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19년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년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건강보험적용 치과임플란트 관련 소비자 불만은 총 156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전년 대비 65% 증가했는데, 이듬해인 2019년 6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17년 소비자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치과 관련 피해구제 사건을 분석, 총 362건 중 임플란트 관련 사건이 96건(26.5%)으로 가장 많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임플란트 대중화와 그 반작용 당시 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분쟁유형은 부작용 발생이 91.7%(88건)를 차지했고, 진료계약 중도해지 등 시술비 관련 건이 8.3% 나타났다. 또한 부작용 유형을 분석한 결과, 보철물 교합 이상이 23.9%, 고정체탈락·제거가 21.6%, 신경손상이 15.9%, 주위염 11.4% 순이었다. 특히 보철물을 최종 장착해 임플란트 시술이 완료된 건을 부작용 경험 시점별로 분석한 결과, 3개월 미만이 37.7%로 가장 많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8월 말 정년퇴임하는 교수들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치의학회가 38개 분과학회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하게 된 교수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차봉근 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이성복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허성주·최봉규 교수,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장문택 교수 등 5인이다. 강릉원주치대 차봉근 교수(치과교정과)는 강릉원주대 구강과학연구소장,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경희치대 이성복 교수(치과보철학)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생체재료)보철과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하버드치대 교환교수, 미얀마 VIP 주치의 및 보건체육부 초청교수를 지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허성주 교수(치과보철학)는 서울대치과병원장, 대한치과보철학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등 치과계에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최봉규 교수(구강미생물학교실)는 Albert-Ludwigs대학 생물학과 박사로 독일 Charite 병원부속 미생물학 연구소 Postdoc으로 활동했다. 전북치대 장문택 교수(치주과)는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 의료봉사단이 지난달 10일부터 15일, 4박 6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로 이뤄진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도 의료물품 및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10회째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진 및 지원인력이 97명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였으며, 치과 또한 12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전에 방문해오던 프레아 비헤아르주가 아닌 캄퐁톰주를 찾게 되면서 의료장비도 새롭게 구축했다. 경북지부는 염도섭 회장을 단장으로 양성일 감사, 김세경 총무이사, 하연철 국제이사, 여상포 포항분회장, 이범준 경산분회 회원, 함정하 포항분회 회원 및 치과 가족인 채보근 학생 등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꾸렸다. 양송희, 김지민, 이정원 치과위생사와 샤인덴탈 차종화 대표도 동참했으며,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 김소정, 권가은 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2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파가니카C.C.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강정호 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김정석 이사장,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회장 등 1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총 30팀이 출전, 수원분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임병채 회원(70타), 친선조 메달리스트는 이민규 회원(71타)이 수상했다. 골프대회 후 이어진 기념식은 만찬과 시상,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큰 호응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기지부 회원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3~ 24일 개최되는 GAMEX 2023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의 ‘2023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강연으로 지난 2017년에 시작,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도 13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7년간 누적 수강생은 5,700명을 돌파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요법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김욱 원장의 임상 노하우가 전달됐다. 김욱 원장의 강연은 오늘 배워 내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병원경영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욱 원장 외에도 한국턱관절프롤로연구회 윤현옥 회장(울산 우리치과)이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인자 주사요법에 대한 강연과 시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턱관절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며 보험청구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됐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 36주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THE ANSW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앞서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5월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알아보고 이 중 26개의 질문을 선정해 학술대회 시작 전 일주일 동안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비디오 렉쳐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플란트, 보철, 교정, 치주, 보존,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연자이 사전녹화를 통해 각 질문에 15분간 답함으로써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메인 강연에서는 이창훈 원장과 라성호 원장이 전치부 Diastema와 근관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이근용 원장과 배정인 원장이 CT graft와 디지털 관련 강연을 이어간다. Preparation과 Provisional restoration 제작과정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이원방송을 통한 라이브 세션을 정찬권 원장이 맡고, 청중들은 강연장에서 이승규 원장이 진행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의 ‘치과의사에게 K-뷰티란?-4人4色+1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 1회차에 이은 두 번째 세미나로, 공보의부터 교수까지 4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치과진료실에서 할 수 있는 미용술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서 듣는 치과의사들이 있을 정도로 열기를 띠었다. 세미나는 임석균원장(우리치과)의 ‘표면도포마취, 시술 전 준비 & 시술 후 케어’ 강연을 시작으로, △남진우 원장(서울탑치과)의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 보톡스, 필러’ △박상훈 원장(연세통합치과)의 ‘의식하진정법’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의 ‘얼굴 업! 자신감 업!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실리프팅 안면윤곽 교정술’ △김용석 원장(모리나치과)의 ‘동안 얼굴 만들기-눈썹 거상 보톡스, 실리프팅’ 강연이 이어졌다. 미용성형치과연구회의 뷰티 강연은 이론뿐 아니라 라이브 시연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임석균 원장은 표면도포마취 시 주의사항과 활용 팁, 정현수 원장은 참석자들이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김용석 원장은 치과진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이 늘어남에 따라 술자와 환자를 위해 더 쉽고, 더 빠른 올인원 솔루션 ‘MegGyver Kit’(멕가이버 키트)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키트 하나로 모든 것 해결 가능 “하나의 키트로 임플란트 픽스처, 어버트먼트, 스크루 파절 등 응급상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혁신적으로 구성했다” 메가젠 측은 ‘MegGyver Kit’에 대해 이 같은 자신감을 표했다. 관계자는 “폭 넓은 호환성과 세밀한 구성, 쉽고 간단한 사용법으로 출시와 함께 임상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정교한 Magic Grip으로 한 번에 타겟을 잡아 제거해, 술자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고 강조했다. MegGyver Kit는 메가젠만의 독자적인 ‘매직 그립’으로 술자가 한 번에 타깃을 잡아 제거할 수 있어 ‘원샷 원킬’ 솔루션으로 불릴 만큼 임상의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공학적 설계를 통해 정확성을 높이고, 실패율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메가젠 관계자는 “임플란트 제거가 필요한 경우 반대로 돌리면 해결할 수 있고, 어버트먼트가 제거되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2회 발행하는 ‘즐거운 치과생활’ 2023년 가을·겨울호(통권 177호)가 발간됐다. ‘즐거운치과생활’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는 치과전문 교양지로, 치과를 비롯한 일반 건강상식과 각종 정보, 미술, 음악 등 각종 문화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호에는 베트남평화의료연대의 활동상을 통해 우리시대 화해와 치유라는 명제에 대해 많은 의미를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진 구취(입냄새) 문제와 구강근기능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코골이 등 수면무호흡증의 원인과 해결책 등은 평소 몰랐던 치과에 대한 보다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에 더해 안구건조증, 대인기피증, 알코올중독 등 전문의들이 들려주는 유용한 건강상식도 한 권에 담았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 박지혜 공보이사는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위원회가 처음으로 제작한 이번 호에는 치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며 “이번 즐거운 치과생활 제작에 힘써준 모든 편집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지난 2일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2023 DOF DAY!’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TOGETHER, WE INNOVATE’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방문객 15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공간에서는 DOF의 차별화된 신제품들이 최초 공개돼 큰 호평을 받았다. 업계 최고 속도의 카메라 무빙 모델 스캐너 ‘FREEDOM X5’, 기공소 공정관리 플랫폼 ‘SYNC’, 하반기 론칭 예정인 구강스캐너 ‘FREEDOM I’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유하성 대표(인테크치과기공소)는 ‘전치부 심미보철 가공 솔루션’, 지영록 대표(좋은날치과기공소)는 ‘Print Application Pre-milled One Step Milling’을 연제로 디지털 보철 시스템의 노하우에 대해 강의하고, 유저들의 임상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시크릿 파티와 DOF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등도 진행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DOF 관계자는 “전국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가 다음달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종합학술대회 ‘Korean Dental Care and Administration 2023 Congress(이하 KODECA 2023)’를 개최한다. △치과병원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평가 및 개선을 통한 치과병원의 건전한 발전 △치과 의료수준 향상 도모 △국민 구강건강 증진 등 치병협 설립취지에 맞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의료기관 임직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Challenges and Transformation for the Future of Dental Healthcare(미래 치과 의료를 위한 도전과 변혁)’를 슬로건으로 정부의 구강보건 정책, 의료 관련 법령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치과계 디지털 전환, 코로나 이후 치과 감염관리 등 치과 의료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비 전략에 대해 유수의 연자가 강연을 펼친다. KODECA 2023 류재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 의료기관이 처한 작금의 도전 과제들을 함께 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대표 권용찬)가 의료용 티타늄 분말의 허가를 득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최근 무치악 솔루션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All-on-X’와 결합,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All-on-X’는 무치악에 4~5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뒤 임플란트 상부에 프레임을 연결하고 보철물을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완전틀니, 전악임플란트, 오버덴처 등 무치악 환자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있으나, 가격이나 사용편의성 등에서 ‘All-on-X’가 크게 앞서며 치과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캐스팅을 통한 프레임 제작과정이 복잡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데다 보철물에 적절하게 맞추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예스바이오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3D메탈프린터를 도입, 프레임 제작의 뛰어난 가공성과 가격경쟁력을 이미 확보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3D메탈프린터의 소재를 기존의 코발트에서 티타늄으로 업그레이드하며 품질을 더욱 끌어올렸다. 코발트와 티타늄을 놓고 봤을 때 티타늄이 훨씬 가볍고, 생체친화적 소재로 분류된다. 하지만 가공성이 떨어져 밀링기로 제작할 경우 오랜 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 제63회 종합학술대회가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이하 S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이 생긴다’는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을 강조한 ‘Return to the basics:In-depth review of what we know’를 대주제로 삼았다. 학술대회는 소주제로 △경조직(GBR, Augmentation, Hard tissue) △연조직(Soft tissue augmentation) △전치부 심미 △General Dentist 세션 : KAP에서 배운다 △테크닉 세션 : 저는 요즈음 이렇게 합니다 등 다섯 가지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특히 전치부 심미 분야의 세계적인 연자인 다니엘 토마 교수(스위스)와 연조직 이식에 있어 라이징 스타인 빈센트 롱코(프랑스)의 특강도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가치공감 토크콘서트’도 이어진다. 학부생, 인턴 및 공보의 등 치주과 수련 지원자에게 치주과학에 대한 이해와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치주과학회 구기태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9월 정기이사회가 지난 5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장단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담당 부회장을 중심으로 주무 이사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10월 각 구 회장-총무이사 연석회의, 11월 상반기 정기감사 등이 예정된 만큼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서울지부는 정기이사회에서 SIDEX 2023 조직위원회 해단과 신동열 조직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과 7개 본부장, 조직위원이 그대로 유임하는 2024 조직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또한,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부스비 역시 최소한의 물가상승률만 반영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특히 서울지부는 국내 치과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와 치의학 및 치과산업의 성장과 양회 동반 발전을 위한 준비모임을 구성키로 하고, SIDEX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에게 일임해 관심을 모았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내년 SIDEX는 2025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행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는 지난달 26~27일 부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40여명의 학회 이사진과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정진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사회 각 부서별 검토가 이어졌다. 옥수민 편집이사는 구강내과학회지를 국제 기준에 맞추기 위한 노력을 보고했고, 송윤헌 원장은 코골이 장치의 건강보험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김윤찬 교수의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벗-미술’ 강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강내과학회는 “이번 워크숍은 추계학술대회 등 학회의 주요 행사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임원진의 화합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