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역 방송국 KNN과 불법의료광고 단절 및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지부와 KNN는 지난달 26일 KNN 사옥에서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 전건후 부회장, 양동국 총무이사, 전상민 홍보이사가, 그리고 KNN에서는 이오상 대표, 박철훈 제작편성본부장, 추종탁 보도국장, 이근호 제작국장, 단유정 마케팅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익광고를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공익광고는 지나친 가격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덤핑치과의 유해성 등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내용이 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내용의 공익광고도 제작된다. 김기원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뤄질 공익 캠페인은 초저가 불법 덤핑 치과로부터 부산시민을 지키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단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인이 한데 모여 즐기는 음악축제, ‘치과의사 밴드 연합 음악제(이하 덴탈사운드)’가 올해도 어김없이 치과계를 찾아온다. 지난달 30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공연을 앞둔 연합밴드 멤버들과 만나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조정근 부회장, 심동욱·김현수 홍보이사, 덴탈사운드 회장인 이의석 교수와 전임회장인 윤정태 원장, 디디에스 김동원 원장, 몰라스포에버 박관수 원장, 바이툴 전용구 원장, 애프터준 안세용 원장, 블루투스 김계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2010년 ‘치과의사 밴드 연합음악제’로 시작된 덴탈사운드 공연은 치과계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치과의사 동료 및 선후배와 치과 종사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 역시 덴탈사운드의 열정적인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다채로운 록 음악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덴탈사운드 이의석 회장은 “공연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이어진 서울지부의 격려와 지원 덕분에 덴탈사운드의 음악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이번 공연은 관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19일 ‘2023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블루원용인C.C.에서 펼쳐진 이번 골프대회는 여성 회원 및 내외빈 50여명, 총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이현정 회원, 메달리스트는 김종애 회원, 준우승은 이애주 회원이 차지했다. Longest는 김명희 회원, Nearest는 최현미 회원에게 돌아가는 등 다채로운 시상과 경품추첨, 만찬이 이어졌다. 경기지부 여성회원을 위한 골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여성골프대회에 큰 호응을 보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경기지부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주시기를 바란다. 여성회원들의 요구사항을 회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달 29일 모교인 연세치대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를 개최했다.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아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4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은 “‘해피워킹데이’는 모교에서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동문들이 학창시절의 소중했던 추억을 되새기고, 선후배, 동기, 재학생들이 연아인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 “특히 가족들과 함께 걷는 해피워킹데이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을 들려주고, 꿈을 새겨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연세치대의 자부심과 선후배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오늘 행사에 많은 동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연세대총동문회 이경률 회장과 연세대 차기총장인 윤동섭 의료원장,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 연세대치과병원 정영수 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 서울시치과의사신협 백명환 이사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인이 제공하는 의료보건 용역은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이다. 때문에 비의료인인 사무장병원이 제공한 의료보건 용역은 당연히 면세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사무장병원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세금 포탈을 처벌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관련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최초의 사례다. 대전지방법원은 최근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부가가치세를 포탈, 조세범 처벌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비의료인 A씨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2008년 6월 B의료법인 산하 C병원 운영권 일체를 양수한 뒤 2018년까지 부가가치세 총 6억218만1,091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지난 2020년 7월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의료법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사기) 위반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3년이 확정됐다. A씨가 C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비 명목으로 편취한 금액은 136억5,022만4,150원에 달한다. 의료인이 제공한 의료보건 용역은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이나, 비의료인이 개설한 사무장병원에서 제공한 용역은 면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검찰은 A씨 등이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면세대상자가 아님에도 C병원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제7회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 ‘ KDX 2023’을 개최한다. 이에 KDX 2023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철호)는 풍성하고 깊이 있는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DX 학술위원회는 신철호 위원장(서울로뎀치과원장)을 비롯해 이태희, 유기영, 박준석, 박아름, 김동현 원장 등이 학술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철호 위원장은“개원의들에게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분야별 기초부터 심화 내용으로 구성, 개원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있 는 강 연 을 준 비 하 고 있 다”며 “KDX 2023에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가 만족하는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학술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산협은 KDX 2023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8월 신흥의 DV World와 전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흥은 해당 협약을 통해 KDX 2023의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 구성에 적극 협조 및 지원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오는 1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COWELL BMP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가 ‘Sinus augmentation using rhBMP-2 What we wish and what’,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발치와이식술과 rhBMP-2: 한계와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차재국 교수(연세치대)는 ‘Advances in BMP-2 delivery for Ridge Augmentation’, 임현창 교수(경희치대)는 ‘근거 중심으로 알아보는 기존 술식의 한계와 BMP-2를 활용한 극복 가능성’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코웰BMP 뼈이식재’는 코웰메디가 생산하는 BMP-2 뼈 재생 제품으로, 세포에 직접 작용해 줄기세포를 뼈세포로 성장시켜줘 뼈조직이 활발히 생성되도록 유도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제조품목허가를 받은 ‘코웰BMP’는 그동안 수많은 임상 케이스를 통해 제품의 뛰어난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해왔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2023 해외석학 초청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료의 성패-치면세균막’을 대주제로,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연구소), 조현재 교수(서울치대), 박정현 원장(보아치과) 그리고 호주 시드니대학의 Axel Spahr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병진 소장은 ‘Science of Dental Biofilm: 알기 쉬운 치면세균막의 특징과 비밀’을 주제로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어 조현재 교수는 ‘치면세균막 관리법 : 치과에서, 집에서’를 주제로 강연하고, 박정현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은 주위염 예방의 시작’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해외 석학 초청 강연으로, 호주 시드니치과대학병원 치주과장인 Axel Spahr 교수가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The GBT Concept-A paradigm shift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and maintenance’을 통해 비수술적 치주치료와 관련한 지견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17일 연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알쏭달쏭 TMD, 적절한 평가와 진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학 △턱관절장애의 임상 평가 △턱관절장애의 감별진단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턱관절장애 해부학, 영상검사, 혈액검사 등 턱관절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고, 턱관절장애 기능검사 및 기여요인 평가 등 턱관절장애 임상평가 관련 항목을 짚어본다. 또한 턱관절장애와 감별이 필요한 질환에 대한 등 턱관절장애의 시작과 끝을 한눈에 보여주는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달 30일 온라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계학술대회 관련 내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참석자들에게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것은 물론, 물리치료 인증기관 신청에 필요한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측두하악장애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25~26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Preparing for the Future of Endodontics’를 주제로 생활치수치료부터 재근관치료까지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진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에는 불필요한 근관치료를 피하기 위한 치수보호부터 생활치수치료에 관한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Base: the first & the best way to protect dental pulp (김도현 교수) △치수재생술의 현주소(송민주 교수) △손에 잡히는 생활치수치료: 언제, 왜, 어떻게(이동균 원장) 등이, 26일에는 △Endodontic disinfection: current concept(염지완 원장 △핵심을 짚어보는 재근관치료(곽영준 원장) △Saving hopeless teeth 2023(Dr. Hiroyasu Yoshimatsu) △근관치료용 파일의 변화와 임상적 의미(김현철 교수)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강운 원장(강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3년 10월 기준으로 덴탈비타민의 치과의사 회원수가 2만8,000명을 돌파했다. 덴탈비타민은 지난 2009년에 오픈, 2011년 덴탈비타민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1년 1만명, 2016년 2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023년 현재 치과의사 회원 수 2만8,000명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전체 치과의사의 약 80%에 달하는 규모다. 덴탈비타민은 치과의사 회원 수 2만8,000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댓글 작성 치과의사 전원에게는 DV 포인트 5,000점과 커피 기프티콘 중 하나를 증정했으며, 총 30명의 우수 댓글을 선정해 스타벅스 커피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2021년에는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다양한 치과기자재 제품 임상정보와 이벤트, DV World 소식 및 학술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DV 치과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매를 지급하는 상시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대한민국 치과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독일 내 주요 연자와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푸르고가 유럽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푸르고는 저명한 연자들과 58편의 논문을 출간하고, 그 중 35건이 SCI급 논문에 등재되는 등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독일 저명 연자들과의 학술적 교류 및 관계 유지, 그리고 주요 고객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자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3개의 박사학위를 보유한 Prof. Shahram Ghanaati와 Dr. Marcus Engelschalk를 비롯해 현재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푸르고 제품의 개발배경과 임상결과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 푸르고 제품의 사용경험이 있는 유저들은 ‘THE Graft’는 물론이고, 푸르고만의 천연가교 기술로 만들어진 흡수성 멤브레인 ‘THE Cover’의 임상적 효용성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제7회 치주질환과 비전염성만성질환(NCD)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1월 11일 오후 2시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되는 치주질환과 NCD 컨퍼런스는 ‘NCD와 관련된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 개발’을 부제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윤 교수가 강연한다. 햇수로 8년째 접어들고 있는 ‘치주질환과 NCD 컨퍼런스’는 심혈관 질환,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호흡기 질환, 치매 등 여러 비전염성만성질환(NCD)이 치주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됐다는 사실을 검증하고, 치과계 및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올해도 치주과학회는 컨퍼런스에서 그간 NCD 관련 진행 사업을 보고하고,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내용을 함께 토의할 계획이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학회에서 NCD 컨퍼런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국가정책사업이 의과 분야의 일차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치중돼 아쉬움이 있다”며 “지난해 치과와 의과의 개원가 협력 모델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고, 올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최진영 연구팀이 스탠퍼드대학 메디컬센터 추혜란 교수와 함께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치료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 해당 결과를 SCIE급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0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김성훈 교수가 2004년 독자개발한 후,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골격성 구개확장장치 C-expander의 식립 위치를 1자형 혹은 삼각형으로 변화시키고, 이러한 변화가 실제 상악골 확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했다. 연구결과, 사면에 식립한 미니스크루의 위치에 따라 치성 확장보다 골격성 확장을 더 기대할 수 있거나, 구개천정 후면의 확장을 선택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진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부정교합 환자를 위한 구개확장장치 적용의 과학적 근거를 확인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소년 및 성인 교정치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골성구개확장용 C-expander의 구개사면 식립 시 미니스크루 위치에 따른 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8K 3D프린터 ‘ZENITH 8K(이하 제니스 8K)’를 지난달 31일 출시했다. ‘제니스 8K’는 29.7㎛의 정확도로 고해상도의 출력이 가능한 8K LCD 프린터로, 가로 220㎜, 세로 110㎜, 높이 150㎜의 큰 빌드 사이즈로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덴티스는 동시에 대량으로, 정밀한 출력이 가능한 모델이 필요하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고해상도 대면적 3D프린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화유리 필름을 적용해 충격에 약한 LCD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을 뿐 아니라 기존 라인업 대비 더 강력해진 히터 장착으로 레진의 온도를 빠르게 올리고, 일정하게 유지해 출력 실패율을 낮췄다. 특히 다양한 재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 재료 시스템을 적용, 타사 소재 레진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국내 치과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3D프린터, ‘제니스’의 기술력을 총집합한 신제품 ‘제니스 8K’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덴탈산업에서의 3D프린팅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제니스 8K’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