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기독치과학생봉사단(이하 CDSA) 동문회가 봉사단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3,000만원 상당의 이동식 유니트체어 4대를 지난 6월 24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에 기부했다. CDSA 동문회는 이영우, 박준봉, 박일해, 임무영, 이태수, 최승규, 김종하, 오구환, 김성기, 신동진, 고광준 회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후원으로 진료봉사를 위한 이동식 유니트체어를 경희대치과병원에 전달했다. 기부행사에는 CDSA 동문회 이태수 회장과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 CDSA 김성훈 지도교수를 비롯해 재학생과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CDSA는 1973년 경희치대 이만섭 교수와 박준봉 교수에 의해 설립된 진료봉사동아리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치과진료를 받기 힘든 농어촌과 지역 사회복지관을 찾아 치과진료와 구강교육봉사를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인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는 치과진료 취약계층을 찾아 진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현직 치과병원 임상 교수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고연색 LED 빛으로 술자의 정확한 수술을 도와주는 DAE BO사의 수술용 무영등 ‘DB LED B6’와 ‘DB LED FOCUS B8’ 제품을 론칭했다. ‘DB LED’ 시리즈는 외과수술 환경에 맞춘 뛰어난 연색성을 구현한 제품으로 4,300~4,800K의 자유로운 색 온도 설정을 통해 최적의 상태에서 시술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공간 제약 없이 수술실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으며 포커스 조절이 가능해 빛을 모아보거나 넓게 보기를 통해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DB LED FOCUS B8(고급형)’은 8개의 LED 렌즈만으로 최대 14만 룩스까지 조도 설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발열을 최소화시키고 술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정확한 터치로 주변 조직의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광학계가 무영효과를 구현하기 때문에 그림자가 최소화돼 술자의 시력을 보호하고 피로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편리한 전원 버튼과 단계별 조도 컨트롤을 통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며, 수술실 내 공기의 흐름과 순환까지 고려한 곡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지난 22~2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3)’에 참가, 차별화된 Dental CAD/CAM Total solution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DOF는 KDTEX 2023에서 무빙스캐너 ‘FREEDOM X5’를 공식 론칭했다. 특허받은 ‘카메라 무빙 시스템’이 적용된 ‘FREEDOM X5’는 모델을 지그로 고정할 필요가 없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스캔과 빌드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약 3분만에 전악 스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FREEDOM X5’와 함께 공개된 ‘SYNC’는 기공소 공정관리와 파트너 협업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치과-기공소-디자이너가 실시간 채팅 및 제작 진행 상황, 파일 업로드 등을 공유하며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고, 보철물 제작 통계 확인이나 월간 청구서 발행 등 다양한 데이터 역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DOF는 스테디셀러 밀링머신 ‘CRAFT 5X’와 디스크 체인저 기능을 추가한 ‘CRAFT 5X D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양성평등 실현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연도 연회비 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치협은 지난 18일 제3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치협은 2022년 회계연도부터 출산한 여성회원에 대해 해당연도 연회비를 면제해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배우자가 출산한 남성회원에 대해서도 출산연도 연회비를 면제키로 하고, 입회금·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 개정을 의결했다. 증빙자료가 있으면 다음 해 회비를 낼 때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2023년 연회비부터 적용된다. 또한 5개 상임위원회와 10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는 박태근 협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운영키로 결정했다. 서울 3개 치대 학장 등 학계 및 관련 지역 전문가 등으로 위원을 확대 구성하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해로 고인이 된 동료 치과의사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치협은 매달 이사회 이후 홍보이사 주재의 정례브리핑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지난 20일 황우진 홍보이사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3년 제4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7년 첫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수강생이 5,6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최근에는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턱관절 Prolotherapy 등 새로운 주제강연을 포함시키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연에 나선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등 구강내과 전문 개원으로서 축적해온 턱관절 관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특히 “턱관절장애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자극요법, 투약처방 등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즉시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 병원경영에도 즉각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역”이라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교합장치요법, 치료 및 미용 보툴리늄톡신, 프롤로 주사요법 등 비급여 영역의 진료 수입도 창출하며 보철, 교정, 양악수술 등과도 연계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 제8대 집행부 임직원 워크숍이 지난 14~15일 양일간 개최됐다. 집행부 출범을 기념해 임원 및 직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시간으로, 첫날은 네오바이오텍 신사옥에서 특별초청강연을, 이튿날에는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각부 중점 추진사업을 점검하며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특별강연은 이진용 원장(한국한의학연구원)의 ‘한의학연구원 운영의 미래’, 정요한 팀장(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의 ‘신의료기술평가의 이해’,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의 ‘치과산업의 미래 전망’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치과전문의과목 치과의원 명칭에 대한 문제점 △치의학회지 SCIE 추진방향 및 자금 마련 △치의학회 학술대회 및 세미나 운영 방안 △의학상과 치의학회의 새로운 상 제정 △‘의사와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치의학개론’ 교과서 집필의 건 △전문의 차등수가 추진 등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회도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앞으로 추진해나갈 사업들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간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21일 김해보훈요양원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구강악안면외과 안은희, 종합진료실 임지선)가 참여해 기관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과 칫솔질 실습을 진행했다. 요양원 관계자는 “그동안 노인의 구강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기회가 없었는데,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입소 어르신들의 구강관리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차세대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 MEGA′MIND 2023의 대륙별 리그 우승자 20명을 선발했다. 국가별, 대륙별, 파이널 리그 순으로 치뤄지는 MEGA’MIND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총 50여개국 330여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 3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 국가별 리그는 비대면/대면 15분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총 75명의 우승자가 대륙별 리그에 진출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대한민국, 유라시아, 아메리카&오세아니아, 유럽에서 동시에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 대륙별 리그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총 20명의 우승자가 선발됐다. 국가별 리그 우승자 75명 중 재지원자는 19명, 대륙별 리그 우승자 20명 중 재지원자는 4명으로 20%를 차지했다.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보인 지원자가 올해도 참가해 대륙별 리그 우승자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연자를 향한 열기와 MEGA’MIND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리그의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의 몽골 진료봉사가 지난 2일부터 7일, 투우아이막도 준모드 보건센터에 설치된 서울의료봉사재단 제3호 무료진료소에서 진행됐다.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15세 취약계층 아동 106명을 대상으로 레진, 충치치료, 불소도포, 발치 등 치과치료와 함께 기초구강예방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구강상태를 개선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한 허스오양가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및 보호자 100여명에게 구강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치약, 칫솔 등 구강관리용품뿐 아니라 티셔츠, 장난감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물 꾸러미를 나눠주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몽골 진료봉사에 앞서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와 나눔의료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약속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사라 학생(연세치대)은 “구강상태가 좋지 않아 치아를 보존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았지만, 부족하나마 한명 한명의 감정을 헤아리며 어시스트를 한 경험은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등 서울지역 3개 의료인 단체가 오는 11월 20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부당성을 알리고, 재개정 필요성을 피력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3개 단체는 지난 26일 최재형 의원(국민의힘)을 만난 자리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매우 과도한 규제로, 법 시행 전 반드시 재개정이 필요하다”며 “의료인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윤리적 잣대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의료인이 공감하고 있고, 강력 또는 성폭력 범죄 등에 대해 더욱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범죄를 일으킨 의료인은 면허를 영구히 박탈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부적으로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시의사회 TF는 관련 의료법 재개정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2개 법에 근거를 두고 재개정안을 마련, 이날 최재형 의원실에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 같은 의견을 접한 최재형 의원은 “법으로 직역의 면허나 자격을 박탈하는 것은 매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턱·얼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은 구강악안면외과 관련 불합리한 저수가 문제를 제기해 관심을 끌었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구강악안면외과학회 변수환 기획이사는 ‘구강악안면외과 요양급여비용 관련 문제와 논의’를 주제로, 봉합사, 매복치, 의·치과 공통항목, 인공턱관절 전치환술, 전문의 가산제 등 구강악안면외과와 관련된 저수가 문제를 제기했다. 변수환 이사는 “구강악안면외과 관련 수가가 미국과 비교해서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모두가 주지하는 사실”이라며 “여기에 더해 동일한 술식임에도 턱·얼굴 전문가인 구강악안면외과보다 의과에서 더 높은 수가가 발생하는 것은 더욱 상식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하악골양성종양절제술(낭종 포함)과 상악골(관골 포함)양성종양(낭종포함)절제술은 치과와 의과공통항목으로 수가 또한 동일하다. 반면 ‘법랑아세포종적출술’과 ‘치근낭적출술’은 치과에만 있는 항목이다. 치과에만 있는 위 두 진료항목과 동일한 치료를 의과(이비인후과)에서도 시행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KDTEX 2023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우리는 하나’를 슬로건 펼쳐진 KDTEX 2023에는 5,000여명이 넘는 치과기공사가 참여하며 치과기공계 최대 학술제전임을 증명했다. 특히 참석 회원의 분포도에 있어서도 지방회원의 합계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KDTEX조직위원회(위원장 송두빈) 측은 “지방회원들의 경우 버스를 대절해 참석하는데, 이들 상당수가 1박2일 동안 KDTEX 관람하는 게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심미, 덴처, 교정, 캐드캠, 3D프린팅 치과기공술 등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면서 기공재료의 최신 동향까지 살펴볼 수 있는 30여개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쉬쯔위(대만), 아키노리 마사히로(일본), 치엔민 강(중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연자들과 국내 대표 연자들이 소개하는 최신 기공 트렌드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80개 업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조선치대총동창회)가 9월 10일 함평 베르힐 C.C.에서 ‘제24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친선 골프대회는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3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후에는 메달리스트, 남녀 신페리오 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최대 참가 기수상 등 각종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채로운 상품이 제공되며, 이와 함께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돼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조선치대여동문회(회장 나경선)를 비롯한 각 지역동문회에서는 별도로 1박 2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전국 동문들과 만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친선 골프대회를 마련했다”면서 “모든 동문이 동창회는 물론 모교 발전을 위해 단합하고 친목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웰메디 GBR 세미나’가 치과의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과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먼저 이근용 원장은 발치 후 즉시 식립으로 인한 치조제 보존술의 필요성과 장점에 대해 짚었고, 이에 대한 성공 임상사례를 공유함과 동시에 그 반례를 비교로 제시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임필 원장은 △GBR을 위한 필수 요인 △실패 사례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 △InnoGenic짋 GBR Kit와 코웰BMP를 사용한 성공사례 △상악동거상술의 개념과 임상사례 등을 통해 GBR과 상악동거상술에 대한 핵심 내용을 다뤄 관심을 집중시켰다. 코웰메디는 이번 세미나 인기에 힘입어 다음달 2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두 원장과 함께 앵콜 세미나를 연다. 아울러 8월 11일과 18일, 25일에는 코웰메디 서초지부에서 박종민 소장(민치과기공소)이 구강스캐너 및 3D프린터 활용 관련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개원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마련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20일 세종대학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국민 곁에 50년 간호조무사, 100년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간무협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사업과 교육 등 50년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에서 간호조무사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48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간무협 중앙회장 표창과 감사패를 각각 전달받았고, ‘간호조무사 아카데미’에서는 △초고령사회 간호조무사의 역할(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간호조무사와 함께하는 좋은 정치(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보건의료와 정치개혁(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간호조무사 업무 스트레스 관리 방안(아주대 김경일 교수) 등 4개 특강이 진행됐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창립 100주년에는 간호조무사가 지금보다 국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국민건강을 간호하는 인력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면서 “정당하게 대우받는 간호조무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