정 시 병원 복도와 로비도 포함되는지를 질의했다. 복도는 환자나 의료진의 이동을 위한 공간이고, 로비는 진료접수 및 안내 등이 이뤄지는 장소로, 직접적인 의료기능과 무관한 만큼 바닥면적 산출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취지였다. 이 같은 질의에 법제처는 제연설비 대상 기준인 바닥면적 합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 건축법 시행령에 의료시설의 경우 입원실이나 진료공간 면적으로 한정하지 않고 있고, 복도나 로비를 바닥면적에서 제외하고 있지 않음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의료법에는 입원환자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한 KORI 사무국에서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코스(이하 KORI SET 코스)’를 개최했다. KORI SET 코스는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열린다. 이번 제72차 코스에는 러시아, 중국, 몽골, 필리핀 등에서 온 21명의 해외 연수생과 국내 연수생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강규석 코스 디렉터의 지휘 하에 정성호 부회장 등 10명의 국내 인스트럭터들이 교육을 담당했다. 또한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의 Khvan Tatiana 회장 등 3명의 헬퍼들이 자국민의 교육을 도왔다. 이외에도 KORI SET 코스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Charles H. Tweed 국제교정연구회 한국지회 이선국 회장이 코스 기간 동안 함께 했으며 KORI 김낙현 회장과 중국 (가칭)칭다오치과교정연구회 창슈류 회장이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코스 커리큘럼은 Edgewise 습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습은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달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조용석의 고민상담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년간 한 달에 한번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했던 웨비나의 완결편. 웨비나는 한 달에 한번 고민이 되는 증례를 취합해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에는 동시간대 500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단편적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와 달리 푸르고에서 진행된 ‘조용석의 고민상담소’는 1년이라는 시간동안 연속성을 가지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대미를 장식한 이날 오프라인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최 전 자신의 고민을 메모지에 적어 조용석 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중 가장 많은 임상적 고민을 선택해 답변을 제시했으며, 조용석 원장의 개인 수술증례도 함께 공유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의는 △상악동 골증강수술의 최신 지견 △상황별 골 이식재의 선택 △임플란트 달인의 현장상담 그리고 △원장님, 상악동 수술한 환자가 많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등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임플란트연구소와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 주관하고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는 ‘2023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오는 16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 ‘이유 있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열리는 5개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이유승 교수(서울치대)의 ‘Prosthetic considerations for peri-implant tissue management’를 시작으로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과)의 ‘Bone mapping에 의한 flapless surgery - 디지털 가이드 없이 무절개 수술을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을까?’ △조영채 원장(압구정스마일치과)의 ‘구치부 싱글 임플란트 - 쉬운 듯, 쉽지 않은’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 ‘Collaboration of Implants and RPD’ △박정수 교수(고대안암병원)의 ‘증거 기반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QR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9일까지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2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