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환자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실손청구간소화를 골자로 한 보험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정무위를 통과, 법사위 심의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식 민영화법 보험업법 개정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6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루게릭연맹회, 한국폐섬유화환우회,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모임 등 환자단체와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부)는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위 실손청구간소화법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는 “더불어민주당은 보험사 의료정보 약탈, 미국식 민영화법 보험업법 개정 추진 중단하라”며 “실손보험청구간소화로 알려져 있는 개정안은 실제 보험사의 환자 개인정보 약탈법이자 미국식 민영화로 가기 위한 조처다. 이 법안이 14년 만에 상임위를 통과한 데는 윤석열 정부 금융위 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역할이 컸다는 점에서 민주당을 강하게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이번 보험업법 개정안이 의료민영화법이라는 근거는 이 법이 보험사가 환자들의 개인의료정보를 전자적 형태로 수집, 축적하고 이를 이용해 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써지뷰옵틱스(대표 김경미)가 ‘써지뷰 넥밴드 헤드라이트’ 론칭 기념 특판을 진행한다. 써지뷰옵틱스가 새롭게 선보인 ‘써지뷰 넥밴드 헤드라이트’는 모든 형태의 루페, 안경, 보안경 등에 장착할 수 있는 클립형 초경량 헤드라이트로, 유선 헤드라이트의 가벼움과 무선 헤드라이트의 간편함 두 가지 장점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긴 전선으로 인해 불편함이 컸던 기존 유선 헤드라이트의 단점과 짧은 사용시간 및 배터리 무게로 부담이 됐던 무선 헤드라이트의 단점을 보완한 ‘써지뷰 넥밴드 헤드라이트’는 경량 넥밴드 배터리를 간편하게 목에 착용함으로써 무게는 줄이고, 사용시간은 최대 20시간까지 늘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술용 LED 램프로 유명한 미국 Cree사의 고휘도 LED 램프를 사용,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진료환경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4단계 밝기 조절도 가능하다. 써지뷰옵틱스 관계자는 “‘써지뷰 넥밴드 헤드라이트’는 광원 직진성이 뛰어나 근관치료 또는 프렙 등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치과진료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양질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써지뷰옵틱스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의 ‘ACTILINK reborn’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미국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이하 IDE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ACTILINK reborn’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생물학적 재생·활성기술을 활용, 임플란트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 및 불순물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뛰어난 편의성으로 이번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이번 IDEA 본상 수상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제품으로 실용성은 물론 심미적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 기술을 구현하는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술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FDA 인증을 받은 멸균 솔루션에 대한 국내외 업체들의 관심도가 높고, 멸균기 시장은 표면처리 시장 대비 규모가 급속히 증가됨에 따라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성태 중앙위원회 의장, 각 보건의료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박이대승 소장(불평등과시민성연구소)이 ‘간호인력 제도를 합리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박 소장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을 특성화고등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에게만 주고, 전문대 간호조무과 졸업생에게는 응시자격을 주지 않는 현행 제도는 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간호조무사 직종과 업무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이를 기초로 간호인력 제도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민에게 더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간호조무사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이 제공돼야 하며, 사회 변화에 맞춰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패널들의 의견이 모였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로 당당하게 이름을 밝히기 위해 가장 먼저 변화돼야 하는 것이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철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이하 구순구개열학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5회 국제구순구개열학회(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Cleft Lip and Palate Foundation), ‘Cleft Seoul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를 겸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32개국에서 약 500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세계구순구개열재단(International Cleft Lip and Palate Foundation·이하 ICPF)은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구순구개열 치료와 다학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치료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국제단체인 ICPE는 치과의사와 언어치료 분야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임상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New Era in 3D Digital Treatment’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구순구개열학회 이기준 학회장과 백승학 학술대회장, 정영수 조직위원장을 주축으로, 다양한 학술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차질없이 진행됐다. 총 84명의 초청 연자(해외 51명, 국내 33명), 34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10일 스페인 이비자 토레 델 마르호텔에서 유럽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포르투갈에 이은 두 번째 심포지엄으로 유럽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심포지엄은 포르투갈을 비롯해 스페인, 체코, 벨기에, 몰도바 등 유럽 치과의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Dr. Pedro Moura(포르투갈) △Dr. Dumitru Rusnac(몰도바) △Prof. Salomao Rocha(포르투갈) △Dr. Goncalo Dias(포르투갈) 등 유럽의 유명 연자들이 치과진료의 트렌드로 떠오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선보였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치과진료방법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미적 영역에서의 복잡한 구강재건술 △임플란트 식립 치조골 흡수 예방법과 효과 △상악 위축 시 해결방법 등 디오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성공적인 임상사례를 공유하며 호평을 받았다. 디오 포르투갈법인 고영철 법인장은 “지난해 포르투갈에 이어 올해 스페인까지 성공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유럽 내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디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유럽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생애주기별 다양한 교육 및 진료 활동으로 지역주민 구강건강 관리에 기여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8일과 15일, 관악구보건소와 함께 관악구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연구부장인 백연화 교수(치과보철과)와 치과위생사 등 4명은 관악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5개 학급 85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법,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 중심 구강보건교육과 1:1 맞춤 칫솔질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과 체험형 칫솔질 교육을 통한 양치 지도에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아우식증 환자 수는 2017년 약 585만명에서 2021년 약 637만명으로 약 51만명(8.9%)이 증가했다. 이중 9세 이하 아동은 약 135만명으로 치아우식증 환자 5명 중 1명이 9세 이하로 분석돼 아동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2016년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개 학교, 225명의 학생에게 구강관리 중요성을 전파했다. 지난 5월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가 지난달 26일 회의실에서 서울시보건의료상생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등 서울시 보건의료 단체장 및 한국소비자교육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발제에 나선 유애정 박사(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는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추진, 의료-돌봄 연계 전략’을 주제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구축 과정과 운영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커뮤니티케어 관점에서 서비스 제공기반 재점검 △수요·공급을 고려한 총괄적 관리체계 구축 △안정적 운영기반 확보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추가재정 확보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유 박사는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커뮤니티케어는 이미 시대적 과제가 됐다”면서 “정부와 지자체 및 각 보건의료 단체가 명확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효율적 제도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인명 본부장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BLUEDIAMOND RECIPE 치료전략’ 세미나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상황별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활용한 솔루션과 연자별 레시피 제시로 등록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미나는 전치부, 전악수복, 구치부, 실패한 임플란트 등 총 4가지 주제를 선별해 BLUEDIAMOND 임플란트를 활용한 치료전략을 제시한다. 여기에 솔루션 제시부터 실습교육을 더해 연자들만의 임상 환경별 핵심 노하우를 전수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본인만의 프로토콜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번째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전략’은 손영휘 원장(군포e-좋은치과)과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이 예지성있고 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전략과 성공적인 GBR을 위한 다양한 골이식재 선택과 적응증에 대해 상세히 짚어줄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선택의 고려사항과 드릴링 전략 △즉시 식립 시의 발치 전략과 식립 노하우 △골이식재의 선택과 적용법 △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를 위한 임시 보철 제작 방법 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과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지난 27일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용무 원장과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장진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은 전신마취 치과진료가 필요한 만 19세 이하 저소득 장애인이 대상이며 사업비는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충당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치과 수술이 필요한 장애아동·청소년을 추천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동 사업을 위해 지난 2021년 3월 에스씨케이컴퍼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 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를 이뤄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으며,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건강 증진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의료적 지원을 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전문 ’덴탈스퀘어‘가 지난 24일 치과위생사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치과직무연수 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이터 기반의 임플란트 정밀상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정밀상담을 위해 상담자가 알아야 할 전문지식과 프로세스 설계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임플란트 정밀상담과 관련해서는 디지털 치과 분야에서 전문적인 상담기술과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이뤄지는 상담 방법을 다뤘는데, 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프로세스 설계 관련 실무 역략을 키울 수 있는 정보가 공유됐다. 글로메디스 HRD 치과직무교육개발위원인 박지은, 유연주 강사는 ’데이터 기반의 임플란트 정밀상담‘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먼저 박지은 강사는 임플란트 정밀상담을 위해 상담자가 알아야 할 기초지식부터 임플란트 실패율을 낮추기 위한 전문지식까지, 임상 사례를 통해 실제 상황에 적용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유연주 강사는 임플란트 환자 정밀상담 프로세스 설계와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상담을 위한 환자 정보 수집과 활용에 대해 다뤘으며, 특히 다양한 케이스의 상담 경험과 내용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강연 후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를 항의 방문하고, 전국 간호사 4만3,021명의 면허증을 반납했다. 이날 간협 측은 “간호법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하고 불법 진료를 묵인해 온 복지부를 항의 방문하고, 조규홍 장관에게 책임 있는 사과와 함께 중립성을 유지해 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면서 “간호사의 ‘자긍심’과 ‘미래돌봄’을 위한 간호법의 숭고한 가치를 훼손한 것에 대한 항의 표시로 전국 간호사 회원 4만3,021명의 간호사 면허증을 복지부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특히 간협 측에 따르면, 간호사에게 불법진료 행위를 강요한 의료기관 81곳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는 것. 이들 의료기관은 간호사에게 불법진료행위 지시 및 수행하도록 하고 이를 거부한 경우 폭언과 위력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의료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사실이 신고된 병원들이라는 게 간협 측의 설명이다. 간협 간호사준법투쟁TF 탁영란 위원장은 이날 복지부 항의 방문에 앞서가진 기자회견에서 “간호법 제정 과정에서 복지부가 보여준 행태는 과연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것이었는가”라며 “병원협회와 의사협회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23일 SIDEX 각 본부장과 조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IDEX 2023 평가회를 가졌다. 특히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함동선·김진홍 부회장이 참석, 조직위원들의 날카로운 평가에 귀를 기울였다. 먼저 평가회에서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과 강의평가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 등이 공유됐다. 더불어 SIDEX 2023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관련한 참관객 집계현황과 다양한 부대행사의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보다 세부적인 평가를 위해 각 행사별 조직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그 과정에서 조직위원들의 날카로운 평가가 이어졌다. 특정시간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기념품 배부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서울나이트에 참가한 해외 각국 사절단과 바이어들을 위해 영어자막의 크기를 더욱 키울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더욱 많은 회원들이 SIDEX를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4 참가업체 부스비 검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랜 기간 함춘치과라는 이름으로 서울 송파구에 개원했던 조승원 원장은 지난해 옆 건물로 확장 이전하며 이름을 더원치과로 변경했다. 치과를 이전하는 데 있어서 조 원장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 구성이었다.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인테리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알아보고 고민하며 결정했다. 석션 거치대와 보조 라이트로 단독진료 가능 그런 조승원 원장이 치과에서 가장 중요한 진료실을 구축하는 데 있어 고심을 거듭한 장비는 유니트체어였다. 그동안 다양한 유니트체어를 사용해봤기 때문에 제품별 장단점을 익히 알고 있었던 만큼, 기능과 디자인 등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 덴티움의 유니트체어 ‘bright Alone’을 선택하게 됐다. 덴티움이 지난해 출시한 유니트체어 ‘bright Alone’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타사와는 차별화된 Floor Mount 타입으로 최적의 공간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석션 거치대와 보조 라이트로 혼자서도 진료가 가능, 치과 인력난으로 인한 개원가의 고민을 해소해주는 유니트체어로 평가받고 있다. 조승원 원장 역시 ‘bright Alone’을 “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나스닥 지수의 반등은 역대급으로 풀려 있던 유동성의 힘이 크다. 분명히 2022년은 전례 없이 고통스러운 금리인상과 긴축정책을 시행한 해였다. 실제로 시중에 풀려있는 유동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미국의 전년 대비 M2 증가율은 작년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된 바 있고 2023년에도 이어서 마이너스 폭이 더 심해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 달러의 M2 통화량을 누적으로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2022년의 긴축을 합산해 감안해도 코로나 이후 현재까지 M2 유동성 증가 속도는 과거 닷컴 버블이나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이후 보다 2배 이상 빨랐다. 특히 긴축의 부작용으로 터진 미국 은행위기를 미국 대통령과 재무부와 연준까지 나서 신속하게 봉합하면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이후 시장을 지배했던 ‘Fed Put’의 부활을 연상케 했다(Fed Put, 연준이 시장이 위태로우면 금융완화 정책 발언이나 금리인하를 통해 주가 급락을 방어하면서 시장은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결국 다시 반등할 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됐다. Fed Put은 연준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풋 옵션이라는 비유적 표현이다.). 기준금리 사이클과 매크로 변수도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