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이 있었다.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돼 의료행위를 한 경우’라며, 45일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던 치과의사 A씨가 ‘고용기간 대부분은 처분시효를 지났으므로 부당한 처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재판부는 “처분시효 기산점은 최종 행위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처분 당시 기준으로 5년 시효기간이 경과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의료기관 중복개설 금지 규정은 의료의 질을 유지하고 공공성 훼손과 서비스 불균형, 시장 양극화를 방지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원고의 행위로 이 같은 취지에 반하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판단했다. 재판에서 당사자가 소멸시효 주장을 하지않으면 법원은 소멸시효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라는 유명한 법언이 있다. 권리행사의 태만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에 나의 권리를 주장하고 행사하지 않는다면 그 권리는 보장받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때 정해진 기간을 시효(時效)라고 부른다. 치료비 청구는 민법상 소멸시효가 보통 3년으로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한다(법제이사를 맡게 되면서 조금씩 알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지난달 24일 제3차 패컬티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성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습관성 탈구 및 구강하악 근긴장이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의 ‘이갈이 및 설 근긴장이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 ‘턱관절 Prolotherapy 및 PDRN 주사요법’ 강연이 이어졌다. 이성탁 교수는 재발성 탈구, 턱 진전, 구강하악 근긴장이상, 무치악 운동기능이상 등을 턱 불안정성으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개구근 및 폐구근에 대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김지락 교수의 강연에서는 교근 주사 시 드물게 발생하는 사탕볼 현상 및 입꼬리 비대칭 등 부작용의 예방법, 난치성 설 근긴장이상을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으로 치료한 증례를 공유했다. 턱관절프롤로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은 10여년간 쌓아온 주사요법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초음파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진단 및 주사요법 시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욱 회장은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 상관절강내직접마취후 상관절강내 PDRN 주사요법을 직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11월 3~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CDC 2023’이 개최된다. 이번 CDC 2023은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광호·이하 대전지부),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정상일·이하 충북지부),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이창주·이하 충남지부)가 공동주최하고, 주관은 대전지부다. CDC 2023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치협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6점이 부여된다. CDC 2023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김미중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CDC가 첫 발을 내디딘 지난 2003년 이후 20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치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인 만큼 대전에서 진행하는 역대 최고의 치과계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 조직위는 ‘CDC,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신기술을 다양한 임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강의와 전시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KDTEX 2023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치기협은 지난달 27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DTEX 2023 준비상황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희중 회장을 비롯해 송두빈 학술부회장, 조미향 공보부회장, 윤동석 총무이사, 박상준 기자재이사, 김진홍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우리는 하나’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KDTEX 2023은 최신 임상지식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치과기공물 제작 노하우 등 총 30여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색과 형태의 Collocation을 통한 스마일 밸런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정점을 향한 여정 그리고 디지털, 심미, 교합구성에 관하여 △내가 아는 심미, 내가 하는 심미 △심미적인 풀지르코니아 제작을 위해 알아야 할 기본지식과 케이스 선택 △구강스캔으로 제작된 디지털 국소의치 등의 강연이 대표적이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78개 업체 25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상준 기자재이사는 “현재 수용공간의 9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 치의학교육원(원장 신수정)이 오는 7월 16일 연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 및 국제회의실에서 ‘연세치의학교육원 30주년 기념학술대회(이하 DIYDX 2023)’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내 손으로 완성하는 첨단 치의학’을 대주제로 연세치대 교수진의 다양한 강의, 현장 데모, 핸즈온 그리고 최신 치과기자재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연세치의학교육원은 ‘Do it Yourself Dental Exhibition’에서 이니셜을 딴 ‘DIYDX’를 학술대회 명칭으로 삼았다. ‘내 손으로 완성하는 첨단 치의학’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학술프로그램은 연세치대 교수진을 중심으로 13개의 강의와 3개의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강정민 교수의 ‘치과를 무서워하는 모두를 위한 진정치료’, 이기준 교수의 ‘성인을 위한 minor tooth movement’, 김선일·신수정 교수의 ‘cracked tooth symposium’은 강연 후 관련 기구나 재료에 대한 간단한 현장 데모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론과 실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1일 부산에서 디지털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이번 부산 디지털포럼은 오스템 디지털 장비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지역에서 양질의 강의와 체험 기회가 필요하다는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는 영남지역 치과의사 2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용 및 치과 디지털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전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스템 디지털포럼이 개원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포럼에서는 6명의 연자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현장에서의 디지털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은 진료실에서의 구강 스캐너 활용을 주제로 치과 디지털 전환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고, 이어 지대경 원장(서울메이드교정치과)이 매직얼라인(MagicALign)을 활용한 디지털 투명교정치료 방안을,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임상증례를 통해 경험하는 최신 디지털 진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원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올해 3분기를 맞아 ‘심미치료’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이번 수요세미나는 ‘심미치료의 완성을 위한 다양한 치료접근과 해답’을 주제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 회원들이 연자로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일 장원건 회장이 ‘심미치과 치료의 가치와 책임’을 시작으로, 총 24명의 심미치과학회 회원이 심미치료에 대한 최신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은 “수요세미나를 통해 심미치과학회의 학술연구결과를 치과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수요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심미치과학회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미치료를 주제로 펼쳐지는 3분기 수요세미나는 오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덴올TV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다. 채팅에 질문을 올린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요세미나는 지난해부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민간 최초 장애인 전문치과 ‘푸르메치과센터’가 경희대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푸르메재단 산하 푸르메치과센터 백경학 상임이사와 백한승 센터장,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과 최경규 기획진료부원장이 참석했다. 진료 협력 및 상호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구강건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뜻을 같이한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정보 교류, 의사소통 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은 장애인클리닉의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더 많은 장애인 환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푸르메치과센터와의 협력을 발전시켜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백한승 푸르메치과센터장 또한 “지금도 많은 장애인이 구강관리나 치과 방문이 어려워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경희대치과병원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에 앞장섬과 동시에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치과센터와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수년간 장애인 치과 의료에 대한 연구와 전문적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치병협)가 지난달 21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이하 인증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과병원의 의료 질 관리를 위한 인증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치병협 박정원 총무이사를 비롯해 신승윤 보험이사, 차정열 적정관리이사 등 치병협 협의체 구성원과 인증원 신경아 인증평가본부장·이종래 부장·유재권 팀장 등이 참석했다. 치과병원은 인증에 투입되는 시간, 비용, 노력에도 비해 그에 상응하는 수가 보상체계가 부재하기 때문에 인증참여에 소극적인 현실이다. 치병협은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는 치과병원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인증을 통한 의료 질 관리의 최종 목적은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치과병원이 인증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치과감염예방관리료 신설 및 인증을 받은 기관에 대한 혜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증원은 “인증제도 시행 초기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관들에 대한 별도의 수가보상체계를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치과병원의 인증참여 제고를 통한 의료 질 향상은 인증원에서도 중요한 과제이므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달 22일 상임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회식자리에서 전공의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넘겨진 대학병원 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결정했다. 해당 교수는 지난해 9월 부서 회식 중 피해 전공의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려쳐 특수폭행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직무정지 6개월에 겸직 해제 징계를 받았다가 최근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의료관계법령 위반 및 의사 윤리를 위배해 의료계 전체의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엄중한 처분을 통해 의료계의 높은 윤리 의식과 자율적 면허관리 역량을 공적으로 인정받고, 전체 회원의 품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주최한 ‘4인 4색 덴탈 K-Beauty 이야기’가 지난달 18일 공간모아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개원 초기인 신규 치과의사뿐 아니라 30년 이상의 중견 치과의사, 보철, 교정부터 통합치과전문의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각계 치과의사 30명이 참여해 미용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임석균 원장(우리치과)의 ‘나의 미용 입문 과정 및 술전 준비, 술후 케어’를 시작으로,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의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의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실 리프팅’ 안면윤곽 교정술’, 김용석 원장(모나리자치과)의 ‘동안 얼굴 만들기’ 강연이 이어졌다. 보툴리늄톡신과 필러를 이용한 미용주사, 고령환자에게도 효과적인 실 리프팅, 안면미용 술식 시 알아야 할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강연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측은 오는 8월 말 후속 세미나를 이어간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불소 바니시 ‘Fluor Protector S’가 우수한 흐름성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다. ‘Fluor Protector S’는 치아우식과 부식을 사전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치아 법랑질에 효과적으로 불소를 공급한다. 7,700ppm의 불소를 함유한 ‘Fluor Protector S’는 치아 도포 후 불소층이 약 4배 농축돼 높은 방출량을 자랑한다. 우수한 흐름성과 습윤성도 제품의 장점이다. 고점도 불소 바니시는 법랑질 표면에 멈춰 있어 접근이 힘든 부위에 불소를 도포하기 어렵지만, ‘Fluor Protector S’와 같은 저점도 바니시는 인접면과 다공성 치아표면으로 쉽게 흐를 수 있어 까다로운 부위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작업과정 역시 간편하다. 먼저 치아 세척 및 폴리싱 후, 진료 부위를 건조한 다음, 치아에 ‘Fluor Protector S’를 도포한 뒤 60초 동안 자연건조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또한 Bottle 타입과 Single Dose 타입으로 제품을 구성, 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국립대치과병원 최초로 3년 연속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경영 노력과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각 소관 정부부처에서 관장하며, 서울대치과병원은 교육부 소관 19개 기타공공기관 중 하나다. 교육부는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사회적 책임과 성과 △주요사업관리와 성과 총 3개 범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탁월(S)·우수(A)·양호(B)·보통(C)·미흡(D)·아주 미흡(E)의 6등급 체계로 구분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원스톱협진센터 운영 내실화로 진료실적 증가 △학생 임상교육 점검 회의체 운영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개인정보보호 △노사관계 관리역량 강화 노력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총 14개 병원 중 5위인 총점 82.3점으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제약 조건이 많았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성원 모두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몰(대표 박성원)이 7월 한 달 간 치콩이’s Pick, 간식데이,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덴탈빈몰은 7월 월간 치콩이’s Pick으로 전인성 원장이 다년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Universal Kit를 업그레이드한 ‘Universal Kit Plus’ 패키지 상품을 선정했다. 이 패키지는 △Universal Kit Plus △Wide Cover Cap △Bone Tack △온라인 강의 ‘How to Use Universal Kit’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초기 드릴링과 모든 외과적 술식이 가능한 통합 키트로, 다양한 케이스의 상악동 치조정 거상술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Core Lifter를 사용해 간단하고 안전하게 술식이 가능하고, Stopper 사양 추가로 4~8㎜의 잔존치조골의 다양한 케이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Initial Drill, One Shot Drill, Core Lifter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Stopper로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Splitter를 이용해 치조골 절단과 확장이 가능하고, 차폐막 고정과 제거가 쉽고 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5년간 5명의 치과의사 명의로 사무장치과를 운영한 이들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의료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무장치과 운영자 A씨에게 징역 2년6월, 운영을 공모한 치과의사 B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명의를 대여하고 진료를 본 치과의사 3명 중 2명은 벌금 800만원, 나머지 한 명은 벌금 500만원에 처해졌다. 비의료인 A씨는 치과의사들에게 명의를 대여하면 급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무장치과 운영을 제안했다. 가장 먼저 B씨 명의로 2015년 5월부터 10월까지, C씨 명의로 같은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치과를 개설해 운영했다. 이어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치과의사 D씨 명의로 또 다시 치과를 열었다. D씨는 재판 전 사망했다. 치과의사 B씨는 다른 비의료인 E씨와도 공모해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새 치과를 개설하는 방식으로 사무장치과 운영에 가담했다. 2016년 4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명의를 대여하고 2019년 5월 다시 명의를 빌려줬다. B씨 명의를 쓰지 않는 동안은 다른 치과의사 명의로 병원을 이어갔다. 치과의사 F씨는 지난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