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이하 서치위)가 지난달 5일 이프라자에서 서울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치위 활동 사항 등을 소개했으며, 임상 치과위생사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 및 협회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초청대상은 3년차부터 30년차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치과위생사로, 직원 구인난, 치과 직원복지, 보수교육, 협회 발전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치위 유은미 회장은 “앞으로도 서울에 있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오는 23~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3을 맞아 새로운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덴티는 자체 제작으로 생산한 광중합형 임시충전재 ‘퍼미트(Fermit™)’와 광중합형 흐름성 임시충전재 ‘퍼미트 플로우(Fermit™ flow)’, 그리고 지르코니아 필러 플로우 레진 ‘지르플로우(ZirFlow™)’ 등을 선보인다. ‘퍼미트’는 우수한 강도와 탄성으로 마진부 실링에 탁월하다. 탈락의 위험이 적고 저작력이 뛰어난 데다 제거 시 한 번에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치과의사와 환자의 편안한 진료를 제공한다. ‘퍼미트 플로우’는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 홀 충전재로 적용할 수 있으며, 지르코니아 필러를 함유한 ‘지르플로우’는 광중합형 심미수복용 흐름성 복합레진으로 흐름성을 증가시켜 전치부의 심미적 적용은 물론 압축이나 인장력이 요구되는 구치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3에서 퍼미트, 퍼미트 플로우와 지르플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세 가지 제품을 출시한 기념으로 2+1 행사를 진행중이니 많은 치과의사들의
199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지난 30여년간 치과 임플란트는 대중적인 치료를 넘어 건강보험 급여화 등의 과정을 거쳐 필수 치료항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문제는 치과의 대표적인 치료항목인 임플란트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과 간 과도한 가격경쟁의 상징물로 변모했다는 점이다. 본지는 지난 2013년 전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현재 임플란트 수가, 치과의사 스스로 생각하는 적정한 임플란트 수가 등 인식도 조사를 벌인 바 있다. 10년이 지나 일반 개원의로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초저가’를 내세운 광고들이 범람하고 있는 현재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본지는 창간 30주년 특별호 발간을 맞아 전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10년 전과 현재 임플란트 관련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초저가 임플란트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11일간 치과신문 뉴스레터(치과의사 구독자) 등을 통해 진행됐다. 설문조사 웹페이지에는 4,664명이 접속, 이 중 24.85%인 총 1,159명이 응답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2일 BDEX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매년 3월 개최하는 BDEX는 꾸준한 성장세를 띠며, 부산지역 치과계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난 3월 개최된 BDEX 2023에서는 몽골치과종합협회와 MOU를 맺었고, 11월에는 자매결연 중인 타이충시치과의사회,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가 참여하는 합동회의가 예정돼 있는 등 해외 치과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 치과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마중물 삼아 BDEX 2024를 국제학술대회 규모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이미 BDEX 2024 조직위원회는 유명해외연자 및 해외바이어 초청에 착수한 상태다. 부산지부 관계자는 “BDEX가 국제학술대회로의 요건을 갖추고 성공적인 개최까지 이어진다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치과계의 세계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부산에서도 세계 각국의 저명한 연자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학술대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 시작이 쉽지는 않겠지만 부산 치과계, 그리고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7일 지부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 최종심사를 마무리했다. 광주지부 건치인 선발은 어린이의 치아 관리가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학생, 부모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 초·중학교 출장 구강검진(1차 예심)에서 선발된 50여명의 건치학생 후보들은 광산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초·중등부 각각 5명이 최종 선발됐다. 또한, 치아가 건강한 건치 모자와 만 65세 이상 건치 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광주지부 건치인은 250여개 초·중학교에서 4월부터 시작한 출장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건치인 모두가 앞으로도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지부는 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오랜 기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의료인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스마트폰 기반의 핸드피스 훈련 애플리케이션을 임상 전 단계 실습에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핸드피스 사용 기술은 치과의사에게 기본적이고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능력 향상을 위해 덴티폼과 치과용 마네킹을 사용해왔지만, 치의학과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습득하기 어려운 기술로 여겨져 왔다. 부산대치전원은 핸드피스 사용 교육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2016년부터 치의학 가상현실 스뮬레이터인 ‘Simodont’를 도입했고, 2018년부터는 ‘Simodont’를 정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덴탈에듀텍(대표 이종기)과 스마트폰 기반 치의학 실습 프로그램인 ‘Dental Mirror Works’를 활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Dental Mirror Works’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치의학 실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핸드피스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가상현실치의학실습’을 담당하고 있는 김재훈 교수(치의학교육학교실)는 ‘Dental M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 산하 진정법연수원이 지난 3일 온라인을 통해 ‘진정치료 기본 다지기’를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2019년 진정법연수원이 출범한 이래 개최된 다섯 번째 온라인 연수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한동안 중단됐던 술기과정을 부활시키는 등 질적인 측면을 끌어올렸다. 연수회는 사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성인 교수(단국치대)의 ‘진정 전 평가와 진정약물 선택’ △강정민 교수(연세치대)의 ‘아산화질소 진정법’ △신터전 교수(서울치대)의 ‘기도관리 및 응급처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온라인 연수회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아치과학회 관계자는 “진정치료가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진정법 연수회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 회원들이 ‘제17회 한가족센터 리뉴얼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로 하나가 됐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골드C.C.에서 개최된 자선골프대회에는 총 19팀이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수원분회 임원진을 비롯해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 부회장, GAMEX 2023 위현철 조직위원장, 경기치과의사신협 김정석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서백건 회원이 71타로 메달리스트를 기록했고, 전영찬 회원이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했다. 코스 우승은 김정석·이주영 회원, 전체 니어는 김성철·김민희 회원, 전체 롱기는 박경근·신은하 회원, 코스 니어는 임준우 회원, 코스 롱기는 류원기 회원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한가족센터 리뉴얼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로 진행된 골프대회로 더욱 의미있었다”면서 “한가족치과진료소를 이끌어온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봉사, 학술, 복지를 총망라하는 회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가족치과진료소는 1989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프로포폴 불법유통 혐의를 받고 있는 회원들에 대해 형사고발 및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를 부의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최근 허위로 수술한 것처럼 꾸민 뒤 프로포폴을 대량으로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있는 회원 사건과 관련해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 6일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를 부의했다고 발표했다. 의료계 전체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중대 사안이라는 판단에서다. 실효적인 징계를 위해 서울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에 사실관계 확인 협조요청을 하기도 했다. 같은 날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 의협은 “향정신성의약품의 불법 유통에 가담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회원들의 행위에 대해 적극 나서 일벌백계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행 의료법령상 의료인 단체의 자율정화를 위한 실효적 수단에 관한 법령이 마련돼 있지 않은 관계로, 혐의가 의심되는 개인의 특정부터가 어려운 현실적 한계가 명백하다”고 밝히면서,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 의료인 단체에 자율징계권이 부여될 수 있도록 실질적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만규 감사가 본지 제1031호(9월 4일자)에 게재된 치협 박태근 회장 인터뷰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본지는 전국 지부장 릴레이 인터뷰를 마치고 지부장들이 치협 집행부에 바라는 점 등을 포함해 지난 치협 회장단 선거와 관련해 진행 중인 각종 민형사 소송, 협회 예산에서 소송비용을 사용한 것에 대한 감사단 지적, 투명한 회무를 위한 치협 박태근 회장의 입장 등을 청취한 바 있다. 치협 이만규 감사는 지난 11일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협회장은 법무법인으로부터 소송비용 의견서를 받아 이사회 결의 후 감사단에 전달했다고 하는데 저는 받아본 적이 없다”며 “수시 열람 시 법무법인 수임계약서를 본 것이 전부”라고 잘라 말했다. 특히 “감사단이 소송비용을 협회 예산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고 지적한 것은 이번 소송이 치협을 상대로 들어온 것 같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박태근 후보의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로 개인적인 송사로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계약서를 보면 1심 재판에만 수임료 2,200만원, 성공보수 3,300만원 등 총 5,500만원의 법무비용이 책정돼 있다”며 “지금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협회장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한 부정선거척결연합(공동대표 김민겸·장재완·최치원, 이하 부척연)이 지난 13일 입장문을 내고, “박태근 회장은 대의원총회 의장단을 방패 삼지 말라”고 촉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전·현직 의장단 측은 지난달 4일 협회장 당선무효 소송을 중단하라는 공식입장을 내논 바 있다. 이에 부척연은 지난달 7일 반박성명에서 역대 의장단의 성명에 대해 “소송 취하 압박은 정치적 오점을 남길 것”이라고 즉각 반박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부척연 측은 지난 7월 15일 대전에서 열린 역대 의장단 간담회가 부적절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 부척연 측은 “지난 7월 15일 박태근 회장이 긴급 소집한 치협 대의원총회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에서 전·현직 의장단은 박태근 회장에 대한 부정선거 관련 소송 취하를 통해 치과계의 단합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모름지기 성명서는 진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담보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박태근 회장은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된 당사자 임원들만을 급조해 간담회를 열었고, 이들에게 변명의 기회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척연 측은 “일방적인 간담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9일, 온라인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4곳에서 의약품 불법 판매·광고 게시물 364건을 적발해 접속을 차단했다. 특히 이 가운데 오남용 시 심각한 부작용 유발이 우려되는 전문의약품을 판매·광고한 이용자들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일반인들의 활용도가 높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무분별하게 개인간에 의약품을 거래하는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피부질환치료제, 탈모치료제, 소화제, 위장약, 비타민 등 영양제, 안약, 감기약, 해열진통제, 진통소염제 등 다양한 의약품이 거래됐다. 적발된 의약품의 대다수는 해외직구와 구매대행으로 유통되는 국내 무허가 의약품으로, 주의사항 등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은 제조·유통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의약품 진위여부는 물론 안전과 효과를 담보할 수 없고, 보관 중 변질·오염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어 절대로 구매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라인 상 의약품 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받았다는 혐의로 지방의 한 치과가 수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환자의 공익제보를 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해당 치과의사를 사기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는 것.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지난달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수년간 수십차례에 걸쳐 허위 외래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는 환자의 공익제보가 먼저였다. 환자는 수차례 치과치료를 받은 것은 인정하지만, 그 횟수가 치과의 주장처럼 수십차례 이상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환자는 보험 임플란트 적용을 받기 위해 다른 치과를 찾았다가 문제의 치과에서 먼저 환자등록이 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의를 제기했다. 현재 이 사건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정확한 혐의가 인정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진료기록부 허위작성과 관련해서는 해마다 적지 않은 사례가 적발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더욱이 최근에는 건강보험뿐 아니라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환자가 의사에게 허위진단서를 요청하는 경우도 많고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사례도 빈번한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MTA(Mini-Tube Appliance)의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유저 미팅’, ‘MTA 그랜드 유저미팅’ 등 MTA 관련 학술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MTA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담은 서적 ‘미니튜브 임상교정’을 출간했다. ‘미니튜브 임상교정’ 서적은 미니튜브 개발자인 황현식 원장(前전남치대 학장)을 비롯해 김왕식 원장, 이기준 교수, 김영재 원장, 김성훈 교수, 최광효 원장, 한희성 원장 등 개원의 및 교수 26명의 MTA 임상 케이스를 한 권에 담았다. 오스템올소는 지난 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 파워유저 세미나’를 겸한 ‘미니튜브 임상교정’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황현식 원장은 “빠른 교정이라는 컨셉으로 성인교정에 효과적으로 적용된 이 작은 교정장치는 ‘안아픈 교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제는 소아청소년교정에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며 “많은 교정의가 MTA를 임상에 적용, 그 케이스와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꾸준하게 유저 미팅을 진행했는데, 강의 한번으로 끝날 게 아니라 그 주옥같은 증례들을 하나로 모을 필요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이하 치아은행)이 지난달 8일과 29일 두 번에 걸쳐 자가치아뼈이식재 사용 유저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치아은행 관계자는 “자가치아뼈이식재 개발사이자 국내 유일 신의료기술 496호 인증사로서 100여 편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며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지난 10여 년 치아은행과 함께해온 기존 유저들에 대한 보답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실패 사례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엄인웅 박사가 연자로 나서 발치 후 임플란트 즉시 식립의 실패 사례를 통해 진료계획 수립 시 주의할 점, 실패 요인의 분석,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골이식재를 통한 실패 사례로 골융합의 실패요인과 임플란트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뼈의 조건 및 그에 맞는 이식재의 선택기준에 대해서도 다뤘다. 치아은행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온라인을 통한 유저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오는 26일에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수직증강술’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