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경영개선지원특위)가 회원 경영안정과 개원환경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지난달 21일 회의를 열고, 경영난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위원장인 함동선 부회장을 비롯해 양준집 재무이사, 박지혜 공보이사, 서두교·윤왕로 법제이사, 김석중·강성현 치무이사,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개원 길라잡이’ 재발간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서울지부는 과거 미가입 치과의사 유입과 신입회원 지원을 위해 개원 시 필요한 필수정보를 담은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이후 제작이 중단된 상태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기존 발간된 내용에 덧붙여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 등을 추가 삽입한 개정판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회원들이 행정업무에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세무, 노무, 보험 등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한다는 것. 이를 위해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SIDEX 2024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SIDEX 2024 준비를 위한 첫 번째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4 참가업체 부스비(국내외) 검토의 건 △SIDEX 2024 참가업체 신청부스 제한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부스비의 경우 코엑스 전시장 임차료의 인상추이 및 타 전시회의 부스비 등 대내외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부스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결에 도달했다. 7% 이상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업체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5% 내외에서 절충점을 찾기로 했다. SIDEX 2024 부스비는 참가업체 부스신청 전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참가업체 신청부스 제한의 건은 한정된 전시공간 안에서 다양한 업체들의 출품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로 부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위생사 커리어매칭 전문기업 덴탈스퀘어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강릉영동대학 치위생과와 함께 치과위생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릉영동대 치위생과에서 진행된 이번 치위생(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치과위생사의 중요한 직무인 구강관리와 임프레션 등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프로토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치과위생사의 다양한 업무와 직무 소개뿐 아니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디지털 구강관리와 치과위생사의 디지털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참여 학생들에게는 역할극을 통한 상호실습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구강검진 체험에서는 치아의 형태와 개수, 치료받은 치아 등 평소 보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치과위생사의 직무 체험으로 서로 치아본뜨기를 진행, 마무리 단계에서 ‘나의 치아 모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체험학습에 나선 학생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 밖에 구취측정, 위상차현미경 세균관찰, 센트디아 TCI 검사 및 혀세정 등 입 속 세균 관리가 구강보건관리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18일 중국 내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CC Dental사의 브랜드 Merison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CC Dental사의 고가 제품 대표 브랜드 ‘Merison’는 중국 내 치과재료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C Dental사는 헬스케어 전문투자기업 CareCapital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CareCapital 그룹은 제조사, 유통사, 대형병원, 네트워크 클리닉, 인재육성재단 등을 보유, 토탈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그룹의 23개 유통전문 자회사는 중국 전체 치과재료시장의 3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첫 제품은 오스템올소가 전세계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교정용 스크류 'OrthAnchor(국내 제품명 e-Screw)'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생산하고 있는 ‘OrthAnchor’는 기계 가공 및 산화 기술을 적용해 표면처리한 제품이다. 관계자는 “나사 디자인은 셀프 드릴링이 용이하도록 했고, 다양한 헤드 디자인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내균열 강도로 생존율이 뛰어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대표 박규태·자연치아운동본부)가 국군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자연치아운동본부는 지난달 24일 육군 제51사단 비봉부대에서 군간부 7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치아운동본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박 원장은 최신 개인구강관리법인 SOOD Technique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끌었다. 자연치아운동본부는 지난 2006년 국민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 및 사회 제도적 환경을 개선하고, 치과의사가 전문가로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고자 설립됐다. 자연치아운동본부는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와 교육,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윤리와 가치관 확립에 힘써 왔다. 지난 2022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학교 구강보건교육과 더불어 이번에 국군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 前군진치과의사회장 홍진선 대령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군간부들은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효과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대한 ‘당선 무효’ 등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한 부정선거척결연합(공동대표 김민겸·장재완·최치원, 이하 부척연) 측이 최근 치협 공보지 치의신보에 게재된 ‘전·현직 의장단, 치협 선거불복소송 취한 권고’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부척연 측은 지난달 31일 입장문에서 “역대 의장단을 역임한 원로 선배들의 치과계 화합을 걱정하는 마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부척연 공동대표 3인 역시, 치과계와 치협을 위한 충정이 동일하다는 점을 알아주기를 부탁 드린다”며 “하지만 이번 선거 과정에는 고도의 윤리성이 요구되는 의료인단체에서 벌어졌다고는 상상할 수도 없는 여러 추잡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척연 측은 지난 선거운동 과정에서 당시 박태근 후보 측에 △치협 공금횡령 및 대관 업무를 빙자한 불법 자금 살포와 사익 추구 △사이비 기자와의 결탁을 통한 불법 선거운동 △감사위원회의 거짓 기자회견을 동원한 상대 후보 죽이기 △하수인으로 전락해 편파적인 보도를 일삼은 치의신보 등 의혹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선거 관련 민·형사상 소송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더욱 확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의사에 의한 치과기공소 개설금지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된 내용은 크게 두 가지. 첫 번째는 의료인이 의료기사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법에 규정된 의료기사의 구체적인 업무범위에 따라 지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즉 업무범위 외의 것은 시켜서는 안된다는 것으로 개정안 제안이유에서도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의료기사의 업무범위를 벗어나는 일을 지도하거나 무면허자에게 지도해 의료기사의 종별 업무가 침해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두 번째가 바로 치과의사에 의한 치과기공소 개설금지 조항이다. 의기법 제11조의2 ‘치과의사 또는 치과기공사가 아니면 치과기공소를 개설할 수 없다’에서 ‘치과의사’를 삭제했다. 개정안 제안이유에서는 치과의사에 의한 치과기공소 개설 금지 이유를 “지나친 영리추구로 인한 의료공공성 훼손과 소수에 의한 독과점 및 양극화 방지를 위해 치과의사는 치과기공소를 개설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현행법을 정비함으로써 의료기사가 보건의료인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는 그 열두 번째 시간으로 전라북도치과의사회(이하 전북지부) 승수종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지난 3월 대의원총회에서 부회장 증원 회칙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집행부를 소개한다면? 시군분회와의 소통, 전북지부 사업에 대한 회원참여 유도 등을 위해 9개 시군분회 중 7개 분회에서 부회장 8명을 선임했다. 전주, 익산, 군산, 정읍, 김제 등 소속 분회에서 회장과 같은 주요 보직을 역임하셨던 분들이다. 이처럼 경험 많은 부회장들과 능력 있는 이사들의 조화로 전북지부 사업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Q. 3년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함께 전진하는 전북치과의사회’가 집행부 슬로건이다.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치과의사라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회무를 실천하겠다. 가장 먼저 회원들의 고충 처리를 위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최용진·이하 지부장협의회)가 지난 22일 대전 유성에서 개최됐다. 치과계 각종 현안에 대한 전국 지부 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지부장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지부장협의회에서도 △치과의사배상책임보험 수익금 배분 △협회 소송에 대한 지부장협의회 대응 방안 △협회 선거 관련 제규정 미비사항 개정 및 조정 △전자결제시스템 도입 △스마일런 행사 참여 협조 △협회 및 지부의 수해 재난성금 기탁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치과의사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해서는 수익 또는 잉여금 발생 시 각 지부에 지원금 형태로 배분해달라는 의견이 대두됐으며, 관심을 모았던 다수의 협회 소송과 관련해서는 약간의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관업무를 위한 진료비 지원에 대한 일각의 문제 제기는 다소 과하다는 입장과 함께, 박태근 회장의 소통을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부장협의회 간사인 충남지부 이창주 회장은 “지부장들은 치과계 단합을 위해 지부장협의회가 가장 먼저 앞장서고, 산적한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치협에 힘을 싣는 협의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아주 특별한 와인 시음회를 가져 화제다. 광주지부는 지난 19일 동구에 위치한 부저(Boozer) 와인바에서 ‘와인 에티켓, 이 정도는 알고 마시자’를 주제로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음회에는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위성준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와인 시음회에서는 와인의 역사, 와인 고르기, 와인 마시는 방법, 와인 보관법 등을 다뤄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와인 종류별 매칭되는 음식을 함께 즐길 기회도 제공해 특색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광주지부 류승한 문화이사는 “다양한 와인을 즐기는 동시에 와인의 품질, 명성, 에티켓 등 유익한 정보를 배우는 등 회원들이 즐겁고 소소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비롯해 야구 및 축구 관람도 준비해 활력 넘치고 즐거운 광주지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6일 8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개최했다. 이번 고시에는 심미치과학회가 실시한 인정의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한 37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 시험에서는 36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서는 국형규 원장(행복한치과의원)이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심미치과학회는 매년 인정의교육원을 이수하고,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인정의 펠로우 제도 및 학회활동과 임상케이스를 심사해 수여하는 인정의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제껏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는 총 61명이며, 인정의 펠로우는 총 229명이 배출됐다. 한편 올해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와 인정의 펠로우 증서 수여식은 오는 11월 12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최진영·이하 일웅봉사회)가 국내 구순구개열환자 발굴 및 수술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웅봉사회는 환자들의 웃음을 되찾아주고, 삶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세계 각국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68년부터 약 40년간 제주도, 삼척 등 국내와 베트남, 중국, 요르단 등 외국의료수요국에서 1,000명 이상의 구순구개열 환자를 무료로 수술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국내 환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수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웅봉사회는 매년 두 명의 환자를 선발, 구순구개열 관련 수술 및 구순구개열 부위 임플란트, 골격성부정교합 환자의 턱교정수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영 이사장은 “최근 의학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구순구개열 환자는 많이 줄어든 추세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구순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해외환자를 위한 의료봉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올해부터는 국내 저소득층 중 구순구개열 혹은 악안면기형환자에게 수술을 지원함으로써 희망을 선물할 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대표 이영호)이 9월 6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10월 19일) △서울(11월 9일) △광주(11월 16일) △인천(12월 14일) 등에서 ‘BIOTEM GBR 세미나’를 순회 개최한다. ‘Simplified 3-Dimensional Ridge Augmentation Usinng SANTA & Sohn’s Bone Builder(SBB)’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템 SANTA와 SBB를 이용한 성공적인 치조골증대술 및 상악동 거상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동시 식립과 SANTA를 이용해 쉬운 방법으로 심하게 흡수된 수직골 증대술 △Sohn’s Bone Builder(SBB)를 이용해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 간단하게 재건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의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감장절개의 완전정복 등이 마련됐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손동석 교수가 ‘Tent-Pole Grafting technique을 통한 3차원적 치조골융기 결손 재건술’, ‘상악동골증강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며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SANTA와 SB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장영운)가 지난 24일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는 출범 당시부터 대외협력이사를 1명 증원하는 등 서울지부의 대외업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는 위원장인 서울지부 장영운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오성환 대외협력이사, 그리고 대외협력을 맡고 있는 함동선 부회장 등이 사전미팅을 갖고 서울지부의 외연확대 등 대외협력위원회의 업무 추진방향과 위원 선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초도회의는 초빙된 대외협력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회무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유관단체와의 협력 및 관계개선은 물론이고 시민단체와 정당 및 정치인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로 대외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임장 전달을 위해 이날 회의에 특참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대외협력위원회는 하고자 하면 일이 끝이 없는 부서다. 다행히 회무 경험이 많은 분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아주 든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28일 중국 광저우에서 ‘2023 디오 디지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오는 지난 5월 중국 성도에서도 심포지엄을 개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비롯해 새로운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 등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소를 광저우로 옮긴 이번 심포지엄 역시 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강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포지엄은 ‘디오나비’와 ‘디오나비 풀아치’에 대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정 원장은 ‘디오나비’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법과 가이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해결법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중국 현지의 시빈 교수(무한대학구강의원)가 ‘디오나비 풀아치의 A to Z’라는 강연 주제로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에 대한 임상지견을 펼쳤다. 또한 왕리핑 교수(광저우의과대학부속구강학원)는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합병증 예방법을 소개했다. 디오 중국법인장 김태영 부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