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인터넷 뉴스에 올라온 사진 하나가 너무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어이가 없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한국 교육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충남 서산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횡단보도에 아이들이 누워 있는 사진이다. 한 아이는 양팔과 다리를 뻗고 대자로 누워 있고 다른 아이는 휴대폰을 보고 있다. 교육당국 조사에 의하면 아이들은 그 지역 중1 학생들로 별 이유 없이 한 행동이라고 대답했고, 학교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부모들에게 교육과 지도를 부탁한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냈다고 한다. 이 아이들은 어려서 ‘민식이법’ 놀이를 하고 자란 아이들이다. 스쿨존 교통사고 가중처벌이 된다는 것을 알고 어른들을 놀리기 위해 일부러 차량에 다가와 운전자를 놀래키는 장난을 치던 아이들이 이제 중1이 되어 ‘촉법소년 놀이’를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스쿨존에서 30km 미만으로 운전하기 때문에 자신들은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믿고, 촉법소년이기 때문에 처벌받지 않는 것도 알고 벌인 일이다. 역시나 아이들 생각대로 어떤 처벌도 없이 가정통신문 하나로 끝났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이번 사건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어도 처벌되지 않는다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 2023 광주·전남지부 학술집담회’가 9월 16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짧고 알차게 배우는 접착 수복의 노하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장훈상 교수(전남치대)와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장훈상 교수는 ‘복합레진을 광중합할 때 중광합의 변화 분석’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덕수 교수는 ‘알고 쓰면 더 좋은 다양한 유니버설 접착체의 특성’을, 곽영준 원장은 ‘Clinical tips for class Ⅱ resin restoration’을 다룰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9월 15일까지며,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학술집담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9월 8일까지 ‘청곡상’ 전공의 연구 및 임상 구연대회를 공모한다. ‘치의학 전 분야의 심미치료와 관련된 연구발표 혹은 치료증례발표’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의 수련 과정 중인 모든 전공의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자는 10월 15일까지 초록을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경연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경연자는 오는 11월 12일 열리는 2023년 심미치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를 맡게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해외심미치과학회 참석이 지원된다. 2등과 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77년 8월 16일 로큰롤의 황제라 불렸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망했다. 1956년 혜성처럼 등장한 엘비스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떨리는 듯한 독특한 창법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음악계의 판도를 뒤집은 문화의 아이콘이었다. 엘비스는 데뷔 후 20년 동안 로큰롤의 제왕으로 군림했다. 1973년 하와이 공연은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 공연이기도 했다. 이후 엘비스는 이혼에서 오는 상실감으로 폭식했고, 잠들기 위해 수면제를, 잠을 깨기 위해 각성제를 복용했다. 이러한 각종 약물 남용으로 몇 차례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결국 심장마비로 42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하고 만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식 사인은 심장마비였지만 사망 이후에도 사망원인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았다. 사망 당시 그는 진통제, 수면제, 안정제에 절어 있었고, 부검 결과에 따르면 모든 기관이 망가져 있었다. 그는 죽기 전 7개월 동안 9,000정에 달하는 약물과 주사제를 처방받았다. 이렇게 많은 약을 먹었던 이유는 스트레스, 과로, 우울증,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등 여러 질병에 시달렸기 때문이었고, 과용된 약물로 인해 장기의 모든 기능이 망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치과계 안팎은 바람 잘 날 없는 형국이다. 중앙회인 치협은 여전히 선거부정을 외치는 전 후보들의 외침이 끊이지 않고 있고 치과계를 둘러싼 상황은 달갑지 않은 일 투성이다. 그 가운데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치과계는 물론 의료인 전체가 강렬하게 반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간호법과 함께 통과되어 이제 11월 20일이면 시행된다. 이미 법은 통과됐고 보건복지부는 시행에 앞서 최근 면허 재교부를 받기 위해 받아야 할 교육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면허취소된 의료인은 각 의료인 중앙회 등 보건의료 윤리 관련 교육기관으로부터 40시간 이상 교육을 받으면 면허를 재교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미 이 법에 대한 문제점은 치협을 비롯한 의료인단체가 법안 상정 때부터 극렬히 반대하며 일일이 거론했지만, 필자가 다시 한 번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일단 크게 두가지다. 첫 번째는 개정 의료법에서 의료인 면허 취소 대상을 ‘집행유예 및 선고유예를 포함한 모든 범죄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자’라고 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의료인을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성직자로 만들 생각이 아니고선 이런 법을 만들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학회)가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아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베트남 베트남 후에대학에서 펼쳐졌다. 악성재건학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치과병원(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 in Hanoi)에서 진료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최근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동이 중단됐다. 이에 악성재건학회는 신효근 고문(전북치대 명예교수)이 10여 년째 전북치대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진료팀을 이끌고 수행해 온 베트남 후에대학에서 4년 만에 진료봉사를 재개했다. 이번 진료봉사 활동에는 신효근 고문, 박영욱 단장을 비롯한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및 펠로우, 전공의, 치과위생사 등 15명이 참여했다. 지난 7월 17일 예진을 시작, 구순구개열 환자 60명이 예진됐고, 총 33명의 구순구개열환자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악성재건학회 김선종 회장은 “먼저 신효근 고문께 감사를 드린다. 내년은 악성재건학회 베트남봉사단 활동 20주년이 되는 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봉사에는 김하진 치과의사(치주과) 등 직원 7명이 참석해 25명의 복지관 이용자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진행하고 틀니세정제 등 구강보조용품을 제공했다. 백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복지관 이용자들의 구강건강 문제로 고민이 컸는데, 부산대치과병원의 의료봉사 덕분에 이용자들의 구강건강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총지출 122조 4,538억원 규모로 편성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109조 1,830억원이었던 올해 대비 12.2% 증가한 예산안이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의 초점은 △약자복지 강화 △저출산 극복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확립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에 맞춰졌다. 약자복지를 위해서는 저소득·노인·장애인에 대한 소득·일자리·돌봄서비스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것.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올해 대비 13.16% 인상했고,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717억원을 투입하며, 노인일자리 예산도 4,800억원 늘렸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0세에 지급하는 부모급여를 현행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하고, 첫만남 이용권도 둘째 자녀부터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시간제 보육기관을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양육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룸메디텍이 9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3’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룸메디텍은 이번 GAMEX에서 맞춤형 편향루페 ‘에르고(Ergo)’ 라인과 일반타입 ‘TTL루페’ 라인, 루페에 장착해 사용하는 유·무선 LED 헤드램프, 라이트 일체형 카메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초의 라이트 일체형 루페장착 FHD 카메라 Flamingo™ Light & Camera(이하 플라밍고)도 선보인다. ‘플라밍고’는 외부차단 자체 WiFi에 연결돼 루페 사용자의 시야로 간편하게 녹화·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PC에 할 수 있어, 수술 녹화 및 라이브 데모에 적합하다. 행사 기간 중 이룸메디텍 부스 방문 시 플라밍고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루페와 헤드램프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룸메디텍 관계자는 “많은 치과의사 고객들이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한, 인체공학적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네오덱스(대표 윤성준)가 조달청의 2023년 혁신제품 신규지정 업체로 선정됐다. 네오덱스는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치과 1인 진료시스템인 ‘히포D’를 개발, 올해 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많은 치과의사의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해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R&D 연구를 통해 최근에는 ‘히포D’ 석션라인 연결 부위의 플라스틱 고리를 메탈로 교체·보강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혁신제품 선정으로 ‘히포D’는 국공립 치과병의원 및 보건소, 국방부 산하 치과병의원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네오덱스 관계자는 “이번 혁신제품 선정으로 공공부문에서 제품의 실증 기회가 생겼다. 이를 통해 품질 개선과 성능향상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판매 실적도 더욱 호전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아보험 관련 보험사기가 증가한다는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주요 매체에서는 현재 금융감독원이 전 보험사를 대상으로 치과치료 보험사기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백내장, 도수치료에 이어 치과치료에 관련된 보험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치과치료 관련 보험사기 적발 및 소송건 등의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 금감원과 보험업계에서는 최근 보험사기 규모가 크게 늘고 있으며, 보험설계사와 의료종사자가 연루되거나 브로커까지 끼고 조직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치과병원 관계자와 사전 공모해 환자를 보험사기에 끌어들인 보험설계사가 적발된 바 있다. 최근에는 보험설계사가 치과 상담실장으로 취직해 보험사기를 유도한 사례도 있었다. 또한 치과 수술횟수를 허위로 늘려 보험금을 부풀려 수령하거나 허위진료확인서를 발급해주는 방식으로 치과의사가 연계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보험금 수령은 환자의 몫이지만, 환자가 부당하게 보험금을 탈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도움으로써 환자유치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러한 상황이 누적되면서 금감원이 치아보험 사기를 집중적으로 들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회장 유상진·이하 구강외과의사회)가 주관하는 ‘제7회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富外强齒(부외강치)’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외과를 더욱더 부유하게 만들어 치과를 강하게 한다’는 의미로, 구강악안면외과를 중심으로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임상정보를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개원의 및 교수진들이 연자로 포진한다. 먼저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사랑니 발치, 구강악안면외과의 숙명적 숙제’를, 이용권 원장(서울좋은치과병원)이 ‘치과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이 ‘좁은 골폭에서 폭경이 작은 임플란트의 임상적 유용성’을, 김용진 원장(우리병원치과)이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성을 위한 임상 팁’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또한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턱관절장애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 미국법인이 덴탈용 절삭 가공장비 분야의 글로벌 회사인 Roland DGA(이하 롤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롤랜드의 습식 밀링머신 ‘DWX-42W’와 하스의 리튬디실리케이트 ‘Amber Mill DIRECT’의 공동 브랜딩 및 유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Amber Mill DIRECT’는 원데이 보철 제작을 위한 리튬디실리케이드 블록으로, 결정화 없이 폴리싱만으로 보철 제작을 완성할 수 있다. 뛰어난 밀링성과 마진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도가 부위별로 다른 자연치의 성격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특장점이다. 하스 미국법인 안정빈 법인장은 “롤랜드의 습식 밀링머신 ‘DWX-42W’와 리튬디실리케이트 블록 ‘Amber Mill DIRECT’의 만남으로 원데이 보철 솔루션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업계에서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롤랜드의 Lisa Aguirre 마케팅팀장은 “체어사이드 밀링기 ‘DWX-42W’와 ‘Amber Mill DIRECT’의 조합은 원데이 보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21일 동작구 보건소를 방문, 문상희 소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발전과 구민 건강 향상을 위한 논의를 주고받았다. 동작구회와 동작구보건소는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동작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작구회는 코로나 기간 동안 잠정 중단됐던 장애인 치과진료를 지난 3월 재개하면서 매주 목요일, 동작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강검진 등 포괄적인 구강건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동작구보건소는 관내 장애인을 위한 동작구회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를 표하며 봉사 참여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작구보건소 역시 지난 5월 24~25일 양일간 동작구회 회원 및 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단체 잠복결핵 검사 장소를 무료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동작구회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사랑의 떡’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치과의사로서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를 청취한 문상희 소장은 효율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작구회 조서진 총무이사는 “동작구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월 24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 초도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지부 39대 강현구 집행부는 임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실천을 위해 각 분과별로 특별위원회를 구성, 빠르고 효과적인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는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와 병원경영개선특별위원회 그리고 불법의료광고및저수가덤핑치과 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 등 3개 분과별 특별위원회를 구성, 공약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날 특위 초도회의에서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강현구 회장은 신동열 위원장과 양준집 간사를 비롯해 서두교(법제이사), 윤왕로(법제이사), 최성호(공보이사), 정우혁(자재이사), 박상은(자재이사), 오성환(대외협력이사), 장영운(대외협력이사), 이정원(정보통신이사), 윤영호(前성동구회장), 김성헌(前동작구회장), 황우진(강서구회장), 조일환(종로구회장), 진승욱(前법제이사), 박찬경(치협 법제이사) 등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현구 회장은 “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