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핸드피스용 에어폴리셔 ‘Mylunos(이하 마이루노스)’를 출시했다. ‘마이루노스’는 치과용 감염관리 장비나 용액, 석션 및 콤프레셔 장비를 제조하는 Durr Dental 사 제품으로 스케일링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바이오 필름이나 광범위한 부위의 착색을 빠른 시간 내에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지 않도록 치면을 매끄럽게 하는 연마시술도 가능하다. 물과 파우더를 동시에 분사하는 ‘마이루노스’는 100% 수용성 파우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강 내 잔여물이 남지 않으며, 전용 툴을 통해 석션 내부에 파우더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파우더 동시 분사방식은 바이오 필름 제거 시 임플란트 표면 손상이 적고, 차이 주변 조직에 상처를 내지 않아 통증이 적기 때문에 시술받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360도 회전 가능한 노즐을 적용해 접근이 어려운 부위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안정된 그립감은 장시간 사용으로 손목에 가해지는 피로도를 현저히 감소시켜 준다. 또한 교정 환자 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완경(폐경) 전 여성보다 완경기 여성이 치주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치과치주과 방은경 교수 연구팀은 최근 치의학계 국제저널인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에 ‘공통 데이터 모델을 사용한 병원 코호트 연구에서 갱년기 및 호르몬 대체 치료와 치주염의 연관성(Association of periodontitis with menopause and hormone replacement therapy a hospital cohort study using a common data model)’ 연구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한 환자 중 연구 조건에 부합하는 환자 2만 9,729명을 대상으로, 최대 20년간 코호트 추적관찰을 통해 치주염의 발병 여부를 분석했으며, 이대목동병원의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 CDM)로 변환해 실행했다. 분석결과 △완경 전 여성 4.14% △완경 후 호르몬 대체 요법(HRT)을 받지 않은 여성 6.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다음달 6일 삼성역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가장 쉬운 발치 즉시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치 즉시 식립의 개요 △로우 스피드 치조골 형성 △HA코팅 임플란트 △전치구·소구치·대구치 발치 즉시 식립 △다양한 발치 즉시 식립 증례 등을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이승철 원장의 수많은 임상증례 중 100개를 엄선, 발치 즉시 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임상 실전 기술과 디테일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해당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위드웰임플란트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는 그 열다섯 번째 시간으로 경상남도치과의사회(이하 경남지부) 박성진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집행부 구성 과정과 그간의 활동을 소개해 달라. 모든 지부가 마찬가지겠지만, 대체적으로 젊은 분들이 회무를 안 하려고 한다. 다행히도 경남지부 강도욱 회장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를 지내며 많은 분들과 연을 맺게 됐고, 당시 이사들이 이번에도 기꺼이 도와주면서 집행부 구성을 비교적 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젊고 회무에 대한 열정과 친화력이 높은 이사들을 주로 초빙해 지금은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주요활동이라고 한다면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한 반대시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경남의사회를 비롯한 지역 의료인단체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중심가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시위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소위 ‘묻지마 폭행’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자와 의료진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의료기관 내 폭행 및 언어 폭력 등에 대한 대응책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전국 시도지부에 ‘의료기관 내 폭행·협박 대응 매뉴얼’을 안내하고, 각 회원 치과에 배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치협 측은 “회원들과 국민들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위한 관계 부처 협의, 대국민 홍보 포스터와 치과병·의원 내 폭언·폭행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제작 등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 되는 각종 협박과 폭행을 근절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치협 측은 “의료기관 내 폭행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될 경우,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더 큰 피해가 야기될 수 있고, 어떠한 법령에 근거해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보호받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회원들이 의료기관 내 폭행 및 협박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치협이 마련한 ‘의료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홍정표·이하 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가 ‘치과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지난 20일 세종푸르메센터에서 개최됐다. 심신치의학회는 “기계적으로 지식이나 학문적 성과를 전달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직접 만나서 보고 느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대면 학술대회를 더욱 간절히 기다렸다”면서 “코로나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으로 힘들어했던 치과종사자들의 마음챙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집단심리상담으로 시작됐다. 사전에 별도로 신청한 12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가 진행했다. 진료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나누고 ‘1분 이완법’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시간이 됐다. 낯선 사람들과 둘러앉아 고민을 공유하는 집단상담이 낯설게 느껴진 것도 잠시,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그 속에서 답을 찾고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수 박사는 “일과 대인관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몸의 피로, 정서조절, 문제해결의 창의적 발상 등을 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삶의 기술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와 대한성형외과의사회(회장 이익준)가 지난 18일 ‘간호조무사 대상 성형외과 환자 간호 및 진료보조 직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조무사 성형외과 직무교육 개설 △간호조무사 성형외과 취업 연계 등 간호조무사 권익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 성형외과 직무교육 및 취업 연계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익준 회장은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상호 협조를 통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단체는 올해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인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개발 및 지원사업’에 성형외과 직무교육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논의하고, 교육 수료자와 간호조무사 구인 성형외과 간 구인·구직 연계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 회장을 지낸 최종석 원장(최종석치과)이 자신의 임상경험을 집대성한 저서 ‘습관을 이기는 교정은 없다’를 지난 15일 출간했다. 254쪽 분량의 단행본으로 출간된 ‘습관을 이기는 교정은 없다’에서는 최종석 원장이 직접 고안한 다양한 교정장치의 적용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교정치료를 통해 기도를 확보하고 비염과 만성두통이 사라진 케이스들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최종석 원장도 서두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육체의 많은 부분이 호흡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으며, 호흡 및 호흡과 관련된 습관이 교정치료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최종석 원장의 생각이다. 실제로 호흡이 시작되는 중안면부의 기도는 교정치료에서 대단히 중요한 영역인데,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MARPE 치료가 시행되기 전까지 기도를 개선할 방법이 거의 없었다. 특히 코를 통한 호흡 개선 없이 혀의 위치와 ‘입 다물기’만을 강조해온 측면이 있다고 최종석 원장은 지적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최종석 원장은 이번 자신의 저서, ‘습관을 이기는 교정은 없다’에서 MARPE의 한 종류인 MSE를 통해 이뤄진 코와 중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하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이 치과의료 분야 음성인식 인공지능 EDR 솔루션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장애인치과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한 덴탈 분야 음성 AI 솔루션 전문기업 ㈜덴컴과 장애인 치과진료 특성화를 통한 진료 편의성 도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과의료 분야 음성인식 인공지능 EDR 관련 사업과 각각의 고유 사업에서 더욱 강력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할 방침이다. 지난 16일 업무협약식에서 서울장애인치과병원 김성균 원장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EDR 솔루션 개발을 통해 장애인 환자와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序. 필자는 성격이 소심하고 어리석은 데다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선거 패배 후 진료실에 코를 박고 살아 의견을 내세울 만한 식견이 없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치과계를 위하여 비급여 헌법소원에 앞장서다 격려는커녕 억울한 고발을 당한 뒤, 얼마 전 경찰로부터 무혐의 결정을 받았음에도, 위로가 아닌 오히려 엄중한 경고의 말을 듣게 되니 슬프고 황당하여 몇 자 적는다. 本. 1. 그때는 그때, 지금은 지금? 필자는 지난해 12월 치협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비급여 헌법소원 법무비용 2,000만원을 떼어먹었다고 고발당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는데, 그것은 필자가 고발당한 것을 우습게 알만큼 배짱이 두둑해서가 아니라 법은 잘 모르지만, 양심에 벗어난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아서다. 그때는 왜 지금처럼 고발인들에게 화해와 협력의 경고를 아무도 보내지 않았을까? 2. 무엇이 중한디?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와 관련한 헌법소원이 5:4로 아깝게 합헌으로 결정된 지난 2월 23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필자는 펑펑 울었다. 앞으로 매일매일 일반 진료 내용과 진료비를 정부에 보고해야 하고, 비급여 수가를 공개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우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번호는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획연재 ‘2010~2020년 의원·치과의원·한의원 경영실태 분석’의 세 번째 시간으로 광역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영업이익을 분석한다. 분석대상은 5년마다 발표되는 통계청 경제총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광역시도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영업이익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에 사용될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영업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이며, 치과의원 및 한의원과 달리 진료영역이 전문분과별로 나눠져 있는 일반의원의 경우 흔히 알고 있는 피부과의원, 성형외과의원, 이비인후과의원, 내과의원 등 의과의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을 통칭한 지표다. 의원 영업이익, 충북 등 중소도시가 상위권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영업비용을 제한 순이익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경영을 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먼저 광역시도별 의원의 월평균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2010년 1위는 1,532만원의 월평균 영업이익을 기록한 전북이 차지했다. 이어 1,498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강원이 2위를, 1,476만원의 경남이 3위, 1
최근 거리에서 무차별적 묻지마 흉기피습이 여러 차례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우리 사회가 과연 안전한지에 대한 걱정이 앞서게 된다. 실제로 호신용품 판매량이 늘었고, 호신술을 배워야 할지, 외출할 때 방검복을 입어야 하는지 등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아직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데 적절히 조절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이유가 반복적으로 지목되면서 향후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에 대한 이야기가 논의될 듯하다. 사실 정신질환은 생각보다 많고, 모든 경우에서 위협적이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색안경을 끼고 볼일은 아니지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치과의 경우에도 내원한 환자 중에 정신질환 병력을 가진 환자가 분명히 있으며, 이번 일과 같이 난동을 부리거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진료실에서 우리 의료진들의 신변이 안전한지에 대한 생각에 잠기게 된다. 의료라는 환경의 특성상 진료과정에 대한 불만과 치료결과에 대한 오해 등으로 환자나 보호자들로부터 폭력이나 폭행을 당할 가능성이 생긴다. 특히 최근에는 아무런 이유 없이도 무차별적으로 피습사건이 발생하는데, 평소에 조그
수익률 2,100%. 올해 어마어마한 상승세로 작년 대비 오름세 1위에 오른 기업이 오너 리스크에 직면했다. 얼마 전까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기업이지만 미공개 정보로 회장이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로 징역 2년형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기업은 최근 이차전지 붐에 맞물려 엄청난 오름세를 기록하며 황제주로 떠올랐다. 그러나 전 회장의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주가 하락이 시작되었다. 근래 들어 이차전지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것에 더해 오너 리스크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 조직이 관리해야 할 리스크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 할 점이 리더의 리스크다. 리더 혼자서는 조직이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 없고, 오히려 리더 한 명 때문에 조직이 실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조직의 리더가 사업의 잘된 결과를 자기 치적으로만 이야기하고, 잘 안 된 결과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성향을 보인다면 그 조직이 어떻게 될까? 물론 결과가 좋다면 조그마한 문제가 생겼더라도 조직 자체는 괜찮을 때가 많다. 성과가 모든 것을 덮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가 나쁠 때는 잠재되어 있던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밖에 없고, 이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전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운영하는 덴탈빈몰이 ‘Cyberland(사이버랜드)’ 서프라이즈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CORE SINUS KIT+CORE MASTER KIT를 구매하거나, 덴탈빈몰 예치금 500만원 충전 시 170만원 상당의 Cyberland Premium 총 47강(조용석·김세웅 원장 콜라보 강의)을 시청할 수 있는 수강권을 증정한다. CORE SINUS KIT는 기존의 상악동 수술 기구의 단점을 개선, 초보자도 쉽게 상악동 수술을 하도록 제작됐다. CORE MASTER KIT는 효율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돕도록 설계된 서지컬 키트다. 두 개의 키트는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연구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개월에 걸친 조용석 원장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수술 키트다. 1㎜ 단위로 상악동에 접근할 수 있는 드릴과 수압거상을 통한 막 분리, 그리고 깔대기(funnel) 방식의 골이식재 충전기구 등을 갖추고 있다. 덴탈빈몰 예치금과 포인트는 덴탈빈몰 홈페이지에서 치과재료/기구 등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결제금액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수술기구 다양화로 1세대 멸균기인 오토클레이브의 일부 기기 대응이 어려워짐에 따라 플라즈마 멸균기를 보완재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고온 멸균하는 오토클레이브는 플라스틱과 고무 및 실리콘 기구의 형태 변화가 일어나지만, 플라즈마 멸균기는 저온 멸균처리로 물리적·화학적 변화가 거의 없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9분 급속 멸균이 가능한 ‘STERLINK Lite’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며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FDA 인증 기업인 플라즈맵이 출시한 ‘STERLINK Lite’는 저온 진공상태 기술을 통해 별도의 가스 사용 없이 플라즈마를 생성해 진공상태를 유지한다. 균일한 플라즈마 효과로 기존 제품 대비 차별화된 공간·비용 효율성을 갖췄으며, 강력한 멸균력과 표면 처리력을 보장한다. 과산화수소를 활용해 복잡한 기기의 멸균과 관리를 진행하고 빠른 멸균시간을 통해 기구의 손상 부담을 줄였으며, 금속과 스테인리스의 내구성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기기와 고무 및 실리콘 기기를 형태 변화 없이 안전하게 멸균처리한다. 380㎜의 최적화된 챔버 사이즈와 6ℓ 용량으로 경제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