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보건소 등에 종사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론교육(1일)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진행되는 참관실습(1일)으로 구성, 각 3회에 걸쳐 총 6회로 운영된다. 참관실습은 교육대상자별 교육장소 선호도 등을 반영해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분산 배치되며, 특히 올해는 교육내용 표준화 및 질 관리를 위해 개발된 실습 가이드북이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분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3 개최를 20여일 앞둔 지난 3일 SIDEX 2023 준비 조직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별 참석해, 박상현, 노형길, 김태균, 강호덕, 김중민, 권민수, 박경오 조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SIDEX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개막식 테이프커팅 일정, 서울나이트 일정,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 진행, 참가업체 준비 안내집, Floor Plan, 전시부스 판매현황, 학술대회등록자 기념품 등 SIDEX 2023에 대한 진행사항을 소개했다. 조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기념품가방 대신 전시상품권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 20회를 기념하고 참가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조치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코엑스 측에 매년 대기업체 현황을 제출, 전시장 배정 면적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어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바터부스 제공 등 타지부 전시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현구 회장은 “이전 집행부에서 SIDEX를 아주 잘 준비해줬다. 이제 우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현정·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다음달 2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도 제22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오전에는 김현정 교수(서울대)를 좌장으로 ‘Safety Issues in Dental Sedation’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김승오 교수(단국치대)가 ‘치과진정법 관련 사고 사례’를, 전소은 교수(경북치대)가 ‘치과진정법 관련된 약물 부작용’을, 이어 서광석 교수(서울치대)가 ‘치과진정법 중 호흡 모니터링 및 호흡 합병증(Capnography, Aspiration, Laryngospasm)’을 다룬다. 황경균 교수(한양대)를 좌장으로 진행되는 오후 프로그램은 ‘안전한 치과진정법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이 환자 개원가에서 볼 수 있나요?-치과 진정법 환자 선정(이승현 원장, 샘치과) △합병증이 발생하면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요?-치과 긴급·응급 대처 방법(감명환, 서울치대) △진정법이 끝났습니다. 환자 언제 보내면 될까요?-치과진정법 회복 기준, 회복 시 주의사항 등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치과마취과학회 김현정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진정법을 시행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 3일간 뉴욕 메리어트호텔에서 전 세계 50여개국 1,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Dentistry wears Digital; Discover the New Success Criteria’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총 19명의 국내외 유명 연자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과 동시에 진행된 핸즈온 워크숍은 풍부한 임상 경력을 갖춘 14명의 연자들이 초청돼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첫 날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 총 3개의 주제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리더인 김용진(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 김종철(대구미르치과),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이윤형(강일예스치과), 최진(서울미르치과) 원장 등 5명의 연자가 실제 임상을 통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한 미래 덴티스트리 혁신에 대해 Dr. Kyle Stanley(미국)와 김영광 교수가 강연을 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2일 대전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장호열 원장(장호열 치과병원)을 연자로 ‘원가이드(OneGuide)’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가이드 시스템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이드 제작의 적응증, 유용성, 주의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교육 후 바로 임상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원가이드’는 평균 3번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 시술 편의성 및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장호열 원장은 원가이드 시스템의 이해 부분에서 케이스별 적절한 사용 방법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임상증례 및 소개, 디자인, 식립 실습 등 현장감을 살린 강연으로 이해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디자인 및 프린팅에 대한 설명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싱글, 멀티, 무치악 등 다양한 디자인 후 가이드 디자인이나 출력 실습을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는 다양한 치아결손 증례를 직접 디자인하고 3D 프린팅 후 원가이드 시스템을 활용, 식립 전 과정을 모두 진행한 것이 가장 큰 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제간호협의회(ICN) 파멜라 시프리아노(Pamela Cipriano) 회장이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제정을 요청하는 서신을 전달했다고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측이 밝혔다. ICN은 세계 135개국 약 2,800만 명의 간호사와 각국의 간호협회를 대표하는 조직이다. ICN 파멜라 회장은 서신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께 편지를 쓰게 돼 영광이고, 항상 대한민국 간호사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줘 감사하다”며 “UN과 WHO에서는 미래의 보건의료 요구,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보편적 건강 보장의 달성을 위해 보건의료시스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간호사의 교육, 리더십 및 간호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해 이를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ICN 파멜라 회장이 보내 서신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서는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전문가로서 간호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90여 개 이상 국가들이 간호법을 제정하고 있다는 것. 미국은 1923년, 영국은 1939년, 일본은 1948년에 각각 간호법을 제정했다고 파멜라 회장은 알렸다. 파멜라 회장은 “대한민국은 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간호계 대표들이 지난 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간협은 기자회견에서 “세 번의 국회 입법 시도 끝에 본회의 의결이 된 간호법을 정부와 여당은 공공연하게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면서 그간의 논의와 입법과정을 모두 물거품으로 돌리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간호계 대표자들은 전국의 50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을 대표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간협 김영경 회장 등 간호계 대표들은 기자회견 후 간협회관 앞에서 단식에 들어 갔다. 간협은 이번 단식에 대해 “간호법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태도에 대한 깊은 유감과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등 간호법 반대단체에 대한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국민에게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간호계 선배로서 반성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간협 측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은 1970년대부터 시작했던 숙원사업이고, 2005년부터 논의된 간호법 제정을 이제 와 수포로 돌리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대표 이상철)가 오는 28일 잠실 시그니엘에서 ‘2023 Ray Symposium’을 개최한다.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8명의 글로벌 연자가 다양한 주제의 임상 케이스를 공유한다. 특히 IDS 2023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RAYFace’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클리니컬 케이스를 통해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레이 측의 설명이다. 학술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문다날 원장(선이고운치과교정과치과)이 ‘DENTAL AVATAR: History of Digital Transformation’을 연제로 심포지엄의 포문을 연다. 이어 Dr. Stephan Weihe(독일)가 ‘RAYFace-added value in esthetic dentistry, prosthodontics and orthodontics’를 다룰 예정이다. Dr. Pierre Marie(프랑스)와 Anne Deliot(프랑스)은 ‘RAYFace, the game changer for a co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어린이날 하루 전날인 4일에는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내원 어린이들과 입원 소아환자 100여명에게 장난감과 구강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에는 내원환자 약 1,000명에게 칫솔, 치실 등 구강위생용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특히 이날 내원환자 중 최고령인 박희순(만 94세) 씨에게는 치의료관리담당인 윤혜정 교수(구강병리과)가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달하고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병원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병원을 찾는 모든 연령대의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월 FOMC -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하다 5월 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에서 기준금리를 0.25%(25bp) 인상했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5.00%~5.25%로 2022년 3월 이후 10회 연속으로 인상되며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미 기준금리차는 1.75%로 역대 최대치다. 연준은 5월 FOMC 성명에서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약간의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문구를 삭제하며 추가 긴축을 중단하고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하며 경기침체 가능성 역시 크지 않다고 언급했다. 연준의 3인자로 불리는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역시 5월 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모습이 데이터로 확인되지 않는다면 추가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연준 주요 인사들의 긴축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5월 FOMC 이후 자산배분 리밸런싱 전략 5월 기준금리가 0.25% 인상되면서 연준이 연초에 제시했던 기준금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서 마지막 원고를 써내려 간다. 개인적으로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장을 시작한 시점이다. 그야말로 정신없는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매일 계속되는 회의와 함께 결정해야 하는 사안들로 점철된, 여태 느껴보지 못한 고민과 근심으로 가득한 요즘이다. 고맙게도 이 막중한 시기에 필자를 다잡는 화두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몇 년 전, 친한 선배 한 분께서 필자를 위해 지은 호라며 멋진 낙인과 함께 보내왔다. ‘구문(九門)’, 아홉 번째의 문을 뜻한다. 사통팔달(四通八達), 길이 여러 갈래로 통한 곳이란 뜻이다. 사거리나 오거리처럼 여러 갈래로 길이 통하는 곳을 말한다. 즉, 여러 길이 교차한다는 것으로, 교통의 중심지로서 사람들이 들어 번화하기 마련이다. 거기에 하나 더 마음이 통하는 아홉 번째 문을 둠으로써 사람과 사람들 마음을 잇고 마음의 가교를 놓길 바란다는 뜻을 담아 보내온 것이라 했다. ‘사람들이 북적일 수 있는 곳을 만들고 또한 마음도 이어보아라.’ 이 호를 받고 몇 년을 묵혀 그 뜻을 헤아리고 또 헤아려봤다. 아홉 번째 문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회무를 돌본다. 더불어 내 마음도 익어간다. 공자에게도 근심거리가 있었다. 덕을 닦지 못한
필자의 치과 아래층이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한창 하더니 다양한 종류의 과자와 군것질거리를 판매하는 가게가 생겼다.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 얼굴을 보기가 힘들다 싶더니 요즘 유행이라는 무인 점포였다. 소매점뿐만 아니라 편의점 상위 4위의 무인 점포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 요인으로 가맹점주 부담이 커진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제 주간에는 유인 점포이다가 야간에는 무인 점포로 운영하는 복합 형태나, 24시간 편의점이지만 야간에는 영업하지 않는 편의점이 보여도 이상하지 않다. 앞서 2024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가 열렸다. 근로자위원이 속한 한국노총, 민주노총 양대 노총은 2023년보다 24.7% 높은 1만2,000원을 공식 요구했다. 노동계 요구안을 두고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건비 이슈가 큰 업계는 술렁이고 있고, 무엇보다도 최저 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만원을 넘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무인 점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2022년 말까지 무인 매장은 전년 대비 55.8%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업체 중
월급쟁이가 아닌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겪는 일은 수입에 대한 불안정성이다. 경제생활을 수입과 지출로 양분하면, 지출은 고정돼 있는 반면 수입은 예측이 불가하다. 수많은 통계기법에도 부정확하다. 치과의원이나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들도 수입에 대한 불안은 마찬가지다. 고정 지출은 정해져있는 반면 수입은 변동적이기 때문이다. 환자 수가 많든 적든 규모가 크든 작든 간에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은 같다. 25일이 직원 월급날인 원장들은 15일 정도면 수입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씩 엄습해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코로나 같은 사회적인 현상과 선거와 같은 정치적인 사건, 폭염이나 폭설 혹은 장마와 같은 기후 변화 등이 발생하면 불안은 더욱 가중된다. 여기에 어느 날인가 자신이 신체적으로 예전처럼 젊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불안은 더욱 심화되기도 한다. 심리학에서 ‘불안’은 모호하고 공포와 염려 같은 매우 불쾌한 느낌으로 정의한다. 불안은 미지의 위험에 대한 경우가 많다. 사회경제적으로도 무관하여 지위가 높은 사람들도 누구나 걱정과 불안을 느낀다. 불안은 두려움과는 좀 다르다. 두려움은 정확한 이유와 대상이 있는 반면 불안은 대상과 이유가 모호하다. 심리학에서 정상적인 범위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다음달 17일 광교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2023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An innovation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들의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고홍섭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노인, 장애환자 및 전신질환 환자의 복용약물의 모든 것’을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구강악안면외과의 부가적 수술’을 다룰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5일까지,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참가자는 보수교육 4평점을 이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