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덴비(den.B) 키오스크’를 론칭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덴비 키오스크’ 출시로 개원가의 인력난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덴티스는 밝혔다. 기존에는 데스크 인력이 전화응대부터 환자 안내, 수납 등을 비롯해 보험청구, 재고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인력 부족으로 인한 대기시간 증가와 전화 응대 누락으로 인한 환자 이탈 및 매출 감소 등 경영상 다양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 ‘덴비 키오스크’의 대표기능은 △보이는 ARS를 통한 자동 응대 및 신규환자 DB 확보 △키오스크를 통한 접수, 수납, 예약 △대기 현황판 및 환자호출 안내 등이 있다.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뤄지는 모든 일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인력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환자와의 접점 확보가 가능해 내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덴티스는 ‘덴비 키오스크’ 론칭 기념으로 구매 시 소프트웨어 6개월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치과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 추계학술대회가 다음달 4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장애인의 구강정책’. ‘장애인치과에 대한 보건정책’을 주제로 한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의 강연을 비롯해 △중앙/광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역할과 발전(하종철 센터장·경기북부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국내 방문치과진료와 이동버스를 이용한 장애인치과진료(황지영 단장·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장애인 치과주치의제도(오주연 부장·심평원 일차의료개선부)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정책부터 국내의 현황, 발전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회장 허민석)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8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인공지능치의학회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치과 활용을 주제로 이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Applications of Generative AI in Dental Imaging(이원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생성 모델의 발전 고찰 및 의료 인공지능 관점에서의 전망(전세영 교수·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초거대 AI시대 우리의 전략과 의료 분야 활용방안(하정우 소장·네이버 인공지능연구소)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치과 활용(이희용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학계의 연구 동향과 미래전망,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와 고찰이 이어질 계획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공지능치의학회 허민석 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이 우리 생활을 바꿔나가기 시작한 상황에서 치과의사 및 치과 연구자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인지 심도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 시티큐브에서 열린 ‘EAO 2023’에 참가해 네오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CMI 콘셉트의 임플란트인 IS-Ⅲ Active, IT-Ⅲ Active를 비롯해 Sinus Kit(SCA, SLA, SA), Repair Solution인 SR, FR Kit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바로가이드(VAROGuide)’, YK Link System 등 네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참관객들이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해외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Sinus Kit와 30분 만에 디지털 가이드를 제작하고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게 해주는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한 새로 출시된 ‘YK Link System’은 기존 임플란트 보철 방식과 달리 구강 외 시멘테이션과 스크루 없이 보철물의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기존 보철 방식을 뛰어넘는 차세대 보철로 큰 기대를 모았다. 네오 부스를 방문한 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ACTILINK’의 전임상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 전문학술지인 ‘Bioengineering (I.F.: 5.046)’에 게재됐다. 앞서 플라즈맵은 카이스트와 공동연구를 통해 플라즈마 최적화 조건을 개발했고, 플라즈맵 연구소에서 진행한 인비트로(in vitro) 연구결과를 지난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이번 논문은 미국에서의 전임상연구로,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 향상 및 뼈의 손실률 감소에 대한 효과성을 증명하는 주요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하버드 교수진은 ‘표면처리 장치를 통한 임플란트의 표면처리에서 임상학적 결과를 증명한 최초의 사례’로 평가했다. 플라즈맵은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임플란트 표면 불순물을 제거하면서 표면에너지를 향상시켜 임플란트의 성능을 강화하는 표면처리기를 개발했고, 글로벌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인비트로 및 전임상 연구들을 수행하며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세계 1위 임플란트 제조사의 임상연구와 FDA 인증에 참여한 미국 치과의사 (Jeffrey Ganeles, DMD)와 함께 임상연구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전에 없던 새로운, 2년 장기 임플란트 연수회 ‘AZIT’코스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AZIT는 ‘A to Z Implant Training’을 의미하는 것으로, 임플란트의 A부터 Z까지, 임플란트 치료와 연관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연수회를 뜻한다. TEAM AZIT는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을 비롯해,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이상 7인의 임플란트 대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메가젠 관계자는 “오랜 임상 경력과 국내외 다양한 강연 및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임상 교육을 리딩하고 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연자들은 메가젠과 뜻을 함께해 AZTI 연수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AZIT 연수회는 내년 2월 개강해 25년 12월 종강 일정으로 약 2년간 총 40회 강의, 4번의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다. AZIT 연수회 커리큘럼은 △임플란트 베이직 △임플란트 어드밴스 △심미 임플란트와 전악보철 △디지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광주지방법원은 임플란트 수술 후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음을 사전 고지하지 않은 치과의사에게 600만원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환자인 A씨는 2016년 6월 B치과의사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만성 복합치주염 진단을 받고, 2019년 10월까지 이 치과에서 상하악 대구치, 소구치, 견치, 앞니 등에 임플란트 수술과 근관치료를 받았다. A씨는 “아래턱 이뿌리를 둘러싸는 살과 어금니, 양쪽 볼·관자놀이·목 뒤편의 통증이 심해졌다”고 주장하면서 B원장과 C치과의사를 수술 및 진료과실과 설명의무 위반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과실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설명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A씨는 2017년 7월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갖췄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치과병원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임플란트 치료 동의서를 한차례 작성했다. 해당 동의서엔 임플란트 수술의 구체적인 합병증·부작용, 치료 방법 등이 적혀 있지 않았다”면서 “수술·치료에 대한 B·C씨의 설명의무 위반으로 A씨가 자기 결정·승낙권을 침해받았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에게 교합 요인, 감정적 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홍기·이하 치과의료관리학회)가 다음달 12일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너의 미래를 보여줄게-미래사회의 키워드로 본 치과의 차별화 전략’을 대주제로 삼았다. 치과의료관리학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치과 경영전문가를 초청, 치의학과 인문사회학 영역을 융합해 미래 치과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내 대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가 ‘미래사회의 소통, 피드백과 관계주의가 답이다’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부사장(바이브컴퍼니)이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통해 미래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치과 대응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춘 원장(일산뉴욕탑치과)이 ‘터프한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Sucessful Dental Management In Tough Times’을 통해 현재 개원환경에서의 치과경영, 환자응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학술대회 마지막 강연은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의 저자인 이정우 원장(인천시카고치과)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진보형·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전략’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될 예정이다. 먼저 심포지엄에서는 ‘국가 구강건강조사의 평가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최연희 교수(경북치대)와 조현재 교수(서울치대)가 기조발표에 나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구강건강조사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과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하고 이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일반연제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강연에서는 △담배 규제 정책과 건강 불평등(이성규 센터장/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지역 간 흡연율 격차 원인 및 중재 전략(이훈재 교수/인하의대) △설탕 규제 정책과 구강건강 불평등(한동헌 교수/서울치대) △구강건강불평등 문제의 다양한 관점(김남희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 △한국의 구강건강불평등, 21세기 첫 20년의 변화(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 등이 다뤄진다. 구강보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글로리아합창단(단장 양영태)이 다음달 8일 종로구 세종M씨어터에서 ‘2023 제15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이한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의 이번 연주회는 천안함 사건으로 순국한 46명 용사의 안식을 기리는 추모음악회로 마련된다. 서울글로리아합창단 단장이자 상임지휘자인 양영태 원장(여의도예치과)의 지휘 아래 1부는 △연 △SANTUS △비목 △님이 오시는지 △아버지 내 영혼을 당신 손에 맡기나이다 △주여 임하소서 △천사들의 합창, 2부에서는 △내 마음 깊은 곳에 △황혼의 노래 △안니로리 △강 건너 봄이 오듯 △대관령 △Benedictus △Gloria 등을 통해 주옥같은 선율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영태 원장은 “천안함 순국 46용사는 우리 가슴속에 깊이 묻혀, 대한민국 아들들이 나라를 위해 산화한 역사로 기록됐다”면서 “이번 나라사랑음악회를 위해 연주회장을 찾는 이들이 축복과 은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이 본과 4학년을 대상으로 ‘인턴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먼저 박홍주 교수(구강악안면외과)는 ‘의료인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정진안 전문의(치과교정과)는 ‘2024 예비 치과의사를 위한 인턴 설명회’를, 황지유 전공의(치과보존과)가 ‘인턴생활 및 전공의로서의 삶’ 등을 공유하며 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2023년도 치과 인턴의 날’ 행사가 전남대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교육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연구부(부장 이빈나 교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수련 중인 인턴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료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세부 진료과 정보제공 △부서별 상담을 위한 그룹 설명회 △수련과정에서 발생되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치과분야 지식 공유 및 토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경원 인턴장은 “동료들과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면서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은 “인턴들이 동료와의 유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찰당국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성동경찰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20분경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치과의사회관을 찾아 압수수색에 나섰다. 압수수색은 약 5시간이 지난 오후 3시경 마무리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초 불거진 치협 회계자금의 인출 및 반환 등 횡령의혹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자료수집 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 이관됐다.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현황조사 등이 시행된다. 현재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에 이어 ‘보고’가 의무화되면서 자료제출 기관을 건보공단으로 일원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심평원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합리적 의료선택 지원을 위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비급여 진료비용의 조사·분석 결과를 심평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해왔다”면서 “기존에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를 제출해왔으나, 비급여 보고제도 시행과 함께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수집 기관이 건보공단으로 일원화됐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앞으로 심평원은 각급 의료기관이 건보공단에 제출한 자료를 공유해서 비급여 진료비용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출 기관 변경은 지난 16일부터 시행돼 심평원이 아닌 건보공단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 한편,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제도는 지난 9월 고시가 공포되며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시행이 시작됐고, 의원급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다음달 18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디지털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강스캐너&3D프린터 활용, 누구나 간편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과 박종민 소장(3D민치아덴탈랩)이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연자들은 클라우드를 활용, △보철 △덴처 △가이드 △교정장치 등 출력이 가능한 ‘All In One System’의 특장점 등에 대해 강의하고, 버튼 하나로 누구나 쉽게 라미네이트, 인레이, 덴처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디지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 5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므로 세미나 참가 희망자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1차 디지털 세미나에서 치과 디지털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인원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산에서 2차 디지털 세미나를 이어가게 됐다”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 등록 및 자세한 사항은 코웰메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13일, 병원 8층 대강당에서 특수법인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대치과병원과 노동조합의 19년 무분규 상생을 기념하는 화분 증정식, 장기근속 직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기념사에서 “2004년 개원 이래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성장하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시행 중인 후수납 제도를 비롯해 향후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 도입 등 ‘당일내원, 당일진료’ 프로세스 확립으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계별 경영 효율화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이용무 원장은 “무엇보다 병원 구성원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4년 9월 서울대병원에서 특수법인으로 독립 출범했다. 10개 진료과 외에도 원스톱협진센터 등 특수진료센터를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2019년 9월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컨트롤 타워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