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범연 원장(고범연X.O치과교정과치과)이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오랫동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른이봉사회는 교정학회의 산하단체로 지난 2003년부터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1,650여명의 청소년들이 바른이봉사회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고범연 원장에게 매우 남다른 의미가 있다. 1990년 경기도 파주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면서 보건지소에 어렵게 찾아온 지체장애 어린이와 연이 닿아, 3년간 매주 2회씩 빠지지 않고 봉사활동을 했는데, 당시 주변의 추천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온 고범연 원장은 꼭 30년이 되는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다시 수상하게 됐다. 고범연 원장은 “바른이봉사회 추천 학생들을 치료하며 특별한 생각 없이 지내왔는데, 뜻밖에 표창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일 아침 국민들의 출근길에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지부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CBS 방송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라디오 공익광고를 진행한다. 앞서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는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수차례 회의를 거친 결과, 그간 서울지부가 진행해온 라디오 홍보를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지부의 라디오 공익광고는 치과의사에 대한 친근감을 높임과 동시에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준비위는 △방송사별 라디오 청취율 △연령별 선호 채널 △시간대별 청취 현황 등을 꼼꼼히 검토한 후, 다양한 연령층이 캠페인을 청취할 수 있도록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맞춰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지난 9일 직접 녹음에 참여한 강현구 회장은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스케일링과 65세 이상 임플란트는 보험 적용이 됩니다. 6월에는 치과검진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국민서포터즈(티롱이즈)’ 2기를 모집한다. 치과위생사 직역 홍보와 치과위생사의 활동 및 전문인력으로서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서포터즈는 지난해 11월 10개 팀이 1기로 출범, 지난 2월까지 성공리에 활동을 마쳤다. 이번 2기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포함한 일반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치위생(학)과 재학생도 지원가능하나, 치과위생사 면허 취득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서포터즈 2기는 다음달 5일부터 8월 5일까지 두 달간 활동하게 되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 기획과 제작,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은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으로 가능하고, 치위협 내부 심사를 거쳐 총 8팀(개인은 1개 팀으로 간주)을 선발한다. 2기는 1기와 달리 카드뉴스와 영상 2개로 분야가 나눠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팀은 활동 분야를 선택해 치위협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와 서포터즈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치위협은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여러 혜택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임치원)이 2023학년도 후기 정시전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임상치의학 석사학위로 △치과교정학 △치주보철·임플란트학 △구강악안면외과학 △통합치의학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예정자 포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임상구강보건학 과정도 모집한다. 해당 전형은 치과위생사 및 치과 임상관련 전공자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예정자 포함)라면 지원할 수 있다. 김영호 원장은 “아주대임치원에서는 치과임상의에게 문제해결의 통찰과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임상치의학과’와 구강보건 분야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 관련 행정전문가에게 지경을 넓힐 수 있는 ‘임상구강보건학’ 신입생을 모집한다”며 “학문의 장 안에서 이루게 될 시간의 힘과 인연의 힘이 대학원생이 된 여러분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지원방법은 홈페이지 배너에서 인터넷 접수 후 관련 자료를 우편으로 송부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면접전형은 다음달 7일이며, 합격자는 다음달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치과국제학술지 ‘Dental Press Journal of ORTHODONTICS(이하 DPJO)’가 발표한 ‘교정학 논문의 계량학적 연구’에서 세계 3위의 연구논문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DPJO는 국제교정학협회와 국제교정학기구에 의해 인증 받은 학술지로,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정보데이터베이스 펩메드(Pubmed)에 등재된 14종의 대표 교정저널을 2011년부터 10년간 분석해 ‘교정학 논문의 계량학적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실적 부문에서 세계 3위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5년 동안의 순위는 2위로 나타나 연구실적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개인별 연구논문 실적 부문에서도 김성훈 교수가 전 세계 연구자 중 1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주임교수는 “50년 전통의 경희 교정학교실의 연구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이오급소교정센터와 수면무호흡센터 같은 특화센터 운영을 통해 심도 있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를 지속, 세계 교정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을 완료한 보철 디자인 캐드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DIO ECO CAD’ 개발로 또 하나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핵심 기술을 확보한 디오는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톱 티어 기술 경쟁력 확보와 동시에 경쟁사와의 기술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실제로 ‘DIO ECO CAD’는 디오의 사업영역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아시아시장에서는 임플란트 솔루션과 함께 ‘DIO ECO CAD’를 공급,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에서는 디지털 보철 공급을 확대, 성장을 가속화하며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IO ECO CAD’ 개발 프로젝트를 직접 진두지휘한 디오 김진백 대표는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개발한 보철 디자인 캐드 소프트웨어 ‘DIO ECO CAD’는 치과진료의 획기적 변화는 물론, 신규 유저 확보와 매출 성장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다음달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실용적인 디지털 컨센서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각종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사용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관련 제품 및 시스템을 연자들의 강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세미나에는 총 17명의 연자진이 참여한다. 개원의와 교수는 물론이고 치과기공사까지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방향성과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시간은 20분으로 제한, 핵심 위주의 단시간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Practical 디지털’로 디지털 장비들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성에 대한 강연들로 채워졌다. 여기에는 이훈재 원장, 김남구 실장, 원현두 원장, 정성민 원장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는 세션은 ‘Various IOS’로 IOS 제품별 특장점 및 연자만의 IOS 노하우와 활용방식 등이 다뤄진다. 장근영 원장, 박지만 교수, 정찬권 원장, 박시찬 원장이 연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에 맞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2일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서울시회 최경숙 회장이 1인시위에 동참했다. 최경숙 회장은 “간호법은 ‘간호조무사 학력제한’이라는 위헌적·차별적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간호조무사 역시 간호인력으로서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는데, 차별적 내용으로 구성된 법을 어떻게 찬성할 수 있나?”라면서 “간호법이 제정되면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약소직역 보건의료직역은 일자리를 빼앗기고 업무 침탈 위협을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회장은 “절차적·내용적 문제가 많은 간호법에 대해 대통령이 반드시 거부할 것”이라며 “간호법 반대를 위해 우리 연대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호법 저지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을 일방처리한 민주당을 규탄하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한편, 오는 17일 총파업 예고 등 강경한 투쟁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29일, 병원 내부 시스템 전문기업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대표 신인순·이하 인파워)의 치과 개원의를 위한 ‘인파워 원장경영스쿨 원데이 과정’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장이 알아야 할 경영의 뿌리’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는 △뚜렷한 경영 목적을 세우는 방법 △다양한 경영 방식을 활용한 효율적 병원 운영 △성공적 결과를 얻는 경영 노하우 △병·의원 브랜딩을 통한 고객 인식 개선 등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은 ‘직원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원장 리더십:조직문화’를 다뤘다. 현재 치과 개원 중인 박 원장은 병원의 미션 및 핵심가치를 세우는 기준과 함께 직원들과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제시, 조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경영 비법을 전수했다. 이승희 대표(리얼비즈)는 ‘근로지도감독관이 칭찬하는 병·의원 노무관리’를 연제로 △원장들이 놓치기 쉬운 노무지식 △연차·월급계산 등 병원 경영에 꼭 필요한 노무관리에 대해 꼼꼼히 다뤘다. 끝으로 인파워 신인순 대표는 ‘원장이 알아야 할 성과관리 시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헵시바의 3D프린팅 사업 브랜드인 (주)벨츠(대표 이명구)가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 가데나에 위치한 CALIFORNIA SMILE DENTAL STUDIO에서 현지 대학 교수 및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라이브 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는 상하악 풀 덴처 제작에 필요한 구강스캔, CAD 디자인, 슬라이싱 디자인, 3D 프린팅 등 전 과정이 벨츠 VICS 클라우드로 3시간 이내에 제작돼 환자 구강 내에 장착하는 과정이 시연됐다. 환자의 교합 상태를 직접 확인한 참석자들은 3D 프린팅 덴처가 환자에게 잘 맞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012년 3D 프린터의 개발 및 제조에 돌입한 ㈜벨츠(Veltz)는 현재 관련 소재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융합형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토탈 3D 솔루션 기업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어린이날을 맞아 국제아동권리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4,400여 만원 상당의 구강관리키트를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스는 저소득 조부모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칫솔, 치약, 자일리톨 캔디, 구강유산균 락토글로우가 포함된 ‘덴티스 스마일 키트’를 마련했다. 이 키트는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를 통해 저소득 조부모가정에 800여 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상품 준비부터 포장 등 전 과정에 덴티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덴티스는 매년 본사 소재의 지역사회를 위한 급식봉사 및 연탄배달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펼치는 한편, 사내 카페 수익을 전액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윤리 책임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CSR(기업 윤리 의식)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 기업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교정치료에 있어서 환자들의 심미적 욕구와 치료의 편의성 등이 높아지면서 투명교정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광명데이콤(대표 김덕원)이 기존 싱글 레이어 시트의 단점을 보완한 멀티 레이어 투명교정장치용 시트 ‘Flexera PLUS’를 출시했다. ‘Flexera PLUS’는 임상적 효율성과 장치의 본질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광명데이콤은 ‘Flexera PLUS’를 통해 술자와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lexera PLUS’는 기존 싱글레이어 시트에 비해 우수한 탄성력과 유지력으로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특히 플렉서블한 성질로 탈·착용 시 깨지는 단점을 보완했다. 멀티층의 유연성은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기여하며, 원형(지름 125㎜, 120㎜)과 사각(127㎜) 모양으로 제작돼 다양한 투명교정용 장비에 사용할 수 있다. 광명데이콤 김덕원 대표는 “투명교정 시트지 누적 수출 100만장 돌파기념으로 보다 많은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Flexera PLUS’ 샘플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한 물량이 조기에 모두 소진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오픈마켓 덴탈빈몰(대표 박성원)이 이번 5월에도 기획전을 이어가고 있다. 덴탈빈몰은 올해 고객 인기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월간 치콩이’s Pick’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조용석 원장이 개발에 직접 참여한 ‘Sinus Funnel’ 패키지 3종을 최대 31% 할인율을 적용,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판중이다. 또한 이 패키지 상품 구매 시 ‘Bone Packer’ 22% 할인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CORE SINUS KIT 구성품 중 하나로, 골이식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구인 Sinus Funnel 패키지는 △Handle △Lateral Head △Crestal Head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C-Funnel(Crestal Head)은 CSBA Surgery 시, L-Funnel(Lateral Head)은 LSBA Surgery에 사용하는 골이식 도구다. 덴탈빈몰에 따르면, Sinus Funnel은 입점과 동시에 상품의 재고가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덴탈빈몰에서는 월간 치콩이’s Pick과 동시에 스케일러팁 50개 묶음, GC 아로마파인 1KG+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전문 기업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3’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공동 참가한다. 탑플란은 뛰어난 친수성과 골 유착률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UV Active 임플란트’를 1,000만원 이상 계약한 고객에게 450만원 상당의 ‘UV Activator’를 무상 증정하는 특판을 준비했다. 탑플란 관계자는 “당사 홍보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15초 내에 픽스처 UV활성화가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더욱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시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탑플란과 오스템은 이번 SIDEX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스템과 탑플란 제품을 함께 계약하는 고객에게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 증정한다. 또한 현장 부스에서 사전계약을 하거나, 부스방문 사전등록,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고객들에게 경품 이벤트 응모권을 지급한다. 탑플란, 오스템, 오스템올소돈틱스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30장의 이벤트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1등 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가 지난 9일 국회 앞에 이동 집무실과 교실을 마련하고, 업무와 원격 수업을 병행하면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의 면담, 간호조무사 자격 확대 입법 기도가 멈출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그간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의 범위가 확대되는 것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고,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를 주장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조무사 교육·양성기관을 대표하는 단체가 아니라는 것을 일관되게 밝혀 왔다”며 “하지만 여전히 보건복지부와 여당은 한 번도 특성화고 간호조무과 교사들과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항의의 뜻을 표하기 위해 이렇게 국회 앞에 이동 집무실과 교실을 차리고 농성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간호조무과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안정된 취업을 보장받는 과로 인식되면서, 최근 특성화고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 단체는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을 요청하고, 집회를 열었지만, 복지부장관은 지금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특성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