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신임회장에 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부규 교수가 취임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24차 평의원회에서 차기회장으로 당선된 이부규 교수는 지난달 22일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인,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이부규 신임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보다 활발한 신의료기술 등재 및 보험수가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정원의 적절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다음 세대의 젊은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부규 신임회장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한국 구강악안면외과의 현황과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이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성취를 기반으로 더욱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발전된 기술력이 접합된 신의료기술 등재가 필요하고, 보다 체계적인 협동 연구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최근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 ‘케이세라퓨틱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 전국 3만여 약국에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현재 전국 1,000여개 약국과 거래중인 케이세라퓨틱스와의 이번 총판 계약으로, 약국에서도 차별화된 구강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국 3만여 약국에 양질의 차별화된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를 공급하는 데 양사는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전문화된, 고급화된 양질의 구강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이 같은 전문 구강용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비교하고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메가젠의 다양하고 우수한 오프리케어 제품을 약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약국에서는 그동안 소홀했던 구강 영역을 보강하고 약국의 직능에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전망했다. 오프리케어는 소비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소 짓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용품과 치과용품을 연구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의료연대)가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를 위한 단계적 총파업 투쟁을 이어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의료연대 이필수(의협회장), 곽지연(간호조무사협회) 공동대표의 무기한 단식투쟁도 지속되고 있어 만에 하나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단식투쟁에 들어간 이필수 회장은 “밤낮 없이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목표는 명확하다. 간호법과 면허취소법이라는 악법을 폐지해 국민건강을 수호하고 보건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연대는 지난 2일 의협회관 앞에서 향후 투쟁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연가 투쟁 및 규탄대회, 그리고 오는 17일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의협 비대위 박명하 위원장은 “파업 1단계 집단행동으로 연가투쟁과 전국 각 시도에서 동시다발로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강행처리 규탄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각 직역들이 소속 의료기관에 연가를 내거나 기관 차원에서 단축 진료를 시행하는 등 집회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지원하고 있는 만큼,
3년 전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이란 책을 읽고, 사업에 관해 필자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깼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의원이나 병원을 경영하는 독자라면 꼭 이 내용을 이해하고 실천하길 바라본다. 그 사업이 무엇이든 사업체가 성장을 거듭해 동네를 벗어나 큰길에 들어서면 두 사람이 기다릴 것이다. 한 사람은 수트 차림에 넥타이를 맸고 한 사람은 잠바 차림에 모자를 썼다. 이 두 사람은 경쟁자인 동시에 동업자다. 이들은 당신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적이 될 수도 있다. 수트 차림에 넥타이를 맨 사람은 금융이고, 잠바 차림에 모자를 쓴 사람은 부동산이다. -돈의 속성- 김승호 이 책을 읽었던 2020년은 필자가 개원한 지 12년째 되는 해였다. 그전까지 건물주는 막연한 소원이자 희망이었지만, 잠재의식 속에서는 ‘내가 무슨 건물주야?’라는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었던 모양이다. 수십억, 수백억을 호가하는 건물을 소유한다는 것은 나와는 너무나 딴 세상 같은 얘기라 한 번도 건물의 시세를 알아본 적도 없었으니 말이다. 일반적으로 개인 사업체나 자영업을 하고있는 대부분의 사장들은 보통 계약 후 임대료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다. 내가 매일 사용하고 있고
인사만사(人事萬事)’라고 할 때 인사는 사람을 채용하고 배치하는 것을, 만사는 만 가지의 일, 다시 말해 모든 일을 말한다. 그래서 자고로 ‘인사가 만사다’라고 하면 좋은 인재를 잘 뽑아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모든 일을 잘 풀리게 하고 순리대로 돌아가게 한다는 의미다. 대학자인 율곡 이이는 현명한 신하의 세 가지 유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도덕이 몸에 배어 백성을 편하게 하며 정도를 행하는 ‘대신’, 둘째, 나라를 걱정하면서 자기를 돌보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백성을 보호하고 국가를 편하게 하는 ‘충신’, 셋째, 항상 자기 직분과 능력을 생각하여 그릇 크기는 경국에 미치지 못해도 재능이 하나의 관직은 능히 맡을만한 ‘간신’으로 정의한 바 있다. 지난 4월 29일 제72차 치협 대의원총회가 개최됐고, 5월 1일 치협 제33대 박태근 집행부의 임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정작 3만 회원을 위해 일해야 할 치협 임원의 인사가 늦어지고 있다. 물론 적재적소에 유능한 임원을 선임함에 있어 신중한 자세는 좋다. 하지만 선거 때 논공행상을 따져 알력 다툼과 같은 내부 갈등으로 인사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간호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의료계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비대위)는 지난달 28일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여야 합의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비대위는 “얼마 전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여야 합의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의석수에만 기대 야당이 단독으로 무리하게 추진한 법에 대해서는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며 “두 법안이 최종적으로 제정되면 총파업까지 불사하겠다는 결의를 굳건히 유지하며 강경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도 이날 성명을 내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대개협은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는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돼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건너뛰고 여당 의원들과 협의 없이 민주당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으로 통과됐다”고 지적하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이외에도 경상남도의사회, 광주시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가 오는 14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GAO 사무국에서 개원 세미나 ‘네오 All in One 개원 솔루션’을 개최한다. ‘토탈 개원 솔루션 : 개원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영관리, 세무, 회계, 노무, 인테리어, 병원경영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분야의 풍부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성공 개원 가이드라인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세미나 중간에는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컨설팅 시간도 제공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개원 노하우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원에 관심을 두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며, 개원의 또는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지급된다. 세미나 등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지난달 22일 개최된 2023 경기·강원도 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GDTEX)에 참가, 혁신적 덴탈 CAD/CAM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DOF는 스테디셀러 밀링머신 ‘CRAFT 5X’와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스크 체인저 기능이 추가된 ‘CRAFT 5X DC’를 직접 체험해보는 공간을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CRAFT 5X DC’는 높은 정밀도를 바탕으로 원스텝 밀링과 90도 밀링이 가능하다. 기존 커스텀 어버트먼트 제작방식은 상부 보철물을 디자인한 후 어버트먼트를 제작해 다시 스캔해야 하는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원스텝 밀링 방식은 커스텀 어버트먼트과 상부 보철물을 동시에 밀링하기 때문에 제작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10 Disc for Non-stop Milling’으로 최대 10개의 디스크를 연속으로 밀링해 작업능률은 높이고 인건비는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건조 기능 탑재로 완성된 습식 가공시스템은 분진 없는 가공을 가능케 돕는다. 이날 DOF 부스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김수정 교수가 지난달 23일 열린 대한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심천학술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심천학술상은 정성창 초대회장의 업적을 기려 치과수면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와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leep and breathing 저널에 게재된 김수정 교수의 ‘Correlation between craniofacial changes and respiratory improvement after nasomaxillary skeletal expansion in pediatric obstructive sleep apnea patients’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가진 소아환자에서 비상악복합체의 골격성 확장 효과뿐만 아니라 수면 무호흡의 기능적 개선에 미치는 효과 및 의의를 다루고 있다. 김수정 교수는 “큰 상을 받아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환자 관리가 치과의사의 선택이 아닌 필수 분야임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며 “치과에 찾아올 수면무호흡 환자를 감별 진단할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의료기기 국제전시회에서 운영 예정인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참여 기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수술실과 영상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사업은 Arab Health(UAE), MEDICA(독일) 등 4개의 국제 전시회에 총 38개사가 참가, 상담규모 6억3,048만달러, 계약추진규모 30건 등 1,052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9월 열리는 태국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와 11월 개최되는 독일 의료기기 전시회(MEDICA)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달 2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치협과 지부에서 4건의 정관개정안과 76건에 달하는 일반안건을 상정했고,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감사보고와 치열한 감사선거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시기적으로 박태근 회장의 연임을 확정한 치협 회장단 선거 이후, 의료계는 물론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된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면허취소법 총파업 결의, 집행부 아닌 지부 긴급안건으로 통과 치협 대의원총회 이틀 전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의사협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의 단식 소식이 들려왔고, 치협을 포함한 13개 보건의료연대는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치협 대의원총회에서는 깊이 있게 다뤄지지 못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온전한 임원 구성으로 마음껏 회무를 펼칠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을 뿐,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일주일 전인 4월 23일 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공단을 사칭한 ‘건강검진 안내 문자메시지’와 유사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공단은 2023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주기적으로 네이버 전자문서, 카카오톡 등의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지만, 안내 문구에는 대표전화번호(1577-1000)와 건보공단 홈페이지 주소를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스미싱 문자에는 ‘건강검진보고서 발송완료’ 등의 문구와 함께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URL이 적혀있다. 가짜 URL로 접속하면 휴대폰 번호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즉시 해킹에 노출된다. 이 경우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주소록 등 개인정보를 신속히 폐기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대응센터(전화 118)에 신고해야 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성공개원을 위한 치료계획 수립하기’ 핸즈온이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성공개원을 위한 치료계획 수립하기’ 핸즈온에서는 제시된 증례에 대해 패컬티와 참가자가 각각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비교분석하면서 최적의 치료계획을 찾아나가게 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이번 핸즈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창동욱, 이진균, 이주현 원장(5월 27일), 그리고 강익제, 서민교, 남택진 원장(5월 28일) 등 개원 및 임상경력이 풍부한 패컬티를 포진시켰다. 핸즈온에서는 △엑스레이 △초진 차트 △구강 내 사진 등이 주어지고, 패컬티와 참가자 모두가 각자 치료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자신의 치료계획에 대한 근거를 설명하고, 치료과정이나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거 문제가 된 사례를 바탕으로 치료계획 수립 시 윤리·도덕적인 부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료계획 단계에서 환자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의료분쟁을 방지할 수 있는지 등 패컬티가 가진 임상 외적인 노하우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SIDEX
이번 총회에서 유례없는 강한 내용의 감사보고서가 치협 대의원들에게 배포되었다. 감사보고와 관련된 치의신보 기사의 제목을 보면, <감사 행태 적절성·사실 적시 여부 놓고 “갑론을박”>으로 인터넷상에 업로드되었다. 필자는 대의원총회 감사보고 시간에 다음과 같은 서두로 질의하였다. “경기지부 대의원 최유성입니다. 이번 감사보고서를 참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제 자신이 지부담당부회장으로서 치협의 임원이었기에 집행부 임원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세 분 감사단의 열정적인 감사보고서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기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다만 제가 집행부에서의 업무 역할상 한계가 있었기에 의구심이 많았는데, 이번 감사보고서를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새로운 의문점들이 생겨서 대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몇 가지를 질문드리며 총회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 보고자 합니다. 먼저 서울지부 감사위원회에 관하여 감사보고서에 6가지로 자세하게 명시해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다만, 실제 당일 감사위원회의 감사행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 상에서 발언된 ‘허위감사’의 부분이 적시되지 않음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감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