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21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SR(대표이사 이종국)과 감사업무 선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 서울대병원 박경오 상임감사, ㈜SR 박진이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됐다. 향후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전략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관련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감사실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민·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부문의 청렴성과 국민 체감도를 향상하고 민간부문에까지 청렴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협약이 기관 간 협력 감사업무 선진화는 물론 청렴문화 정착에 공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이 기관 간 자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이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및 반부패 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9월 25일부로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의 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치과계에서도 임플란트 수술, 소수술 등도 법 적용을 받는지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치과병원의 경우 수술실은 ‘외과계 진료과목이 있는 경우’, 치과의원은 ‘외과계 진료과목이 있고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하는 경우에만 갖춘다’고 명시돼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나 진정법 등의 경우는 해당하지 않고 양악수술 등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에 한정될 것으로 해석된다. 치과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일반적인 수술은 ‘시술’의 범주로 해석할 수 있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는 현재까지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법 시행 당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 절반 이상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반대해 수술실 폐쇄 의향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불만이 있기는 환자단체도 마찬가지다. 영상 보관 기간이 짧고 촬영을 거부할 수 있는 예외조항이 많고 이마저도 자의적인 해석이 가능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관련법 규정에 따르면 촬영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며, 환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비타민에서 ‘우리 모임을 소개합니다’ 이벤트가 상시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덴탈비타민 회원인 치과의사 3인 이상만 있으면 된다. 모임의 이름과 소개를 이벤트 댓글란에 작성하고, 모임의 단체사진을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치과의사 회원 모두에게 DV 1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대표 1명에게는 와인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 아이디당 연 4회까지 적립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선물은 익월 초에 적립 및 발송된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동기모임, 산악모임, 골프모임 등 다양한 치과계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대면 모임이 많아진 요즘 더욱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덴탈비타민에서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상시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를 한 후 덴탈비타민 아이디와 이름을 입력해 보내면 된다. 1인 최초 1회에 한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매를 증정한다. 관련 문의는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23일 연세대학교에서 ‘골증강술 하루만에 완전정복!’ 세미나와 ‘디지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골증강술 하루만에 완전정복!’ 세미나에서는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과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이근용 원장은 발치 후 즉시 식립을 통한 치조제 보존술의 전반적인 과정과 임상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고, 임필 원장은 고난도 기술로 꼽히는 상악동 거상술의 핵심에 대해 면밀하게 짚어줬다. 같은 날 진행된 ‘디지털 세미나’ 역시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강연에는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과 박종민 소장(민치과기공소)이 연자로 참여,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 사용법 및 디지털 진료의 핵심에 대해 강의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많은 치과의사들의 진료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치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세미나를 선보일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환자 알선을 대가로 수십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서울 강남 안과병원 원장과 브로커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유식 부장검사)는 지난달 22일 환자 알선 브로커 소모(36)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다른 브로커 5명과 A안과병원 원장 박모(49)씨 등 병원 관계자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소씨는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A안과병원 홍보·마케팅 업무대행 계약을 가장한 환자알선계약을 맺고, 환자 알선비 약 24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다른 브로커들은 유사한 방식으로 1억7,000만원에서 5억6,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안과병원이 2019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이들에게 알선 대가로 지급한 금액은 총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5~16일 양일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숍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전공의 수련교육의 현황 및 방향성’을 주제로 진행한 워크숍에서 공직지부 설양조 부회장은 ‘전공의에게 다가가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설양조 부회장은 전공의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공의 관련 법령 중 공직지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설명해 관심을 이끌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하스 최성봉 이사는 치과 세라믹 재료 현황 및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향후 우수한 임상가와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학제간 첨단기술을 확보해 양질의 소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이사회에서는 오는 12월 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될 종합학술대회를 점검하고 학술대회에 많은 치과의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 외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찬진 원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만찬에는 강원도치과의사회 김성민 회장 등이 참석해 공직지부 임원들과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SIDEX조직위원회 전시본부장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 첫 해외전시회, China Dental Show 2023(이하 CDS). CDS가 열린 중국 상하이는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던 장소라 낯설지 않았다. 중국 무역의 중심이자 경제수도라 할 수 있는 상하이의 인구는 2,400만명에 달한다. 행정구역 면적은 서울의 10배며, 중국의 4대 직할시 가운데 하나이자 중국본토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핵심도시다. 2019년 5월 다녀온 해외의료봉사 후 첫 출국이라는 점에서 이번 출장이 개인적으로도 매우 설렜다. CDS는 SIDEX와 마찬가지로 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크게 나뉘는데, 학술대회는 올해로 25회를, 전시회는 14회를 맞았다. 2010년 중국 샤먼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2013년부터는 지금까지 상하이로 자리를 옮겨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18개 강의실에서 300여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치과기자재전시회에는 270개사가 참여해 763부스를 꾸렸다. SIDEX조직위원회와 매년 상호 방문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교류가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시금 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회장 유상진·이하 구강외과의사회)가 주관한 ‘제7회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지난 24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강악안면외과를 더욱 부유하게 만들어 치과를 강하게 한다’는 의미로 ‘富外强齒(부외강치)’를 슬로건으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를 중심으로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임상정보가 공유됐다. 이에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개원의 및 교수진들이 연자로 나섰다. 먼저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사랑니 발치, 구강악안면외과의 숙명적 숙제’를, 이용권 원장(서울좋은치과병원)이 ‘치과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각각 다뤘다. 특히 조용석 원장은 강연에서 “제3대구치 발치는 구강악안면외과의사라면 누구나 시행해야 하는 술식이지만, 난이도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터무니 없는 보험수가로 매 순간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라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사랑니 발치를 전문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0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 1차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1차 보수교육에서는 조아라 강사(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노무지식’을, 황경미 겸임교수(경복대치위생학과)가 ‘나의 가치를 높이는 치과 민간보험 100% 활용법’을 주제로 임상 치과위생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송은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보수교육을 4년만에 개최하게 됐다”면서 “오는 11월 3~5일 개최되는 CDC 2023에서도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하반기 2차 보수교육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난 글에 이어서 명목금리, 실질금리와 물가상승률이 금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다. 실질금리와 금 가격에 대해서 금 가격은 실질금리에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실질금리가 하락하거나 마이너스면 금 가격의 상승 요인이 된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 빼면 구할 수 있다. ※ 통상 통계적으로 명목금리는 ‘1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을, 물가상승률은 ‘CPI 지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하 본문에서는 편의 상 명목금리가 기준금리라고 가정하고 사용하기로 한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을 지칭하기로 한다. 위 차트를 참고하면 인플레이션(붉은색)이 실질금리(푸른색)와 반대 방향으로 가격이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022년은 인플레이션은 오르고 실질금리는 반대로 내려갔다. 명목금리만 같다면 실질금리와 인플레이션은 거의 ‘역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추가적으로 명목금리의 변동에 따라 실질금리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높여서 명목금리가 높아지면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실질금리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실질금리, 명목금리(기준금리), 물가상승률(CPI) 세 가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가 지난 6월 16일 창사 100주년을 맞아 신사옥을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그랜드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리히텐슈타인에 있는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보클라 성장에 기여한 기업가들을 포함한 200명이 넘는 내외빈 등이 참석, 그간 치과 산업을 이끌어온 이보클라의 100년 역사와 혁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개관된 이보클라 신사옥은 면적이 1만6,350㎡로 약 5,000평에 달하며, 최첨단 행정허브와 방문자 센터, 트레이닝 캠퍼스 등 작업공간을 갖췄다. 세미나실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모의 진료실에서는 다양한 워크플로우를 시연하고, 검증된 치과 진료 접근방식을 시뮬레이션할 수도 있다. 이보클라 Markus Heinz CEO는 “보건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과 자사의 뛰어난 혁신, 패밀리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관점, 특히 직원과 고객에게 가지는 진정한 관심, 이 모두가 한데 모여 100년의 역사 동안 기업 성장에 기여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올해 전국 60세 이상 치매환자 인구는 102만4,925명(중앙치매센터 통계)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 및 지원 연계, 치매예방사업 등을 하는 기관으로, 전국 256개 기초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국 430만여명이 대상자로 등록돼 있고, 이 중 53만여명이 등록 치매환자로 분류돼 관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치매안심센터 운영 실적이 제각각인 탓에 치매 관리능력에도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의 업무 한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협약병원은 서울은 센터 1곳당 평균 8.4곳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지만, 반면 강원은 1.6곳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서는 검사나 관리 등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인력 운용 상황도 비슷한 실정으로 복지부 치매사업 운영기준에 따라 센터별로 채용해야 할 인력은 간호사, 사회복지사(1급),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로, 직역별 1명 이상을 두어야 하지만 특정 직역을 한 명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김현철·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지난달 27일 전주 샹그릴라C.C.에서 동문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치대 동문과 내외빈 85명 등 총 21개 팀이 참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전라북도치과의사회장인 승수종 동문(8기)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인수 동문(11기)에게 돌아갔다. 메달리스트는 이동근 동문(11기)이, 준메달리스트는 김종배 동문(11기)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최다 버디는 서동진 동문(19기), 최다 파는 김태균 동문(21기) 등 많은 동문이 기량을 뽐냈다. 전북치대재경동창회 정경철 회장(7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많은 동문을 직접 만나니 전북치대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전북치대동창회 골프대회 준비에 총력을 쏟은 김인주(27기) 총동창회 준비위원장과 강건구(5기) 재경동창회 준비위원장은 빈틈없는 대회 준비로 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북치대동창회 김현철 회장(9기)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동문 발전을 위하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회원들의 정성을 한 데 모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작구회는 지난 20일 동작구청에서 ‘2023년도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을 비롯해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 초대 위원장을 맡았던 이준기 고문, 안정모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동작구청 박일하 구청장과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등이 특참해 자리를 빛냈다. 동작구회는 매년 관내 중학교에서 모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로 24년째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는 동작구장학회는 이날 15명의 학생에게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9년 장학회 발족 후 지금까지 동작구장학회의 장학금 지원혜택을 받은 학생은 355명, 금액으로는 1억7,750만원에 달한다.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로 1999년 시작된 동작구회의 장학사업은 코로나19 시기에도 그 명맥을 이어가며 24년 연속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지난 19일 ‘임플란트 수술 시, 축농증 발생은 매우 희박해’ 제하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치협 측은 “임플란트는 자연치아 상실 시 치아 대체를 위한 치료 방법 중 하나로, 모든 수술과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수술에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치과의사와의 충분한 치료계획 및 관리로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특히 임플란트 수술 시, 축농증 발생과 관련해 잇몸뼈의 수직적인 길이가 충분해 상악동에 접근할 이유가 없다면 임플란트를 했다고 상악동염 즉, 축농증이 발생하지 않지만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해야하는 경우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치협의 입장 발표는 최근 공중파에서 ‘임플란트 심고 누런 콧물…임플란트 축농증 주의보’를 타이틀로 보도한 기사가 자칫 치과 임플란트 치료가 부작용을 무시한 채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 2011년 Journal of Clinical Otolaryngol에 발표된 ‘치과 임플란트와 관련된 부비동의 문제’ 연구논문에 따르면, 건강한 환자에서 잘 시행된 임플란트 수술의 경우 상악동 점막의 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