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of Dawn 2022 / Bangkok DJI Mavic 3 | 12㎜ | F3.2 | 0.4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새벽 사원’이라는 뜻의 방콕 왓 아룬. 하지만 태국 여행을 갔을 때 새벽에 여행지로써 이곳을 찾아가기는 쉽지 않다. 아침이 밝아오는 새벽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길래 이곳의 이름이 새벽 사원일까. 도시의 하루가 시작하기엔 이른 시각, 방콕의 스카이라인 속 건물들은 조명이 꺼진 채 이른 아침 여명과 함께 먼 곳에 보였다. 방콕 올드타운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 강은 붉은 태양빛에 물들어갔고, 사원도 새벽 공기를 마시며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제2기 집행부가 인선을 마무리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집행부 임원을 공개했다. 2021년 보궐선거로 치협에 입성한 박태근 회장은 이후 1년 9개월간 전임 이상훈 집행부 임원 일부와 32대 집행부를 꾸려 불편한 관계가 유지될 수밖에 없었다.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이사진 임명을 위임받은 박태근 회장은 당시 ‘온전한 임원 구성’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도 “이번 집행부 인선에 탕평책을 한다든지, 다른 캠프 추천 인사 반영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며 “지난 보궐선거에서 ‘한지붕 두가족’을 하면서 충분히 대가를 치렀다. 이번 집행부에서는 저와 회무 철학이 같은 분들과 함께 마음껏 회무 역량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임원 명단에도 박태근 회장의 자신감이 그대로 묻어났다. 부회장단으로는 강충규·이민정·이강운(선출직), 권긍록(학술), 마경화(보험), 황혜경·홍수연(임명직), 신은섭(대여치회장), 강현구·전성원(지부담당)이 확정됐다. 선거기간 중 임명직 부회장후보로 소개됐던 박병기 회원은 개인 사정으로 중도하차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입법 저지를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릴레이 단식투쟁에 나섰다. 치협은 지난 4일 박태근 회장이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저지를 위해 단식투쟁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의 뒤를 이어 단식투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회장단 선거가 한창이던 지난 3월 3일에도 의료인 면허취소법 반대를 위해 국회 앞 천막에서 일주일간 단식 농성을 이어간 바 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4일 단식투쟁에 앞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입법저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박태근 회장은 “지난 3월 단식투쟁 후유증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지만, 의협 및 간무협 회장들의 단식을 그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오늘부터 단식투쟁에 들어간다”며 “새롭게 꾸려진 집행부 임원을 중심으로 11일까지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일까지 단식투쟁을 진행한 박태근 회장 이후에는 홍수연, 강정훈, 강충규 등 집행부 전현직 임원이 순차적으로 바통을 이어받고 있다. 치협 박태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에 따르면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5월 8일을 기준으로 6,000명을 넘어섰다. 오는 12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학술대회 치과의사 사전등록자는 7,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매년 평균 3,000명을 상회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관객까지 더하면 올해도 1만명 이상의 치과인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학술대회 기념품, 전시상품권·에코백·여행용 압축파우치 등 제공 올해 SIDEX는 2001년 첫 발을 내디딘 이후 2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등이 가득하다. 먼저 올해 SIDEX에서는 가방 대신, 전시상품권(3만원 - 1회에 한함)이 지급된다. SIDEX조직위원회는 20회에 걸맞는 최적의 기념품 선정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온 결과, 학술대회 등록자 전원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직업계고간호교육교장협회의(이하 직업계고협),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이하 간호교육협) 그리고 한국간호학원협회(이하 간호학원협) 등이 오늘(8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 집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직업계고협 등 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의 간호법과 관련한 잇따른 발언, 특히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호조무사협) 측과 대화에서 간호조무사 자격 요건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한 반박과 규탄의 성격이 두드러졌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에서 “간호법 제정을 두고 거대 이익단체들의 손익계산과 수 싸움이 한창인 이때, 보건복지부는 과연 어떤 자세로 일해야 하는가?”라며 “보건복지부는 스스로 싸움의 당사자가 돼 이익단체인 간호조무사협을 위해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인 특성화고를 비하하고, 동료로 일해야 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갈라치기하며 극한의 싸움을 주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협, 간호교육협, 간호학원협 등은 지난달 11일 정부·여당이 간호법 당・정 중재안을 발표한 이후,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근거가 될 수 있는 ‘간호조무사 자격 기준’ 개정안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 제1회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가 지난달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염도섭 회장을 필두로 한 경북지부 32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린 합동회의에는 집행부 임원과 의장단, 감사단, 명예회장, 자문위원,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3 춘계학술대회 계획 수립의 건 △2023 구강보건의 날 사업 계획 수립의 건△제10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단 구성 및 준비의 건 등을 논의했다. 올해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13~1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종합학술대회로 승인돼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될 예정이다. 유명 연자 초청, 포스터 발표, 필수교육,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핸즈온까지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경품과 기자재상품권을 제공하며 참석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족의 밤’ 만찬 행사를 비롯해 경주 유적지 관광코스를 운영하는 등 회원과 가족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키로 했다.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은 “첫 합동회의에 많은 참석해준 데 감사드린다”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100회차 이동치과진료’를 이어갔다. 스마일재단은 지난달 22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동방아동재활원을 찾아 이동치과진료를 시행했다. 재활원 내 장애인 21명과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관리교육을 통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장애인 스스로 구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입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은 물론 간단한 치아우식 치료로 불편감을 덜어주었고,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일반 자원봉사자 등 14명의 지원팀이 나섰으며, 장애인의 날 기념, 100회 이동치과진료였던 만큼 조별 맞춤형 세부 구강관리교육과 특별선물 증정 이벤트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참여한 봉사자는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스마일 이동치과진료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스마일재단과의 인연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치과치료 기회가 부족하고, 치료를 어려워하는 장애인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악관절부 증식치료’가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악관절부 증식치료’의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며, 관련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를 고시했다. 악관절부 증식치료란 포도당, 리도카인 등 증식물질을 관절에 주사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턱관절부위 증식치료에 대한 학회 의견조회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턱관절 부위의 인대, 건 부위 부분파열, 이완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해석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송윤헌 보험위원장은 “측두하악관절은 교합, 저작, 발음 등 구강안면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관절로, 치의학에서는 학생교육과정부터 측두하악관절에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치과건강보험항목 중 이와 관련 항목들의 명칭이 ‘측두하악관절’ 또는 ‘악관절’이라는 의견이 제출돼 “악관절부”라고 명칭의 통일성이 유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악관절부의 인대, 건 부위의 파열, 부분파열, 이완에 기인한 악관절부 만성통증, 악관절 잡음, 개구장애, 악관절원판의 변위, 악관절 아탈구(subluxation) 혹은 탈구(dislocation)’로 좀 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3시부터는 ‘치주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공동강연이 진행된다. 공동강연은 △이중석 교수(연세치대)의 ‘치주치료전략 : 치주진단과 치료전략 세우기’ △방은경 교수(이대임치원)의 ‘치주치료전술 : 비외과적, 외과적 치주치료 시 우리가 궁금했던 질문들’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중등도 이상 진행된 Stage Ⅳ 치주염 환자의 치료교합 재구성을 위한 협진 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이중석 교수는 올바른 진단을 통한 치료전략 수립을 강조한다. 이중석 교수에 따르면 1999년 미국치주과학회에서 치주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체계를 확립했다. 하지만 해당 진단체계는 치주질환 병인론인 미생물과 숙주 면역체계를 기반으로 한 시도로, 임상적 활용도는 매우 떨어졌다. 이후 임상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지표를 Grade와 Stage로 나눈 새로운 치주진단체계가 확립, 좀 더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치주질환자의 치료전략은 단순히 치주질환을 진단하는 것만으로 수립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이중석 교수의 생각이다. 이중석 교수는 “치아별 예후를 평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메인 강연의 하나로 턱관절장애가 다뤄진다. 학술대회 이튿날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턱관절장애 환자의 치료’라는 대주제로 영상진단부터 치료까지 깊이있게 다룬다는 계획이다. 먼저, 허경회 교수(서울치대 영상치의학과)가 ‘TMJ의 영상진단’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턱관절 영상의 목적은 골조직과 연조직의 관계를 평가하고, 질환의 범위나 진행시기를 확인해 치료효과 등을 평가하는 데 있다”고 밝힌 허경회 교수는 “TMJ의 각 부위가 어떤 원리로 파노라마영상에 투영되어 나타나는지 알아보고, TMD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소견을 CT 혹은 MR 영상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TMD 증상의 발현 시점과 치료 후에 각각 어떤 변화들을 턱관절 영상에서 관찰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임상 증상과 방사선영상 사이의 discrepancy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회 교수는 TMD로 오인될 수 있는 여러 질환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알아보고, TMD와의 주 감별점에 대해서도 다룬다는 계획이다. 바통을 이어받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은 ‘T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SIDEX 2023에서는 ‘치과보존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임상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가 제공된다. 학술대회 첫날인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318호에서는 ‘치과보존과’ 세션이 마련된다. 치과보존과 세션에서는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유명 연자 5인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칼슘 실리케이트 실러: 근관치료에 가져온 패러다임의 변화’를 연제로 강연에 나서는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은 칼슘 실리케이트 실러를 근관충전 뿐만 아니라 천공 수복(perforation repair), 외과적 근관치료(surgical endodontics), 생활치수치료(vital pulp therary) 등 다양한 임상에 응용한 증례들을 살펴보고, 실러가 근관치료에 가져온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조형훈 교수(조선치대)가 ‘근관찾기’에 대해 강의한다. 조형훈 교수는 “근관치료는 근관와동형성, 작업장 측정, 근관 성형 및 세정, 근관 충전 및 코어 수복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뤄지는데, 이 중 근관와동형성 이후 근관입구를 찾는 과정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전공별 강연 외에도 치과의사들을 위한 건강관리법을 비롯해 경제, 리더십, 골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양강연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강연은 학술대회 첫째 날인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307호에서 펼쳐진다. 먼저 홍진채 대표이사(라쿤자산운용)는 ‘금융위기와 재귀성 및 금융 불안정성 가설’을 연제로 시장의 작동 원리와 금융시스템의 작동방식을 살펴보고, 최근 은행 위기 사태에 대한 진단과 이에 대한 견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주식 트레이딩 분야 유명 연자인 아이언킴 대표강사(터틀캠퍼스)가 ‘오리지널 터틀 트레이딩’을 연제로 성공한 펀드의 공통분모를 정리하고, 리스크 관리기법의 기초와 터틀 시스템의 핵심 전략을 소개한다. ‘스마트폰과 고프로 액션캠을 활용한 치과임상 수술녹화 시스템’ 강연에서는 김동준 원장(현대치과)이 임상에서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수술녹화시스템과 응용사례 및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조한주 교수(건양의대 김안과병원)는 ‘치과의사가 눈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들’을 연제로 안질환의 원인과 치료, 관리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달 21일 2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권긍록 신임회장 선출 후 신임 집행부 구성을 완료한 공직지부는 이날 이사회에서 신규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긍록 회장은 “공직지부는 회원 수로 볼 때 결코 작지 않은 규모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이나 치과계 전반의 흐름을 결정할 사안에 적극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3년간 각자 맡은 회무를 즐겁게 해나갈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임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형섭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지난 2022년 제4차 정기이사회 및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을 검토했으며, 각 부서별 회무보고와 2023년 공직지부가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도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공직지부는 회원들의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및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의 접속자를 늘리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코로나 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부 학술대회를 비롯한 회원과의 대면활동을 보다 활성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이하 건보공단)과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이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으로 ‘제6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 건보공단과 일산병원은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빅데이터로 알아본 한국의 건강수준 및 정책전망’을 대주제로, 특강, 2개 세션 및 튜토리얼 등으로 구성, 다양한 연구 사례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공간 제약 없이 참여, 지식 공유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홍석철 상임위원의 ‘생애의료비 관리와 보건의료체계 개혁’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세션 1에서는 ‘한국인의 건강수준과 정책과제’, 세션 2에서는 ‘빅데이터로 살펴본 필수의료’를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진, 일산병원 의료진, 학계 등 보건의료전문가들이 건강보험 데이터와 임상자료를 활용한 최신 연구 사례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 공식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다. 수원분회는 “새로 구축된 홈페이지는 회원 편의와 회무 효율을 높였다”면서 “각종 소식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새로운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비납부와 각종 행사 및 학술등록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마이페이지를 통해 회비 결제와 행사참가 등 모든 업무 내역을 확인하고 영수증 출력도 가능하다. 벼룩시장, 공동구매, 학술집담회 다시보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과의사 회원뿐 아니라 병원회원, 기업회원으로 구분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치과 직원들은 각 병원에 부여된 아이디로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수원분회와 MOU를 맺은 업체들은 기업회원으로 로그인해 업체 소개와 홍보물 등을 게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병원검색서비스를 통해 수원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홈페이지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와 스마트폰 등 어떠한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도 최적화돼 모든 기기에서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윤범 정보통신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