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김혜성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이 ‘내 안의 우주’ 시리즈 네 번째 책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안티바이오틱스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는 저자가 미생물 관련 책을 꾸준히 써오면서 쌓은 내공으로 복잡하고 난해한 최신 과학적 발견을 쉽게 풀이해 주고 있다. 더욱이 각고의 숙성과 발효과정을 거쳐 일반인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특유의 쉽고 유머러스한 필체로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김혜성 원장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같은 여러 현대병의 원인을 유전자나 가족력 등에서 찾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과거엔 매우 드물던 이런 병들이 현대에 전염병처럼 퍼지는 원인은 바로 생활습관 때문인데, 정작 현실에서는 만성질환 관리에 어마어마한 약들이 처방, 복용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성 박사는 약에 의존해 건강문제를 해결하려는 사고방식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에서 찾고 있다. 최근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 시장 규모가 1조원에 달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대표 황인성‧이하 닥스메디)가 한국인의 구강에서 분리한 유산균인 ‘리모시락토바실러스 퍼멘텀(L. fermentum)’이 충치유발균인 뮤탄스의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 최신호(2023, May 17)에 게재했다. 닥스메디는 질병관리청 주도로 한국구강바이오뱅크네트워크(KOBN)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과나무의료재단 산하 사과나무구강유래물은행(은행장 김영연)과 협업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실제 치아를 이용해 구강유산균의 기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구를 통해 새롭게 분리된 유산균주는 실제 치아 검체 표면에서 뮤탄스에 의한 플라크 생성을 90% 이상 감소시켰다. 새롭게 분리된 12개의 각기 다른 퍼멘텀 균주들 중 9개 균주는 과산화수소를 생성해 뮤탄스 생장을 억제했고, 나머지 3개 균주는 과산화수소를 생성하지 않았고, 뮤탄스 생장도 억제하지 못했다는 것. 이번 연구를 주도한 닥스메디 황지영 연구원은 “이 결과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2023년 5월 골이식재 ‘THE Graft’의 TV광고를 시작했다. 푸르고의 첫 TV광고이자, 대한민국 골이식재 업계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TV광고로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골이식재는 임플란트 수술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재료이지만,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임플란트와 달리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푸르고의 이번 TV광고는 골이식재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의료진을 대상으로 ‘골이식재는 바로 푸르고’라는 브랜드 신뢰도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푸르고의 TV광고는 현재 지상파인 MBC, KBS2 채널과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tvN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TV광고는 푸르고의 연구원이 현미경으로 골이식재의 구조를 들여다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연필스케치로 골이식재의 확대사진이 그려지다가 입체적인 3D로 형상화되고, 하나하나의 골이식재 조각들이 모여 최종적으로 ‘Purgo’라는 회사이름을 완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연필스케치로 그려진 골이식재가 3D 이미지로 변화하는 강렬한 영상과 ‘이젠 물어보세요. 어떤 골이식재를 사용하는지’라는 헤드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과계 최초로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명칭을 ‘덴올 라이브쇼’로 변경하고 패러다임 확대에 나선다. 오스템 관계자는 “덴올 라이브쇼는 단순 판매나 상업적 거래가 아닌 치과인들에게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상품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덴올 라이브쇼는 라이브커머스라는 쌍방향 유통채널의 특성을 살려 전문 쇼호스트 및 제품 매니저를 통한 제·상품 정보 전달 방식을 내세우고 있다. 고객들과의 실시간 문의 상담 및 다양한 혜택, 맞춤형 시청각 자료를 통해 다른 유통채널에서는 볼 수 없던 신선함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오스템은 오는 30일 의료기관 위생관리 필수 아이템이자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이 없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제트 AI 250W 청소기’(모델명: VS25C970DWG)를 선보인다. 이번에도 단독 특가와 다양한 사은품을 함께 구성해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비스포크 제트 AI 250W 청소기’는 제트 싸이클론의 28개 에어홀이 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흐르게 함으로써 흡입력을 크게 강화했다. 또 일반 모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3의 대회 이튿날이자 국제종합학술대회 개막일인 어제(27일) SIDEX 현장은 토요일 기준 역대 최다 인파를 기록하며 활기를 띠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학술대회 등록자는 5,422명, 전시 등록자는 2,367명 등 총 7,789명으로 집계됐다. 금·토 양일간 등록을 확인한 참가자는 모두 1만1,639명을 기록하며 현장의 열기가 고조됐다. 이 수치는 명찰을 수령한 실 등록자 기준으로, 연인원으로 환산 시 현장 참가자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의 연자, 치의 니즈 반영한 주제로 인기몰이 총 74개 학술강연을 선보일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첫날 오전 10시 첫 강연부터 강연장 곳곳이 만원을 이뤘다. 김진만 학술본부장(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이사)은 “단순한 병렬식 배치보다 임상에서 갖는 궁금증을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풀어보는 공동강연 등을 전면에 배치했다”면서 “임플란트를 넘어 디지털, 그리고 치과의사들이 필요한 부분을 짚어줄 수 있는 핸즈온과 건강 등의 내용으로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가이드서저리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염문섭·김기성 원장의 공동강연, ‘임플란트 합병증의 예방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3 전시회 둘째 날(27일), 전시장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부터 관람객들이 몰린 전시장은 오후에 접어들면서 이동이 불편할 정도로 가득찼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 측에 따르면, 어제 하루 등록한 인원은 학술대회 5,422명, 전시회 2,367명으로 총 7,789명이다. 여기에 행사 첫 날인 26일, 전시 및 학술대회 참가인원 3,850명까지 더하면, 이틀간 SIDEX 현장을 찾은 참관객은 1만1,639명에 달한다. 전시업체, 관람객으로 눈코 뜰 새도 없어 치과재료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모 업체 대표는 “전시회 첫날인 26일 금요일부터 전시장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학술대회가 시작되면 더 많은 치과인이 전시장을 찾을 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것 같다”며 “더욱이 올해는 전시상품권 등 SIDEX조직위원회의 전시 지원책이 마련되면서 더욱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SIDEX조직위는 전통적인 학술대회 참가 기념품이었던 백팩 가방을 에코백으로 대체하고, 전시장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전시상품권' 3만원권을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SIDEX조직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SIDEX 조직위)가 SIDEX 이튿날에도 해외 치과의사단체 및 전시 주최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갔다. 지난 27일 서울지부와 SIDEX 조직위는 청도, 타이페이, 대련, AEEDC Dubai, 뉴욕 덴탈미팅 등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 협력 및 SIDEX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매회 가장 많은 임원들로 SIDEX 방문단을 꾸리고 있는 청도시구강민영협회(회장 왕 유밍)는 SIDEX 조직위와 간담회에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SIDEX를 찾지 못했었다”는 아쉬움을 전하고 “어제와 오늘 전시장과 강연장을 돌아보니 오히려 코로나19 이전보다 활력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SIDEX 대회장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올해부터 치과분야 학술 및 전시도 대면 행사로 완전히 전환돼 활기를 띠고 있다”며 “중국 치대 교수를 포함해 많은 치과의사들로 방문단을 꾸려준 청도시구강민영협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청도시구강민영협회 왕 유밍 회장은 “앞으로 더욱 양 단체 교류가 활성화되고 확대되길 기원한다”며 “중국의 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지난 27일 8,0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늘(28일)은 이보다 더 많은 9,6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SIDEX조직위)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코엑스 C홀과 D홀 사이에 위치한 스윙스페이스에서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추첨결과 대상의 주인공으로 홍정수 원장이 선정됐다. 홍정수 원장에게는 SIDEX조직위에서 마련한 800만원 상당의 골드가 제공됐다. 700만원 상당의 1등 경품(3D프린터+경화기세트, 오스비스 제공)은 임용식 원장이, 660만원 상당의 2등 경품(EZ Sensor C+EzRay Air, 바텍엠시스 제공)은 오영학 원장, 그리고 540만원 상당의 3등 경품(세라젬 의료기기 MASTER V7, SIDEX조직위 제공)은 정경철 원장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EQ-V 근관충전기(350만원, 비전바이오케어 제공) △백화점상품권(200만원, SIDEX조직위 제공) △맥북 에어 M2(169만원, SIDEX조직위 제공) △테코야 공기살균청정기 450(150만원, S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3의 개막을 축하하는 ‘서울나이트’ 행사가 지난 26일 SIDEX 2023 첫날 개최됐다. 서울나이트는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의 개막을 세계 치과인들과 함께 축하하고, 해외 곳곳에서 SIDEX 참가를 위해 방문한 바이어와 해외 치과 유관단체 관계자들을 환영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SIDEX 첫 날 개최하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서울나이트 행사를 생략하거나 대폭 축소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해 왔었다. 이번 SIDEX 2023은 코로나19를 극복,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SIDEX가 성장 가속도를 높인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SIDEX 정기훈 사무총장은 어느 때보다 힘차게 ‘SIDEX 2023’의 개회를 선언했고, 서울나이트 참가자들도 정기훈 사무총장의 힘찬 개회선언에 환호로 화답했다. SIDEX조직위원회 신동렬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전상을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3일간의 축제가 오늘, 이곳에서 시작됐다. 지금 코엑스는 전 세계 212개사, 1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국내외 치과산업 활성화와 학술교류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막한 SIDEX 2023에 홍콩과 하노이,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귀빈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부는 해외 각국 치과의사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외 치과계 현안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주고받고 있다. 먼저 서울지부와 오랜 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홍콩시치과의사회는 간담회 첫날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 부회장, 정기훈 SIDEX 사무총장과 만났다. 홍콩치과의사회 Century Tsang 명예회장은 “코로나 펜대믹이 지난 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반갑다. SIDEX는 규모는 물론 뛰어난 퀄리티로 글로벌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선진화된 보험제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홍콩 Century Tsang 명예회장은 “한국의 임플란트 기술도 놀랍지만 어떻게 이렇게 많은 국민이 임플란트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 첫 날인 지난 26일 서울지부와 싱가포르치과의사회(회장 Lawrence Yong)가 각 단체 주최 및 주관 △학술대회 △컨벤션 △심포지엄 △전시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SIDEX와 IDEM 등 각 행사 홍보를 위한 무료 이메일 마케팅 제공 △SIDEX·IDEM 참가자 대상 특별 등록 패키지 제공 △학술대회 각국 연자 초청 등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싱가포르치과의사회 Lawrence Yong 회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인 IDEM이 개최됐고, 내년에도 동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 규모의 행사도 예정돼 있다”며 “한국과 싱가포르는 오랫동안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싱가포르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서울지부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SIDEX는 매년 획기적 제품과 혁신적 기술을 엿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회를 맞은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3이 어제(26일)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전시회 첫 날에만 치과인 3,850명이 SIDEX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SIDEX 첫 날 기준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참관객 수를 기록한 2013년 3,812명보다 많은 치과인이 방문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학술대회 오픈 전날임에도 전시장을 미리 둘러보기 위해 금요일 오후 학술 등록은 사전과 현장등록을 포함해 123명, 전시등록은 3,727명으로 총 3,850명을 기록했다. 이중 외국인은 학술과 전시를 포함해 489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학술 및 전시등록처를 통해 직접 등록한 외국인만 집계한 것으로, 참가업체의 초청에 의해 SIDEX를 찾은 외국인은 포함되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업체 초청으로 SIDEX를 찾는 외국인이 더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외국인 참가자는 1,000여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26일, 덴티움의 경우 초청 외국인들의 SIDEX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버스 15대를 동원한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실제로 첫 날 SIDEX 전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SIDEX 2024에서 무료부스(1부스)를 받을 20개사가 선정됐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오늘(26일) 오후 3시 SIDEX 2023이 열리는 코엑스에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경품 부스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경품추첨은 20회를 맞은 SIDEX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지금까지 SIDEX와 성장을 함께 해온 참가업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권은 SIDEX 2023 참가 부스를 기준으로 10부스당 1장을 제공했다. 부스 규모가 클수록 당첨확률도 높아지는 시스템을 채택하면서도, 가급적 많은 업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복당첨을 불인정, 최종적으로 20개사를 선정했다. 추첨결과 △플라즈맵 △휴레이저 △디에스씨 △캐리마 △메디메카 △자영메디칼 △덴오믹스 △덴탈서치 △비엔이코리아 △이노바이오써지(IBS) △엘코퍼레이션 △메가젠임플란트 △큐브세븐틴 △하이니스 △비엔엘바이오테크 △Tribest Dental Product △배러투데이 △메트로덴 △로이덴트 △엠디세이프 등이 무료부스 혜택의 주인공이 됐다. SIDEX조직위원회 정우혁 전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오늘(26일) 정오 테이프커팅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손꼽히는 SIDEX는 올해 212개 업체 1,030부스 규모를 선보이다.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알린 SIDEX는 당초 계획했던 코엑스 3층 C홀과 D홀 외에도 D홀 로비와 컨퍼런스룸 E홀 일부까지 부스 규모를 확대했다.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은 7,000여명, 전시회 사전등록 또한 5,900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실 등록 및 참가 인원만 1만3,0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테이프커팅식에는 말레이시아치과의사협회 Lim Chiew Wooi 회장을 비롯해 싱가포르치과의사회, 홍콩치과의사협회, 타이페이시치과의사회, 중국 청도시민영구강협회, 대련시민영구강협회, 미국한인치과의사회, 주한미8군 618치과사령부, 미국 뉴욕덴탈미팅 대표 등 SIDEX와 교류하고 있는 해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지부 신영순 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대한 ‘무효’ 소송과 이와 관련한 형사고발이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부정선거척결연합’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민형사 소송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부정선거척결연합(이하 연합)은 지난 3월 치협 33대 회장단 선거에 후보로 나섰던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등 3명의 前후보가 공동대표다. 연합 측은 지난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치협 박태근 회장, 당시 후보 측이 각종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했고, 또한 특정 전문지와의 기사거래 등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의혹 그리고 현직 협회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 기간 법인카드 유용 등에 대한 의혹을 소송을 통해 밝히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3명의 연합 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최유성 대변인이 진행을 맡았다. 최유성 대변인은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3개 캠프는 부정선거를 함께 척결하기 위해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뜻을 모으고 민·형사 소송을 함께 제기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치과계 회무의 가장 기본이고, 출발선이 되는 회장단 선거의 부정척결과 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