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하이스피드 옵틱 핸드피스를 출시했다. 신제품 ‘HZ(하이존) 옵틱 핸드피스’는 유럽 CE, 미국 FDA, 한국 GMP, 호주 ARTG 등 다수 국가에서 특허 인증을 획득했다. 정교한 기술과 효율적인 관리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타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갖췄다. NSK와 KAVO,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HZ 옵틱 핸드피스’는 3점 주수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냉각시켜 안전하게 물을 공급한다. 버를 잡는 힘이 3~4kgf까지 상승함에 따라 버의 이탈현상이 최소한으로 줄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35만rpm 이상의 안정적인 회전으로 작업 시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평균 55db의 부드러운 작동으로 술자와 환자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내구성이 뛰어난 설계로 수명이 길고, 원터치 버튼을 적용해 쉽게 버를 탈부착할 수 있다. 핸드피스 표면의 LED 라이트는 어두운 영역을 최소화해 작업 시 피로도를 줄여준다. 리뉴메디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HZ 옵틱 핸드피스’ 10대를 1세트로 구성, 127만원(개당 12만 7천원)에 할인 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단장으로 참여한 의료봉사단은 박주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 등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과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가까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아 의과대학병원과 타슈켄트 치과대학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발대식에서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봉사기금 8,0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전역의 국공립병원에서 선발한 어린이 20여명에게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수술을 진행하고, 아동 및 청소년 150명에게 치과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의료진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임상 지도로 한국의 선진 치의학을 전수하며 교류협력을 증진하게 된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올해도 서울대치과병원과 뜻깊은 봉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신한은행과 우즈베키스탄 아동들에게 밝은 미소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제2회 불소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소의 날 제정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올해의 불소활용 확산 활동 보고 △올해의 불소기념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치아건강시민연대는 대국민 제안문 ‘치아를 지키는 불소 트라이앵글’이 발표했다. 불소 트라이앵글이란 충치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불소를 이용해 치아를 지키는 방법으로, 지역사회에서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시행하고, 치과에서는 불소도포를 하며, 가정에서는 불소치약으로 이를 닦는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치아건강시민연대는 “불소가 들어 있는 수돗물을 마시고, 불소치약을 사용하면 치아를 충치로부터 가장 확실하게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 시민운동으로 전개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정범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상임대표에서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치아건강시민연대는 지난해 4월 불소 원자기호인 ‘F’가 영문자 4(Four)의 첫 글자라는 것과 불소의 원자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온라인 플랫폼 이용 사업자들이 단체를 결성해 플랫폼 중개업자와 협의할 수 있게 하고 영세 사업자에게는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등 플랫폼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제정 시 비대면진료 플랫폼 등 의료계에게 적용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은평구갑)은 지난 10일 ‘온라인 플랫폼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정안은 플랫폼 중개서비스의 중개수수료율 차별금지를 명문화하고 플랫폼 중개거래계약서 교부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중개사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 기준도 마련했다. 플랫폼이 자신의 거래상 지위를 부당히 이용해 이용자에게 재화나 용역을 구입하도록 강제하거나 경제상 이익을 제공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대표적인 불공정거래행위다. 아울러 플랫폼 이용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자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하고, 플랫폼이 이용사업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고의·과실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배상하도록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플랫폼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손해 떠넘기기 등 불공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4일 회관에서 제31대 집행부의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회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3년간 부산지부를 이끌어갈 집행부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각 위원회 위원 위촉에 관한 건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2023년 사업 일정계획에 관한 건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오는 2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할 대의원 선정 및 안건 상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다음달 개최예정인 부산지부의 첫 공식행사 ‘제20회 회장배 골프대회’에 대한 담당 위원회의 제안설명도 이어졌다. 김기원 회장은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임원들로 부산지부 제31대 집행부가 구성됐다”며 “부산지부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김승헌 원장(신성치과)이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이하 자랑스런한국인대상)’에서 ‘의학발전 사회공로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한국인대상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2월 19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승헌 원장은 지난 1980년 5·18 광주민주항쟁 당시 학생대표 수습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맡아 시민군과 계엄군의 유혈 충돌을 최소화하는 등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국제엠네스티 사형폐지 한국대표위원, 통일부교육위원을 역임하면서 인권신장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승헌 원장은 “이번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봉사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법 제259조(가공) ①타인의 동산에 가공한 때에는 그 물건의 소유권은 원재료의 소유자에게 속한다. 그러나 가공으로 인한 가액의 증가가 원재료의 가액보다 현저히 다액인 때에는 가공자의 소유로 한다. 민법에는 가공의 법리가 있다. 치과를 예로 든다면, 임플란트 픽스처를 구매해 치과의료행위로 구강 내 식립과 보철을 했을 경우, 치과의사에게 픽스처 원가를 따지면 안 되는 것이다. 치과의료행위는 민법 259조 가공의 법리에 따라 원재료보다 가치가 급상승한 경우에 속하기 때문이다. 치과의료행위는 물건을 내다 팔거나, 중간유통하는 업종과는 완전히 다르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가공 후 가치가 급상승하는 업종을 보통 ‘전문직’이라 한다. 이러한 전문직은 국가에서 전문교육과정을 거쳐 양산하고 면허를 부여·관리하며, 전문직들은 협회를 창설해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다. 국가도 이런 전문직이 연루된 정책을 시행할 때에는, 항상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를 거치게 되는 것이다. 초저가 치과원장님들에게 말하고 싶다. 우리의 의료행위는 이런 과정을 통해 그 가치가 매겨지는 것이다. 지금 필자는 무조건 진료비용을 높게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 우리는 미국처럼 협회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두 사건이 있었다. 먼저 대치동 학원가에서 미성년자 학생에게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음료를 나눠주고 마시게 한 사건은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결국엔 협박으로 돈을 갈취하기 위한 범죄로 밝혀지고 있지만, 마약이 내 주변 일상으로 흔해지고, 파고들었다는 사실에 모든 사람이 놀랐다. 다른 사건은 서울 강남 주택가 한복판의 납치 살해 사건으로 아파트 단지 옆에서 저항하는 피해자를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하는 것을 본 목격자가 경찰에 바로 신고했지만, 피해자는 끝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우리가 주목할 점은 납치 살인 사건 주범의 배우자가 근무하는 병의원에서 마취제 성분의 약물이 유출되었다는 의혹에 경찰이 압수수색을 했다는 점이다. 2023년 1월 19일 치과신문 기사에 의하면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를 의사 본인에게 처방하는 이른바 ‘마약류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었다. 개정안은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자신이나 가족에게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 또는 제공할 수 없으며, 자신이나 가족에게는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기재한 처방전도 발급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실제로 정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지난달 31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윤삼정 상무이사를 플라즈맵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BCG Chemical & Healthcare 분야 경영전문가 윤삼정 상무이사의 공동대표 선임에 따라 전문 경영체계로 변환해 빠른 수익성 향상과 더불어 올해 하반기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삼정 공동대표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의 상무이사로 근무하며 글로벌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경영전문가다. 2022년 3월 플라즈맵 사외이사로 합류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경영전략을 자문했고, 올해 2월 상무이사로 입사하면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화 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구축하며 지난달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윤 공동대표는 “플라즈맵은 차별화된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FDA 등을 획득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내부 조직운영 및 매출구조 등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 론칭과 함께 임상 결과에 기인한 효과적 마케팅을 통해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몇 년마다 큰 임상적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처음 몇 년은 모든 진료가 어려운 시기였고, 그다음 몇 년은 전체적인 치료계획 수립이 어려웠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필자에게 가장 신경 쓰였던 것은 인상(Impression)이었다. 나오는 침을 참으며, 몇 분간 고무 인상재를 물고 있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겪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가득 찰 즈음, 우연한 기회로 스웨덴의 한 회사에 방문하게 됐고, 그곳에서 구강스캐너를 보게 됐다. 그리고는 고민 없이 우리 치과에 구강스캐너를 도입했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점차 스캐너의 장점을 알게 됐고 임상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지혈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로 남아 있었다. 모든 작업을 모델이 아닌 영상을 통해 하는 디지털 방식은 미세한 출혈의 경우 영상을 통해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치아와 치은 조직에 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말끔하게 지혈 효과를 보여 주는 방식을 찾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조광덴탈에서 수입하는 지혈제 ‘Traxodent’를 알게 됐다. 제품을 개봉해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공동대표 김영훈, 이필수, 박태근, 석정훈, 최광훈)가 지난 4일 김성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 ‘유니콘팜’ 소속인 김성원 의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지난 5일 ‘국민의 건강권을 무시하고, 스타트업계 이익만을 대변한 의료법 개정안을 강력 규탄한다’는 제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는 “‘이윤’만을 목적으로 전문영역에까지 무분별하게 확장을 시도한 스타트업계는 코로나 시국을 틈타 각종 규제와 법망을 우회해 시장에 독점적인 지배력을 확보하고, 자본에 의한 완전한 산업 지배를 꿈꾸며 구성 사업자와 노동자, 소비자에 대한 공정하지 못한 수익을 추구해 왔다”며 “스타트 업계만을 위한 입법은 그 절차도 목적도 정의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와 국회는 지금이라도 각종 플랫폼에 의한 업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기획재정부 고시를 통해 공익법인 및 전문모금기관으로 신규지정됐다. 2021년 ‘대한치매구강연구회’로 시작된 치구협은 지난 1월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및 전문모금기관에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치구협의 고유목적사업을 위한 개인·법인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 발행, 세금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치구협은 △치매환자와 보호자, 조호자에 대한 구강관리 교육 △치과의료인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환자 구강건강 관련 연구 및 정책제안 등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요양원 입소 장기요양환자를 위한 구강건강 증진 프로젝트 ‘9988 슬기로운 구강생활’을 진행 중이며, 유튜브 채널 ‘치치301’을 통해 보호자와 요양보호사, 일반 대중들에게 치매 및 장기요양환자의 구강관리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임지준 회장은 “이번 공익법인 지정으로 향후 치구협 활동의 폭이 보다 넓어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공익법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이하 재선기)’가 동영상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재선기는 치과재료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신흥이 2020년 7월 재선기 유튜브 채널을 출범한 이래 구독자가 급증해 현재는 5,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누적 조회수는 지난달 기준 25만회를 달성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팀인 ‘치선기’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5분 내외의 영상을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 또는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영상의 주제는 재선기 채널에 소개된 제품을 이용한 임상 팁이나 추천 이유다.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오디션 진출작을 선별한다. 최종 오디션은 오는 6월 10일과 11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DV Space World에서 치러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DV 포인트 30만점을, 최종 오디션 진출자에게는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재선기 공개 오디션에 대한 문의사항은 덴탈비타민 카카오톡으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제정 추진을 두고 의료계가 총파업 카드까지 꺼내들자 정계도 중재안을 내놓으며 수습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분주했다. 국회 본회의 상정이 예고된 13일을 이틀 앞둔 지난 1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중재안을 제시했다. 의협, 치협, 간무협 등이 포함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제정안 철회를 위한 총궐기대회 및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모으면서 압박수위를 높인데 따른 조치로 읽혔다. 당정은 법안명을 ‘간호법’에서 ‘간호사 처우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바꾸고, 간호사의 지위와 업무 등은 기존 의료법에 그대로 두자는 것. 간호서비스의 혜택 범위를 ‘의료기관과 지역사회’로 개정하려던 것에서 ‘지역사회’를 삭제해 범위도 줄였다. 간호조무사의 응시자격을 ‘특성화고 졸업 또는 간호학원 수료’로 한정했던 것에서 ‘특성화고 졸업 이상’으로 확대하는 안이다. 또한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해서도 의사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범죄를 모든 범죄를 적용하는 것에서 의료관련·성·강력 범죄로 구체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범죄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아 면허가 취소된 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6일 제8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23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 출범 후 열리는 첫 번째 회의로 본격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SIDEX 2023 준비 점검의 건 △국내상표 SIDEX 외 3건 상표출원에 대한 등록결정 진행의 건 △미국한인치과의사회 ADA CERP 보수교육점수 인정의 건 △치과의사 경품 준비의 건 △국외단체(VIP) 기념품 제작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전 집행부에서 준비해온 SIDEX 2023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식, 서울나이트 등 각 본부별 주요행사를 점검했다. 특히 20회를 맞이한 SIDEX 2023 이벤트를 점검하고, 학술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과의사 경품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특별 참석한 강현구 회장은 “이전 집행부에서 사무총장을 역