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지난 7일 누적 식립 80만홀을 돌파했다. 2014년 처음 출시해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온 ‘디오나비’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객들이 선택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는 80만홀 달성을 기념, 국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오나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중 ‘디오나비’를 포함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를 절반 이상 사용하는 고객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만족도에서는 ‘디오나비’를 사용하는 유저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식립 정확도 △시술 편의성 △다양한 적응증 등 ‘디오나비’가 사랑받는 여러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디오나비’의 인기 비결, 뛰어난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디오나비’의 만족 포인트는 뛰어난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이었다. 디오의 드릴 튜브(Drill Tube)는 ‘디오나비’ 정확도의 핵심으로 드릴과의 접촉면적을 최대화시켜 드릴링 시 흔들림을 잡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이하 보험학회) 하계워크숍이 다음달 2일 ‘우리나라 방문 치과의료의 현황’을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립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황지영 단장의 ‘우리나라 방문 치과의료 현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와 정민숙 치과위생사(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방문의료사업단 방문구강 치위생위원)가 연자로 나서 ‘방문 치과의료의 법제화 및 보험화’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험학회 김용진 회장은 “고령화로 인해 방문 치과의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방문 치과의료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보험급여에 포함해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험학회의 하계워크숍은 9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16일 서울 마곡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를 시작한다. 이번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는 투명 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 원장은 이론으로 익힌 내용을 진료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 개인별 PC와 Trios, 엔진, 마네킨, 키트, 모델 등 맞춤형 실습 환경을 제공해 실제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상태에서 실습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디렉터, 패컬티와 협의해 치료계획 수립부터 임상에서 투명교정을 함께 진행해볼 수 있다. 디렉터와 패컬티 케이스 리뷰는 물론, 참가자의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도 함께 공유, 다양한 케이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세미나는 △투명교정 원리 △교정진단: 치료계획 세우기 △치료전략 Crowding & Spacing 치료 △Clas I, Ⅱ, Ⅲ △Deepbite & Openbite 치료전략 △다양한 Case review 등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다음달 10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DS Core’ 론칭쇼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덴츠플라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 플랫폼 ‘DS Core’을 공개하고, 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얼리버드·클로징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치과계 내로라하는 연자들의 강연도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은 ‘디지털 치과의 확장 가능성을 열다: DS Core’를 연제로 강의하며,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이 ‘모든 디지털 진료의 시작점:Primescam Connect’를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이 ‘Capture & See more: CEREC, Axeos’를, 이윤정 원장(당산원치과)이 ‘Treat more : SureSmile’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DS Core’는 어디서나 쉽고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디지털 솔루션을 치과, 기공소와 효율적으로 연결해 미래 디지털 치과를 향한 확장 가능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최경숙·이하 서울시간무사회)는 지난 21일 간담회를 갖고, 개원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인 이하의 진료스탭을 고용하고 있는 회원 치과에서 갑작스러운 결원이 발생했을 때 긴급지원팀을 파견해 회원 치과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서울지부의 새로운 대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력풀 구성 등에 있어 협조를 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 조정근 위원장은 “8차에 걸쳐 진행해온 간호조무사치과취업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해준 서울시간무사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생의 취업율 제고 및 새롭게 추진하는 긴급지원사업에도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석중 간사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력풀을 구성하는 것”이라면서 “정규직 근무가 어려운 간호조무사는 물론 치과 실무경험이 필요한 간호조무사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은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율은 전체의 15% 정도로 한방보다 적다. 그만큼 치과업무를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삐에르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대전지부(지부회장 강한중)가 다음달 9일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난치성 부비동염 질환과 관련해 치과에서 시행할 수 있는 외과적 치료와 영양 면역치료에 대해 다룬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은 영양면역치료를 위해 비타민C, 비타민 D, 씨스테인, 태반주사 그리고 부비동염을 포함한 기도감염에 관여하는 13종의 기계적 용해물인 이스미젠을 이용한 면역조절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연구 및 강연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PFA한국회 대전지부 학술회의에서도 기능통합치의학에 대한 최신 지식이 공유될 전망이다. 특히 대전지부 학술모임은 지난 2010년 이후 1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대전권에서의 PFA한국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치과 이름과 비급여 진료비 등이 버젓이 블로그를 떠돌고 있다. 이 블로그는 각종 의료기관 광고로 도배가 돼 있는데, 여기에 내 치과 이름이, 그것도 순위까지 매겨져 올라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불쾌했다.” 서울에서 개원하고 있는 모 개원의는 최근 포털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및 블로그 사이트 중 특정 블로그에 자신의 치과가 주변 치과들과 함께 순위가 매겨져 올라 있는 것을 보고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포털사이트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형 블로그 사이트에 생활정보 제공을 주요 콘텐츠로 삼아 운영하고 있는 한 블로그의 무분별한 비급여 진료비 비교 포스팅이 해당 지역 개원의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블로그에는 ‘서울 OO구 임플란트 잘하는 곳, 가격 치과 추천 TOP 13/저렴한 곳, 싼 유명한 곳’을 제목으로 특정 지역의 치과들을 나열했다. 블로그에는 “개인별 시술 방법, 재료 종류, 치아 상태에 따라서 서울 OO구 임플란트 치과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 하단의 가격 비교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작성한 비급여 진료비의 기준입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 블로그에서 적시한 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감염예방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성균관대학교 로봇 공학팀과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방역로봇 ‘ADAM(아담) 21’이 조달청으로부터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지난 18일 조달청이 주최한 ‘2023년 2분기 혁신제품 신규지정업체 지정서 수여 및 간담회’에 참석 인증서를 수여하고, 올해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30여 기업 대표들과 함께 선도적 기술 제품 규제샌드박스 적용, 단가 계약 확대 등 판로 지원 방안과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담21은 사물을 인지해 스스로 주행하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강력한 자외선을 조사해 바이러스를 없앤다. 또한 방역중 인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UV램프가 꺼지며, 동시에 브라인더가 닫혀 안전을 보장한다.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는 공기살균 모드로 공기 중 부유세균을 흡입해 자외선으로 살균 후 깨끗한 공기를 방출한다. 전현재 대표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은 계속 반복되고, 그 발생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바이러스의 생존력은 길어지고 있어, 한 달에 한두 번 하는 간헐적 방역이 우리의 안전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다음달 16과 17일 양일간 김포 메이필드호텔에서 심포지엄 ‘DWS 2023 SEOUL’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주제는 ‘The Private-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노하우’로, 저명한 연자 13인의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한 고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먼저, 9월 16일에는 글로벌 참가자 전용 세션으로 ‘워크숍’이 열린다. 4명의 연자가 각 2개의 강연, 2개의 핸즈온을 진행한다. 첫 강연은 Dr. Edward J. Mills가 ‘The Art and Science of Regenerative Oral Rehabilita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은 ‘단일 수복부터 전악회복까지 범용성으로의 SQ 임플란트의 활용’이라는 강연을 펼친다. 같은 시각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Step by step GBR Hands-on with pig jaw’를 주제로 핸즈온을 진행한다.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은 ‘SQ Surgical Guide, SQ Sinus Guide’를 주제로 임플란트 가이드에 관한 핸즈온을 맡는다. 메인 행사는 9월 17일 10시부터 개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플래닛임플란트가 지난 17일 대구에 위치한 이레불꽃치과에서 ‘S-Shaper’를 이용한 상악동 수술과 발치즉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S-Shaper’ 개발자인 이대경 원장과 임상자문의를 맡고 있는 송용승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먼저 이대경 원장은 무주수 저속 ‘S-Shaper’의 개발 배경과 임상적 의의 등을 다양한 모식도와 동영상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S-Shaper’의 실제 적용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송용승 원장은 상악동 치조정 접근수술, 발치즉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했다. 이어진 핸즈온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S-Shaper’를 이용해 특수제작한 상악동 모델에 다양한 길이의 치조정 접근수술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플래닛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S-Shaper’가 단순히 상악동만을 위한 수술기구가 아닌 발치즉시 식립, 상악동, 신경관 근접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무주수 저속 시스템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플래닛임플란트에 따르면 ‘S-Shaper’는 ‘Simple, Safe, Save한
대한민국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은 역설적으로 소위 오바마케어의 시도에서 객관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건강보험제도의 근간인 수가협상의 불합리성에 관한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의협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건강보험제도의 근본 취지는 국민의 건강권에 관한 내용이기에 이견이 있을 수 없지만, 결국은 복지라는 재정적 문제가 쟁점이라고 생각한다. 의료공급자로서 의료인 단체의 건보수가에 대한 불합리성이 이제 거의 막다른 골목으로 다다른 느낌이다. 다만, 적은 비용으로 많은 혜택을 받으려는 소비자 심리와 그들의 표심을 추구하는 정치권과의 힘겨루기 구도로 비친다는 점이 걱정이다. 당일 수가협상에 관한 많은 불합리한 내용들이 객관적으로 잘 정리되어 발표됐지만, 다수 유권자인 일반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경제적 풍요로움으로만 떠오르는 의료인이라는 직역에 대한 선입견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한편 의협이든 치협이든, 단체장 선거 때마다 외치는 건강보험 적정수가는 허공의 메아리로 사라지곤 하는데, 그것이 이기적인 밥그릇 늘리기 싸움으로 비치는 점에 대한 노력을 전략적으로 해왔는지 의문이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최저임금인상, 소비자물가인상, 대출금리인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18일,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인 뇌파계를 이용해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한의사 A씨는 지난 2010년 자신이 운영하던 한의원에서 파킨슨병과 치매를 진단하는 데 뇌파계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면허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뇌파계 사용이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에 해당하는지가 관건이 된 재판으로, 1심은 복지부의 손을 들었고, 2심은 ‘의료기기의 용도나 작동원리가 한의학적 원리와 접목돼 있는 경우 등 한의학의 범위 내에 있는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는 이를 허용할 필요성이 있다’며 면허정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그리고 소송이 제기된 지 10년만에 대법원은 7년 전 서울고등법원의 2심 판결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최종적으로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최근 들어 초음파와 뇌파계 등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사법부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결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정부당국은 이 같은 사법부의 준엄한 판결에 따라 한의사 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비급여 진료비 광고의 허용여부를 놓고 서로 상충되는 법안이 발의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등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에 의해 차단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 광고를 정부의 개입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의 의료법 개정안과 의료기관의 무분별한 경쟁을 야기한다는 측면에서 비급여 진료비 광고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의 개정안이 그 주인공. 광고를 허용해야 한다는 강훈식 의원의 법안은 지난 3월 발의됐다.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인 유니콘팜(공동대표 강훈식·김성원 의원)의 제3호 법안으로, 강남언니 등 의료광고 플랫폼 사업자들의 건의에 따른 법안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고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지만, 현재는 계류된 상태다. 개정안은 의료광고 심의기준이 의료경쟁 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이 개정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의료광고 심의기준 설정과 업무수행은 치협 등 자율심의기구에 구성된 의료광고심의위원회가 맡고 있다. 그러나 자율심의기구가 마련한 심의기준이 관계법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프리미엄 임상 교육 오스템 마스터 코스가 강변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문을 연다. 강변 마스터코스는 다음달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베이직코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수술 과정(8회), 5월 11일부터 8월 4일까지 보철 과정(8회)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진 원장(서울삼성치과),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각각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 연자로 나선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 연자들은 임플란트 기초부터 어드벤스까지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치는 것은 물론, 122 Taper KI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도 진행한다. 임플란트 식립을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식립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진 원장이 진행하는 베이직 과정은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교과서에는 설명되지 않는 실제 치과에서의 다양한 케이스를 접한 연자의 노하우가 가감없이 공유될 전망이다. 수술 과정에서 허인식 원장은 Soft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이하 치병협)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치과병원 정책 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 치과 의료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치과 감염예방관리 및 의료 질 관리 방안 △치과병원 종별 구분 필요성에 따른 치과병원 등급 분류 △병원급 의료기관 요양종사자의 구강위생관리 교육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참여 △치과의료기관 건강보험제도 개선 등 치과병원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치병협은 구강 내 관혈적 처치 및 수술을 하는 치과의 특성상 타액 및 혈액을 통한 손쉬운 감염 위험성에 노출되기 때문에 치과의료기관의 꾸준한 감염예방과 의료 질 관리가 필요하며, 치과 의료기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관련 보험수가 개정을 제안했다. 또한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의 종별 기능 정립을 위해 치과만의 등급 분류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치병협 구영 회장은 “오늘 제안한 안건 모두 치과의료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들이니, 복지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은 “치병협과 함께 관련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