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장기요양·치매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청암노인요양원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구협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치매 어르신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방문객에게 칫솔과 치약, 스폰지 칫솔 등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2024년 강서구에 개원 예정인 ‘서울시 제2장애인치과병원’의 ‘서울시 장애인/치매치과병원’으로의 명칭 변경과 진료대상 확대를 서울시에 청원하기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펼쳤다. 현재 운영중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진료를 위한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을 갖췄으며, 서울시 거주 등록장애인에게는 30~50%에 이르는 비급여 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지만, 대다수 치매환자는 장애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러한 혜택에서 배재돼 있는 현실이다. 치구협은 “‘제2장애인치과병원’에서 치매환자도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에 청원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취지에 공감하는 250여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치구
지난 4일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을 고시했다. 2020년 12월 의료법 개정을 통해 결정된 후 지난해 6월 30일 시행됐지만, 하위법령이 없어 이행되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이번 고시를 통해 구체적 시행이 확정됐다. 이제 치과의원은 내년 3월 진료분부터, 치과병원은 올해 9월 진료분부터 비급여 관련 보고를 해야만 한다. 이미 개원가는 각종 의무교육과 쏟아지는 ‘서류 폭탄’에 몸살을 앓고 있다. 내년부터는 여기에 더해 환자 본인 확인 의무화로 인한 행정부담까지 예상되고 있어 인력난으로 허덕이는 개원가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비급여 보고에 따른 업무부담은 치과마다 다를 것이다. 단순히 생각하면 행정업무 전담 인력이 있는 대형치과보다는 필자의 치과처럼 환자 진료를 하면서 서류 작업까지 함께해야 하는 작은 치과가 부담이 훨씬 클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대형치과의 경우 보고 대상 자료의 양이 더욱 많고, 병원급은 일년에 두 번 보고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규모가 크다고 해서 보고업무 부담이 적다고 할 수도 없다. 아마도 비급여 보고자료를 만드는 행정부담과 비용은 치과별 규모보다는 각 치과별 디지털 환경의 차이에 따라 달
이제 치과 개원의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 이어 비급여 진료비 보고도 해야 한다. 지난달 4일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안을 공포, 시행을 알렸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2023년 9월 진료분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내년 3월 진료분부터 비급여 진료비를 보고해야 한다. 또한 지난 20일 각급 의료기관이 제출한 2023년 비급여 진료비용이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관련 자료를 공개한 것이다. 공개 자료에는 해당 기관이 제출한 수가는 물론 해당 지역 동일 규모 치과의 중간 금액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그래프도 확인 가능하다. 원하는 몇몇 기관을 선택하면 해당 진료 항목의 진료비용을 선택한 기관 간 차이를 비교할 수도 있다. 2023년 자료 제출에는 대상 기관의 97.8%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개원가에 대혼란을 불러왔던 비급여 진료비 공개를 넘어서 이제는 매년 비급여 항목에 대한 수가를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비급여 보고 또한 전체 의료기관 모두 해당하며, 개원가의 비급여 진료비와 제증명 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용까지 모두 다 보고해야 한다. 치과 개원의의 경우 인레이 및 온레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밀착형 돌봄사업 ‘우.주.선’을 통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3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성균 원장과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여러 이유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게 치료 연계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 소외 등의 이유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양재1동 내 장애인 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김성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 환자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지원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치과신문이 1032호와 1033호 두 번에 걸쳐 특집호를 발간한데 이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본지 발행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초대발행인인 안박 회장과 신영순, 이수구, 김성옥, 최남섭, 정철민, 권태호, 이상복, 김민겸 등 서울지부 29대부터 38대에 이르는 역대 발행인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은섭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과 최인호 부의장,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 서울치대총동창회 정상철 회장,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소양 회장, 서울25개구치과의사협의회 차윤석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본지 창간 3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강현구 회장은 “치과신문은 30년 전인 1993년 9월 창간된 ‘서치뉴스’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제호는 물론, 신문 형태도 많이 바뀌었지만, ‘회원 권익수호에 기여한다’는 당시의 창간정신은 조금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지난 10일 전남 함평 베르힐C.C.에서 ‘제24회 조선치대총동창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150여 동문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남성팀 27팀, 여성팀 8팀 등 총 35팀으로 편성돼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내년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기수별 모임이나 여동문회 모임 등을 통해 후배들에게 혁신적인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총동창회는 40여 년 전 제작돼 패용했던 ‘조선치대 뱃지’를 지난 8월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골프대회 참석자는 물론 전국 3,500여 명의 동문에게 배포했으며, 이로써 개교 50주년을 넘어 100주년의 반석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은 “모처럼 동문들이 함께 모여 남도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면서 “내년 10월 개교 50주년 행사 역시 치과계는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은하는 명품 조선치대로 거듭날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7일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바이오교정연수회를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정규림 前교수를 비롯해 현직 교정과 임상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바이오 소아교정 치료법부터 미니스크루 교정법, 최신 상악골 확장 교정법 등 바이오 급속교정에 대한 모든 치료법을 공유했다. 말레이시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연수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치과의사들은 “그동안 논문으로만 봐오던 바이오 급속교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은 “세계 교정학 논문실적 3위라는 뛰어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이탈리아 치과대학 교수진 연수에 이어 또 다시 국제 연수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국가의 요청에 보답하고 세계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 센터장은 “이번 연수회는 바이오 급속교정의 성과를 축하하고 교정학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바이오 급속교정이 앞으로도 교정학을 선도해 나갈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공중파에서 ‘임플란트 심고 누런 콧물…임플란트 축농증 주의보’를 타이틀로 보도한 기사가 자칫 치과 임플란트 치료가 부작용을 무시한 채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오해를 살 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보도에서는 인공뼈를 이식한 상악동 거상술의 경우, 축농증의 위험이 34배까지 치솟는다는 연구결과를 인용해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시술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보도에서 인용한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측 연구결과에 따르면, 상악 임플란트가 잇몸뼈의 끝단인 뼈 막을 4㎜ 이상 뚫은 경우, 축농증 발생 위험이 27배 높고,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한 경우는 12배, 이식한 인공뼈 조각이 상악동 막을 뚫을 경우 축농증 위험이 34배까지 높게 나타났다는 것. 이 보도와 관련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8일 상악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부작용에 대응하는 정확한 치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은 상악 어금니 임플란트 식립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상악동과 연관된 경우가 많은데, 치과 임플란트 환자가 늘어날수록 상악동 관련된 질환이 늘어나는 것은 피할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늘은 대한민국 치과계와 치과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SIDEX 대통합의 신호탄을 쏘는 자리다.” 지난 13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 간담회에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치산협에 SIDEX 공동개최 부활을 타진했다. 지난 2012년 서울지부는 치산협(舊대한치과기재협회)이 치과계와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공정경쟁규약을 시행함에 따라 ‘SIDEX 공동개최 공식계약 해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양 단체는 치과 전시산업에서 평행선을 달렸으나 이날 간담회로 그간의 앙금을 청산하고 다시 한번 재통합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SIDEX는 지난 20여 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고,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등 올해 스무 번째 SIDEX는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뒀다. SIDEX가 국내 최고 전시회 및 학술대회라는 사실은 치과계 모두가 인정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발전했다고 자부한다”며 “이제 동북아시아를 넘어 세계 치과인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치산협과 손을 맞잡고 SIDEX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4 부스신청이 시작됐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25일부터 SIDEX 2024 전시부스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SIDEX 2024 전시부스비는 독립부스 284만원, 조립부스 319만원(VAT 별도)이다. 이는 올해 12월 31일 이전까지 신청할 경우의 금액으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독립부스 314만원, 조립부스 349만원(VAT 별도)으로 조정된다. 즉 부스비 할인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SIDEX조직위원회는 “지속되는 비용 상승과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코엑스 임대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스비를 책정했다. 올해 12월 31일 이후 신청할 경우 할인금액이 아닌 정상금액이 적용되는 만큼, SIDEX 2024 출품을 염두에 두고 있는 업체라면 신청을 서둘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SIDEX 2024는 내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코엑스 3층과 4층에 학술강연장과 전시공간(C·D홀, D홀 로비, 컨퍼런스룸E)을 마련, 최적의 동선으로 학술과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한국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이하 자율점검)과 관련해 회원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율점검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자율점검을 희망하는 회원은 치협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 사이트에 로그인하고 규약 동의, 신청서 제출 후 자율점검 결과를 작성하면 된다. 치협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정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이며, 동 사업은 각 의료기관의 개인정보 조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자율규제단체 가입(동의) 및 자율점검을 성실히 수행해 결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될 경우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에 의거해 자료제출 요구 및 검사를 1년간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치협은 지난 9월 정기이사회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에 성실히 응할 경우 인센티브가 있으니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9월부터 점심시간에 치과를 방문해 골재생 이야기를 나누는 런치 세미나 ‘BoneTalks(이하 본톡스)’를 진행한다. 본톡스는 푸르고 골이식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핸즈온을 통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르고 관계자는 “푸르고의 임상학술, 연구, 세미나팀 등에서 세미나를 신청한 치과로 직접 찾아가 점심 혹은 간식을 먹으며 맞춤형 미니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며 “본톡스를 통해 골이식재 ‘THE Graft’ 등 대표제품에 대한 상세설명과 푸르고가 진행하고 있는 골 재생 연구 등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르고는 치과 생체재료 전문기업으로 지난 20여년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전 세계 임상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골이식재 단일품목으로 SCI급 논문 34편을 포함한 임상논문 50편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예지성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과 임상에 투자하고 있다. 런치 세미나 본톡스 신청 및 문의는 푸르고 영업 담당자 또는 세미나팀(070-4827-1577)으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아뼈이식재 개발자인 엄인웅 박사(한국치아은행 기업부설연구소장)가 지난 8~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3 제7차 아시아 태평양 임플란트 학술대회, APAID에서 미국, 스페인, 대만 등 18개국 30명의 연자들과 함께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엄인웅 박사는 ‘The Art of Simplest Bone Graft Technique for Successful Implant’를 주제로, 치아뼈이식재에 대한 연구결과 및 임상증례를 발표해 필리핀 치과의사들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연자들에게도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엄인웅 박사는 “전 세계 석학들의 관심이 매년 커져 치아뼈이식재에 대한 활발한 해외 연구 및 임상 증례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이번달 특집방송을 연이어 진행하고, 치과인을 위한 방송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있다. 먼저 ‘성공경영’은 보험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경영 노하우 등 매년 새로운 시즌을 통해 치과경영에 대한 개정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특징. 치과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치과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는 라이브 Q&A 형태의 콘텐츠로, 분야별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다.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는 치과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로, 동선 배치부터 시공품질 등 회차별로 인테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치트키’를 짚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 ‘치과 네트워크 구축’ 특집 방송은 누적 조회수가 1만2,000회를 돌파했다. 덴올은 치과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콘텐츠 콘셉트를 다각화하고 있다. 먼저 지난 15일에는 ‘치과 인테리어 KEY’의 새로운 회차를 공개했는데, 이번에는 ‘치과 브랜드 메이킹’을 포인트로 경기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트라이호크의 새로운 버, ‘지르코니아 컷팅 버’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환자들 사이에서 지르코니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치과에서도 지르코니아 버의 사용이 늘고 있다. 프로덴티는 뛰어난 절삭력을 자랑하는 트라이호크의 지르코니아 버를 출시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트라이호크는 금속 절삭 버를 제조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지난 50년간 1억개 이상의 버를 판매했다. 앞서 프로덴티가 선보인 △하이스피드용 FG 블랙 330 △메탈컷팅용 Talon 12 버 역시 최상의 강도를 자랑하며, 어떤 각도에서도 원하는 모양으로 빠르게 컷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르코니아 컷팅 버’는 100% 천연 다이아몬드로 구성, 지르코니아를 쉽게 자를 수 있는 엑스트라 그릿으로 제작돼 하나의 버로 약 3개의 크라운을 삭제할 수 있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트라이호크의 강점은 뛰어난 절삭력이다. 이를 중점으로 부드러운 컷팅을 도움으로써 체어타임과 진료 피로도를 줄여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만족하는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번 사용해보면 모든 버의 기준이 트라이호크로 변할 것이라 자부한다. 이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