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정무위원회가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내일(16일)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월 15일(오늘)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부)가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법안 논의에 반대 입장과 함께 중단을 촉구했다. 무상의료본부는 기자회견에서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는 그 말 자체가 보험사들의 의도에 따라 본질을 가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보험사들과 윤석열 정부는 환자를 위하는 것처럼 사기를 치면서 실제로는 보험사들이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해 환자에게 불이익을 주고 의료민영화를 위해 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상의료본부 측은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환자들은 보험금을 더 받는 게 아니라 결과적으로 더 적게 받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무상의료본부는 “보험업계와 윤석열 정부는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소액청구가 불편해 2~3천억원 정도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환자를 위한 법안처럼 주장하지만, 영리 추구가 목적인 민간보험사들이 환자들을 위해 무려 14년간 ‘청구간소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실상은 보험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26일부터 28일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23에서 ‘ARi® ExCon(AnyRidge incisor)’을 공식 론칭한다. 메가젠은 이번 SIDEX에서 핸즈온 부스를 대폭 강화해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체어존 △소장비존 등 으로 부스를 세분화, 관람객들이 보다 편하게 제품을 살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기에 더해 예비 개원의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개원상담존’,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존’, 온라인 치과재료 종합쇼핑몰 ‘엠덴트존’ 등도 SIDEX 2023에서 만날 수 있다. 메가젠은 파격 프로모션과 함께 각 존별로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공식론칭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가젠의 새로운 전치부 솔루션 ‘ARi®ExCon(AnyRidge incisor)’과 보철옵션이 추가된 ‘BLUEDIAMOND IMPLAN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한 ARi®는 기존 임플란트와는 달리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논란 중 하나인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이슈가 떠오르면서, 현재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인 특성화고등학교, 간호조무사학원 등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전문대에서 간호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들도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지난 11일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현행 법은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고졸학력으로 제한하는 ‘학력 상한선’을 두고 있어 우수한 간호조무사 인력 수급을 가로막고 있고, 간호조무사 지망생의 배울 권리 등을 제한해 위헌 소지가 있다"고 법률개정 이유를 밝혀 이를 반대하는 특성화고 등 단체의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과)장협의회,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과)장협의회(이하 전문대간호과장협) 측이 동참해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에 목소리를 보탰다는 점이다. 전문대간호과장협 측은 "지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4년 수가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의약단체장들과 상견례를 갖고, 내년도 수가협상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대한조산협회 이순옥 회장, 그리고 대한의사협회는 이필수 회장을 대신해 김봉천 대외협력부회장이 참석했다. 건보공단 측에서는 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급여혁신선임실장, 박종현 빅데이터운영실장이 참석해 이번 수가협상의 중심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건보공단은 그간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룡 기획상임이사는 “수가조정모형을 다양화해 보건의료현황과 경제 상황이 반영되고 객관적으로 수가밴드가 설정될 수 있도록 현행 SGR 모형과 함께 GDP모형 등 4가지 개선모형으로 산출한 결과값을 수가밴드를 결정하는 재정소위원회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밤샘협상을 탈피할 수 있도록 협상 마지막 날 재정소위원회 개최시간을 앞당길 것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교정과 관련된 총 5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전치부 심미교정부터 교정치료 시기에 대한 해법, 그리고 소아 투명교정까지 다양한 영역을 다루게 된다.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인 5월 27일 317호에서는 △백철호 원장(새이치과교정과치과)의 ‘전치부 심미를 최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정치료’ △백운봉 원장(스마윌위드치과교정과치과)의 ‘교정 중 발생한 치아 변색’ △권성준 원장(두손모아치과)의 ‘치주질환 환자에 대한 교정적 접근’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백철호 원장은 전치부 심미 교정만 해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전체 안면골격에서 상악전치부의 3차원적인 위치, 높이, 경사도 등이 전치부 심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백철호 원장의 생각이다. 백철호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멀리서 매크로로 본 전치부 심미와 함께, 보이는 치아 한 개 한 개의 크기, 형태와 배열 같은 마이크로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계속해서 백운봉 원장은 교정 중 발생한 치아 변색의 대처법을 소개한다. 변색이 발생했을 때는 근관치료나 크라운 등의 보철, 미백 등 다양한 대처법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5월 27일 오디토리움에서는 ‘임플란트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한 공동강연이 진행된다. 애초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공동강연은 3명의 연자가 나서 1시간씩 강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수차례의 회의와 토론을 거쳐 디스커션 형식으로 바뀌게 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 이주환 위원이 증례를 소개하면,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윤현중 교수(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 등 연자들이 자신의 소견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자체의 콘셉트를 바꾸면서 ‘골치(骨齒) 아픈 임플란트 케이스 대해부’라는 새로운 부제도 설정했다. 골치 아프다에서 골치는 머리뼈를 일컫지만, 여기에서의 골치는 ‘뼈와 치아’를 가리킨다. 즉 뼈와 치아가 아픈 임플란트 합병증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주환 학술위원은 “모든 개원의들이 임상현장에 마주하는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연자들의 속 시원한 해법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학술적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하면서도 심층적인 케이스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들이 평소 임상에서 가졌던 의문과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SIDEX 2023 학술대회 둘째 날인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318호에서는 ‘통합치의학과’ 관련 강의가 진행된다. 먼저 방난심 교수(연세치대)는 ‘치아 외상 환자의 응급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방난심 교수는 “치아 외상은 치아와 주변 구조물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특히 전치부는 입안의 두드러진 위치 때문에 외상에 더욱 취약하다”면서 “전치부 외상은 심미성과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신속하고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방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전치부 외상 환자 관리를 위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환자 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도레미 교수(단국치대)는 ‘이 케이스의 난이도는? 미리 알고 시작하자! 임플란트 그리고 교합’을 다룬다. 도레미 교수는 “최근 다양한 planning software를 이용해 제작한 surgical guide 등을 통해 최종 보철물의 위치를 정하고 계획에 맞는 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낮 최고 기온이 26도를 웃도는 때 이른 더위 속, 의료인 면허취소법(이하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저지를 위해 뭉친 보건의료단체들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27일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 13개 보건복지의료단체는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 잠시 멈춤-간호법·면허취소법 폐기 전국 2차 연가투쟁’에 나섰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000명이 집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뿐 아니라 광주,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국회 통과를 규탄하는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역시 국회 앞 집회에서 ‘사회분열 조장하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안 OUT’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면허취소법·간호법 즉각 폐기하라!’, ‘의료원팀 갈라치는 민주당을 심판하자!’ 등 구호를 제창하며 투쟁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사 △구호제창 △자유발언 △서울지역 총선 기획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치과생활’ 올해 가을·겨울호 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8일 즐거운치과생활 새로운 편집위원회 위원들이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하고, 이번 가을·겨울호 편집 방향과 각 분야별 구체적인 콘텐츠 구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한송이 부회장과 간사인 박지혜 공보이사를 비롯해 새롭게 편집위원으로 위촉된 엄찬용(방배본치과), 황지영(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김형일(서울이좋은치과), 박인영(홍익치과), 안병덕(아빠의치과), 김아현(덴탈시그널치과) 위원이 참석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즐거운치과생활은 치과의사가 만드는, 치과상식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치과계 유일의 잡지”라며 “그간 많은 담당 공보이사를 비롯한 많은 위원들이 수고해준 덕분에 양질의 잡지를 지속해서 발간할 수 있었듯이,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 또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지혜 공보이사는 “지난 호를 리뷰해 보면 매우 다양하고 유용한 콘텐츠가 다뤄졌는데, 이번 호 또한 치과를 찾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다음달 17일~18일과 24일~25일 코웰메디 서초지부에서 총 4회 과정 A.A.I(All About Implant)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주제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17일 1회차 세미나에서는 △Introduction Implant type and characteristics Anatomy △Implant surgery procedure △Second surgery Implant loading 강연이, 18일 2회차 세미나에서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핵심포인트 △BMP 사용법 △BMP를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 등 이론강연과 ‘다양한 GBR 시술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을 주제로 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24일 3회차 세미나에서는 △CBCT 분석을 통한 상악동의 해부학 및 병리생리학적 이해 △잔존골에 따른 상악동 거상술 전략 △코웰메디 MFS kit 및 EASY SINUS LIFT kit의 활용법 △상악동거상술 합병증에 대한 처치 강연에 이어 마지막 4회차 세미나(25일)에서는 Liv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 측이 2023 DV 스페이스 월드 사전등록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3 DV 스페이스 월드는 다음달 10일과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학술강연 유로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지난 3일 1차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그랜드하얏트 서울 숙박&조식패키지가 2명에게 주어졌다. 2차 경품추첨은 오는 21일까지 등록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당첨되지 않은 학술강연 유료 사전등록자는 다음 차수 경품추첨에 자동 응모돼 먼저 등록할수록 유리하다. 또한 학술강연 유료 사전등록자가 6월 10일 오후 4시 또는 11일 오후 3시까지 전시행사장에 방문하면 추가 사은품이 지급된다. DV 스페이스 월드 첫 참가자에게는 명품 기구의 대명사 Hu-Friedy 하모니 스케일러&큐렛 교환권을, 2년 연속 참가자에게는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1종 교환권을 증정한다. 특히,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의 경우 DVmall 가격 기준 33만원대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매우 파격적인 혜택이라 할 수 있다. 해당 교환권은 DVma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오스템 마곡 본사 연수센터에서 ‘클리어 얼라인 마스터 코스’를 개최한다.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투명교정 치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투명교정치료에 입문하는 치과의사들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 치료의 기본 원리는 물론, 문제점 해결, 셋업 체킹까지 이론과 실습이 적절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실전 케이스로 마스터하는 투명교정 A to Z(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투명교정)’를 주제로 삼아 투명교정 치료를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이론 교육에서는 투명교정의 일반적 원리, 치료 전략, 문제사항 대처 및 치료의 세부 임상 가이드를 다루고, 다양한 증례를 통해 탄탄한 실전 지식을 전달한다. 실습에서는 투명교정이 가장 많이 적용되는 3가지 케이스를 교보재 실습을 통해 익히고, 2가지 실전 환자 사례를 디렉터 자문과 함께 반복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세미나 참가자는 진단부터 장치 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17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강당 1002호에서 개최된다. ‘DC/TMD 업그레이드와 TMD 치료의 탑 시크릿’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을 초청, TMD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해외 고수, 재야의 고수, 신 고수 등 만나고 싶은 연자들의 강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은 ‘세계 석학의 노하우를 듣는다’를 주제로 Peter Svensson 교수(스웨덴 Aarhus대학교)의 강연을 준비한다. ‘DC/ TMD-the final instrument or need for further developments?’를 연제로 온라인으로 만날 예정이며, 어규식 회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은 ‘TMD 비기너를 위한 치료 Tip! TMD 치료 어려운 점 해결해드립니다!’를 주제로 잡았다. 턱관절을 전문으로 하는 개원의들을 연자로, TMD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한다.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턱관절 물리치료의 일급비밀’, 김욱 원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석션보조업무 해방을 선언한 ‘석션프리’로 개원가의 호응을 이끌어온 덴탈럽이 론칭 3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SIDEX 전시회(부스번호 D-932,933)에 참여하는 덴탈럽은 석션프리와 D.MATE, trans4tip 등 전 품목을 최대 20%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덴탈럽의 대표 제품인 스탠드형 석션프리는 특별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정 수량 행사로 기획했다. 기존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조건으로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멀티기능 일회용 석션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제품 ‘trans4tip’ 샘플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올해로 네 번째 SIDEX에 참여하는 덴탈럽은 “석션 장비로 치과계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석션프리를 선보였고, 사용하는 원장님들의 자발적인 세미나와 주변 소개를 통해 저변을 넓혀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석션프리가 처음 등장했을 때 의구심을 갖고 바라보던 치과의사들도 있었지만,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반응과 평가를 반영해 매뉴얼을 만들어왔다”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는 지난달 15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임원수련회를 개최했다. 수원분회의 회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임원 간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해외에서 진행됐다. 20여명이 참석한 임원수련회 첫날에는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5월 가정의 달 기념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의 자녀교육법에 대한 특강을 기획하고, 경기지부 가족체전 참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효율적인 반모임 운영 방안, 총회 책자 제작 간소화, 한가족치과진료소 공간 활용방안의 건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임원진은 단체 제작한 티셔츠와 모자 등을 착용하고 관광을 즐기는 등 힐링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임원간 친목을 다짐과 동시에 회를 위한 방향성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그동안 진료와 회무로 지쳤던 임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