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이하 연세치대 보존과)이 제43회 근관치료학 연수회를 개최한다.최신 근관치료술식, 개념 등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통해 확실하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이번 연수회는 기본과정과 고급과정 및 현미경 연수회로 구분돼 진행된다. 먼저 오는 3월 5일과 6일에 열리는 기본과정은 △NiTi rotary instrumentation과 열가소성충전법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사용 △근관장설정에 대한 이론과 술식의 재정리 △근관치료 기본 개념의 체계적 정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자로는 김의성 교수 (근관와동 형성 및 근관장 측정, 수동 파일 및 NiTi 전동파일을 이용한 근관성형), 정일영 교수 (근관 내 소독 및 MTA의 사용), 신수정 교수(근관충전 ‘측방가압충전 및 열가소성 충전’)가 나선다.다음으로 고급과정 및 현미경 연수회는 3월 19일과 20일에 열린다. 강의 내용으로는 치과용 현미경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외과적, 비외과적 근관치료에서의 응용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연세치대 보존과 내 현미경센터에서 참가자 1인당 한명의 instructor와 1대의 현미경 및 초음파 기기가 제공됨으로써 일대일 맞춤식 실습이
2011년도 유펜엔도연구회 정규 세미나가 시작됐다.지난 10일 올해 첫 강연을 진행한 유펜엔도연구회 세미나는 2명의 연자가 각기 다른 기수 별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백승호 교수(서울치대)는 매달 격주 월요일마다 총 13회에 걸쳐 세미나를, 이우철 교수(서울치대)는 오는 2월 9일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각 교수의 세미나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자에게는 유펜엔도 스터디 클럽 수료증 발급과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정규 세미나 외에 열리는 학술집담회에서는 홀수 달마다 정회원 및 유펜엔도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유펜엔도 Refresher Day’ 준비와 함께 새로운 근관치료 기구에 대한 핸즈온이 실시될 예정이다. 짝수 달에는 보철 및 치주에 대한 주제가 계획돼 있다.유펜엔도연구회는 2003년 3월 백승호 교수와 이우철 교수의 세미나 정규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창립됐다. 특히 올해는 유펜엔도연구회의 정규과정 수료자가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백승호 교수 세미나 26기와 이우철 교수 세미나 27기, 28기는 오는 5월경에 공지를 통해 모집,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2-564-2872김민수 기자/kms@s
엔도분야 세계적인 거장으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Dr. Michel Costesseque가 다음달 한국을 찾는다. Dr. Michel은 오는 9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SAVETOOTH 심포지엄에 참가해 ‘YAP Laser and Bio-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Dr. Michel은 한국 치과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매번 상황에 맞는 업그레이드 된 강연을 준비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r. Michel의 20여년간 레이저 테크닉을 통해 치은조직을 잘 유지하면서도 모든 저작기관이 오래 사용될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다. Dr. Michel은 “YAP Laser는 엔도·치주·임플란트 치료 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며 “치아 및 치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시술의 편의성과 체어타임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YAP Laser 유저가 임상증례사진을 제출하면 Dr. Michel이 직접 점검해주는 시간을 준비한 것이다. Dr. Michel의 강연 후에는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근관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