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종수)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하는 ‘2023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대회 개최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등록이 쇄도하고 있다. 이제는 단국치대 동문만의 축제가 아니라 치과계 전체가 즐기는 종합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Painless, Stressless & Happiness’.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해 성공적으로 이어왔고, 오랜만에 대면으로 찾아가는 학술대회에도 치과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현시점 개원가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연제로 인기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 아픈 전치부 부분교정(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스크루 미케닉스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 △Screw hole free Detachable Prostheses(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시멘트와 나사가 필요없는 YK Link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다음달 12일 온라인 실시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와 치과 법치의학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박지만 교수(서울대치과병원)와 이상섭 교수(가톨릭의대)가 강연을 펼친다. 먼저 박지만 교수는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 어디까지 상상 가능한가?’를 주제로 구강스캐너를 포함한 다양한 스캔 장비와 캐드 S/W, 가공 장비 등의 역사와 최신 트랜드 등을 소개하고, 향후 치과계의 디지털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이상섭 교수는 ‘A Brief Introduction to Forensic Odontology for Dental Hygienists’를 주제로 법치의학의 정의와 분야, 법치의학의 영역 등을 소개하고 법치의학 실무와 그와 관련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전문적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진료스탭 긴급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네 번째 위원회에서 조정근 위원장은 “구인난에 허덕이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보조인력특위가 준비하고 있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사업’은 39대 강현구집행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 등으로 진료스탭이 2인 미만이 되면서 인력파견이 시급한 회원 치과에서 지원을 신청할 경우 치과위생사 또는 간호조무사의 단기근무를 지원해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보조인력특위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과 협력해 긴급지원 서비스에 참여할 인력풀을 구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인력풀 확보 및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매뉴얼 제작에 나섰다. 보조인력특위는 자체 인력풀 확보를 위해 모집공고를 게재하고, 이 사업이 메리트를 가질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회원자격에 문제가 없는 서울지부 회원에게 지원되며, 인력 매칭에 필요한 근로계약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9월 23일과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3에서 다양한 체험중심 홍보부스를 구성,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스템은 신규 프로모션과 신제품 론칭, 미니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84개 부스로 참가해 대다수를 체험존으로 구성해 몰입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임플란트 핸즈온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4개 부스로 운영했던 임플란트 핸즈온 부스를 12개 부스로 확대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늘렸다. 임플란트 핸즈온존 부스에서는 △신제품 △Best Seller KIT △DSR △디지털가이드 KIT 등 16개 테이블로 세분, 운영해 전문성도 높였다. 치과의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한 글로벌 우수 브랜드 현장판매존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스템이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와 관련한 대다수 제품을 현장에 배치하고 상담부터 판매까지 진행해 많은 참가자들이 모였다. 해당 부스에서는 글로벌 우수 브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이 GAMEX 2023 현장에서 ‘2023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로, 후원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스마일재단은 2005년부터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이어오고 있다. 치과기자재업체의 후원을 통해 기자재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모금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한국호넥스, 우성덴탈, 덴탈스튜디오, 오스템임플란트, 스카이덴트, 베리콤, 미동, 덴탈존의 물품후원과 동참으로 활발한 기부가 이어졌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기자재 업체의 후원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 한 행사이기에 이번 행사에 함께해준 많은 기자재 업체와 바자회 준비를 위해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저렴한 가격으로 기자재를 구입하며 장애인 치과진료비 모금에도 도움을 더할 수 있는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연중 진행된다.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치과 가족들의 지속적인
최근 전국 유·초·중·고 교사 3,505명을 대상으로 직무관련 실태조사에서 교사 10명 중 4명은 심한 우울증이 있고 6명 중 1명은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가 일반 직군보다 5배 이상 극단적 선택에 대한 생각이 높았다. 그런 와중에 한편에서 올라온 SNS가 사회적 논란이 되었다. 한국 최고 모 대학교수가 모든 직종에서 자살을 하는데 유독 초등학교 교사 한 명이 자살한 것이 다른 차이가 있으려면 통계적인 유의성 자료가 있어야 한다고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이다.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나이가 어릴수록 학부모의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하여 가르치는 선생님의 스트레스 또한 증가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부모들이 자식에 대한 기대가 어느 정도 포기된 상태인 대학생을 대하는 대학교수는 알 수도 없고 경험할 수도 없는 상황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자신도 교육자라는 생각에서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이런 객관적인 주장을 하는 것은 일종의 궤변이다. 역사적으로 서양에서는 소피스트들이 궤변을 사용했고, 동양에서는 제자백가 시절에 흥행하였고 백마비마(白馬非馬)라는 고사로 대변된다. “자유가 존중받아야 한다. 따라서 자유를 억압할 자유도 존
행운의 열쇠 2023 / Cheongju DJI Mavic 3 | 24㎜ | F3.5 | 0.5sec | ISO-2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하늘에서 본 사거리. 마치 네 잎 클로버와 같은 도로 궤적은 동서남북으로 뻗어 나갔다. 오창까지 선명하게 보였던 맑은 날, 청주라는 도시는 늦은 밤의 빛을 머금고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가 7,000여 치과인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GAMEX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주최하고 전국의 치과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았고, 참가자에 대한 풍성한 혜택과 지원으로 현장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는 전시장 C홀과 E홀을 활용, 180여 업체 650개 부스가 참여했고, 학술대회 및 전시회 등록자는 7,300명에 육박했다. 전시규모는 물론 등록현황에서도 수치상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GAMEX 조직위원회(위원장 위현철)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개최한 GAMEX 2022의 기록을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Keep going, Better GAMEX’ GAMEX 특색 살린 행사로 눈길 지난달 23일과 24일, ‘Keep going, Better GAMEX’를 슬로건으로 코엑스 일대를 장식한 GAMEX 2023은 23일 오전 10시 테이프커팅과 VIP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GAMEX는 올해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면서도 GAMEX만의 특색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먼저 학술대회는 ‘Easy Clin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를 규정한 의료법 제8조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오는 11월 시행 전 재개정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와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등 서울 3개 의료인단체는 면허취소법대응TF를 중심으로 법 시행 전 재개정을 위해 지속적인 국회 설득에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과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을 연달아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고, 모든 범죄에 대한 ‘금고’ 이상을 면허 결격사유 근거로 명시한 개정법률이 “과도한 면이 있다”는 점에 대다수 국회의원이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통과된 법의 시행 전 재개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특히 당시 간호법 제정 문제와 맞물려 정작 의료인의 생존권과 직결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가 심각성을 간과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김민석 의원은 “간호법과 함께 의료법 제8조 개정안이 모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지만, 간호법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끝내 무산됐고, 의료법 개정안은 국무회의에서 받아들여졌다는 점에 대
최근 의과에서는 출산율 추락으로 비롯된 소아환자 수 급감, 불합리한 진료비 수가, 일부 학부모들의 극성 민원 등 다양한 이유로 소아청소년과(소아과) 폐업 및 폐과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지난 30년간 소아청소년과의 위기 상황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지만, 여전히 이를 외면하고만 있는 정부의 태도에 “더 이상 소아진료에 대한 희망은 없다”는 것이 소아청소년과 의료인단체의 입장이다. 그렇다면 비슷한 나이대 아이들을 진료하고 있으면서도 저출산과 맞물린 환자 수 감소 등 동일한 진료환경 변화를 겪고 있는 소아치과계 현실은 어떨까. 소아치과 전문의들을 통해 소아치과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지난 3월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는 ‘소아청소년과 폐과와 대국민 작별인사’ 기자회견을 열고 ‘소아청소년과 폐과’를 선언했다.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그동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라는 자긍심으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 나라에서 아이들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살 수 없는 처지에 내몰렸다”면서 “소아청소년과라는 전문과는 간판을 내릴 수밖에 없다는 말을 전하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소아청소년과 의료인단체는 저출산 쇼크와 고착화된 불합리한 의료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진료량 급감 등을 이유로 병원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폐과’를 선언했다. 정부는 긴급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관련 대책에 나섰지만, 당장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다. 대한소아치과학회 김종수 회장은 이 같은 문제의 원인이 ‘의료인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시스템의 부재와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소아진료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료인을 그저 ‘돈을 좇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리는 부정적 사회적 인식’에 있다고 봤다. 김종수 회장은 “국민을 위한 보장성은 강화됐지만, 의료행위에 대한 수가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어렵게 소아치과 전문의가 되더라도 타 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의사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급여를 받는 현실에 고충을 토로하는 동료들이 많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김 회장은 “선택진료비(특진비)가 폐지되면서 교수 진료비와 인턴 진료비가 동일해졌다. 진료수가는 계속 낮아져 10년 전과 같은 진료를 해도 오히려 수입은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대학병원의 상황도 이러한데, 개원가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21일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강건강 불평등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치아건강시민연대 김형성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이흥수 집행위원장이 우리나라 구강건강불평등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강주수 공동대표가 이에 대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의 주장을 펼쳤다. 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보충발언에 나섰으며,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구강보건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1~2022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통계집’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조사지표에서 아동의 구강건강불평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 ‘하’ 집단 아동은 ‘상’ 집단 아동에 비해 충치를 경험한 비율과 1인당 평균 충치 경험 치아 수가 많았으며, 현재 치료되지 않은 충치를 가진 아동의 비율도 소득수준 ‘하’ 집단이 2.21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인당 치료되지 않은 충치의 수도 2.56배 많았고, 치통으로 고생한 비율도 소득수준 ‘하’집단이 ‘상’집단보다 2.35배 높았다. 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 제23회 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어등산 C.C.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회원 및 치과계 내빈 8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념품 및 풍성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개인전 우승은 윤기수 원장, 최저 스코어인 메달리스트는 나명수 원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과 특별상(23등)을 나누며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비 소식에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 선선한 날씨 속에 동료 선후배가 필드에서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며 “자선골프대회에 보내준 회원과 내빈들의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익금 일부와 십시일반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광주지부 회장배 자선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송종운 치무이사, 전남치과의사회 강재석 부회장, 전남대치전원 김재형 원장, 조선대치과병원 이난영 원장,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원장, 전남치대총동창회 김종찬 회장을 포함해 다수의 유관단체 대표 및 임원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5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 오랄바이옴(대표 황인성)과 상호 이익 증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단체는 치과위생사 역량강화와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역량강화를 위한 학술대회 및 교육 강화 △구강 건강증진 사업 증진 △구강건강을 위한 지식 정보 교류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동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꾸준한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주고받아 동반 성장이 이뤄지길 바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좋은 시너지가 생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닥스메디 오랄바이옴 황인성 대표는 “협업이 성장으로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많겠지만,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고성능 구강스캐너 ‘프라임스캔 컨넥트(Primescan Connect, 덴츠플라이시로나)’를 도입,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복합 패키지로 개원가를 찾아간다. 기존 구강스캐너 ‘프라임스캔’은 지난 2019년 국내 론칭 후 큰 호응을 얻어왔다. 높은 정밀도와 정확성은 물론, 직관적이면서도 편한 카트 타입으로 디지털 치과진료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임스캔 컨넥트’는 ‘프라임스캔’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랩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이 향상됐다. ‘프라임스캔 AC’와 동일한 카메라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빠르고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고, 결합된 랩톱은 스캐너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치가 간편해 누구든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과 즉각 통합이 가능해 데이터 전송 또한 안정적이다. 스캔 데이터는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제공하는 ‘컨넥트 케이스 센터’나 ‘DS 코어’ 플랫폼을 통해 치과기공소 및 기공실에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임상에서는 굴곡진 부분과 가파른 부분의 완벽한 스캔이 가능하다. 초당 1억개의 3D 포인트를 습득하며 최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