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제7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145명이 등록하는 등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관리하는 보건사업에 관심이 집중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과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을 주제로, 2차 구강보건사업의 중점은 ‘구강질환의 건강증진 및 전신질환과 통합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건소 내에서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모두를 향상하기 위해, 일차 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 관리하는 모형 개발과 정책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현재 구강정책과에서 진행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사업, 치과 맞춤형 감염관리 체계 확립사업, 한국 치과의사들의 해외 활동가능성 연구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어 서울대병원 조비룡 교수(가정의학과)는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서 연구목적 세 가지를 전달했다. 첫째, 일차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통합관리 필요성 확인, 둘째,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미래의 수면치의학 : 건강한 수면, 행복한 삶’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구강내과부터 이비인후과까지 다양한 영역의 폭넓은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8년 85만5,000여명에서 지난해 109만8,800여명으로 28.5% 증가했다. 또한 수면장애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8년 1,526억원에서 2022년 2,851억원으로 2018년 대비 86.8% 증가했으며, 연평균 16.9%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수면질환 환자가 크게 늘면서 치과 또한 중요한 치료영역으로 부각되고 있어 치과수면학회의 학술대회에 거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은 “수면은 건강과 웰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면서 “치과수면학회는 수면무호흡, 수면장애, 수면이갈이 등 잠재적인 수면관련 질환을 전문적인 연구와 평가를 통해 최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 2023년 학술집담회가 다음달 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주제는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으로, 회원 및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학술집담회는 권민수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임상 노하우가 담겨있는 ‘디지털 턱교정수술을 위한 자료채득과 구강스캐너’ 강연으로 시작된다.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은 원리 및 응용, 임상적 활용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 이현종 교수가 구강스캐너의 원리에 관한 강연을 준비하고, 오경철 교수가 임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학술집담회 가운데는 구강스캐너 핸즈온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한편, 대한양악수술학회는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양악, 턱교정수술의 연구 및 임상,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회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상휘 회장은 학술집담회를 확대하고 구강스캐너 등 실용적인 학문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이번 강연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다음달 10일 여의도 하나금융프라자 한마음홀에서 제27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ncyclopedia of direct & indirect restoration’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마주치는 직·간접수복에 대한 최신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수복치료 시의 국소마취’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김현정 교수(경희치대)는 ‘치과용 접착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주제로 접착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기념비적인 사건들을 되짚어 보고, 최신 연구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박성호 교수(연세치대)가 ‘광중합, 임상적으로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수복재료의 광중합과 임상에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임상가를 위한 전치부 composite restoration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신주섭 원장(미치과)은 심미적인 전치부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을 제시하며, 최유리나 교수(원광치대)는 ‘바로 알고 적용하는, 임상가를 위한 복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와 동두천치과의사회(회장 신영주·이하 동두천분회)가 지난 16일 백의초등학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관내 보건교사협의회로부터 의료봉사지 신청을 받은 경기지부는 연천군에 위치한 백의초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학교 인근에 치과병의원이 없고 한부모 또는 맞벌이 가정이 많아 정기적인 치과 내원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을 비롯해 이선장·김여경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최근호 학술이사, 신준세 자재이사, 임재훈 정보통신이사, 강석주 국제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과 동두천분회 신영주 회장과 김태우 총무이사, 김은경·정선아 치과위생사가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이 진행됐고, 이동치과버스에서 스케일링, 불소도포, 간단한 치료도 이뤄졌다. 학생들에게는 TBI 교육과 시청각 교육을 병행하고 구강용품을 전달하면서 스스로 구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 강당에서 치과 관련 진로교육과 구강건강 OX퀴즈를 진행하고 소정의 상품도 전달하면서 유익하면서도 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안심하는 편한 진료’를 대주제로, 임상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학술대회를 선보였다. 임상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부분을 짚어준 인기 연자들의 학술강연으로 인기를 모으며 학술대회 등록 인원이 학회 역대 최다인 332명으로 집계됐다. KAO는 “환자는 아프지 않고, 술자는 걱정이 없는 임플란트로 환자와 술자 모두가 편안한 진료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법 및 합병증에 대한 해결법 등 치과의사들에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어려웠던 부분을 짚어주는 학술대회로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이제 다시 본연의 임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적합한 강연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의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하는 GBR 술식’, 권대근 교수(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 박찬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추진하고 있는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보조인력특위는 지난 21일 다섯 번째 위원회를 열고, 12월 중 시범사업에 돌입하고 피드백과 평가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전회원을 대상으로 본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막막했던 공약이 실천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회원을 위한 사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핵심공약 중 하나인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는 치과 스탭들의 갑작스런 퇴사로 2인 미만의 직원만 남게 됨으로써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치과에 보조인력을 긴급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인력특위는 이를 위해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인재풀을 구성하고, 운영매뉴얼을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유관단체는 물론 덴탈잡, 치건사모,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이수생 등을 통한 홍보를 확대하며 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2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 한가족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경기도치과의사회관 2층에 위치한 舊한가족치과진료소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봉사, 학술, 회원복지에 활용될 공간으로 거듭난 것. 지난 13일 진행된 한가족센터 개소식에는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김정석 이사장, 권명희·이현미·심평수 보건소장, 손문락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장, 조정철 수원동부지사장,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송진원 부회장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지지와 협력 속에 시대의 흐름과 회원들의 요구에 맞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면서 “앞으로 한가족센터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센터, 교육세미나 강의실, 각종 소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큰 기대를 모았다. 舊한가족치과진료소 창립자인 박흥식 원장은 “처음 한가족치과진료소를 설립할 때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이 사업이 유지되길 바란다”며, “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지난 9일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과 구호 활동 등 인명구조와 피해복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간호조무사 인력 양성과 확충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등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간호하고 봉사하는 간호조무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18일 ‘rhBMP-2’ 서적 발간을 기념해 개최한 ‘COWELL BMP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웰BMP 골이식재는 지난 2008년 연구용 시약 출시 후, 2010년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받았다. 세계 최초 E.Coli 유래로 개발·시판된 rhBMP-2기반 골이식재 코웰BMP는 임플란트 식립 시 부족한 연조직과 경조직을 빠르고 확실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10여년 간 다양한 증례를 기반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증명해 왔으며, 이번 발간된 서적을 통해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여명 참여로 성황을 이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가 ‘Sinus augmentation using rhBMP-2 What we wish and what’,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발치와이식술과 rhBMP-2: 한계와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이어 차재국 교수(연세치대)는 ‘Advances in BMP-2 delivery for Ridge Augmentation’, 임현창 교수(경희치대)는 ‘근거 중심으로 알아보는 기존 술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충남대학교가 국립 치과대학 설립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충남대는 지난달 27~28일 충남대 동문 등 200명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재학생과 시민 대상 1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발표된 ‘충남대 치과대학·병원 설립 계획’에 따르면, 대전특화 첨단분야와 융합된 디지털 치과대학으로, 첨단산업과 융합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과대학이 위치한 보운캠퍼스에 치과대학·병원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7일에는 조만간 국립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설립요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겠다는 계획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치과의사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치과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이전에도 치과대학 신설 움직임이 감지됐지만 이러한 우려를 깨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의과대학의 수요조사 결과 2,000명 이상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으나, 치과대학의 경우 정원확대 필요성은 ‘전혀 없다’는 의견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 ‘KDX 2023’을 개최한다. 이에 치산협은 지난 20일 사무국에서 안제모 회장을 비롯한 KDX 2023조직위원회(위원장 허영구·이하 조직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KDX 2023은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그야말로 전시업체와 참가자 모두 행복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Stress-Free Dentistry’ 주제로 한 학술대회 또한 개원의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만을 선정해 이틀간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X 2023는 국내 주요 임플란트 업체와 국내 치과산업을 이끌고 있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부스 참가를 확정, aT센터 1층과 3층 전시홀 전관을 모두 채울 예정이다. KDX 2023에는 91개사 268부스로 구성된다. KDX 2023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연자들이 나선다. 보철계의 거장들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보건복지부는 ‘2022년 및 23년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자료 미제출기관 제출 독려 협조요청’ 공문을 의료인단체에 발송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또한 이 내용을 지부에 하달하며 자료 미제출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홍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 공개자료 미제출기관에 대한 제출독려를 각 시도에 안내한 바 있음에도 미제출 기관이 다수 있다”면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기관은 의료법 제92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안내했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첫해 자료 미제출 기관은 총 45개소, 2022년 비급여 공개자료 미제출 기관은 총 2,506개소, 2023년 미제출 기관은 194개소로 확인됐다. 비급여 관련 헌법소원 이슈가 불거졌던 2022년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기관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후 헌법소원에서 패소하면서 제출률은 크게 올랐지만, 올해도 여전히 미제출 상태인 기관이 남아있다. 의료법으로 명시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돼있어 2021년 첫해 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디지털 디바이스 액세서리 보호필름 전문 브랜드 힐링쉴드의 구강스캐너 세렉 프라임 스캔 AC 모델의 전용 보호필름 제품군 3종 중 스캐너 렌즈 전용 보호필름 제품군이 인기다. 힐링쉴드가 선보인 세렉 프라임 스캔 AC 전용 보호필름은 스캐너 렌즈, 터치패드, 21인치 터치스크린에 부착이 가능한 전용 보호필름 제품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스캐너 렌즈는 구강 스캔 시 렌즈에 직접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스크래치 방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힐링쉴드의 스캐너 렌즈 보호필름은 올레포빅 고광택 제품군으로 3H 스크래치 경도를 지니고 있다. 특히 클리어 타입의 투명하고 선명한 보호필름 제품군으로 렌즈 기능에 방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힐링쉴드 관계자는 “세렉 프라임 스캔 AC 구강 스캐너 전용 보호필름 출시에 이어 의료기기 전용 보호필름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문제작 또는 단체주문 등 다양한 방식의 보호필름 제작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힐링쉴드 구강 스캐너 세렉 프라임 스캔 AC 전용 보호필름은 폰트리몰, 스마트 스토어, 힐링쉴드 코리아 등 다양한 오픈마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힐링쉴드는 재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프로코리아(대표 조성윤)가 지난 13~16일 열린 글로벌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MEDICA) 2023’에 참가,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메디카’는 세계 최대규모 전시회로 꼽힌다. 각계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및 기술과 병원장비 등을 선보이는 의료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에서 약 4,500사 이상이 전시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로코리아는 지난해 제품의 혁신·기술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이번 메디카에서 고주파 장비에 관심이 집중됐으며, 다수의 현장계약이 체결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아프로코리아는 ENDO-WIZ, PLA-WIZ(Air) 등 덴탈장비와 AK-A304, AK-B400, AK-F200 등 메디칼장비 총 5가지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중 치과치료에 적합한 덴탈장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NDO-WIZ’는 근관치료뿐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여러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