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4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Clinical Pearls of Dental Sleep Medicine’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과적 관점에서 수면장애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치과에서 행해지고 있는 수면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7개 강연이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Understanding Sleep Problems in Medicine’을 주제로 진행된 첫 세션은 의과적 관점에 수면장애 개념과 관련 진단 및 치료에 대해 다뤄졌다. 먼저 이유진 교수(서울의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수면장애의 진단과 치료-수면무호흡증 및 병발질환 관점으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교수는 “다양한 수면장애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동반이환될 수 있기 때문에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평가 및 치료에서 이 같은 동반질환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하 교수(연세대원주의대 호흡기내과)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표현형 관점으로’를 강연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치과수면학회 김명립 회장(일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89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15일과 1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과보철학 뿌리를 내리다’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1,75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560인치 초대형 LED 와이드 스크린으로 몰입도를 높였고, 매 세션 후 질의응답까지 활발히 진행되는 등 집중도 또한 돋보였다. 본격적인 학술대회에 앞서 2주간 온라인 사전강연을 오픈해 참석자들의 학문적 성취도를 높여온 보철학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강점을 접목해 만족도를 높였다. 보철학회 온라인교육원을 통해 선보인 사전강연은 6,300여명이 방문해 8,700번 이상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플란트 관련 기본과 실전으로 구분된 9개 강연 영상과 해외 초청연자 강연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Christoph Hämmerle 교수는 ‘Important elements when placing an implant and prosthodontics’를 주제로, 대만의 Jerry C. Lin은 심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해외 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출시한 밀링기 ‘DWX-52Di’가 정밀한 성능과 높은 생산 효율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DWX-52Di’는 한국롤랜드디지社 제품으로, 덴탈 업계 베스트셀러인 ‘DWX-52D’의 보급형 모델이다. ‘DWX-52D’의 장점은 그대로 담으면서 사용자 친화성이 강화돼 보다 사용하기 쉽고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DXW-52Di’의 새로운 ‘C 클램프 시스템’은 나사 2개를 조정하는 것만으로 보철물을 가공할 수 있게 도와주며 △지르코니아 △왁스 △PMMA △석고 △PEEK △유리섬유 강화수지 △컴포짓 레진 △CoCr 소결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가공할 수 있다. 또한 전치부 순측 정밀가공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스크루 리테인 크라운을 포함해 베니어, 어버트먼트, 임플란트 바와 같은 광범위한 수복물을 생산할 수 있다. 더불어 15 스테이션의 오토 툴 체인저(ATC)를 사용해 연속 무인 밀링이 가능하며, 클리닝 툴 전용 스테이션도 포함돼 있다. 제공된 클리닝 툴을 ATC 스테이션에 장착하면 지르코니아 및 기타 소재의 분진을 자동으로 세척, 깨끗한 밀링 표면을 얻을 수 있다. 네오 관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다양한 연구결과로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며, 관련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러 기업들이 표면처리 기술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디오의 ‘DIO VUV Implant’가 남다른 우수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강력한 VUV 광원과 특허받은 석영 앰풀 디오의 임플란트 기술이 집약된 ‘DIO VUV Implant’가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량 90만개를 돌파했다. 이와 같은 대기록 달성에는 강력한 VUV(Vacuum UV) 광원과 특허 받은 석영 앰풀이 큰 기여를 했다. 반도체 공정에서 미량의 유기물질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172㎚의 고출력 에너지 VUV 광원을 이용한 조사는 임플란트 표면을 초친수성으로 개질시킨다. ‘DIO UV Activator2’를 사용, 360° 원통형 패턴의 UV램프로 빈틈없이 VUV를 조사해 초친수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2중 포장 멸균 처리된 석영 앰풀은 앰풀을 개방하지 않고 VUV를 조사한다는 점에서 공기 중 노출되더라도 철저한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는 지난 2002년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에서 실시한 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힐튼 보몬티 호텔에서 ‘2023 OSSTEM WORLD MEETING(이하 오스템월드미팅)’을 개최한다.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디지털 치과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 세미나 그리고 핸즈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간 펼쳐질 예정이다. 코로나19 3년 공백, 학술교류로 회복 오스템은 지난 3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생겼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번 이스탄불 오스템월드미팅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저명 연자들이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임으로써 참석자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에는 개최지인 튀르키예는 물론 중국, 중동,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아 등 아시아 국가와 유럽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캐나다, 칠레 등 전 세계 32개국-1,200여명의 치과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임플란트를 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인 전국 59개 직업계고등학교 관련 단체들이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 입장을 연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에 대한 규탄 성명을 냈다.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앞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단식 농성장을 찾았다. 이날 조 장관은 “간호 인력 간 간호법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서로 신뢰와 협력이 흔들려 안타깝다”며 “간호조무사의 학력 상한을 두는 법 규정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말하면서 곽지연 회장에게 단식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지난 2일 전국직업계고간호교육교장협의회(회장 정연·이하 직업계고협)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회장 김희영·이하 간호교육협)는 조규홍 장관의 간호조무사 학력 상한 법 개선 발언에 대해 “간호조무사의 학력 상한을 두는 법 규정은 지난 2015년 복지부가 발의하고 여·야가 합의해 입법된 것”이라며 “복지부 스스로 이를 부정하고 독단으로 개정 약속을 하는 게 말이 되는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논리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직업계고협은 지난 1일 복지부에 조규홍 장관 면담을 요청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 2023 춘계학술대회 및 제2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15~16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과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230여명의 치과인이 참석했다. Luc Marks 교수(Antwerp University Hospital)의 ‘Challenges in Special Care dentistry’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대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유수연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장애인 환자에서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가’를 주제로, 김동현 교수(단국대죽전치과병원)는 ‘중증장애인의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사항’, 도레미 교수(단국대치과병원)는 ‘장애인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보철해법’, 오형진 교수(부산대학교병원)는 ‘중증장애인에서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와 예후’를 주제로 다뤘다. △장애인 치과에서 치과위생사들의 역할 △발달장애인의 이해 및 치과진료 환경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시설 및 장비 △장애인을 위한 치과병원에서 감염관리 △장애인 환자의 구강관리 등 치과위생사를 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준비위는 지난달 1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사 준비사항 및 콘텐츠 진행 등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정근 준비위원장과 김석중 치무이사, 김희진 후생이사, 강성현 치무이사, 김두용 보험이사, 송재혁 보험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 이정원 정보통신이사 등이 참석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시안을 검토하는 한편, △퀴즈 대잔치 △4행시 이벤트 △치아 그리기 이벤트 등 콘텐츠 세부사항을 꼼꼼히 검토하고, 대국민 홍보강화를 위한 구강보건 관련 라디오 홍보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일반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 연령층에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강보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주기 바라고, 행사가 원활히 개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 하 서울지부)는 지난달 25일, 학생구강검진 프로그램(덴티아이)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지부의 경우 올해부터 25개구 전체에서 덴티아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된다. 이에 사용이 익숙치 않은 회원 치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줌을 이용한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미처 참여하지 못한 회원 들을 위해 홈페이지 ‘각종 구강검진안내>학생구강검진>참고자료’에 관련 영상을 업로드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8주년 기념 2023년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3) 사전등록기간이 5월 12일까지 연장됐다. 지난달 10일부터 학술대회 사전등록에 돌입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고른 등록이 이뤄지며 사전등록 6,000명을 돌파했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사전등록의 할인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고자 등록기간을 오는 1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Seek Inspiring & Delightful EXperiences’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74개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1년의 52개, 2022년의 63개 강연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6개의 공동강연, 4개의 핸즈온을 비롯해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SIDEX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또한 200여 업체 1,028부스로 채워질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역시 풍성한 볼거리로 참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SIDEX조직위원회는 전시 활성화를 위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론칭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1일 출시하는 골내 무통마취기 ‘데놉스-아이’는 덴티스연구소에서 개발한 최초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로, 환자의 마취 통증과 공포를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골내를 마취하기 위해서는 치밀골을 버를 이용해 천공하고, 니들이 들어갈 통로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매우 번거로웠다. 하지만 ‘데놉스-아이’는 빠르게 회전하는 모터가 탑재돼 있어, 니들의 사면을 이용해 드릴과 같이 피질골을 통과해 해면골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다. 더불어 해면골 위치에서 CCLAD로 마취액을 주입해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데놉스-아이’는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로 진료실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풋 컨트롤러가 포함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컨트롤러 박스엔 LCD창이 장착돼 있어 동작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핸드피스에 마련된 LED창으로 마취 주입양과 주입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강제 전진 및 바늘장착과 같은 기능을 제공, 사용자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덴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와 대전보건대학교가 지난달 18일 치과기공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정현 대표와 대전보건대학교 김정숙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문화된 현장 중심 인력 양성과 취업 상호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아름은 많은 기업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신입직원의 교육 등에 있어서 상당수준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보건대학교 역시 취업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교육의 현장성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전체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대전보건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은 대구보건대학교 외에도 △부천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파견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파견 대의원회의는 치협 대의원총회 전에 서울지부 대의원들이 모여, 상정된 안건을 검토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대의원과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검토의 건 △정관개정(안) 검토의 건 △본회 상정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자 선정의 건 △총회 상정 안건 검토 등이 다뤄졌다. 치협 예산·결산심의분과위원회와 정관제·개정심의분과위원회의 회의내용을 상세히 살펴보고, 상정된 예산안과 정관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일반의안 1호로 상정된 ‘협회장 인건비 인상 승인의 건’을 두고 협회장 임금에 업무추진비 8,000만원을 포함시키는 것이 과연 합당한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며, 이번 대의원총회의 화젯거리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은 “치과계 현안과 관련된 수많은 안건들이 이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가 치과용 3D프린터 ‘Lilivis Print’를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 오스비스는 지난 3월 독일 퀼른에서 열린 IDS 2023에서 ‘Lilivis Print’를 최초 공개, 세계 치과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국내에 공개하는 ‘Lilivis Print’는 ‘LSA 시스템’을 탑재, 자동으로 광량을 측정하고 보정해 조형 정밀도를 대폭 향상했다. 또한 LED 개별 제어, 위치보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장비 내구성이 우수하다. 기존 MSLA(LCD)타입 3D프린터 단점인 LCD 패널 내구성 문제를 완전히 불식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특허 출원 중인 비구면 Fresnel 렌즈를 적용해 광 직진성을 높이고 왜곡을 최소화해 10분대의 초고속 정밀 출력이 가능해 체어사이드 솔루션의 진정한 강자라는 평가다. 이외에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자동온도보정기능, 다양한 소재 사용이 가능한 Open Material 타입, 원격제어가 가능한 매니저 소프트웨어 등이 탑재돼 체어사이드 솔루션으로써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Lilivis Print는 최근 발표한 ‘2023 레드닷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새로운 전치부 솔루션 ‘ARi® Excon’을 선보였다. ARi®(AnyRidge incisor)는 기존 임플란트와는 달리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전치부 임플란트 시술은 심미적, 기계적, 기능적 다양한 요소를 살려야 하기 때문에 까다롭기 마련인데, 특히 상대적으로 얇은 Ridge와 Crestal defect 그리고 하악전치부의 경우 좁은 위치에 강한 강도까지 요구되기 때문에 Bone Volume 회복술이 필수인 경우가 많다”며 “ARi® 시스템은 Bone Volume 회복술 없는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 프로토콜로 전치부 임플란트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ARi® 임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