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이 ‘별관’을 설치해 환자 진료를 분산하거나, 시설을 분리할 경우 의료법 33조 8항 이른바 ‘1인1개소법’을 위반하는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욱이 기존 치과를 인수해서 ‘분원’으로 운영한다면, 이를 단순히 의료기관 시설을 분리한 ‘별관’으로 인정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최근 서울 모 구에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 폐업 치과 인수해 별관으로 변경신고? 서울 A구회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원장의 일신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치과를 폐업하게 된 B치과에 대해 인근의 C치과가 진료 중이었던 환자에 대한 마무리, 기존 치과기자재에 대한 처리 등을 해결하겠다고 나섰고, 구회를 비롯한 주변에서도 C치과 원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후에 발생했다. C치과 원장이 관할 보건소에 B치과를 인수해 자신의 치과 ‘별관’으로 사용하겠다는 의료기관 개설변경신고 문의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주변 치과에서는 “폐업 치과를 인수해 명목상 ‘별관’으로 신고하고, 실질적으로 한 원장이 치과 두 곳을 운영하려는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다. A구회 관계자는 “C치과가 아직 변경신고 등을 한 상태는 아니지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24일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에서 ‘덴츠플라이시로나 Monthly Endo Seminar’를 개최한다. ‘ProTaper Ultimate를 이용한 근관성형 및 근관충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이 근관치료 과정에서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살펴보고, 오랜 기간 임상에서 쌓아온 연자만의 치료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신제품 ‘ProTaper Ultimate’를 사용해 최신개념에 바탕을 둔 근관성형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국 본사 투어 및 교육 프로그램, DIA 코스를 진행했다. 40여명의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들은 디오 본사를 방문, R&D 역량의 근간인 연구시설과 임플란트가 생산되는 과정을 둘러보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의 ‘디오나비’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직접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한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들은 빠르고 정확한 ‘디오나비’ 시스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지난달 31일에는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최병호 명예교수는 ‘Sinus Crestal Approach using DIOnavi.’를 주제로 ‘디오나비’를 활용한 상악동거상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한 ‘DIO Cementless Implant Prosthesis System’을 주제로 시멘트 없는 보철의 장점과 원내에서 보철제작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 새로운 보철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디오 해외사업본부 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 정태성 교수와 손성애 교수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태성 교수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8대 회장(2019년~2022년)을 맡아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체계 정립 및 정책 개발 등 장애인과 의료진을 위한 진료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태성 교수는 “장애인 치과진료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우리나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의료복지의 격차가 매우 크다. 특히 치과는 장애인의 접근성이 낮고,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의 구강관리도 안타까운 점이 많다”며 “장애인과 노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회원의 경우 ‘아이엠택시’ 이용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지부는 최근 ‘아이엠택시’와 비즈니스협약을 맺었다.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아이엠택시’ 측과 비즈니스협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부 회원이라면 ‘아이엠택시’ 이용 시마다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엠택시’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그 뒤 애플리케이션 왼쪽 상단 메뉴를 클릭하고 ‘비즈니스 회원 인증’에서 본인의 면허번호와 서울지부 이메일주소가 결합된 ‘면허번호@sda.or.kr’을 입력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인증 후 애플리케이션 왼쪽 상단 메뉴에 있는 쿠폰함을 클릭하고 쿠폰코드 ‘imxsdabiz’를 입력하면 5% 할인쿠폰이 생성, 상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부 김희진 후생이사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나 혜택을 제공해주자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실제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찾아 제공할 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D교육협)와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대표 박규태)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개인구강위생관리교육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양 단체는 그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관할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학생구강보건교육사업은 구강보건법 제5조에 따라 구강질환의 사전예방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으로 관계부처가 합동 수립한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 제2차(2022~2026)를 근거로 시행되고 있는데, 가장 큰 변화는 칫솔질 방법이다. SOOD교육협 측에 따르면, 지난 수십 년간 치의학과 치과치료의 괄목할만한 기술적인 발전에 비해 칫솔질 방법의 발전은 미미한 상황이라고. 현재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되는 폰즈법은 1910년대 방법이며, 바스법 역시 1940년대 처음 등장했고, 회전법 또한 그 상황이 다르지 않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에 국민의 구강보건향상과 구강건강증진을 통해 자연치아를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와 SOOD교육협은 최신 개인구강위생방법인 ‘SOOD테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미국 법인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의 2023 President’s ‘E’ Awards (이하 미대통령E상)를 수상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상무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상무부장관이 오스템 미국법인(현지 법인명 Hiossen Inc.) 이경래 총괄법인장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미대통령E상은 미국 수출 증대에 공로가 큰 기업을 치하하는 것으로, 현지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표창 중 하나다. 미국 50개 각 주 정부가 미국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혹은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한 기관·기업을 선발해 연방정부에 추천하면, 미국 상무부가 최종 심사해 매년 20여 개 안팎의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로스엔젤레스 상공회의소 등 비영리 기관을 포함해 22개의 기업과 2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오스템 미국법인은 최근 4년간 수출 증가와 안정적인 내수 실적까지 달성해 높은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는 것. 미국법인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 현지 치과의사를 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토리가 다음달 8일 중구 상연재 별관에서 ‘이젠(플라젠)을 이용한 쉽고 편한 신경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치과 보존과)가 신경치료에 대한 기본 이론을 살펴보고, 임상 케이스를 소개함은 물론, 연자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최용훈 교수는 △목표는 ‘근관 내 지혈과 멸균’ △신경치료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보존과가 아니라 신경치료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만 하지 않고 있는 1회 신경치료 △MTA 세계적인 대세 △이젠/플라젠을 이용한 7년간의 증례 △신경치료에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신경치료 관련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세미나는 오후 5시부터 7시,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한 ‘2023 DV Space World Seoul’이 지난 10일과 11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간 하루만 개최되다 올해 처음으로 이틀로 행사기간을 늘린 DV Space World는 첫 날인 10일부터 방문객들이 대거 몰리며 흥행을 예고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Hu-Friedy 부스였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Hu-Friedy 1+1 파격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년 연속 참가한 관람객에게는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증정키로 한 만큼, 13가지 중 어떤 포셉을 결정할지 선택하려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외에도 YDM, LM 등 1+1 이벤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SIS 임플란트 부스는 6월 초 론칭한 신제품 ‘S-Oss’를 살펴보려는 고객들로 가득했다. ‘S-Oss’는 청정지역 호주산 소뼈로 만든 순수 Cancellous 이종골이식재로, 부스를 찾은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SIS Bite Impression Coping 프로모션 역시 상담하는 관람객이 많았다. 2층 아셈볼룸에서는 박찬진·조리라 교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2일 원광보건대학교와 치과기공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름 이정현 대표와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내용은 △학술 및 기술정보,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교수 현장 연수,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교육, 연수, 문화,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등이다. 또한 아름은 2억6,000만원 상당의 ‘Apexmill’을 원광보건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다. ‘Apexmill’은 아름에서 자체 개발한 덴탈 CAM 소프트웨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배출이 기대된다. 아름은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의 조기 확보 및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비용 절감 효과를, 원광보건대학교는 취업 역량 강화와 현장성이 강조된 교육을 제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원광보건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치과기공산업 현장의 새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업체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간편 대용식 시리얼 ‘닥터시리얼’을 출시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닥터시리얼은 1회 제공량(40g)당 당 함량이 0g으로 당에 대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유기농 발아 현미, 발아 보리, 발아 통밀, 발아 귀리, 발아 수수 등 100% 국내산 유기농 통곡물로, 유기농 프락토올리고당과 57억 구강 유래 유산균 사균체 5종을 코팅해 식이섬유를 강화했다. 특히 코팅된 유산균은 닥스메디 자체적으로 선별하고 직접 분리 배양한 건강한 유산균을 사균화시킨 사균체로 구강과 장에 항염효과가 높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닥터시리얼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안전한 원료로 HACCP 인증과 유기농 협회에서 공급받은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착색료, 설탕, 합성향료, 감미료나 첨가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어린이나 노약자 등 남녀노소 모두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1회 제공량(40g) 씩 소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쉽고, 가방 속에 간편하게 넣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어디서나 요거트나 우유와 곁들여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 이하 KAO)가 지난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좌영)를 개최했다. KAO는 ‘임플란트 수복 후 CARE’를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로 삼고, 임플란트 주위염, 실패 임플란트 극복, 임플란트 합병증 예방, 급여 임플란트 보험청구 등 종합적으로 임플란트 수복 이후 성공적인 예후를 위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다뤘다. 먼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보철적 관점에서 보는 peri-implantitis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학술대회 포문을 열었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그중 보철적 요인은 지대주와 보철물의 디자인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그간 임상을 통해 얻은 이상적인 커스텀 어버트먼트 디자인을 소개했다. 이어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은 ‘Peri-implantitis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통해 ‘미세 입자에 의한 골흡수’ 문제를 다뤄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홍순재 원장(탁터홍치과)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1일 온라인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유저 미팅’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MTA 파워유저 미팅은 리더급 파워유저들이 MTA를 적용한 교정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미팅에서는 과개교합, 치주불량, 어린이 전치 반대교합, 중장년 성인 교정 등 다양한 증례에서 MTA를 이용한 교정치료 사례가 소개됐다. 먼저 정진환 원장(삼성서울병원 교정과)이 ‘과개교합과 총생을 가진 환자의 MTA교정’을, 홍영민 원장(아름다운바른이치과)이 ‘과개교합을 동반한 전치부 크라우딩 환자에서 MTA의 활용’을,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치주불량환자에서 하악일치 발치후 MTA 교정’을 각각 다뤘다. 또한 김용 원장(서울USC치과)이 ‘MTA를 이용한 어린이 전치 반대교합의 빠른 개선’을,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이 ‘장년층환자에서 MTA교정 치료증례’를,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이 ‘크라우딩이 심한 중장년 성인에서의 MTA교정’을 각각 강의했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치과병원(원장 이난영)이 지난달 24~28일 몽골 치과의사 20명을 대상으로 ‘제14차 국제치과교육아카데미-Advanced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임플란트 기본과정 연수에 이어 진행된 이번 심화과정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 뼈이식,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임플란트 부작용 해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는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의료관광지원센터장과 송주헌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재석 동문(목포예닮치과), 박정철 동문(효치과)이 수준 높은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진행,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연수뿐 아니라 심미치료 체험 및 치과-기공소 연계 디지털 치료과정을 시연하는 치과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생에게 더욱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광주시 의료관광지원센터와 문화체험관광을 구성해 몽골 치과의사들에게 광주지역 문화와 관광자산을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의료관광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해외 의료진 연수교육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병원 로비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내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구강검진, 구취측정 검사,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은 치아 모형인 덴티폼을 이용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 치간칫솔, 혀 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설명했다. 소아치과 진료실 앞 부스에서는 치아 그림 색칠하기, 의사 가운 체험 등으로 어린이 고객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밖에 서울대치과병원은 첫 번째 영구치인 제1대구치 4개가 모두 건강한 내원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연령별 치과상식 OX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강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내원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