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소장 임용 시 의사를 우선고용토록 돼 있는 지역보건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보건소에 보건소장 1명을 두되,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보건소장을 임용한다. 다만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 ‘의료법’ 제2조에 따른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와 ‘약사법’ 제2조에 따른 약사 또는 보건소에서 실제 보건 등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공무원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을 보건소장에 임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신설하는 것이다.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과 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통합해 여야 합의를 이뤘다. 현행 지역보건법은 의사를 보건소장으로 우선 임용하고, 임용이 어려운 경우 보건직렬 등의 공무원 중 일정 기간 근무경험이 있는 사람을 임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의사를 고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규제조항이 될 뿐만 아니라 타 의료직역에 대한 차별로 인식돼왔다. 현재 치과의사 보건소장이 전무한 상태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실제로 지난 4월 서정숙 의원실이 주최한 정책토론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이 지난 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시작됐다. 마약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올 연말까지 25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일 서울대병원 김영태 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용무 원장은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 이미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공식 소셜미디어에 해당 이미지와 함께 ‘#NoExit캠페인’, ‘#마약_출구없는미로’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이어 이용무 원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배우 정승호 씨를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목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이상운, 이하 특위)가 지난달 29일 의협회관 강당에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제2차 참여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윤서영 사무관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개요’에 대해 발표했다. 윤 사무관은 “지역사회 계속 거주 지원(Aging In Place)을 목표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의 의료적 욕구를 고려한 ‘의료-요양’ 간 연계가 필요하다”며 “장기요양보험 재정지원을 투입한 시범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개원의협의회·중랑구의사회 이상범 의무이사는 “방문진료를 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하는 문제들이 다양하며, 특히 ‘낮은 수가’와 ‘적은 건수’가 대표적”이라고 강조하면서 “또한 개원의들이 짧은 시간에도 많은 환자를 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명관 원장은 ‘방문진료 정책제안’에서 “우리나라의 일차의료기관 중 의사 1인이 근무하는 의원이 80% 정도인데, 1인 의원이 방문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외래진료와 방문진료의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다”며 “일주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이하 치위생교수협)가 지난 4일 마산대학교에서 ‘2023년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170여명 참여로 성황을 이룬 이날 연수에서는 연구과제 발표와 연자초청 특강, 치위생계 현안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성미경 회장은 개회사에서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함께 고민 해보자는 의미에서 하계연수 주제와 내용을 정했다”면서 “무거운 주제이기는 하나, 치위생(학)과 생존과 발전을 위한 전략과 대안에 대해 함께 준비하고,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의 격려사에 이어 신흥이 후원하는 제8회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식이 열렸고, 원영순 교수(원광보건대)가 수상했다. 문소정 교수(연세대)가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전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 강경희 교수(건양대)가 ‘치위생 감염관리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과제의 결과를 발표했다. 특강에서는 △행복한 은퇴를 위한 자산관리와 투자전략(이영규 전문강사) △치위생 전공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의 사람 중심 경영 스토리와 성공비결을 담은 '메가젠처럼’이 출간됐다. 신간 ‘메가젠처럼’은 한국성과코칭협회 류랑도 대표가 메가젠을 4년 가까이 밀착 취재해 연구·분석한 경영도서다. 이 책에는 연구부터 제조, 영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메가젠이 어떻게 혁신적으로 ‘사람중심’ 경영을 실현하고, 어떻게 빠르고 견실한 성장을 이뤄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 책 5부에는 박광범 대표가 치과의사에서 메가젠 CEO로 활동하게 되면서 겪은 경영 현장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다양한 치과계 인물들의 인터뷰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담아 진솔함을 더한다. 메가젠은 700명 구성원 중 비정규직이 단 한 명도 없으며, 모든 구성원이 CEO와 1대1로 자유롭게 소통한다. 생산직과 연구직도 통일된 직급, 단일 임금체계, 연차 상관없이 성과와 열정을 보상하고, 누구나 10년 안에 임원이 될 수 있다. 책 속에는 이 같은 메가젠만의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사람중심 경영 노하우가 담겨있다. 저자 류량도 대표는 “첫머리에서 메가젠을 발광체 기업이라 정의했다. 스스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4일, ㈜아헬즈(대표 김준연)와 투자계약체결식을 가졌다. 업무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투자자로서 투자 집행과 구강질환 영상진단장비 영업을 추진키로 한 것. SCL헬스케어그룹 안에서 의료기기, 의약품 유통사로 사업하고 있는 아헬즈는 구강질환 영상 진단장비를 국내외 영업을 통해 기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조기진단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이오바이오는 ‘SCL헬스케어’ 그룹에 구강 만성질환 데이터를 접목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CDSS(임상적 결정 지원 시스템)를 통해 질병 예후 예측 서비스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아헬즈는 유상증자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한다. 코넥스 상장사인 아이오바이오는 앞서 광융합기술 기반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장비, 광학계측기 제조사인 ㈜에이앤아이와 전략투자를 맺은 바 있다. 이번 투자계약은 “메디컬데이터와 덴탈데이터가 융합되는 첫 사례로, 앞으로 두 데이터의 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사는 우선 아헬즈가 포괄하는 아시아권역 해외 판매망을 통해 구강질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가 선보이고 있는 광중합기 ‘Bluephase N G4’가 빠르고 균일한 조사와 안정적인 중합으로 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Bluephase N G4’는 높은 광도로 광원이 수복물 내부 깊은 곳까지 침투해 중합 실패를 줄여주고, 수복물을 빠르게 중합한다. 1,200㎽/㎠ 광도의 하이 모드, 950㎽/cm² 광도의 사전중합 모드, 2,000㎽/㎠ 광도의 터보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수복물 특성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000㎽/㎠ 광도의 터보모드를 사용할 경우 단 5초만에 중합이 가능하며, 1~5급 와동과 간접 수복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사전중합 모드를 사용하면 약 2초간 중합해 과잉 시멘트를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로운 360도 회전과 모든 치면에 접근이 가능한 오토클레이브와 10㎜의 넓은 라이트 가이드로 중합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Bluephase N G4’는 특수설계된 Polywave LED 기술을 적용, 넓은 스펙트럼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치과용 광개시제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재료 중합 및 수복물의 심미적 측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제10대 정기석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건보공단 강원도 원주본부에서 개최됐다. 정기석 신임이사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장,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을 지내며 국민과 접점을 만든 바 있다. 전임 강도태 이사장 사임 후 4개월만에 임명된 정기석 이사장은 의사 출신으로는 세 번째다. 정기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으로 의료접근성이 향상되고 기대수명이 높아지는 등 세계가 부러워하는 보건복지 강국으로 성장한 데에는 국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험과 든든한 노후를 보장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를 책임지는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꼭 필요한 진료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지속 가능한 보험재정 구축을 위한 혁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체계 구축 △100세 시대를 안심하고 맞이할 수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빅데이터의 활용가치 제고 등을 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이하 한약사회)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무허가 한약재(의약품)를 제조·판매한 업체를 적발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사건에 대해 “국민보건과 의약품용 한약의 안전관리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행정”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약사회 측은 “무허가 제품을 허가받은 것처럼 위조해 판매한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식약처의 제조허가(신고)를 수행한 업체들에게 간접적인 손해를 끼쳤을 뿐만 아니라, 8년 이상 관리당국을 기만하고 국민이 무허가 의약품을 복용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면서 “이러한 혐의는 매우 위중한 것으로 객관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잘못을 가려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약사회는 회원약국에 대해 “소위 ‘포장갈이’ 제품을 의도치 않게 취급해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전국 의료기관·약국 근무회원을 대상으로 ‘의약품용 한약을 구비할 때 포제품은 미포제품과 별개로 허가받고 제조한다는 사실을 염두하고, 소속기관의 한약규격품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안내 홍보물을 제작 배포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DIDEX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디오는 이번 DIDEX 2023에서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을 비롯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디지털 보철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뛰어난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구강스캐너 ‘트리오스 5’ △3D프린터 ‘DIO PROBO Z’ △밀링머신 ‘Plus Mill X5’ 등 디지털 보철 진료를 구성하는 각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 풀아치’와 ‘DIO VUV 임플란트’ 역시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디오의 대표 제품임을 입증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보철 진료의 진화를 이뤄낸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디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널리 알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9일부터 14일까지, 그리고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원주 본사에서 해외 유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불가리아, 조지아 등에서 6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네오 원주 본사를 방문, 임플란트 생산 및 연구시설, 사업부 등을 돌아보며 주요 제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허영구 대표가 연자로 나서 ‘Clinical guideline for surgical and prosthetic complications’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IS-Ⅲ’ 임플란트와 키트를 이용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외에도 △이성복 교수의 ‘Top-down implant dentistry’ △러시아 치과의사 Pagalin Aleksandr의 ‘Factors of successful implantation’ △불가리아 치과의사 Shirokov Yury의 ‘Implant surgery’ 강의 등 다양한 임상사례와 노하우를 소개했다. 원주 본사에서 일정을 마친 해외 유저들은 이후 서울로 이동해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타제품 대비 200% 이상 향상된 강도로 파절 ‘제로’에 도전하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가 새로운 보철 옵션 ‘Bridge 전용 Special Screw’로 일반 어버트먼트 80%까지 보완해 모든 케이스 대응이 가능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멀티플 케이스 등 다양한 임상 적용 BLUEDIAMOND IMPLANT는 다수 치아를 임플란트로 수복할 때 Bridge abutment의 혼용 사용으로 임플란트 식립 보상, 허용 각도를 보완해 멀티플 케이스 등 보다 다양한 임상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많은 임상가들로부터 유용한 디자인과 보철 옵션으로 또 한번 호평을 받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80% 강도 보존으로 기존 시스템 대비 강한 강도의 브릿지 전용 보철로 BLUEDIAMOND IMPLANT의 많은 장점을 멀티플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며 “모든 보철이 완비된 BLUEDIAMOND IMPLANT는 우수한 디자인으로 보다 우수한 심미적 결과를 보장하고, 사용 편의성을 확보해 BLUEDIAMOND IMPLANT의 장점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환자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9일 복지위를 통과했다. 이번 국회 복지위를 통과한 환자안전법 개정안에는 ‘환자안전 전담인력 겸업금지 의무 명시 및 관리강화’와 ‘중대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환자안전법은 200병상 이상인 병원급 의료기관 또는 100병상 종합병원에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관한 업무를 전담 수행하는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중대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의료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7년에 제정됐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 환자안전 전담인력이 현행법에 따른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지 않고, 타 업무를 겸업해 운영하고 있어 제도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점검해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대한 환자안전법의 법률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을 골자로 지난해 9월 발의됐다. 강기윤 의원은 “당초 환자안전법 제정 취지에 맞게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오직 환자안전을 위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신제품 M-P TUBE(Molar Protraction Tube)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2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개발자문의인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M-P TUBE는 Molar Protraction과 사랑니를 이용한 치아 교정으로, 백운봉 원장이 개발 자문을 맡아 오스템올소와 공동으로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백운봉 원장은 “Molar Protraction은 구치 결손 공간 폐쇄, 전치열 근심 이동, 편측 구치 근심 이동 및 정중선 조절 등에 사용할 수 있다”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금니의 쓰러짐인데, M-P TUBE는 거의 모든 증례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게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백운봉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M-P TUBE의 임상 적용 방법은 물론, Molar Protraction의 응용에 대해 다룰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MAJESTY, 교정용 스크루에 이어 MAJESTY Tube가 교정치과에서 우수한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시점에 새롭게 M-P TUBE를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임상 상황에 대응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DIDEX 2023에 참가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5월 선보인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와 골내 무통마취기 ‘데놉스아이’, 투명교정장치 ‘세라핀’ 등을 전시했다. 먼저 ‘루비스체어’는 C클래스와 S클래스 두 가지 타입이 전시됐다. 각각 진료실과 수술실에 최적화된 옵션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핸즈온 부스에서는 골내 무통마취기 ‘데놉스아이’와 무선 무통마취기 ‘데놉스’를 배치하며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취통증과 공포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데놉스아이’는 빠르게 회전하는 모터와 니들의 사면을 이용해 해면골까지 안전하게 주입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덴티스 임플란트 라인업과 골이식재 ‘오비스’ 라인업 △서지컬 키트 ‘세이브’ △임플란트 UV 액티베이터 ‘스쿠바’ △3D프린터 ‘제니스’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부스에선 OF마켓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됐고, 행사 이튿날 진행된 공식 경품행사에는 1등으로 ‘루비스체어’가 제공돼 큰 인기를 끌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치과기자재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